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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난곡 재개발 이후 약국타운 된 이유…16곳 밀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관악구 난곡동은 1960년대 도심개발과정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정착한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다.지난 2006년경 대규모 판자촌이 아파트단지로 재개발됐지만, 서울 내에서는 여전히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힌다.또한 법원단지로 불리는 빌라촌을 포함해 촘촘하게 세워진 주거시설도 난곡동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단위면적당 인구밀집도는 서울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다. 주로 60~70대 노인인구가 상주하고 있으며, 저녁이면 퇴근한 직장인들이 돌아오는 베드타운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낙후된 상권과 빌라촌 운집 등의 지역 특징은 약국이 초밀집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난곡에는 반경 500m내 약국 16곳이 다닥다닥 붙어 운영을 하는 중이었다. 난곡 종점에 위치해있던 판자촌이 사라지고 약 5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됐지만, 당시 단지 주변의 상권 형성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인근에서 운영을 하던 병의원들도 현 빌라촌이 있는 지역으로 대부분 이전했다. 이때 약국도 함께 자리를 옮기면서 밀집은 더욱 심화됐다.당시 의원과 함께 약국을 이전해온 A약사는 "약 십년전 난곡 종점에 있던 무허가 판자촌이 아파트로 재개발됐는데 오히려 지역 병원과 상점들은 죽어버렸다. 약 10곳의 병원이 있었는데 대부분 문을 닫고, 아래로 내려와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이어 A약사는 "그런 이유 때문에 약국도 병원도 많이 몰려있다. 아파트 단지 쪽에는 여전히 제대로 된 마트도 없고, 식당이나 상가들도 마땅치가 않다. 결국 사람들이 이쪽으로 많이 몰리니까 약국도 밀집해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없는 낙후된 지역이었기 때문에 중소마트와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집중됐다. 또다른 B약사는 "서울 한복판인데 중소마트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사람들이 몰리는 걸 보면 이상하리만치 개발이 더딘 곳이다. 난곡 아파트단지 사람들도 전부 이쪽으로 내려온다. 젊은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번 와서 잔뜩 장을 봐간다"면서 "낮에는 노인들이 많고 밤이 되면 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밤에도 유동인구가 있어서 9시까지 약국 문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처방약과 일반약의 매출 비중은 7대3이었다. 약국들은 대부분 의원이 있는 건물 1층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상당수가 1인 약국이었고, 일부는 수십년이 된 장수약국들이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더 이상 신규 약국이 들어올 만한 자리는 없었다.이 관계자는 "일부 약국은 30~40년이 된 장수약국이고, 건물주로 알고있다. 워낙 오래된 단골들이 많아 찾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현재 운영중인 약국 중에 나온 매물도 없고, 새롭게 들어갈 만한 자리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다. 이미 건물마다 약국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했다.또다른 부동산 관계자도 "처방이 나올만한 병원이 있는 곳은 전부 약국이 있다고 보면 된다. 병원이 있는 건물과 없는 건물의 월세 차이가 꽤 크게 난다"면서 "내과와 이비인후과, 치과가 입점한 건물 1층에 약 10평 규모 약국이 있는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50만원으로 제일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병원이 없는 건물 1층 기준으로는 10~15평 임대료가 130만원에서 300만원정도로 형성돼있다. 보증금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수준이었다.부동산 관계자는 "밤낮으로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인구 연령대를 보자면, 30~40대와 60~70대가 가장 많다. 우리 상가 주변으로만 3만명 정도가 살고있다. 특히나 노령인구가 집중돼 몰려있다"고 덧붙였다.약사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임대료 상승 부담을 덜 느끼는 편이었지만, 서울 전 지역이 오르는 상황에서 난곡만 예외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또한 한자리에서 오래 자리를 잡고 있는 1인 약국들이 상당수였기 때문에 약국 간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다.B약사는 "대부분 오래된 약국들이다. 신설 약국은 거의 없다. 약국들도 서로 필요한 약을 빌려주며 사이가 좋은 편이다. 약국 경영에 크게 변화는 없고, 다만 드물게 병원이 자리를 옮기면서 약국이 피해를 입는 경우는 있지만 흔하진 않다"고 설명했다.2019-09-06 18:24:12정흥준 -
추석 앞둔 약국, 직원 명절 떡값은 20~50만원 대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선 약국들이 명절 상여금 지급, 휴일 약국 개문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7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가 이전 명절 연휴에 비해 비교적 짧은 만큼 기간 내내 약국 문을 열지 않거나 하루 정도 문을 열고 환자를 맞을 계획이다.우선 대다수 약국은 처방전 유입이 많은 인근 병의원 영업 여부에 맞춰 개문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석 전날인 12일과 추석 당일인 13일 이틀을 쉰다는 약국이 많았다.더불어 약국들은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당번약국 여부에 맞춰 소수의 근무약사가 문을 열 예정이다. 약국장이나 근무약사가 연휴 기간 근무가 가능한 경우 문연 약국을 찾아다니는 환자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연휴 내내 문을 열겠다는 약국도 있다.삼성서울병원 문전약국 약사는 "이 주변 문전약국 중 연휴 기간 하루씩 당번을 정했다"며 "추석 당일에 당번이 걸려 약국장 혼자 나와 약국을 지키게 됐다. 보통때보다는 못해도 환자는 꽤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서울 성동구의 한 약사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모두 문을 열 계획”이라며 “이 기간 지방에 내려가지 않아 당일 하루만 쉬고 나머지 휴일은 당번약국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명절을 맞아 직원들에 지급하는 보너스는 약국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기존에 명절 보너스를 따로 지급해왔던 약국은 최대한 기존 금액에 맞춰 지급하거나 경기가 어려운 만큼 소폭 인하하겠다는 곳이 많았다.이들 약국의 경우 규모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근무약사, 전산 직원에 상관없이 평균 20만원~50만원 선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국 중에는 약국에 들어온 명절 선물을 직원들에 나눠주는 경우도 있다.보너스 대신 약국에 들어온 명절 선물을 직원들이 나눠갖는 것으로 대체하거나 약국장이 별도로 선물을 준비해 나눠주겠다는 약국도 있었다.한양대병원 문전약국 약사는 “매년 모든 직원에 설, 추석 동일하게 20만원씩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고 올해도 그렇게 할 생각”이라며 “예전에 비해 제약사나 도매업체에서 들어오는 선물이 줄긴 했지만 들어온 것은 직원들에 나눠줄 것”이라고 했다.서울의 한 약사는 “경기가 좋을 때는 직원 3명에 명절 상여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하기도 했었다”면서 “요즘은 예전처럼 손님이 많지 않고 경기도 워낙 안 좋아 올해는 30만원씩 지급하고 따로 상품권을 챙겨주려 한다”고 귀띔했다.한편 최저임금 인상 여파는 약국 명절 상여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직원들의 시급이 많이 오르면서 기존에 지급했던 명절 상여금 제도를 없앴다는 곳도 적지 않았다.서울 송파구의 한 약사는 “최저시급이 오르고 노무 관련 법이 엄격해지면서 사실상 직원들 전체 연봉이 올랐다”면서 ”이를 맞추기 위해 보너스, 상여금 등을 모두 포함해 연봉을 계산한 터라 명절이라 해서 따로 보너스를 챙겨주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인천의 한 약사도 “2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 보너스로 30만원씩 지급했지만 지난 2년간 최저임금이 큰 폭으로 올랐다”며 “올해는 따로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한우선물세트를 직원들에게 하나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취재=김지은·이정환·정흥준·정혜진 기자2019-09-06 17:41:46취재종합 -
비급여 전문약, 싸게팔고 비싼 영수증 끊어주는 약국[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환자에게 비급여 전문의약품을 싸게 팔면서 높은 가격의 영수증을 끊어준 약국이 논란이 되고 있다. 높은 금액으로 발부된 영수증은 환자의 실비보험청구를 위한 것이어서, 보험사기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서울의 한 약국은 최근 비급여 전문의약품인 탈모치료제 처방전을 받아 환자와 상담하던 중 가격을 깎아달라는 환자 요청을 받았다.이 약사가 비급여 제품이어도 약국이 구입한 약값에 적정 조제료를 합친 적정 가격이 이 수준이라고 설명하자, 환자는 "다른 약국에서 싸게 구매했었다"며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주었다.문제는 환자가 보여준 사진의 한 약국이 제품의 일반적인 판매가보다 훨씬 싼 가격을 받고, 영수증은 약 3만원을 높게 찍어 발부한 사실이었다.이 약사는 이 환자가 원하는 게 저렴한 판매가격 외에도 지불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발부한 약제비 영수증임을 눈치채고 "이 가격에 판매할 수 없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약국은 세금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환자분은 보험사기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약사는 비급여 의약품으로 인해 일어나는 약국 간 가격 갈등과 더불어 일반화된 실손보험을 이용해 환자를 유인하는 약국이 있다는 사실을 제보해왔다.이 약사는 "비급여 전문약은 약국이 구입한 약제비에 조제료를 더해 약제비를 받는데, 약국이 도매마다 다른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하다 보니 약간의 약제비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그래도 3개월 치 탈모치료제를 판매하며 3만원이나 차이가 날 수는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또 약국이 받아야 할 조제료 일부를 포기하고 저렴하게 약을 파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해도 허위 영수증을 발부하는 건 엄연한 국세법 위반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더해 비급여 전문약이 점차 늘어나는 후세에서, 보험사는 다른 약국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같은 약국을 계속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출하는 환자를 점차 의심하고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이 약사는 "대형 사고 치료비나 수술비가 아니라고 해서 약제비 얼마를 속이는 게 범법행위가 아니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며 "탈모치료제 특성 상 환자는 같은 제품을 여러 약국에서 산다. 약국마다 판매가 차이가 난다는 걸 알고 있을텐데, 허위영수증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것도 의약품 판매질서 교란에 해당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2019-09-06 16:44:38정혜진 -
"시급 3만원선"…추석연휴 대비 파트약사 구인 한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선 약국들의 막바지 대체인력 채용이 한창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인근 병의원이 문을 열거나 당번약국인 경우 최소 하루에서 최대 연휴 기간 내내 문을 연다.직원이 많은 중대형 약국의 경우 교대로 근무가 가능하지만 나홀로약국이나 직원이 2~3명인 소형 약국은 약국장과 근무약사, 전산직원이 업무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그렇다보니 기존 직원의 출근이 불가능한 약국의 경우 연휴 기간 약국 업무를 대신할 단기 근무약사, 전산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는 것.이들 약국의 경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과 13일, 14일 중 약국 문을 여는 기간 동안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한편, 바로 근무가 가능해야 하는 만큼 2~3년 이상 경력자를 선호하고 있다.약국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이 기간 근무약사 기준 시급은 평균 3만원에서 3만5000원 선이며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가 많았다.서울의 한 약사는 "주 처방전이 나오는 병원이 연휴 기간 문을 연다고 해 부득이하게 금요일과 토요일 근무약사를 채용하게 됐다"며 "시급 3만원으로 책정하고 당일 바로 투입돼 큰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단 점을 강조하기 위해 ATC, 바코드 리더기 홍보했다"고 말했다.추석 연휴를 껴 늦은 휴가에 들어가는 약국들도 있다. 추석 연휴가 들어있는 다음 한주에 휴가를 계획, 최대 5일 이상 단기 아르바이트 약사를 구하는 약국들이다.이들 약국은 특히 채용할 약사들에 심평원 등록 여부를 강조하고 있다. 휴가 기간 약사가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구인 조건으로 심평원 등록 여부를 강조하는 것이다.시급 이외에 우대 조건도 내걸고 있다. 점심식사 제공과 교통비 별도 지급과 더불어 업무 부담을 줄여주겠단 조건 등이 그것이다.부산의 한 약사는 "8월 성수기를 피해 9월에 휴가를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추석연휴를 껴서 일주일 가기로 결정했다"면서 "어느정도 바로 조제와 매약이 가능해야 하는 만큼 경력 3년 이상 약사로 채용을 냈고, 점심식사비, 교통비 등의 우대조건도 제시했다"고 말했다.2019-09-06 11:48:29김지은 -
일본약 불매운동 한달…액티넘·카베진 판매량 주춤[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을 시작으로 한일관계가 날로 경색되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장기화되고 있다. 약국의 일본제 의약품 판매량이 주춤하거나 감소하는 등 실제로 불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데일리팜이 한 약국체인업체 도움을 받아 전국 219 곳 약국에서 전년대비 5월~8월까지 판매된 '액티넘', '카베진', '화이투벤', '알보칠' 데이터 2만8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 불매운동 여파가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액티넘 감소세 '뚜렷'...알보칠 '주춤'먼저 다케다제약의 '액티넘'을 보면, 6월까지는 2018년보다 2019년 같은 주의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주가 많았으나(18·19·20·24·24·26주), 7·8월 주별 판매량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이 기간 동안 감소율은 집계한 주마다 다르지만 많게는 42%에서 적게는 12% 가량 감소해 5월부터 8월까지 전체 평균 감소율은 2018년과 비교해 5%로 나타났다.불매운동 이슈 전후의 액티넘, 카베진 판매량 변화 이같은 경향은 '주간 판매량 추이' 그래프를 보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2018년 판매량은 5,6월 판매량이 증가하다 7,8월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주황색으로 표시된 2019년 그래프는 5,6월 간 꾸준한 판매수를 유지하다 7월 중순을 넘어가며 가파르게 감소하는 곡선을 그리고 있다.코와제약의 '카베진'은 전년 대비 올해 판매량이 대체로 높은 수준이나,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던 5,6월과 달리 7월 이후 판매량에서 감소세가 드러났다.2018년과 올해 같은 주의 판매량을 비교하면 18주, 26주, 34주를 제외한 대부분 기간에서 올해의 판매량이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카베진의 인지도 상승과 꾸준한 마케팅으로 전반적인 매출 증가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그러나 불매운동 이슈가 발생한 7월 초를 기점으로 비교하면 증감을 반복하면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던 5,6월과 달리, 7월 한달 간 급격한 감소세가 보이고 8월부터는 5,6월보다 낮은 수준에서 판매량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불매운동 외에는 판매량 감소를 설명할 특별한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짐작된다.반면 '알보칠'과 '화이투벤'은 불매운동 기간과 아닌 기간의 판매량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불매운동 이슈 전후의 알보칠, 화이트벤 판매량 변화 알보칠은 2018년과 2019년 같은 달을 비교했을 때, 7·8월 들어 판매량이 감소한 주가 많이 나타나긴 했으나(28·29·31·33·34주), 이것이 불매운동 여파라고 보기엔 다소 어려운 수준이다.다만 알보칠은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직전 달 판매량이 급증했으나, 7월에 접어들며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오는 정도의 특이점만 보였다.화이투벤도 5·6월에는 2018년보다 2019년의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으나, 8월에 접어들며 감소한 주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31·32·33·34주) 그러나 2018년과 비교했을 때 5월부터 8월까지 판매량 꾸준히 감소하는 패턴은 유사해 원인을 불매운동 탓으로 단정짓기 힘들다.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 불매운동이 시작된 기점 전후의 판매량을 종합하면, 알보칠은 8% 감소했고, 화이투벤은 44%, 액티넘은 43% 감소해 세 가지 품목 모두 결과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의약품은 일반소비재와 달라..."약사가 판매 거부하긴 힘들어"그러나 이런 결과에 대해 약사들은 의약품 소비에 일반소비재와는 다른 특수성이 반영되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약국이 불매운동에 소극적이라거나 국민이 일제의약품에 무관심해서가 아니라, 의약품은 선택이 끼어들기 힘든 품목이라는 것이다.불매 효과가 뚜렷한 맥주, 의류 등 일반소비재는 기호에 따라 선택을 자유로이 할 수 있지만, 의약품은 자신에게 잘 듣는 의약품을 불매운동을 위해 포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대체제품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실제 약국의 안약 중에도 일본제품이 다수 포함됐지만, 대체품이 없는 경우가 많아 불매운동 효과를 논하기엔 무의미하다는 이유로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조사한 세가지 품목 중 대체제가 많은 종합비타민제 성격의 '액티넘'의 판매 감소세가 뚜렷하고, 일본의약품으로 잘 알려진 건위소화제 '카베진'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점 역시 이러한 이유로 설명할 수 있다.경기의 한 약사는 "의약품은 소비자가 찾는 제품을 거부하고 대신 국산품을 사라고 권하기 상당히 어렵다. 대부분 약국이 일본제품을 매대에서 치우기 보다 그대로 진열하는 대신 '일본의약품'이라고 안내하는 정도로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것도 이러한 요인이 크다"며 "자칫 '약국은 불매운동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화이투벤과 알보칠의 판매 추이에 대해서는 각각 제품의 특수성 때문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이 약사는 "화이투벤은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어, 감기환자가 적은 5~8월 조사기간 동안 불매 영향이 나타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약국에 불매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7월 중순 넘어서부터인데, 이때부터 8월 초까지 약국과 제약사가 휴가 시즌이었다. 알보칠을 대체할 만한 제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약국이 많아 국산 제품으로의 대체 판매는 8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졌을 것"이라며 "이런 상황을 감안했을 때, 약국 불매운동 효과는 9,10월 판매량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2019-09-06 06:00: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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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임대료 '다운계약서' 관행...세금 부담 부메랑[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건물주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약국 임대료 다운계약서를 요구하는 관행이 여전한 분위기다.과거 대비 빈도가 줄긴했지만 여전히 일부 건물주의 약국 점포 다운계약 요구 갑질로 어쩔 수 없이 이면계약서를 작성하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5일 약국가에 따르면 과거 건물주와 약사 간 상호 합의로 약국 월세를 실제 금액보다 낮추어 계약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예를들어 시세가 1000만원 수준 월세 약국의 경우, 건물주와 약사가 상호 이익을 위해 실제 임대료는 800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임대차 계약서를 월세 500만원으로 작성하는 식이다.이렇게 되면 약사는 시세 대비 낮은 월세를 지불하게 되고, 건물주는 세금 납부액을 8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추게 돼 상호 이익 원칙이 성립된다.물론 이는 건물주의 불법 탈세 행위에 약사가 가담한다는 측면에서 위법이자 부도덕한 행위다.그럼에도 다운계약서 작성은 과거 약국가 관행으로 자리잡았었다는 전언이다.문제는 약사가 원하지 않는데도 건물주가 자신의 세금 회피을 위해 일방적으로 다운계약서 작성을 요구하는 사례가 여전하다는 점이다.약사 입장에서 다운계약서 거절로 건물주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면 결국 약국 위치를 옮길 수 밖에 없는 피해가 발생해 원치않는 이면계약을 진행중이라는 설명이다.갑과 을의 관계에 놓인 건물주와 약사 사이에서 다운계약서를 무작정 외면하기 어렵다는 것.특히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약사는 약국 임대료 지출이 표면적으로 줄어들어 수익률이 오르게 되고, 결국 세금 부담이 커지는 불이익도 유발된다.약국이 일반 점포 대비 2배 이상 건물 임대료를 감당하는 구조가 이같은 약국 임대료 다운계약서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왔다.서울의 A약사는 "다운계약서는 약사에겐 독과 같다. 건물주 요구를 거절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세 부담 마저 커진다"며 "과거 상호합의로 이면계약을 작성하던 사례와 요즘은 분위기가 다르다. 건물주가 자신의 손해를 덜기 위해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케이스가 다수"라고 주장했다.강원 B약사도 "주변 선약사 선배도 다운계약서로 피해를 입고 있다. 약사 입장에서 골칫거리"라며 "약사는 경영 손해 최소화를 위해 고민하지만, 일방적인 다운계약서 갑질을 피하긴 어렵다. 건물주에 따라서는 처방전을 내곤 본인부담금을 안내거나 약을 무상으로 가져가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약국 부동산 전문가들도 다운계약서 관행이 과거 대비 크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암암리에 유지되는 사례가 있다고 했다.다만 최근에는 건물주와 약사 간 분쟁을 벌이는 경우가 늘어 상호 이면계약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C약국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에는 다운계약서가 탈세이자 불법이란 개념 자체가 모호했다. 약사와 건물주가 상호 이익을 위해 쓰는 경우도 많았다"며 "요즘은 다운계약서가 크게 줄었다. 자칫 갈등이 생겼을 때 세무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약사가 건물주를 탈세 등으로 고발하게 되면 자칫 건물주가 세금을 다시 토해내거나 더 나아가 세무조사를 받을 위험도 커진다"며 "또 약국 양도양수가 활발해지면서 다운계약서가 줄었다. 추후 송사에 휘말릴 여지가 커지는 게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했다.2019-09-05 17:30:07이정환 -
"1만세대 입주"…서울 둔촌주공 재건축에 약국도 '들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 최대 규모라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병의원, 약국들도 직·간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6000여 세대 철거작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상가 점포들은 물론이고 병의원, 약국들도 매출에 직격타를 맞았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저층 1·2 단지, 고층 3·4단지 총 5930가구 규모로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분양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번 재건축 사업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규모와 인프라에 있다. 새로 탄생할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 대단지로 미니 신도시급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서울, 수도권역에서 대규모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송파 헬리오시티가 총 2520세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국내 최대 규모 재건축 아파트 단지 탄생이라는게 부동산 관계자의 말이다. 더불어 둔촌주공은 강남4구에 속하는 강동구 소재지만, 송파구 방이동과 바로 붙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하는데 더해 5호선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9호선 둔촌오륜역이 개통하면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새로 형성된 단지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둔촌주공아파트 인근 부동산 업자는 "재건축 규모가 워낙 크고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정부 시책, 지역 여론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은 사실"이라며 "올해 하반기 분양이 진행될 것을 감안하면 완료될 때까지 3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인근으로 병원·약국 포진…매출 하락에 의원 폐업도재건축 사업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서 인근 병의원과 약국은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다.이전 주공아파트 단지가 6000여 세대이고 역세권인 만큼 인근에는 10개가 넘는 약국들이 포진해 있고, 병의원과 약국 2~3곳이 한 건물에 위치한 메디칼 상가들도 위치해 있다. 지난해 본격화된 철거 작업으로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있던 약국 2~3곳은 이미 폐업했다. 철거 작업으로 입주민들이 떠나면서 인근 상권은 눈에 띄게 위축된 상황이다. 상가 점포 중 일부가 공실로 남아있는 상태고 병의원 중 중복된 진료과 중에는 문을 닫은 곳도 있다.인근 약국들 역시 매출에 직격타를 맞았다. 재건축 사업 전보다 평균 30% 이상 매출이 떨어졌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하지만 약사들은 쉽게 이전이나 폐업을 결정할 수도 없는 형편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세대의 2배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형성, 약국 자리의 가치가 크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의 한 약사는 "주민들 이주가 진행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재건축 이야기는 수년 전부터 나왔지만 지지부진하다 요즘에야 구체적으로 윤곽이 나오는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버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약사는 "3년 정도면 재건축이 완료되지 않을까 본다"면서 "1만여 세대가 들어오면 상권 가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고, 그때는 들어오고 싶어도 쉽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한다는 심정으로 자리를 지킬 생각"이라고 했다.2019-09-05 17:12:20김지은 -
아이비웰니스, 체지방 감소 모유유산균 'BNR17' 출시[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아이비웰니스가 최근 장 기능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제제 'BNR17(비에날씬)'을 출시했다.'BNR17(비에날씬)'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가 주원료다.가세리 BNR 17은 서울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복부 내장지방 감소, 체중감소, BMI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등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이 확인됐다.한국인 모유에서 분리되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BNR17®)은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국내외 10건의 특허가 등록돼 있고, 미국 2018 건강기능원료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다이어트 유산균이다(Weight Management Ingredient of the Year, NutraIngredients-USA Awards 2018).비에날씬은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더한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부원료로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및 치커리뿌리추출물을 더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이다.9월부터 약국에서 판매될 비에날씬의 기능성 내용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체지방과 장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액션 건강기능식품이다.아이비웰니스 측은 BNR17®가 18년 동안 쌓아온 기능성 연구 결과에 대해 여러 편의 SCI급 논문이 게재됐고, 전세계 학술지에 370회 이상 인용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아이비웰니스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은 물론이며, 중장년층에서도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BNR17(비에날씬)은 탄수화물을 장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다당류로 바꿔 체내 밖으로 배출하고 복부지방을 산화시켜 허리둘레를 줄여주며 무엇보다도 설사 형 과민대장증후군을 개선시킨다"고 소설명했다.아이비웰니스 공식 홈페이지(www.ivys.kr)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BNR17(비에날씬)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1 할인 이벤트이며 동시에 9월 9일 (월요일) 이전에 구매자에 한해 무료로 배송하고 있다.아이비웰니스는 서울대 출신 약사들이 모여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근거 중심 원료로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2019-09-05 15:03:4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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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이던 전화가 어떻게"…PIT3000 고객센터의 변화약국에서 PIT3000 스피드콜 사용 시 팝업되는 안내 문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요양기관과 관련된 크고 작은 제도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 중 하나가 약국 청구 프로그램이다. 당장 입력 방법이 바뀌거나 업데이트를 하다 먹통이라도 되면 순간 약국 업무는 마비될 수 밖에 없다.실제 이런 사례는 적지 않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업데이트이나 대규모 약가인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등이 시행될 때 약사들은 여러 이유로 청구 프로그램 업체에 문을 두드려야 했다.1만여개 약국이 사용 중인 PIT3000을 주관하는 약학정보원의 경우 이런 상황이 발생할때마다 약사들의 원성을 샀다. 갑자기 CS팀으로 사용 약국들의 전화가 몰리면서 통화조차 불가능한 먹통 상태일때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 청구 프로그램과 연관된 제도 변화가 있을때 일부 약사들은 길게는 하루도 약정원 담당 부서와 연락이 안된다며 불만을 토로해 왔었다.약정원이 새로 개발한 스피드콜 등 고객지원 제도는 사용 약국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 약정원은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콜센터 제연문제 해결을 꼽고 내부 콜 시스템 개선과 함께 개발자를 투입, 스피드콜과 문자접수 기능을 추가했다.PIT3000 스피드콜 사용 화면. 스피드콜은 약국에서 PIT3000 운영 중 오류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해당 프로그램 화면이 캡쳐되고 약정원 CRM 프로그램에 접수되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약사가 따로 전화를 걸지 않아도 약국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린 아이콘만 누르면 자동으로 현재 문제되는 부분이 접수되고, 접수받은 약정원 담당 직원이 약국으로 전화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더불어 휴대폰 문자 접수 기능도 추가됐는데 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하면 약국에서 해당 화면을 휴대폰으로 찍어 문자메시지로 접수할 수도 있게 했다.약정원은 이번 서비스 시행은 사용 약국들에 환경 개선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해 에 비해 약정원의 약국 AS 접수처리 건수가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더해 최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유예기간 종료 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 6월 약국 AS 처리 건수가 2384건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 6월 약정원은 총 7839건의 AS 접수 건수를 처리했다. 지난해 동월 대비 230% 상승한 수치다.약학정보원에 접수된 PIT3000 사용 약국 AS 접수 처리 현황표.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사용 약국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가 AS가 제대로 되지 않고 연락도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며 "이 점을 감안해 바쁜 약국 업무 중 굳이 전화걸지 않아도 빠르게 문제가 접수되고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최 원장은 "기대 이상으로 약국에서 들어온 AS 처리 건수가 높아졌다"면서 "마약류통합관리 유예기간 종료와 같이 주요 정책적 변화가 있을때 이런 서비스가 없다면 약국은 물론 약정원도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을 수 있다. 앞으로도 약국 CS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9-09-05 10:20:11김지은 -
부산시, 치매 등 주요 질환 빅데이터 분석 완료[데일리팜=정혜진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의 주요 질환인 치매,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진행한다.시는 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흡연, 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읍면동 단위까지 소득분위를 연계, 세부적인 분석을 완료했다.이번 분석으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시민의 치매 및 심뇌혈관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게 되며, 읍면동 단위의 예방·관리 대책을 갖추게 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연구형 데이터베이스(DB) 총 108억 건으로 치매 및 심뇌혈관 질환자의 규모와 지역적 분포도를 특·광역시 중 최초로 분석, 치매안심마을 선정에 활용하는 등 치매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자의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현업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솔루션을 이용해 차트, 지도 또는 선택한 범례별로 자동 분류되도록 구성해 읍면동 담당자에 제공되며,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서비스할 방침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질환 분석과제를 확대하고, 분석결과를 널리 개방할 예정이다"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 맞춤형 건강정책을 확대하고, 더욱 건강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9-05 09:24: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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