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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약사 어디갔나"…약국가, 근무약사 구인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6년제 전환 이후 졸업자는 더 늘었는데, 대체 그 많은 약사들은 다 어디갔을까요.""뽑으면 금방 그만두고, 나가면 뽑히질 않고. 약국장들 사이에서 이럴바엔 약사 정원 더 늘렸으면 좋겠단 말까지 나옵니다."지방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근무약사 기근 현상이 최근들어서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약국가에 따르면 6년제 전환 이후 기존 4년제 때보다 근무약사 채용이 더 쉽지 않아졌고, 약사들의 이직 시점도 빨라졌다.그간 비교적 약사 채용에 수월했던 서울, 수도권 약국, 병원들까지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약국장들 사이에서는 근무약사 채용과 관리가 주요 화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특히 업무량이 많은 대형 병원 문전약국이나 클리닉 약국 등은 약사 채용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졌다.서울의 한 대형병원 약사는 “동료 약국장 수십명이 함께 모인 커뮤니티가 있는데 최근 가장 이슈가 관리약사 채용”이라며 “다들 약사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약사를 못구해 약국장들이 장시간 근무를 하거나 관리약사 업무를 대체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지방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기존에도 서울, 수도권 지역에 비해 관리약사 채용이 쉽지 않았던 지방에서는 최근 몇 년 근무약사 기근이 더 심화됐기 때문이다.일부 약국은 연봉이나 복지 조건 등에서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고 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다는게 약사들의 설명이다.더욱이 지방은 약국 뿐만 병원들까지 약사 채용이 여의치 않자 일부 약제부장은 약사국시장 에 직접 나가 채용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지방의 한 약사는 "잘 뽑히지 않는 것도 있지만 뽑아도 금방 그만두는 것도 문제"라며 "요즘 근무약사들은 한번 들어오면 1년 이상 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약국장들은 여기저기 근무약사 수소문을 하느라 바쁘다"라고 토로했다."바로 개국하고, 여행가고"…근무약사, 왜 기근인가최근 약국가에서 근무약사 채용이 더 힘들어진 데에는 6년제 약사들의 특성이 일부 반영되고 있다는게 다수 약사들의 설명이다.기존 4년제보다 졸업생의 나이대가 높다보니 졸업 후 바로 약국을 개업하는 비율도 높아졌고, 1~2년 쉬거나 다른 약국에서 근무한 뒤 바로 개국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이직률이 높은 것도 근무약사 기근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병원이나 약국에 취업해도 1년 내외로 일한 후 휴식기를 갖거나 다른 약국이나 병원을 찾는 약사 비율이 높아졌다.지방의 또 다른 약사는 "1년 일하고 장기간 해외 여행을 간다고 그만두거나 바로 개국한다는 경우도 꽤 된다"면서 "약국장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6년제 약사들은 금수저가 많다는 말도 나온다"고 했다.한 대학병원 약제부장은 "신입 약사들을 대상으로 이직과 관련한 무기명 조사를 한적이 있는데 대다수가 1년 이상 근무할 생각이 없거나 병원을 오래 다닐 생각이 없다고 해 놀랐다"면서 "채용도 쉽지 않은데다 금방 그만두다 보니 지방 병원들은 약사 채용에 비상이 걸려있다. 약제부장들이 직접 약사를 뽑으려고 국시장에 나가는 것은 기본"이라고 말했다.2019-11-29 12:01:56김지은 -
약봉투 바코드만 스캔하면 음성 복약지도 해준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쇄물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환자가 음성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는 2차원 바코드가 약봉투에 인쇄돼 제공된다.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의약품과 복약지도 정보를 약봉투에 인쇄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출력이 되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정보 취약계층의 안전한 약물 사용과 오남용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약사회는 약봉투에 의약품에 대한 기본정보와 복약지도, 영수증이 출력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저시력·노안·난독증·다문화가정·문맹 등 인쇄정보에 소외된 국민들의 의약품 정보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출력 보이스아이 코드를 약봉투에 인쇄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약사회는 조제약 봉투에 음성출력 2D 바코드를 12월부터 인쇄하기로 하고 테스트 기간을 거쳐 관련 애플리케이션 보급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일차적으로 약학정보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국 프로그램 PIT3000 사용약국(약 1만곳)부터 시행하고 추가로 타 프로그램의 협조를 얻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약정원은 이미 약봉투 출력용 보이스아이 코드 관련 기술개발을 마친 상태이다.약봉투에 인쇄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마트폰 어플로 스캔하면, 약봉투에 인쇄된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 되고 약정원 의약품 DB와 연동해 복약지도와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보이스아이 코드를 활용한 의약품 정보 취득과 보관 등이 가능한 모바일용 어플도 함께 오픈될 예정이며, 향후 환자들이 더욱 손쉽게 정보를 취득하고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제공된다.또한 보이스아이 코드에 일반 2D 기능을 추가해 일반 국민들도 인쇄문서를 통한 의약품 정보와 복약지도 정보의 취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디지털 전자문서로 정보를 취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될 전망이다.김대업 회장은 "약봉투에 보이스아이 코드를 출력하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금지하는 차별행위와 제20조의 정보접근에서의 차별금지라는 법률과 정신을 약사회가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자살예방·아동학대 예방·장애인 주치약사 활동 등 사회안전망의 지역 거점으로서 약국의 역할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홍순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시각장애인의 약국 조제약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대한약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2019-11-28 22:19:41강신국 -
인천 공공심야약국 3곳 추가 운영…시간당 3만원 지원인천광역시 공공심야약국에서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해주고 있다.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인천광역시가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 새벽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 3곳을 추가 지정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는 2022년까지 총 8억7066만원을 투입해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이달부터 한시적으로 심야 시간과 휴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중구 연안부두(1개소)와 영종국제도시(2개소)에 추가해 총 6곳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취약 시간대(심야시간·휴일 등)인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에서 지자체별로 시행 중이다.인천시는 올해 5091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지난 9월부터 미추홀구 '인영약국', 부평구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성모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운영해왔다.2019년 인천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이번에 추가 지정된 심야약국은 중구 연안부두 인일약국(매일, 밤 10시~익일 1시)과 중구 신도시남로 서울메디칼약국(월·수, 밤 10~12시), 중구 하늘별빛로 해마루약국(월·수, 밤 10시~12시)이다.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공공심야약국을 1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2020년 5개소(1억6425만원), 2021년 10개소(3억2850만원), 2022년 10개소(3억2850만원) 등 총 8억7066만원을 사업 예산으로 투입해 점진적으로 그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다만 2020년까지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100% 민간경상보조금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는 군구 보조사업으로 확대돼 자치단체경상보조금(시 50%, 군구50%)으로 편성된다.인건비는 시간당 3만원으로 1일 9만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단기채용약사 파트타임 시급단가 3만원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인천시는 지난 9~10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 결과 상담 6169건에 판매 5283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주로 판매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소염제 1575건, 소화기관 1002건, 호흡기질환 853건 등이었다.인천광역시 공공심야약국 운용 계획 지난 9월만 보면 판매·상담은 3279건(방문 3034건, 전화 245건)에 조제(처방) 52건, 판매약 2471건이었다. 품목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784건) ▲소화기관(437건) ▲호흡기질환(324건) ▲한방제제(324건) ▲의약외품(274건) ▲피부·모발·두피제(88건) ▲비타민·드링크(305건) ▲기타(20건)였다.연령대별 약물 복용상담은 60대 이상이 70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50대(684건) ▲40대(658건) ▲30대(572건) ▲20대(333건) ▲10대(119건) ▲유아(207건) 등 순이었다.인천시는 "취약시간대 의약품 구입 편의 제고와 약물 오남용 등 일부 부작용 사례 예방, 경증 환자 병원 응급실 방문 해소 등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며 그동안의 운용 결과를 평가했다.박규웅 인천시 건강체육국장은 "2020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11-28 18:18:46김민건 -
공공심야약국 전국 44곳…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심야시간대 안전한 의약품 판매를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중인 공공심야약국.2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전국에서 44곳이 문을 열고 있고, 가장 많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인 지역은 총 16곳의 심야약국이 위치한 경기도다.그 다음으로는 대구 13곳, 제주 7곳, 인천 6곳, 대전 2곳 등의 순서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중에 있다.지자체별로 운영시간 및 지원금액에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시간당 3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지원금은 도와 시가 30%와 70%의 비율로 지원한다.이와 달리 대구는 월정액 방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는 365약국의 경우 55만원을, 저녁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엔 57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제주의 경우엔 주 3일과 6일 등 운영일수에 따라 월정액 지원을 달리하는 방식이다.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문을 열고 3일은 125만원, 6일 운영 약국엔 250만원을 지원중이다.이처럼 지역별로 지원방식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주민들의 취약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과 안전성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나서는 지자체는 하나둘 늘어나는 추세다.반면, 지자체 공공심야약국 조례가 제정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약국이 한 곳도 없는 지역도 있다.강원도의 경우 지난 2015년 조례를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심야약국 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행을 위한 예산 책정이 따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었다.이와 관련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조례는 오래됐지만, 당시 검토 이후에 지금까지 따로 예산이 잡히지 않고 있다. 약사들은 공공성을 위해 적은 보조금이지만 희생하며 참여하는 것인데, 아예 예산이 없는 상황에선 그것마저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고, 최근 대한약사회도 확대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지자체에서도 다시 검토해보리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서울 서초구 등도 공공심야약국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나 현재 운영중인 심야약국은 없다.또한 서울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운영 예산안이 통과돼 타당성 조사가 진행됐으나, 현재 관련 조례는 시의회에 계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 조례 통과와 추진을 놓고 약사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한편, 최근 약사회는 조례가 마련되지 않은 229곳의 지자체에 공공심야약국 도입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발송하며 전국적인 운영 확대에 팔을 걷어부쳤다.약사회는 약국을 통한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심야약국 운영에 따라 사회적 편익이 발생한다는 주장이다.2019-11-27 18:52:00정흥준 -
병의원에 전문의가 있다면 이제 '전문약사'도 나온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문의, 전문간호사, 전문한의사, 전문치과의사 그리고 전문약사.약사들도 전문약사 국가자격을 받을 수 있는 길이 한 발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문약사 자격인정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 했습니다.이제 복지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본회의 의결만 남고 놓고 있어 법안 통과는 유력한 상황입니다.자, 이제부터 전문약사 국가 자격인증에 대해 알아볼까요? 법안의 핵심은 현재 병원약사회 주관하에 민간자격 형태로 운영 중인 전문약사를 국가자격화하려는 것입니다.또 국가자격 인증방법, 전문과목 등은 모두 약사법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했습니다. 전문약사 자격 인증을 국가가 한다는 내용만 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향후 확정됩니다.상황이 이러니 복지부가 공포후 6개월 뒤 시행한다는 법안 초안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죠. 6개월의 시간 동안 새로운 국가자격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이에 마음씨 좋은 복지위원들도 복지부 의견을 수용해, 공포후 3년 뒤 시행하자며 복지부에 준비 기간을 많이 줬습니다. 이에 법안이 공포되더라도, 2023년에나 전문약사 자격제도가 시행될 전망입이다. 전문약사 시험에 대한 대강의 흐름을 알아 볼까요? 사설자격증 형태로 운영중인 병원약사회의 전문약사인증제도를 보면 360시간의 교육시간을 이수하고,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이중 전공분야별 실습도 80시간이 포함됩니다.이미 도입된 타 직능의 전문자격제도 운영 현황을 보면 전문의는 대한의학회가, 전문한의사는 한의협이, 전문간호사는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험을 주관합니다. 복지부가 주도하는 시험이지만 위탁을 주는 셈이죠. 전문약사 시험주관 단체도 병원약사회나 대한약사회가 유력합니다.전문약사가 도입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약사법에 보면 병원약사, 개국약사 구분 없이 '약사면 모두'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교육과정 이수 등에 병원실습 등이 포함되면 개국약사들이 전문약사 자격을 받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일단 복지부와 국회는 수가연계, 전문약사 채용 의무화 등은 바로 시행하지 않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국가자격만 부여하겠다는 것이지요.그러나 전문약사가 늘어나고, 차별화된 약료 서비스를 선보인다면 수가가산 등이 진행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개국약사들 사이에서도 전문약사 자격증 바람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아약료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병원약사가 병원을 관두고 소아과 주변에 약국을 개업하면 상당한 장점이 돨 수 있지요.국가인증 소아약료 전문약사라고 간판에 소개할 수 있고, 홍보도 할 수 있습니다.병원약사회 자격인증 분야를 보면 ▲감염약료 전문약사 ▲노인약료 전문약사 ▲심혈관계질환약료 전문약사 ▲종양약료전문약사 등 다양합니다.향후 제도가 정착되면 전문약사 약료서비스에 대한 수가가산 등도 검토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입니다.병원약사를 위한 상징적인 제도처럼 보이지만, 약사들의 전문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옵니다. 특히 노인약료 전문약사 자격은 개국약사들도 관심을 가질 요소가 충분합니다.2019-11-27 17:00:47강신국 -
약사 유튜버 탑10은?...'퇴경아약먹자' 압도적 1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튜브를 활용한 젊은 약사들의 소통이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27일 기준 약사가 활동하는 채널로 확인된 것만 40여개가 넘고, 이중 상위 10개 채널의 구독자는 총 275만명에 달했다.상위 10개 채널은 ▲퇴경아약먹자 ▲약사가들려주는약이야기 ▲약쿠르트 ▲진약사톡 ▲김약사TV ▲김약사TV ▲리틀약사 ▲약짱TV ▲안재현 약사 ▲호기심약사의 식품과건강 등의 순서였다.이중 퇴경아약먹자의 채널이 187만으로 압도적이었다. 약국 관련 콘텐츠보다는 댄스와 가요, 먹방 등 대중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들이 주를 이뤘다.일반적인 약사유튜버의 경우 약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대부분이었다. 그중에서는 20~3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약사유튜버들도 있었다.현재 약사가들려주는약이야기와 약쿠르트는 각각 약 37만명과 21만명이 구독하고 있는 채널이다.이외에도 진약사톡 6.8만명, 김약사TV 5.1만명, 리틀약사 4.5만명 등 수만명의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약사들이 대략 15명 이상이었다.이중 약짱TV는 최근 한 달만에 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하는 등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도 있었다.또한 약먹을시간 등 일부 약사유튜버는 정부와 올바른 복약 관련 캠폐인 활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과의 소통 외에도 약사 직능을 활용한 공익적 역할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이와 관련 경기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30대 A약사는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고, 1인 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콜라보하며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A약사는 "다만 일부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를 늘리는 것은 문제가 있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우려도 있다"면서 "또한 대부분 약국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 약국약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가 생길 수는 있으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약사회는 약사유튜버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열어 유튜버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유튜버들은 약사회에 요구하는 바를 전달하고, 약사회는 유튜버 활동 등에 대한 당부 의견을 전하는 등 소통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목적이었다.2019-11-27 11:48:59정흥준 -
위드팜, 정재승 교수 초청 '상상아카데미' 강연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지난 21일 저녁 서초동 위드팜 라운지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11월, 위드팜 인사이트 상상-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강사로 1시간 30분에 걸쳐 강의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정 교수는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열두 발자국과 과학 콘서트의 저자이자 TV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해 뇌과학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이 자리에서 4차 산업시대를 정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가 생각하던 업(業)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며 "기술 발달, 인공지능 도움으로 약국 역할은 조제가 아니라 예를 들면 판매 조제된 약이 환자의 집에서 어떻게 투약되는지 모니터링하는 거점으로써 더 나은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또 "약사 단체가 업의 본질을 잘 생각해 비즈니스 전략 방향을 잘 수립한다면 약사는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정 교수는 최근 미국에서 열광하는 의류 쇼핑서비스 '스티치 픽스(Stitch Fix)'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인공지능 AI를 이용해 고객 신체정보, 취향, 스타일 등을 기반으로 추천한 5벌의 옷을 직접 배송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사업은 고객 데이터가 쌓이고 알고리즘이 발전하면 더 정교한 서비스가 돼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약사는 "아직 나에게 닥친 일은 아니구나, 별개 일로 바라봤는데 큰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였다"며 "재밌고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강의에 참석한 서울시약사회 추연재 부회장은 "앞으로도 위드팜 상상아카데미에서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위드팜 인사이트 상상 아카데미는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분야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드팜은 오는 12월 19일 '12월 상상아카데미'를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특강에는 위드팜 임직원들과 회원 약사,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추연재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약사들이 대거 참석했다.2019-11-27 09:41:30김지은 -
오프라인 건기식 판매 약국 1위…60~70대가 주로 이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세대별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행태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20~30대는 소셜커머스를 좋아했고 30~50대는 오픈마켓을 선호했다. 반면 60~70대는 압도적으로 약국 구매를 택했다. 젊은층은 전자상거래 활동이 활발한 반면 노년층은 기존 전통 방식의 오프라인 구매를 유지하고 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2019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기식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유통채널은 오픈마켓으로 약국, 소셜커머스, 다단계·방문 판문 순으로 나타났다.오픈마켓(Open Market)은 일반 개인이나 기업이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인터넷 장터'다. 11번가, 옥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사이트(플랫폼)를 제공해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다.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와 상거래(Commerce)를 합친 합성어다. 놀이공원 또는 특정 식품의 50% 할인 '빅딜'을 SNS로 공유해 일정한 소비자가 모이면 판매하는 인터넷 공동구매 형식이다. 쿠팡·티켓몬스터·위메프 등이 유명하다.이번 조사는 서울 5대 광역시(서울·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에서 최근 1년간 건기식을 구매한 만 20~70세 성인 남녀 3027명을 대상으로 웹조사(20~59세)와 대면면접(60~79세) 방식으로 진행됐다.협회는 "50대 이하는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구매 비율이 높은 반면 60~70대는 약국, 다단계·전문판매점이 높았다"며 설문 결과를 밝혔다.◆20~50대 인터넷, 60~70대 현장 구매 나뉘어 = 지난 1년간 건기식을 구매한 1620명은 온라인(59.7%)과 오프라인(59.5%)을 절반씩 이용했지만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30대(38.1%), 40대(41.7%), 50대(35.1%)는 오픈마켓(38.1%)을 선택했다. 동일한 온라인이지만 소셜커머스(13.7%)에는 20대(24.2%)와 30대(19.%)가 몰렸다. 소셜커머스 이용자 중 자녀가 없다고 답한 소비자는 18.8%였다.건강기능식품 구매 경로별 비중 현황(자료: 건강기능식품협회) 반면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가장 많은 소비자가 약국(21.1%)을 택했고 60대(34.9%)와 70대(42.6%)가 두드러졌다. 70대 중에서는 방문·다단계 등 인적판매를 통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23.1%였으며, 건기식 전문판매점을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한 60대와 70대도 각각 21.8%, 20.3%나 됐다.젊은 연령층은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노인층은 현장 구매 경향이 뚜렷한 것이다. 이 외에 온라인 구매는 ▲제조·판매회사(11.5%) ▲온라인 홈쇼핑(11.1%) ▲종합쇼핑몰(6.4%) ▲SNS플랫폼 커머스(2.3%) 채널을 선호했다. 오프라인은 ▲대형할인마트(11%) ▲창고형 대형마트(7.6%) ▲면세점(5.4%) ▲백화점(5.1%) ▲병원(1.6%) ▲편의점(0.2%) 등 차례로 조사됐다. 방송전화(TV라이브 홈쇼핑)를 통한 구매는 8.3%였다.연령대별 유통채널에 따른 구매 비중(자료: 건강기능식품협회)◆약국에서 철분 가장 잘 팔려 = 최근 1년간 구매한 제품 4454건을 분석한 결과 철분(30.7%)은 약국에서 가장 잘 팔렸다. 엽산(17.3%)과 은행잎추출물(17.5%)도 전체 유통채널 중 약국 구매를 택했다.원로별 유통채널에 따른 구매 현황(자료: 건강기능식품협회) 또 다른 오프라인 채널인 다단계 판매 등을 통해서는 글루코사민(10.8%), 건기식전문점·백화점에서 홍삼(11.6%), 면세점·백화점은 프로폴리스(11.8%)와 인삼(6.9%)이 인기였다.오픈마켓에서는 마리골드꽃 추출물(30.9%), 밀크씨슬추출물(29.9%), 프로폴리스(27.8%), 프로바이오틱스(27.3%), 석류 농축액(28.6%)이 주로 팔렸다. 소셜커머스에서도 마리골드꽃 추출물(13.4%)과 밀크씨슬추출물(29.9%), 프로폴리스(27.8%)이 구매 비중 상위에 올랐다.이 외에 성분별로 보면 ▲EPA 및 함유유지(오픈마켓) ▲칼슘(건기식전문점) ▲쏘팔메토(홈페이지·홈쇼핑 등) ▲코엔자임Q10(소셜커머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온라인홈쇼핑) ▲단백질(다단계 등) ▲은행잎추출물(소셜커머스) 등이 각각 채널을 통해 많이 판매됐다.이에 대해 협회는 "프로바이오틱스와 EPA·DHA 함유 유지, 밀크씨슬추출물, 프리바이오틱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가 많고, 종합비타민과 홍삼, 인삼, 엽산, 글루코사민, 철분은 오프라인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일동·유한·대웅 제품 약국에서 많이 찾아 = 브랜드 선호 조사에서도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에 따라 구매 행태가 달랐다.브랜드별 유통채널에 따른 구매 선호도 현황(자료:건강기능식품협회) 온라인에서는 종근당건강, 화이자, 안국건강, 암웨이, CJ제일제당, 비타민하우스, 동원F&B, LG생활건강, 지알앤, 뉴트리코어 등 브랜드를 선호한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일동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애터미, 아모레퍼시픽, 한국야쿠르트, KGC인삼공사 제품을 많이 찾았다.특히 약국에서 제약사 제품을 많이 찾았다. 대웅제약(76.7%), 유한양행(54.5%), 일동제약(49.9%) 모두 다른 유통 경로에 비해 소비자들이 약국 구매를 선호했다.소비자들은 약국에서 구매하는 이유로 '믿을 수 있다(26.6%)'와 '가까워서·자주 가는 장소(21%)'를 꼽은 반면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는 '저렴해서' 이용한다는 답이 많았다. 약국이 저렴하다고 답한 소비자는 7.7%에 불과했다.2019-11-26 18:34:33김민건 -
대형병원, 입찰후 고가약으로 교체...보험재정 '줄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근 종합병원 앞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A약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른 제약사 제품으로 변경된 제네릭 목록을 정리하다가, 모두 비싼 약으로 교체 됐다는 것을 알았다.기존 사용약 대비 1정당 20원에서 30원까지 높은 금액의 약으로 하나둘씩 달라지는 추세였다.하지만 A약사는 제약사의 인지도와 약품의 인지도, 점유율 등 어떤 면에서도 장점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26일 A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의 제품이 모두 새로운 약으로 바뀌었다. 기존 사용약이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비싼 약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며 "이외에도 콜린알포세레이트도 다른 제품으로 달라졌고, 역시 가격이 더 비싼 약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A약사는 "보편적으로 대형병원일수록 대형제약사의 약을 선호하거나, 점유율이 높은 약 또는 계속 처방해온 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제약사의 약품 품목수를 늘리고, 처방량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약사로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약국에서는 새로운 약을 준비하면 되는 문제였지만, 공익적 차원에서 보면 환자의 부담이 커질뿐만 아니라 보험재정 악화로 연결된다는 의견이다.A약사는 "불필요하게 고가의 약이 처방된다면 환자들의 부담은 커진다. 600원에 살수 있는 약을 2000원 이상까지도 지불해야 한다. 이는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약사들은 최근 병원 직영도매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도매상들이 약국 임대업에 뛰어들고 있어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병원은 도매에, 도매는 약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A약사는 "만약 병원에 약을 공급하는 도매상의 건물에 입점해있는 약국이라면 마진이 많은 약을 처방하는 것을 대체조제 할 수 있겟냐"면서 "도매상과 병원, 약국의 담합가능성이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또다른 서울 지역 B약사도 "종합병원이 직영도매를 차리는 문제, 도매가 약국을 차리거나 임대하는 문제는 정말 심각하다. 결과적으로 이들 모두 보험재정을 갉아먹게 되는 것"이라며 "병원과 도매, 약국이 각자의 범위에서 역할을 해야되는데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영역을 넘어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 분업의 취지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따라서 이와 관련 정부는 처벌규정을 강화하고, 종병 직영도매의 문제점에 대해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B약사는 "이제 분업 20년이 다 돼간다. 제도의 취지에서 너무 멀리까지 벗어난 것들은 원래의 위치로 다시 끌어올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늘어나고 있는 종합병원의 직영도매 문제는 심각하다. 보건소에서는 점검이 불가능하다. 정부가 조사기관을 신설해 문제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9-11-26 18:33:32정흥준 -
마시는 링거라던 '링티' 행정처분에 약국도 '화들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이른바 '마시는 링거'로 통하는 '링티' 일부 제품이 무표시 식품원료로 제조, 현장에서 전량 압류되자, 해당 제품 유통을 시작한 약국들이 혼란에 빠졌다.그러나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약국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나 폐기조치가 없기 때문에 업체에 연락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자연소진 하면 된다.무표시 원료를 넣어 생산한 링티 제품 식약처 26일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게 허위·과대 광고한 '링티' 제품과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링티 제품을 유통 중인 약국에서는 자칫 해당제품을 판매했을 때 불이익을 우려하는 상황이다.최근 '링티' 판매업체가 약국을 상대로 마케팅을 강화해, 상당수 약국들이 해당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 성남의 K약사는 "링티 제품에 대한 전량압류, 폐기조치한다고 하니 걱정하는 약국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식약처 관계자는 "무표시 원료를 넣어 생산한 링티 제품을 현장에서 압류한 것"이라며 "일반 소매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회수나 폐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링거워터라는 업체가 2곳의 업체에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데 이수바이오라는 제조사에서 무표시 원료(레몬향)을 공급해 제품을 제조했고 현장에서 4만 700세트를 전령 압류하고, 법령에 따라 폐기 조치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이 관계자는 "식품은 유통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회수조치가 쉽지 않고,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과대광고, 무표시 식품원료 제조 등이기 때문에 소매점에 대한 후속조치는 없다"고 설명했다.2019-11-26 17:30:41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