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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무상제공 비닐은 EL724뿐...구매 전 확인 필수"대한약사회가 무상 제공 일회용 비닐봉투를 구매하는 약국에 가짜 인증마크를 사용하는 업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24일 전국 시도지부 발송 공문 '생분해성 수지 봉투 관련 회원약국 안내 요청'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약사회는 "무상제공이 가능한 생분해성수지 비닐봉투와 관련해 약국가에서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상제공이 가능한 생분해성 수지 재질의 비닐봉투는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4(생분해성수지제품) 비닐봉투가 유일하다. 그러나 일부 업체가 판매하는 일회용 비닐봉투 중에는 실제로 무상제공이 불가능한 바이오매스 합성수지 비닐봉투를 무상제공이 가능하다며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분회 및 회원약국이 생분해성 수지 비닐봉투(환경표지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를 구매하거나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경우, 무상제공이 가능한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4(생분해성 수지 제품)의 비닐봉투가 맞는지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특히 일선 약국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비닐봉투에 대해서도 공급받은 제작처로부터 견적서를 포함한 자료(영수증 등)에 명확한 근거를 확보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약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보관해달라"고 당부했다.2018-04-25 12:22:59정혜진 -
건기식협-발명진흥회, 건기식 기술이전 활성화 MOU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와 지난 24일 판교 사옥에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분야 지식재산·기술 거래를 활성화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식재산 사업화 상시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관별 네트워크와 연계한 기술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회원사의 기술 사업화 및 판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협회는 혁신적인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2018-04-25 09:59:05정혜진 -
가짜 생분해비닐 무상제공땐 과태료…약국 식별법 관심인증받지 않은 비닐봉지를 정부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인 듯 속여 공급하는 업체가 논란이 되면서, 약국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인증 제품 식별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도록 인정하는 일회용 봉투는 종이봉투와 환경부 인증마크가 있는 생분해성 수지 비닐뿐이다. 그러나 정부 인증을 받지 못한 업체들이, 마치 인증을 받아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비닐'로 무상 제공해도 되는 비닐인 듯 약국 영업을 하는 실정이다. 환경부가 생분해성 수지 비닐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건 'EL724'로 분류된 비닐인 100% 생분해성수지에만 가능하다. 그러나 생분해성 수지에 합성수지를 섞거나, 합성수지에 특수 약품 처리로 분해를 속도가 빠른 비닐 업체들까지 무상 제공이 가능한 비닐인 듯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비닐봉지는 일반 합성수지 비닐보다 분해 속도가 빠를지 몰라도, 환경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약국이 무상 제공해선 안된다. 한 비닐 업계 관계자는 "비닐 생산업체들이 영세하고, 이러한 정보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또 알면서도 일부러 거래업체를 속이고 '친환경 비닐'임을 내세워 이 붐을 타고 매출을 올리려는 욕심에 허위 사실로 광고, 홍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환경부 인증 제품을 구별 방법은 무엇일까.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라고 표기된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다. 만약 미심쩍을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환경마크' 사이트 el.keiti.re.kr 인증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약국 등 소매점이 자발적으로 일일이 검색하기 전에 표지 인증을 쉽게 알아볼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환경마크를 무단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제도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환경부가 이를 당장 점검할 계획도 없거니와, 미인증 비닐을 모르고 사용한 소매업체를 구제할 방안도 없기 때문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인증을 도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허위 광고를 할 경우, 부당광고표시지대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나 모르고 사용한 소매업체라 해도 민간 업체 간의 문제이므로 환경부가 선처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비닐을 무상으로 제공하려는 약국이 단가가 높은 비닐을 제공하고도, 과태료 처분을 받을 소지는 여전히 남은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금 약국을 비롯한 소매점들은 일반 친환경 마크와 친환경 생분해성 수지 인증 마크가 다르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며 인증마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의 한 약사도 "인증 비닐에 EL724가 크게 보이게 조례에서 정하거나 거짓 업체들을 단속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정부가 단속에만 신경을 쓰고, 원인을 제공하는 잘못된 제품이나 업체 관리에 소홀해 애꿎은 소매점들만 피해를 볼 판이다"라고 지적했다.2018-04-25 06:26:30정혜진 -
'생분해 비닐' 내세운 무인증 업체…약국 피해 우려정부의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억제 정책에 약국 등 소매점이 봉투 유상제공을 알리는 안내와 함께 무상제공이 가능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준비하고 있다. 다수의 약국이 무상제공이 가능한 생분해성수지 비닐에 관심을 갖자, 인증마크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업체들이 마치 '인증마크를 받은, 문제 없는 제품'인 듯 홍보마케팅을 하고 있어, 자칫 이를 모르고 사용한 약국 피해가 우려된다. 서울의 한 약국은 최근 생분해성수지 공급 업체의 비닐을 구매하려다 최종 단계에 주문을 취소했다. 업체가 환경부로부터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이를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기사에서 보니, 아무리 잘 분해되는 생분해수지 비닐이라 해도 환경부가 준 인증마크가 없으면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했다"며 "그런데 이 업체가 인증마크도 없으면서 '친환경', '생분해성' 등의 문구로 광고를 하고 있어 무상제공해도 되는 봉투로 오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약사의 말처럼, 정부 규제를 틈타 '생분해성수지'임을 자처한 인증받지 않은 비닐 공급업체들이 약국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만약 인증마크가 없는 비닐을 무상으로 제공하다 지자체 단속에 적발됐을 때, 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약국 몫이 된다. 이와 유사한 한 업체는 자사 제품이 전국 3000여 곳 약국에서 사용하는 믿을 만 한 제품임을 홍보하는 상황이다. 이 업체의 말대로 라면, 전국 3000여 곳 약국이 지자체 단속에 적발돼 과태료를 물 상황이다. 서울의 한 약사회 관계자는 "일회용 비닐봉투가 약국에서는 큰 부담이자 스트레스다. 이를 해소하고자 구약사회 차원에서 특정 업체와 논의해 공동구매를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렇게 접촉한 업체가 인증마크도 없는 비닐봉투를 제공하면 무슨 소용이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최근 생분해성수지 인증마크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관련 비닐봉투를 생산하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소매점에서 '이 봉투를 팔아도 되냐, 제공해도 되냐' 하는 문의들이 종종 들어온다"며 "환경부는 오로지 환경부의 인증마크가 있는 비닐봉투만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소매점은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04-24 12:28:30정혜진 -
싸이토텍·알닥톤 품절...바이브라마이신엔 7월 재공급한국화이자를 비롯한 다국적사 오리지널 제품 다수의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 '싸이토텍정' 200mcg 120BTL과 '알닥톤정' 25mg 100BLP이 품절상태다. '싸이토텍'은 단일 함량으로 200mcg만 허가를 받았고, '알닥톤정' 역시 25mg만 공급되고 있다. 화이자는 두 제품 품절에 대해 "제조원 제품 생산 일정 지연으로, 5월 중순부터 재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가 5월 중순 재공급될 것으로 공지했던 '바이브라마이신엔정' 100mg 500BTL은 재공급 시점이 7월 중순으로 미뤄졌다. 한국화이자는 이에 대해 역시 제조원 생산 일정 지연으로 재공급 시점이 더 늦어진다고 밝혔다. 레오파마의 '다이보베트' 연고 30g도 일시 품절 상태다. 레오파마는 60g은 정상 공급되며, 30g은 오는 6월 초 재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티클로돈' 정은 공급이 중단된다. 지난 3월 100mg 함량이 중단된 데 이어 오는 8월 중순부터는 250mg 함량도 중단된다. 한편 한국MSD의 '자누메트XR' 100/1000mg 28T도 4월 초부터 일시 품절됐으나, 4월 한 달간 네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하며 품귀현상이 해소됐다.2018-04-24 12:23:35정혜진 -
달라진 제약사들…성상·품절 자발적 공지 잇따라의약품의 '깜깜이' 성상 변경, 장기 품절로 약국들이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약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발적 공지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제약사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변경 고지는 대한약사회를 통해 각 지부와 분회, 일선 약국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도 대한약사회는 한국콜마주식회사와 일양약품, 유영제약에서 전달한 제품 변경 소식을 시도지부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이번에 공지된 내용에는 제품 성상이나 포장 수량 변경, 일시 품절 건 등이 포함돼 있다. 우선 한국콜마의 '바이테브정10/10mg'은 지난 13일 이후 유통된 제조번호 18001(사용기한 2020.2.26.)부터 낱알표시 변경 사실을 알렸다. 기존 정제의 경우 앞은 'KK1', 뒤에는 '10/10'이라 적혀있던 방식에서 앞은 그대로, 뒤는 표시가 삭제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포장 규격도 기존 30T 케이스 크기가 121*53*21mm(가로*세로*높이)에서 157*80*21 mm(가로*세로*높이)으로 확대됐다. 일양약품 '아보스타연질캡슐'은 제조번호 18001번부터 캡슐 크기가 기존 60VAL에서 20VAL로 줄었다. 카톤 규격은 기존 68*36*108에서 64*27*105로, PTP 포장 수량은 변경 전 10C/PTP에서 15C/PTP로 변경됐다. 유영제약 '알게마정(알마게이트)'의 경우 제조번호 AG1740부터 성상이 기존 백색의 원형 정제에서 백색의 장방형 정제로 성상이 바뀌었다. 또 유영제약 ‘아노렉스캡슐25mg(단트로렌나트륨수화물)’은 원료 공급의 일시 중단으로 지난 18일부터 품절 상태이고, 회사는 오는 6월 20일 이후부터 재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제품 변경 공지에 나선 회사들도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홈페이지 내 '제품 변경' 코너를 통해 성상, 허가 변경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 제일약품도 약국가에서 제품 변경 사전 공지 이슈가 계속되면서 최근 홈페이지 내 ‘제품 변경사항’ 코너를 만들어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제품 변경 사항에 대해 약사회를 통해 알리기도 하지만 일부 시기를 놓치거나 누락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홈페이지 개편으로 제품 변경 코너를 따로 만들어 표식 변경을 실시간으로 게재, 약국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성상 변경 정보의 경우 의약품식별표시(www.pharm.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2018-04-23 12:30:53김지은 -
임박한 마약류 전산보고…약국 "테스트도 못했는데"5월 18일 시행 예정인 마약류통합보고시스템에 약사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구SW를 통한 연계보고를 소화하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것이다. 23일 경기 수원시약사회에 따르면 임원들은 촉박하게 준비된 팜IT3000를 통한 연계 프로그램 테스트를 해 본 결과 한 달도 안 남은 시간동안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익히고 시행하는데 거의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출된 문제점은 대부분의 약국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연계 프로그램(팜IT3000, 유팜)을 이용한 보고 테스트 기간이 너무 짧다. 4월초부터 4월27일까지 기한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가장 먼저 시작한 팜IT3000도 지난 19일부터 테스트할 수 있었다. 유팜은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조차 못해 테스트가 불가능하다. 각종 문제점이 나오고 있지만 해법 제시 및 업데이트 기간이 너무 촉박해 예정대로 5월 18일 시행시 약국가의 집단 멘탈붕괴가 예상된다. 노령 약사 등 컴퓨터 사용에 취약한 약사들을 위한 교육이 전무하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준비한 몇 번의 순회강연은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그동안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시연과정이 빠진 겉핥기식 교육은 충분치 못하다는 것도 문제다. 아울러 각 지부나 분회가 대한약사회에 요청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한 보고에 대한 동영상 및 설명서 준비가 전혀 안돼 있어 제도 강행 시 야기될 혼란은 물론 회원들이 선의의 범법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과중한 업무 부담은 둘째 치고 약사들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고 약국 프로그램을 다루는 약국직원에 대한 교육이 전무하다. 직원의 착오로 인한 귀책은 약사에게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은 대한약사회뿐 아니라 분회에도 전혀 안돼 있다. 이에 한일권 수원시약사회장은 "약국 대부분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보고에 대한 교육 및 테스트를 겨우 며칠 하고서 무조건 강행하는 것이 원래의 취지에 맞는지 되묻고 싶다"며 "제대로 된 준비 과정을 거쳐 제도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분별한 마약류 사용 방지라는 목적에 맞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한 회장은 "정부나 대약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며 "지금 같은 준비 상태에서 5월18일 시행은 엄청난 혼란과 약사들의 강력한 저항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 회장은 "처벌유예라는 제스처로 강행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시간을 갖고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면서 "대약은 정부의 정책 홍보자가 아니라 약사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하는 단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2018-04-23 12:29:58강신국 -
휴베이스, 익산·전주 '약국 경영의 정석' 진행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지난 21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올해 네번째 전국투어 '약국 경영의 정석'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의는 ▲오보라 약사 '맘키즈의 마음을 뺏는 약국 디자인' ▲김현익 약사 '경영컨설팅과 POS 그리고 data' ▲김성일 약사 '효과성과 효율성기반의 약국경영' ▲오세갑 약사 '종로거리 약국 경영' ▲황태윤 약사 '트렌드약국 경영_라이프스타일숍'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일 약사는 "약국은 고객이 필요로 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사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 리테일숍과 구분돼야 한다"며 처방 및 복약수첩, 복약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약사의 설명 스티커 등 다양한 실례를 제공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그 간 전국투어강의를 통해 많은 약사들에게 '약사가 변해야 약국이 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그러나 많은 약사들이 여기에 공감하면서도 당장 약국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 경영의 정석 세미나는 이러한 약사들에게 제안하는 작은 솔루션으로, 이같은 휴베이스 활동이 대한민국 약사사회 변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약국 경영의 정석' 세미나는 약사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오는 5월 세미나는 경기도 의정부시약사회관에서 예정됐으며,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8-04-23 10:34:53정혜진 -
건기식협이 제안한 '가정의달' 선물 선택 요령은?가정의달을 앞두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을 23일 안내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식약처가 인정한 인증마크가 있는지, 섭취자 건강 상태에 맞는 기능성 원료인지, 한글표시기재가 부착된 수입제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증마크 확인하기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포함하고 있는 원료 및 성분의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이같은 평가를 모두 통과한 제품만이 '건강기능식품'이란 문구와 인증마크을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전 제품 포장 겉면에 표기된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하자. ◆섭취자에 필요한 기능성 선택하기=면역기능, 장 건강, 눈 건강,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등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총 32가지(18년 3월 기준)에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연령,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정보'를 보면, 기능성 성분을 비롯해 섭취량, 섭취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섭취자가 특정 질병을 갖고 있거나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해외제품은 한글표시사항 확인하기=해외 직구(직접구매)나 구매대행, 혹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외국산 제품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제품 정보를 한글로 표기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정식으로 수입·제조된 해외 제품은 반드시 안전성 검사를 거치게 되며, 기능성을 포함해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한다. 만약 한글 표시사항이 없다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친 제품이 아니며, 이로 인한 피해를 보더라도 법적 보호나 보상을 받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2018-04-23 10:26:38정혜진 -
사라지지 않는 일본 수입약 판매…온라인 카페서 거래지난 달 무허가 수입의약품을 약사 아닌 자가 약국 아닌 곳에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던 곳이 또다시 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있어 지자체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 강서구의 한 상점은 개인이 들여온 일본 의약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다 한 약사의 제보로 기사화됐다. 데일리팜이 취재하는 과정에서 부산시청이 이 사실을 알게 돼 현장을 방문, 의약품 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주의를 주자 이 판매점은 의약품 판매를 모두 정리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판매점은 주의를 받은 후에도 여전히 의약품을 들여와 지역 맘카페를 통해 홍보하고 무자격자 무허가 의약품 판매를 재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군다나 계절에 맞춰 모기패치제와 멀미약을 판매하며 지역 맘카페에 홍보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판매점은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기패치와 모기 기피제, 모기 방지 팔찌, 그리고 현장학습이 잦아지는 철을 맞아 멀미예방사탕이 입고됐다고 설명했다. 팔찌와 기피제를 제외한 모기패치와 멀미약은 모두 일반의약품이다. 부산의 한 약사는 "모기패치는 외용제라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엄연히 일반의약품이고 아기들에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큰 위험은 없다"며 "그러나 멀미약은 다르다. 멀미약에는 스코폴라민제제도 들어있고, 5세 미만 금지인 제품인데 이러한 식품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연 판매자가 이런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판매할지 의문이다. 특히 맘카페에 홍보하는 제품인데, 이 사실을 모르고 구입한 엄마들이 유아나 어린이에게 멀미예방사탕을 먹이기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은 이 판매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을 비롯해 전국의 소위 '깡통시장'에서 보따리상들이 개인적으로 구입해온 해외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허가 없이 판매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다른 나라에서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니 우리도 그냥 사다 먹어도 괜찮다는 식이다. 무허가 수입의약품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판매자도 구매자도 문제의식이 없으니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의 이 약사는 "이 판매점은 보건소가 처벌하지 않고 주의만 주고 끝나자 또다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국은 작은 것까지 모두 처벌 대상인데, 일반 판매점이나 슈퍼마켓에 너무 관대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2018-04-23 06:27:3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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