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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소화대사 필요 성분 함유 '메타자임' 출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원료를 함유한 건기식 '메타자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업체는 메타자임에 비오틴, 매스틱, 양배추농축액, 프로테아제, α-아밀라아제, 파파인, 브로멜라인 등 20가지 부원료가 함유돼 있다는고 설명했다.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기능성 원료인 비오틴은 영양소기준치 대비 100% 함유됐고, 식품에 포함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분해되는 것을 도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유용하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메타자임은 ▲평소 대사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 ▲탄수화물, 지방 섭취가 많은 사람 ▲ 균형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경우에 효과적이고, 섭취법은 1일 2회, 1회 1캡슐이다. 제품은 총 120캡슐로 2개월분으로 구성돼 있다.업체는 식물성 캡슐사용으로 소화기관에 부담이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전했다.옵티마 관계자는 "우리 몸에는 소화효소, 대사효소가 일정량 나눠져 있는데 나이 들거나 질병에 걸리면 효소총량이 줄고, 과식을 하거나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효소를 많이 소비하여 대사효소로 사용할 효소의 양이 줄어 대사 질병이 발생한다"며 "메타자임은 현대인들에 필요한 영양소를 전달해주고, 소화작용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2019-10-27 19:11:44김지은 -
동탄한림대병원, A급약국 월 임대료 1500만원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때 메르스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에 빠졌던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하 동탄한림대)이 되살아났다. 평균 50평대 규모의 대형 약국이 몰려 경쟁하고 있는 이 곳의 약국 임대료는 최대 1500만원에 달한다.환자가 집중되는 장례식장 라인에서 최고액 임대료를 기록 중이며 이곳의 권리금은 최소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사태 이후 내방 환자가 늘었고 근방에서 유일한 대형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용인과 동탄, 오산, 안산, 수서 등지에서 고속도를 통해 환자가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된다.현재 문전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매물마저 계약이 완료돼 조만간 개업이 예상된다. 총 9곳의 약국이 경쟁할 정도로 상권이 살아났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문전 약국 현황 ◆일일 최대 처방 1300건, 매출 안정권 들어동탄한림대는 지난 2012년 개원한 지 3년 만에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일일 외래 처방 700건 미만을 기록할 정도였다. 주변 약국가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야 했다. 이 기간 최고액 임대료가 나오는 위치에서 약국 1곳이 폐업하기도 했다. 비싼 임대료를 견디지 못한 탓이다.그러나 지금 일일 최대 처방은 1300건으로 메르스 당시에 비해 2배 정도 늘었다. 병원 관계자와 주변 약국가는 "내원 환자가 늘면서 약국가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병원 정문과 측면에 대형 약국이 자리잡아 신규 개업하기 좋은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문전 운영 안정적, 마지막 매물 계약 완료동탄한림대 문전은 크게 두 곳으로 구분한다. 병원 정문(주차장 방향)과 옆문(장례식장)이다.정문에 2개의 대형 체인약국이 있고 옆문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중·대형 규모 4개 약국이 성업 중이다.동탄성심병원 정문 약국 2곳 전경 정문과 옆문의 이동 거리는 비슷하지만 임대료 차이는 2~3배 정도다. 정문은 응급실을 건너야 하지만 옆문은 출입구만 나서면 바로 약국에 닿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정류장이 근처에 위치해 환자 이동 경로상에 있다는 이점으로 정문보다 주목받는다.공실이 난 상가가 있지만 눈길을 끌지 못ㅎ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30평 기준 보증금 1억원에 임대료 500만원(부가세 별도)이지만 아직 임차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부동산 관계자는 "N약국 옆에 남았던 마지막 자리가 계약을 맺고 개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기존 약국이 자리잡은 만큼 다른 지역을 알아보는 걸 권한다"고 말했다.동탄성심병원 옆문 줄입구 약국 4곳 전경 ◆대기업 연구소·공장에서 젊은층 유입 지속으로 성장 가능성 있어동탄한림대는 경부고속과 봉담동탄 등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이 쉬운 게 장점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얘기한다. 화성과 오산, 평택, 안성을 비롯해 수서까지도 최대 3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입지가 좋은 만큼 주위에는 대기업 연구소와 공장이 들어섰다. 회사를 따라 젊은 경제 인구가 도시로 유입되면서 병원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길 건너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오는 2020년 증축 공사가 완료된다. LG전자나 현대자동차연구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도 있다. & 51211;은 부부가 많은 동탄 1신도시 인구는 올해 초 기준 13만명이다. 동탄 2신도시는 17만명 정도다.맞은편에 소아과를 중심으로 한 메디컬빌딩이 생긴다는 소문이 돈다. 이 경우 약국이 더 생길 수도 있다.◆임차인·임대인 진실 공방으로 시끌뉴욕대학약국이 동탄한림대병원 앞에 설치한 입간판그러나 동탄한림대도 여타 종병 문전처럼 사건사고가 계속된다. 건물주 갑질을 고발하는 항의 시위로 떠들썩하다.법원은 건물주 손을 들었지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약국이 패소했음에도 도의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당사자들은 옆문에서 운영 중인 Y약국(임대인)과 N약국(임차인)이다. 이들은 지난 2014년 건물주와 임차인으로 만났다.N약국 직원은 현재 병원 앞에서 '임대인은 인수하지 않도록 한다와 재계약 약속을 하고서 상가권리금 보상없이 억울하게 & 51922;겨난 약국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입간판을 세우고 항의 중이다.N약국은 건물주인 약사가 해당 자리에 약국을 하지 않는다는 말만 믿고 계약했는데 그 약속을 어겨 권리금도 못 받고 & 51922;겼났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Y약국은 "N약국이 주장한 것은 100% 거짓"이라며 "사기죄로 고발한 것도 무혐의로 끝났고 영업금지 가처분도 대법원까지 가서 이겼다. 객관적 사실을 알려면 판결문을 보면 된다"고 했다.2019-10-25 19:40:46김민건 -
"서비스법 못기다려"…정부, 서비스산업 직접 챙긴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이 장기간 국회에서 계류되자, 정부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다며 '서비스산업 혁신기획단'을 운영한다.또한 정부는 바이오 산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바이오산업 혁신 TF'도 구성한다.기획재정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심의했다.김용범 기재부 1차관이 25일 열린 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서비스산업 고도화는우리 경제에 제조업이라는 단발 엔진에 또 하나의 강력한 엔진을 달아줄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과제"라며 "이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8년이나 국회에 계류되어 있을 만큼 많은 논의도 이뤄졌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서비스산업 발전의 골든 타임을 더 이상 실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서비스발전법 처리 이전이라도 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행정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정부는 법안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산업 육성& 65381;지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 혁신기획단'을 신설하기로 했다.기획단의 역할은 민관합동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 설치, 서비스산업발전 기본& 65381;시행계획 수립 등이다.김 차관은 "기재부 내 기존 부서& 65381;인력 등을 우선 활용하고 추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범부처 서비스산업 혁신기획단이 공식 출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또한 범부처 바이오산업 혁신 TF도 구성된다.김 차관은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3대 신산업의 하나로 선정해 혁신전략을 발표하는 등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바이오산업이 Post-반도체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범정부 추진 체계인 바이오산업 혁신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환경·자원 분야까지 포함해 혁신의 범위를 '바이오산업'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산업기반조성, R&D지원, 규제혁신, 인재양성, 금융회계지원 등 주요 분야별로 관련 부처·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작업반도 설치해 핵심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2019-10-25 10:15:44강신국 -
'드시모네' 연구결과 임산부·신생아 면역력에 유익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임산부와 신생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프로바이오틱스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이탈리아 바리알도모로대학교(University of Bari Aldo Moro)의 마리아 엘리사 베타 발다 사레(Maria Elisabetta Baldassarre) 교수 연구팀은 작년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스(Nutrients) 11월호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옛 VSL 3, 이하 드시모네)'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연구팀은 드시모네가 여성의 세균성 질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초유를 통해 신생아 면역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먼저 연구팀은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드시모네를 섭취하도록 한 뒤 질 내 박테리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인체 면역체계 구성을 돕는 비피도 박테리아(bifidobacteria)는 증가한 반면 자궁 내 만성염증 원인이 되는 아포토비움 바지내(Atopobium vaginae)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아 엘리사 베타 발다 사레(Maria Elisabetta Baldassarre) 교수 연구팀 논문 드시모네 제조사인 바이오일레븐은 "전문가들은 임산부 모체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출산 전후로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며 "엄마의 균총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돼 임산부 건강 상태가 태아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모체에서 무균 상태로 있던 태아는 출산 시 엄마 산도를 통과하며 락토바실러스균 등 유익한 균총을 물려받는다. 이 균들이 아기 면역 시스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연구팀은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에서 드시모네 포뮬러가 모유의 미생물 구성에 영향을 미쳐 신생아 면역계를 건강하게 조성한다는 결과도 확인했다. 산모 초유에서 비피도 박테리아가 증가했으며 복통 증상이 있는 영아에게 모유 수유한 결과 울음소리와 보챔이 줄었단 것이다.최근 이탈리아 로마 소재 라 사피엔자 대학교의 마리아 루이자(Maria Luisa Astolfi) 교수 연구팀도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한 산모 모유를 섭취한 영아가 중금속 등 독성 물질 흡수를 최소화 한다는 연구 내용을 밝혔다.연구팀은 임신 후 36주부터 분만 후 4주까지의 29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다음 매일 식사 전 드시모네를 섭취하도록 했다. 이후 드시모네를 섭취한 실험군 영아와 위약 투여 대조군 영아의 대변을 수집해 독성 물질을 검사했다. 그 결과 대조군 영아에 비해 실험군 영아에서 카드뮴(Cd) 농도가 유미의하게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이 연구 결과는 올해 5월 학술지 '국제환경학술지(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2019-10-24 13:47:58김민건 -
약사회, 동물의약품 비정상적 폭리 현장조사 착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동물용의약품을 통해 폭리를 취하는 비정상적인 유통 시장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수도권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현황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위원회는 현재 위원들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후 조사 지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지역과 조사 대상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결정한다.그동안 동물약은 구입처별로 가격차이가 커 소비자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다. 이로 인해 동물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었고, 동물약국의 증가세에도 영향을 미쳤다.위원회는 조사 지역과 대상이 확정되면 약사들이 직접 찾아가 동물약을 구입해 비교해보고, 구입처별로 가격 차이가 어느정도 발생하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위원회는 반려동물 보호자가 약 10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향후 동물약국 활성화 연구자료로도 활성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조사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에 대해서는 약사회가 지원에 나선다.위원회 관계자는 "일단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단과 구체적인 지역을 결정하기 위해 논의에 있는 단계"라며 "동물약은 현재 구입처별로 가격차이가 큰 문제가 있다. 이에 직접 약사들이 현장을 찾아가 구입해 비교해보고, 현황을 조사하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방문조사이기 때문에 지역이나 조사 대상을 밝히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다만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조사해서, 추후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김대업 약사회장도 내년에 동물약 폭리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23일 상임이사회에서 밝힌 바 있다.2019-10-24 12:00:12정흥준 -
베트남 시장, 약국 체인사업 커지고 있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인구 9600만명의 신흥제약시장(Pharmerging) 베트남에서 약국 체인 사업이 커지면서 드럭스토어 같은 현대적 약국이 늘어나고 있다.22일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2017년 베트남 드럭스토어 시장은 약 5000억원(4억4000만달러) 규모로 직전년도 대비 12% 성장했다.이 보고서에서 코트라는 "베트남 소비자들이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면서 헬스엔뷰티(H&B) 전문점이 부상하며 드럭스토어 매장이 성장하고, 처방약을 취급하는 약국 체인도 매장을 늘리는 추세다"고 설명했다.실제 올해부터 베트남 현지 대형 유통기업과 전자업체가 약국 사업에 뛰어들었다. 기존 약국 체인점은 매장을 확장하는 추세이며 해외 자본인 일본 약국 체인기업 마쓰모토키요시 (Matsumotokiyoshi)도 진출을 준비 중이다.베트남 시총 1위 기업 빈그룹(Vingroup) 약국 빈파와 일반 소매 형태 약국 비교(자료: 코트라) 베트남 시총 1위 기업 빈그룹(Vingroup)은 작년 제약산업 진출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하노이에 소매 약국 브랜드 빈파(VinFa)를 신설했다. 베트남 북부에는 의약품 연구소까지 설립했다. 베트남 2위 휴대폰 소매기업 FPT리테일은 올해 3월 약국체인 롱쩌우(Long Chau)를, 전자업체 모바일월드는 푹안캉(Phuc An khang)을 인수하며 전자·IT업체의 보건의료산업 진출을 알렸다.여기에 기존 약국 체인인 파노 파마시(Pano Pharmacy)나 파마시티(Pharmacity), 메디케어(Medicare), 가디언(Guardian)은 매장 수를 늘리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코트라는 "파마시티는 올해 6월 매장수를 196개로 늘려 가장 큰 약국 체인점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국내 네티즌들도 베트남 약국을 주목한다. 저렴한 가격에 의약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서다. 다만 베트남 현지에서도 자국 생산 의약품 중 가짜가 있다고 의심하는 등 품질 신뢰성이 높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약분업이 돼 있지 않아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전문약을 판매할 수 있다.재작년 베트남 전체 의약품 중 처방약(74.6%)은 병원, 의료원, 개인병원을 통해 유통됐고 일반약(25.4%)은 약국을 통해 판매됐다. 향후 경제 규모가 커지고 소비 형태가 변화하면서 현재 약 5만7000개에 달하는 약국 대부분 소규모 점포 형태에서 대형 약국으로 대체될 것이란 분석이다.현재 베트남은 개혁개방 정책을 펼치면서 청년실업 감소, 최저임금 상승, 낮은 물가 상승률이 합쳐져 경제 성장기에 있다. 그럼에도 부족한 공공의료기관, 낙후된 시설, 전문의료진 처우 등 보건의료 인프라 문제는 여전하다.작년 베트남 제약시장 규모는 53억달러(약 6조2036억원)로 연평균 11%대 성장률을 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BMI리서치 등은 2017년 베트남 국민 1인당 의약품 지출액은 약 56달러(약 6만원)로 낮았지만 2025년에는 163달러(약 19만원)까지 증가를 예상한다.2019-10-23 12:06:10김민건 -
"계룡대 쇼핑센터 약국장 누구없소?"…약사들 외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남 계룡대 쇼핑타운 1층 약국이 4차례나 입찰시장에서 나왔지만 약사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국군복지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계룡대 쇼핑타운 약국 입찰을 시작했지만 이달 21일 4차 입찰까지 단 1명의 약사도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군복지단은 유찰이 계속되자, 연 임대료가 되는 입찰예정가격을 최초 1500만원(월세 125만원)에서 3차 1358만원(월세 113만원), 4차 1200만원(월세 100만원)으로 낮췄지만 약사 찾기에 실패했다.입찰 시장에 나온 1층 약국은 전용면적 32.07㎡(9.7평) 규모로, 낙찰자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 사용인은 운영 중인 업종에 대한 독점권을 주장할 수 없으며 추후 유사업종 입점시에도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조건도 수용해야 한다.계룡대 쇼핑타운은 계룡대에 근무하는 군이이나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며 헬스장이나 수영장을 제외하면 약국 등 상업시설은 일반인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다. 건물에는 마트, 빵집, 식당 등이 입점해있다.이에 충남지역의 A약사는 "처방조제보다는 매약 중심의 약국인데, 터미널이나 공항처럼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게 약사들이 입찰에 나서지 않는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지역의 또 다른 약사는 "식당이나 마트 등은 제법 매출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약국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임찰가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수익성의 문제 아니겠냐"고 전했다.한편 국군복지단은 5차 약국 입찰 공고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2019-10-23 11:49:48강신국 -
팜듀홀딩스, 소속 6개사와 체육대회 열어 단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 총괄대표 최문범)는 지난 19일 광주 KT&G 운동장에서 '제7회 팜듀홀딩스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팜듀홀딩스 소속 (주)데이팜 힙스체인, ㈜팜투플러스 뉴트리파마, ㈜팜투게더, (주)리앤씨바이오, (주)팜스메틱,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6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협력사 관계자와 가맹약국장,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제기차기, 이어달리기, 축구, 줄넘기, 퀴즈대회 등의 게임이 구성됐다. 또한 다과, 경품 추첨 등을 함께 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완균 회장은 "평소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직무에 매진해 오던 6개 법인 구성원들이 한 뜻으로 뭉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팜듀홀딩스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2019-10-22 16:54:05정흥준 -
조제도 벅찬 요양병원약사, 마약류 보고에만 2시간 소요해당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오후 시간 대부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에 보내다보니 조제나 검수 업무는 신경쓰기 힘들죠."마통시스템이 안착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A약사처럼 혼자 일하는 요양병원 근무약사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더구나 내년 5월부터 일반관리대상 향정약과 동물용 마약·향정약 입력 보고 행정처분 유예가 종료돼 걱정거리다.지난 21일 경남 한 요양병원에서 혼자 근무하는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연계프로그램으로 입력한다고 해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오류가 있을까봐 일일이 보고와 조제 내역을 확인하고 있다"며 마통시스템이 요양병원에선 또 다른 짐이 된다고 지적했다.A약사가 일하는 요양병원은 200병상 이상으로 1일 50명 정도 처방이 나온다. 그 중 향정약 처방은 30명선이다. 처방 기간은 평균 14일로 향정약을 1일 3회 먹는 환자도 있다. 14일 기준 환자 1명에게 향정약 80정을 조제해줘야 한다.향정약 조제가 많은 A약사는 100정짜리 향정약을 주문할 때 한 번에 20~30통씩 주문한다. 향정약 외에도 다른 의약품도 조제해야 하고 병실에서 반납한 약도 처리한다. 재제조 업무도 A약사 혼자한다. 혼자선 향정약 제조번호를 모두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또 오후에는 조제하고 반납한 향정약이 마통시스템에 잘 입력됐는지 확인하고 있다. 아무리 시스템이질라도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오류가 있을까 걱정되서다.향정약 제조번호는 이미 뒤섞인 뒤라 어떤 약이 어느 환자에게 처방됐는지 알기 어려운 A약사는 "제조번호가 비슷한 걸로 끼워 맞춰 보고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일이 많으니깐 반납된 걸 깜빡하고 그 제조번호를 잊어버린다. 오늘도 마통시스템에서 제조번호와 유효기간이 맞는지 확인하는데 2시간 이상이 걸렸다"고 했다.그는 "요양병원 경영 상황도 있겠지만 최소한 약사 2명은 근무해야 향정약과 경구제, 주사제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의료법 시행규칙(제38조 의료인등의정원)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1인 이상 약사나 한약사를 둬야 한다. 예외적으로 200 병상 이하는 주당 16시간 이상 시간제 근무약사나 한약사를 둘 수 있게 했다.주당 16시간 근무약사는 2일만 일하기 때문에 많은 경우 부가 업무를 보조인력이 담당한다는 A약사의 설명이다. 그는 시설에 따라 다르지만 약 포장 개봉과 정리, 장비 관리, 청소 등을 한다고 했다. 요양병원 내 마통시스템 관리가 부담될 수 밖에 없다.A약사는 자신의 주변에 이런 경우가 많다며 "200병상 이상 혼자 일하는 약사의 업무량이 말도 안 되게 많다. 어떤 경우는 마통시스템 입력만 담당하고 있다"고 했다. 마통시스템에 향정약 입력과 검토를 하느라 다른 의약품 관리에 쏟을 여력이 없다는 얘기다.2019-10-22 12:23:21김민건 -
"사람 구충제도 항암효과?"…전문의 방송에 약사들 황당한 암전문의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 사람 구충제의 안전성과 항암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암 전문의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전문의가 유튜브 채널에서 강아지 구충제에 이어 사람이 먹는 구충제에도 항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논란의 중심에 있는 의사는 A병원을 운영 중에 있는 병원장으로 현재 자신의 병원 이름을 딴 암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이 원장은 방송 중 종양학 전문의로 국립 암센터, 서울대병원, 차병원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현재의 병원을 개원한 암 전문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해당 채널은 현재 1만1500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최근 강아지 구충제와 관련해 안전성부터 복용법, 항암효과, 사람 구충제의 항암효과 등 총 4개 방송을 진행했다.각 방송 별로 적게는 7500건부터 많게는 4만2000건까지 조회수가 나와 기존 방송보다 높은관심을 끌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 전문의는 방송에서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성분이 사람이 복용해도 안전하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는데 더해 본인은 이번 이슈가 있기 전부터 관련 내용을 설명해 왔다고 주장했다.이 전문의는 강아지 구충제가 안전한 이유로 "주 성분인 펜벤다졸은 이미 사람이 먹고 있는 성분이다. 사람 구충제 메벤다졸, 알벤다졸과 기본적으로 같은 화학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개발된 후 40년 동안 문제 없이 사용된 안전성이 입증된 약"이라고 말했다.이어 "펜벤다졸은 체내 흡수율이 20% 정도로 사람의 피속으로 들어오는 양이 매우 작다"면서 "구충제 작용 원리가 기생충 같은 하등세포에 독성이 크고 사람, 포유류 등 고등세포에는 독성이 작다. 3일 연속 먹으면 4일 동안 몸에서 대부분 배출되는 점도 안전한 이유"라고 덧붙였다.이 전문의는 또 방송 중 액상 펜벤다졸을 사람이 한번에 2000mg 복용해도 급성 부작용은 없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다.전문의는 한발 더 나아가 방송 중에 사람이 평소 복용하는 구충제 메벤다졸, 알벤다졸에도 항암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방송들에는 현재 각 편당 700개 이상 댓글이 달려 있다. 댓글 대부분은 자신을 암 환자라고 밝히면서 이 전문의에 대해 "용기 있는 의사다", "참 의사다", "양심적 의사를 만났다"는 등의 내용이 줄을 잇고 있다.이번 방송을 접한 약사들은 우려감을 표하고 있다. 환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구충제인 알벤다졸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설명하는 발상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암 환자들은 특히 여러 정보에 휘둘리고 혼란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전문의 자격으로 인터넷 채널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방송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2019-10-22 12:16: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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