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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스마트폰 원인…눈 건강 건기식 뜬다미세먼지와 하루종일 코를 대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의 여파로 눈 건강 관련 건기식이 주목받고 있다. 건기식 마케터들이 '올해 주목할 만한 건기식 기능성'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눈 건강을 꼽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총 3조8000억 원 규모로, 백수오 파동 이후 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2015년 백수오 파동으로 주춤하다 2016년 10.5%, 2017년 17.2%씩 성장했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기능성 원료는 홍삼(38.1%)이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21.6%), 단일비타민(21.9%), 종합비타민(20.9%) 등이 뒤를 따랐다. 자료는 "홍삼과 오메가3는 성인가구와 시니어 가구와 같은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구의 구매 비중이 높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종합비타민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주로 구입했다"며 "스피루리나와 당귀추출물은 항산화, 면역력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성분은 시니어 가구 구매 경험률이 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국이 건기식 유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4.6%에 그쳤다. 약국을 통해 유통된 건기식은 지난해 1752억 원이었으며, 이는 2016년 1484억 원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인터넷몰이 건기식 유통에서 전년 대비 18.4% 급증한 666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단계판매는 3590억원, 대형할인점 310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기식 구매처와 관련, 소비자에게 건기식 구매처 선택 이유를 조사한 결과 '믿을 수 있어서'가 전체 28.2%, '가격이 저렴해서'가 15.9%로 2위를 차지했다. 자료는 "최근 몇년 사이 온라인 유통 채널이 급속 성장했는데, 이는 주 고객 연령층이 낮아지고 성분과 함량,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구입하려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구매처 선택 이유를 보면 직접 판매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창고형 할인매장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외에도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대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로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기자'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3년 간 '루테인'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 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급성장했다. 이밖에 신체 자각증상을 느낀 후 직접적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탈모 예방, 잇몸 건강, 폐 건강 등 새로운 기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건기식 소비자층이 젊어지고 있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마케터들에 따르면 어린 자녀를 둔 엄마 소비자와 사회활동이 활발한 직장인 등 30대 소비자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 여러 소비자 유형 가운데 3040세대인 '꼼꼼한 자기 관리형' 집단이 전통적인 건기식 주 소비자층인 '가족 건강 관리형'과 함께 주요 타깃층으로 꼽혔다. 자료는 "이들은 본인과 가족을 위해 직접 건기식을 구입하는 경향을 보였고, 다른 집단보다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제품 정보 참색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30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들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적극 활용하거나, 트렌드에 민감하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취향을 고려해 제형과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도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2018-02-07 12:00:54정혜진 -
"없던 약, 제약사 쇼핑몰에는"…소포장 품귀 지속서울 동대문구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A약사는 최근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보령제약 카나브정의 30T 소포장을 찾으려 도매상들을 수소문했지만 결국 구하지 못했다"고 제보했다. 이 약사에 따르면 대한약사회 소포장 공급센터에 신청도 해보고 보령제약 측에 직접 전화도 걸어 30T가 약국가에 유통되지 않는 이유를 물었지만 "소포장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부족하다"면서 회사가 운영 중인 의약품쇼핑몰에서 주문해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 약사는 보령제약이 운영 중인 온라인몰을 확인해 보니 구하기 힘들던 카나브정 소포장은 물론 도매상에서 품절이었던 듀카브정도 해당 쇼핑몰에서는 손쉽게 주문이 가능했다. 이 약사는 "일부 혈압약이 어느새 30정, 100정 포장은 시중에서 사라지고 300정만 공급되고 있다"면서 "처방이 지속적으로 많은 약국은 괜찮지만 처방이 많지 않고 거기다 중간에 처방이 바뀌기라도 하면 뜯어놓고 쓰지 못하는 약을 고스란히 부담으로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령제약은 해당 의약품들에 대한 소포장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업체가 운영 중인 의약품 쇼핑몰의 경우 오픈마켓 형태로 도매상들이 제품 주문을 받는 형태인 만큼 업체가 재고를 관리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업체 입장에선 생산 효율을 감안해 30T와 60T, 300T 모두 적정 양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지만 소포장에 대한 수요가 워낙 많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의약품 쇼핑몰의 제품 재고량은 업체의 소관은 아니"라고 말했다.2018-02-07 12:00:53김지은 -
'랄라블라' 선 뵌 GS, 왓슨스 대신 자체 브랜드 승부해외 유명 브랜드를 도입한 업체와 자체 브랜드로 교체한 업체. H&B스토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브랜드를 도입하는 데 있어 서로 다른 행보가 엿보인다. GS리테일이 6일 기존 '왓슨스' 매장을 새로운 H&B스토어 브랜드 '랄라블라'(lalavla)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3월까지 전국 왓슨스 매장은 랄라블라 간판으로 바꾼다. GS가 '왓슨스'라는 해외 유명 드럭스토어 브랜드를 들여온 것은 2004년으로, CJ '올리브영'에 이은 국내 두번째 H&B스토어였다. 왓슨스는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드럭스토어 브랜드로, GS가 글로벌 유통기업 CK 허치슨 홀딩스와 지분을 50:50으로 투자해 'GS왓슨스'로 국내에 진출했다. 그러나 꾸준한 매출 향상에도 불구하고 왓슨스는 영업적자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GS리테일은 CK 허치슨 홀딩스 지분 전부를 인수해 직접 경영에 나섰고, 약 14년 만에 '왓슨스'라는 브랜드를 버린다고 공식 발표한 것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이 지분 전부를 인수해 '랄라블라'로의 브랜드 명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왓슨스'에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으로, 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고 설명했다. 해외 드럭스토어 브랜드 '왓슨스'를 도입한 GS가 결국 자체 브랜드 전략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다. 내년 3월 이후에는 '왓슨스' 간판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간판 교체는 7일부터 돌입하며, 3월까지 전국 200개 가까운 왓슨스 매장 간판 교체를 마친다"라며 "간판 교체를 우선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순차적으로 시간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의 이러한 행보와 달리, 신세계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전략을 버리고 해외 브랜드를 도입한 사례다. 신세계 이마트는 2012년 '분스'(boons)라는 H&B스토어를 선보였으나, 역시 적자를 면치 못했고 사업 진출 3년 만인 2015년,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와 손잡고 '부츠' 론칭을 결정했다. 1년 넘는 준비를 거쳐 2017년 고속터미널과 하남 스타필드점을 선보인 후 2018년 2월 현재 10개까지 매장을 확장했다. '분스' 매장을 모두 '부츠'로 교체한 데 이어 명동, 코엑스, 여의도 등 상권이 큰 지역에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 '분스'를 포기한 것은 결국 올리브영과의 규모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해외 유명 브랜드 도입이 불가피하다 본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츠'는 영국 1위 드럭스토어로, 최근 월그린에 인수돼 규모 면에서 사실상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로 손꼽힌다. 신세계가 국내 부츠라는 브랜드를 등에 업고 시장 탈환에 사활을 건 것이다. 국내 H&B시장이 이미 뷰티와 코스메틱 중심으로 짜여졌지만, 부츠는 영국 매장과 같이 거의 모든 매장에 약국을 입점시킨 것도 차별점이다. 다른 H&B스토어들이 약국을 제외한 매장 콘셉트로 빠르게 숫자를 늘려가고 있으나 부츠는 거의 모든 매장에 약국을 숍인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또 부츠 역시 올해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업계는 이마트 입점 약국을 활용한 부츠 매장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신세계가 자체 브랜드를 버리고 해외 브랜드를 도입하는 사이, GS는 오히려 자체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웠다"며 "브랜드의 영향력, 자체 브랜드 운용 능력, 매력적인 제품 구비를 통한 소비자 끌기 등 이들 H&B스토어 변화를 약국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02-07 06:14:56정혜진 -
식별 어려운 유효기간 표시…약국, 방심하면 행정처분의약품의 중구난방식 유효기간 표기로 약국들이 환자와의 마찰, 행정 처벌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시도 지부와 분회 정기총회에서는 상급회 건의 사항 중 하나로 의약품 유효기간 표시 개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일관성 없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의약품 유효기한 표기는 약사사회에서 계속 문제가 제기되고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도 접수됐던 문제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의 무성의한 표기가 이어지면서 약국에서 소비자가 항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가 하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로 행정처벌이 유발되고 있다. 강원도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한 대의원은 "지속적인 건의에 일부 개선도 있었지만 여전히 음각표시로 육안으로 쉽게 구분이 안가거나 글씨가 너무 작아 젊은 약사도 돋보기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일부 의약외품 중에는 제품 위에 비닐로 덮씌운 경우가 있는데 안에 있는 유효기간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 대해 김준수 강원도약사회 총회의장은 "튜브 형태의 연고제의 경우 유효기간 표시가 안보이는 제품이 적지 않다"면서 "대한약사회에 관련 내용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약사에 요청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약사회 총회에서도 상급회 건의 사항으로 의약품 유효기간 음각표기 문제가 제기됐다. 은평구약사회 한 대의원은 인해 "일부 의약품의 유효기간 표기 확인이 육안으로 쉽지 않고 위치도 제각각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부분으로 약국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진열 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 처벌 등이 발생하고 있다. 제약사들에 명확한 표기를 요청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식약처에 유효기간 표시 개선 등을 포함한 조제업무에 문제가 되는 사례를 취합해 식약처에 제출한 바 있다. 약사회는 당시 유효기간의 표기 중 음각으로 돼 있어 알아보기 힘들거나, PTP 판에만 인쇄돼 낱알 사용 시 유효기간 관리가 어려운 점이 있고, 심지어 미기재 된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개선 방안으로 약사회는 유효기한은 인쇄로 표기 방법을 변경하고, 연·월·일을 일정한 순서로 정하는 데 더해 PTP 포장에도 개별 유효기한 등을 표시해 줄 것을 요구했었다.2018-02-06 12:20:27김지은 -
수도계량기 동파로 유실된 처방전 대처방법은?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등으로 유실된 처방전은 어떻게 해야할까? 6일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 공문을 통해 "한파로 동파사고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일부 약국에서보관 중인 처방전이나 조제기록부가 훼손 및 유실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현행 약사법을 보면 처방전은 조제한 날로부터 2년간(보험급여청구 처방전은 3년), 조제기록부는 5년간 보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정해진 기간 내 보존이 불가능할 경우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규정돼 있지 않다. 다만 관리상의 적정을 기하기 위해 피해 약국은 자연재해대책법 제74조(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약국에서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약사법 제30조에 의거 환자 등이 조제기록부 요구시 제출하지 못하는 증빙자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을 경우 용도란에 '약사법,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등에 의한 처방전, 조제기록부 등의 제출·열람·확인 요구 시 관계 기관에 미제출 사유 소명'이라고 기재하면 된다. 한편 약국의 처방전 유실은 폭우 등으로 인해 처방전 보관장소가 침수되면 자주 발생하는 문제다. 이에 부산지역의 한 약국은 실제 관할 보건소에 사실확인을 요청했고 보건소는 "보고된 피해 사실 중 지하 창고에 보관했던 종이, 필름형태 의무기록 등에 대해 제한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한 객관적 상태가 의무위반과 동일한 경우라 하더라도 행정법규 위반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힌바 있다.2018-02-06 12:13:59강신국 -
GS리테일, '왓슨스' 간판 떼고 '랄라블라'로 탈바꿈왓슨스 매장이 새로운 H&B 스토어 브랜드 'lalavla'(랄라블라)로 탈바꿈한다. GS리테일은 6일 20~3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랄라블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alavla는 경쾌한 리듬의 단어가 반복되는 브랜드명으로, 즐거운 이슈를 의미하는 lalala(랄랄라)와 행복한 수다를 의미하는 blah blah(블라블라)가 결합된 합성어다. GS리테일은 lalavla가 'Life is lovable'(인생은 사랑스럽다) 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뷰티와 건강의 조화와 균형을 중심으로, 내적인 아름다움과 정신적 건강, 더 나아가서 사회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고객들과 함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삶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alavla 브랜드로고에서 반복되는 음률을 강조한 영문 워드마크는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고, 중간의 하트는 알파벳 v를 대신함과 동시에 조화와 균형을 이룬 건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lalavla(랄라블라) 대표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이 lalavla를 론칭한 것은 H&B 시장의 메인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H&B스토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3년간 구축했던 왓슨스의 이미지를 탈피해,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lalavla의 새로운 이미지와 기존 H&B 스토어와 완전히 차별화 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이 향후 사업 성공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상품의 종류만을 늘려가는 'Beauty + Health'가 아닌 뷰티와 헬스의 조화와 균형을 최우선으로 하는 'Beauty by Health' 스토어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MD구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lalavla는 먹어도 되는 천연 색조 브랜드를 도입하고, 리사이클 제품과 유기농 PB, GMO Free, 친환경 상품을 늘리는 등 차별화된 상품 소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행복한 수다로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존 매장보다 조명을 밝게 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 등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매장 구현을 통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달 7일부터 lalavla 간판 변경을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모든 점포 변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만 역대 최고인 60개를 오픈한데 이어 올해도 공격적으로 점포를 오픈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lalavla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그동안 구축된 H&B 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변경함으로써 고객들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브랜드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2030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2-06 09:19:13정혜진 -
경기 구리 공공심야약국 지정…새벽 1시까지 운영경기 안양, 화성에 이어 구리시에도 공공심야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들이 365일 언제나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 약국을 지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리시가 지정한 공공심야 약국은 돌다리에 위치한 메디팜 365약국으로 구리시약사회와 함께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며 일반 약국의 영업시간이 끝난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365일 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 심야 약국은 전문 약사에 의한 복약지도도 가능해 자가 진단에 따른 약품 구매로 인한 부작용 및 오남용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일부 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의 경우 이용자들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구입해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측면도 있어 당장의 편의성보다는 안전하게 약사의 복용 설명을 듣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배경이 됐다. 백경현 시장은 "약국은 시민 건강과 가장 직결되어 있고 건강에 대해 무엇이든 상담할 수 있는 장소이지만 정작 영업시간 이후에는 갑작스러운 경증에도 비싼 의료비를 지출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 우선 시범적으로 돌다리에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공공 심야 약국 운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현재 새로 입주한 갈매 신도시 주민들의 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방법을 모색 중이며,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갈매동 소재 행복약국이 주 2회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2018-02-05 12:14:57강신국 -
"여기 단톡방 약사는 2천명"…SNS 정보공유 대세로약사들의 소통 공간이 오프라인을 넘어 소셜 미디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약사들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SNS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약사들이 SNS에서 모임을 갖는 주된 이유는 학술, 약국 경영 정보 공유 때문이다. 오프라인에 비해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적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게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사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약국 근무 중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SNS를 선호하는 약사들이 많아지면서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런 단체방을 만드는 주최도 다양해지고 있다. 개국 약사들 사이에서 SNS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제품 마케팅, 판매기법 공유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업체, 단순 약국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지역 약사회 등이 단체방을 만들어 운영을 주도하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게 최근에는 약사들이 주도적으로 학술 정보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소규모 모임이나 단체, 또는 개별 약사가 SNS 단체방을 만들고 동료들의 입소문이나 초대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 SNS 모임에는 수백명에서 최대 2000~3000명에 달하는 약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일부 SNS 단체방은 오프라인 모임 이상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약사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톡방이나 밴드에 한 개 이상 가입하지 않은 약사는 없을 것"이라며 "굳이 컴퓨터 앞에 앉아 로그인을 해 들어가야 하는 홈페이지나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이용하는 비율도 크게 줄었다. 약국 업무 특성상 틈틈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더해 궁금한 것을 묻고 답을 얻을 수 있단 점에서 SNS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단순히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SNS 단체방을 강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일부 단체나 모임에서 스타 약사 강사를 SNS방에 초빙해 이 약사들이 단체방에서 강의자료를 제공하고, 중요한 부분을 짚어주면 그 안에 참여 중인 약사들이 실시간으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는 방법이다. 일부 지역 약사회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밴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도 단순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약사들이 학술 정보와 경영 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의 한 약사는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 약사들은 소외되는 경우도 많고, 단순 강의나 온라인 커뮤니티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SNS가 활성화되면서 지방 약사들도 양질의 학술 정보나 경영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고, 무엇보다 다수 약사들의 생각과 지식들을 한 공간에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나눌 수 있단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018-02-05 12:14:56김지은 -
데이팜, 힐밸런스·팜투게더와 협력체계 구축약국 프랜차이즈 데이팜(대표 최문범)이 건강기능식품 업체, 약사 학술 아카데미 브랜드와 손잡고 올해부터 가맹 약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데이팜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회사 힐밸런스, 약사 대상 학술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팜투게더와의 협력 체계로 체인 약국들의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팜 힙스체인은 지난해 29개 약국이 신규 가맹 등록해 현재 총 150개며,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더모코스매틱 등 총 상품수는 1만여개를 돌파했다. 최문범 대표는 "그간 등록된 회원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적극적으로 신규 가맹에 주력하려고 한다"며 "전국에 지역 담당 컨설턴트를 대거 배치한 만큼 올해 50~60개 신규 체인 약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하다보니 1만여개가 됐다"면서 "일반 시장과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믿고 판매할 수 있는 근거와 학술적 배경이 있는 제품을 찾게 됐고, 힐밸런스와 팜투게더와의 협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팜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힐밸런스(대표 이윤성)는 권역별 담당자 시스템을 구축, 약국전용 브랜드 뉴트리파마 런칭 7개월만에 10여개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 약국에서 콜라겐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며 506곳의 약국이 가맹돼 있다. 지난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팜투게더(대표 오성곤)는 8명의 약사 강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부산, 경기 등 6개 지역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학술 아카데미를 진행했고, 2000여명 약사가 등록한 네이버밴드를 학술정보 공유 네이버 밴드를 운영 중이다. 현재 팜투게더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약사들은 자체적으로 제약사들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자문을 진행하는 한편, 힐밸런스 제품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힙스 프랜차이즈와 뉴트리파마 약사들에 학술, 임상활용 강의를 진행하고 제품 판매, 상담 기법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팜 힙스 프랜차이즈는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넘어 최근 미국법인 버팔로헬스를 출범, 양질의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한편 자체 생산 제품을 수출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버팔로헬스는 지난해 뉴욕주정보, 뉴욕주립대 약대, 현지 투자지원팀 등과 제휴를 맺고 뉴욕주 스타트업 프로그램 주지사 승인을 획득하는 등 현지 약사 대상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데이팜 힙스 프랜차이즈는 향후 약국에서 건강기능식품, 더모코스메틱 시장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타 유통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3개 업체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체인약국에서의 고객 니즈 파악,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유통, 약사 대상 전문 학술강좌와 상담기법 공유에 나설 것"이라며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02-05 12:14:50김지은 -
옵티마, '어린이 성장' 이론·실전 7주 강의 돌입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가 오는 7일부터 '질환 상담약국 만들기' 시즌4로 '어린이 성장'을 다룬다. 옵티마 수요강의는 시즌마다 세부적인 질환을 선정해 기본 학술내용을 다지고 전문 상담을 가능하게 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의는 오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2월 7일 첫 강의는 공개 강의로 진행해 가맹 약사는 물론 일반 약사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제품 응용편'과 '질환상담 실전편'으로, 옵티마의 축적된 체험사례는 물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생활요법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와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가 맡았다. 이번 강의는 7주간 2월7일 '어린이 성장'편을 시작으로 ▲2월21일 만성폐질환 ▲2월28일 코와 간의 불균형 ▲3월7일 간의 전신순환관계 ▲3월14일 자율신경과 불면증 ▲3월21일 배설장애 ▲3월28일 정상체중 유지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옵티마 관계자는 "가맹 약사들의 전문화된 지식과 약국경영 노하우를 위해서 수요 강의는 꼭 필요하다"며 "충분한 지식 습득을 위해 강의 요약을 별도 제작하고, 다양한 체험 사례를 옵티마 요법으로 해석한 내용을 추가해 매주 자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의는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옵티마 본사 교육장 강의는 물론 아프리카TV와 카카오TV로 동시접속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고객관리팀(070-8662-5515~6)으로 문의할 수 있다.2018-02-05 11:18:1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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