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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19일 복약상담 노하우 '기침' 편 공개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오는 19일 ‘기침 복약상담의 답! Aging과 형상에 있다!’를 주제로 올해 첫 공개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옵티마 가맹 약사와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장현숙 옵티마 교육 위원장이 ▲기침의 종류와 호흡의 이해 ▲호흡의 특이성 ▲형상(코, 뺨, 손가락)으로 폐 기능 알아보기 ▲소화계, 호흡계와 기침의 관계 순으로 진행한다.옵티마케어 관계자는 "감기의 종류를 구분하고 복약지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며 "모든 약사님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는 공개강의 형태"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 신청은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카카오 TV)으로만 수강이 가능하다.한편 옵티마는 매주 수요일 가맹 약사를 대상으로 생방송 강의를 진행 중이며, 한 달에 한 번 공개강의를 진행하고 있다.2020-02-11 17:07:28김지은 -
휴베이스, 신종코로나 여파 16일 '새내기 강의' 취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는 오는 16일 예정돼 있던 ‘휴베이스 새내기 강의' 를 신종코로나 여파로 취소한다고 밝혔다.휴베이스 새내기 강의는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약사와 약대 학생들에게 선배 약사들의 노하우와 약사로서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던 것이다.휴베이스는 전신인 '연구공간 DOP'에서부터 '초짜약사탈출기'를 제목으로 매년 약대 졸업생 대상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5번째 강의를 계획 중이었다.휴베이스 관계자는 "새내기 강의는 약사로서의 가치를 후배 약사님과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하지만 지역사회와 고객의 건강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이번 행사를 취소하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 취소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휴베이스(02-6337-5398)로 문의하면 된다.2020-02-11 16:57: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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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힘드니까"…마스크·손소독제 소분판매 주의보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KF 마스크를 소분해 판매하다 보건소에 적발된 약국의 모습.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손 소독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손 소독제 소분판매가 논란이 되고 있다.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재고 확보가 힘들어지자 일부 약국에서 제품을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이들 약국은 하나의 포장에 여러 개 들어있는 마스크를 분리해 임의로 한 개씩 나눠 판매하거나 500ml 손 소독제를 별도 소형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이런 약국이 늘면서 최근 서울의 한 분회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소분 판매 관련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이 분회는 '약국에서 손세정제 판매 시 소분판매는 불가하다며 판매에 유의해달라'고 회원들에 안내했다.특정 마스크나 손 소독제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판매자는 품목별로 허가된 사항 등을 임의로 변경해선 안된다.만일 허가받은 표시사항을 변경하거나 포장상태를 변경, 제품을 소분해 판매하는 경우 무허가 의약외품의 제조 행위로 간주돼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고발 등의 사법처리 될 수 있다.실제 지난 메르스 사태 때에도 일부 약국이 마스크를 소분 판매해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서울의 한 약국이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투명 비닐에 제조사, 제품명 등이 적히지 않은 마스크를 소분해 판매해 오다 보건소에 민원이 제기됐고 이 약국은 보건소의 현장실사를 받은 후 경찰에 고발 조치 됐다.이 약국의 경우 약국에서 직접 제작한 'KF94-메르스용'이라 홍보하면서 기존 마스크를 하나씩 소분해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약사 사회 내부에서도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이용한 일부 약사들의 도를 넘어선 판매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더불어 동료로서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약국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부분 보다 지나치게 특수 제품에만 혈안이 돼 있는 듯한 모습은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인식을 남길 수 있단 생각에서다.지방의 한 약사는 "메르스 때에도 마스크를 소분 판매하는 약국들 때문에 한차례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도 또 그런 약국들이 있단 사실에 부끄럽다"면서 "같은 약사로서 실망스럽고, 민원이라도 제기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2020-02-11 11:41:44김지은 -
마스크 무자료 거래 유혹...약국 소득세 부담 커진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부 업체들이 약국에 마스크를 공급하며 매입계산서 없는 무자료 거래를 제안하고 있지만, 공급가 절감 등의 이유로 덜컥 거래를 할 경우 약국 소득세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업체들은 무자료 거래를 조건으로 내걸거나, 또는 선택 시 공급가 조정 등으로 약국들을 유혹하고 있었다.약국은 마스크 품귀현상과 가격 상승 등으로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자칫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또한 일부 약사들은 무자료거래로 매입이 잡히지 않으면 세금을 적게 부과할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다. 매입계산서 없이 마스크를 대량 판매할 경우에는 자료없는 매출이 잡히기 때문에 이후 소득세 폭탄을 맞을 수 있다.예를 들어 공급가 1000만원어치 마스크를 들여와, 1200만원에 판매를 진행했다면 약국의 이익은 200만원이 되겠지만 매입계산서가 없다면 1200만원이 곧 약국의 이익으로 잡히는 것이다.특히 소비자들의 카드 이용율이 높기 때문에 1200만원의 판매액 중 상당부분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결국 약국은 매입 자료없는 매출로 인해 소득세 과다납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팜텍스 임현수 공인회계사는 "물론 시골의 경우 현금 판매가 높다고 하면 매출도 노출이 안되고 매입도 노출이 안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이용이 많이 높다. 마스크를 사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카드를 이용할 것이다"라며 "매출이 있으면 매입이 있어야 하는데, 매입이 없다면 매출이 전부 약국 이익이 되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임 회계사는 "만약 늘어난 소득세를 억지로 줄여보기 위해 편법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경우엔 세무조사까지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무자료거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또한 부가가치세를 한번에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커지는 부담도 있었다. 다만, 매입에서 무자료로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체 납부액에 큰 차이는 없었다.임 회계사는 "무자료로 매입 하면 약국이 부가세 공제를 받지 못 하고, 매출에 대해선 부가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매입을 할 때 내야 할 부가세를 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5일 국세청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고가로 납품& 8231;판매하면서 무자료거래, 거짓세금계산서 수수, 현금판매 등으로 세금을 탈루하는 유통& 8231;판매 사업자에 대해선 강도 높은 조사로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2020-02-11 11:19:15정흥준 -
동네의원·약국도 '코로나 피해 고용지원금' 신청하세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고용노동부가 1인 이상 직원을 고용중인 동네의원·약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매출 피해가 확인되면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즉 의원 원장이나 약국장이 자신이 고용한 직원을 감원하지 않고 휴업·휴직 등을 결정하면 직원 1인당 하루 6만6000원(월 최대 198만원)을 연 최대 180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11일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지원금은 매출액·생산량 감소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할 때 기업·사업장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인데 신종 코로나, 메르스, 사드(THAAD) 사태 때도 지원했다"고 말했다.고용부는 이번 신종 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 안정을 위해 생산량 감소 등의 요건을 별도 증명할 필요 없이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해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직원 1인당 하루 6만6000원, 월 198만원 한도 내에서 인건비 최대 3분의 2, 최소 2분의 1을 사업주에게 지급한다. 최장 지급 기간은 연 180일이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신종 코로나 관련 고용지원금을 받기 위해 조업 중단 등 고용 유지 조치 계획서를 노동부에 제출한 사업장은 112개에 달한다.구체적으로 신종 코로나 피해를 입은 여행사, 여행보조업, 숙박업, 병·의원 등 보건업, 약국 등이 고용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지방관서장이 신종 코로나 관련 업종으로 인정하는 경우도 지원대상으로 인정된다. 고용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지원금 제도를 운영한다. 지원조건은 사업장 전체 근로시간의 20% 이상을 초과해 휴업하거나 1개월 이상 휴직을 실시할 때다.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우선지원대상기업은 3분의 2, 그 외에는 2분의 1에 해당하는 1인당 직원 인건비를 지급한다.신종 코로나 피해로 의원이나 약국 휴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는 원장·약국장은 지역 고용센터에 고용유지조치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고용센터가 신청 의원·약국의 코로나 피해와 제반사항을 인정하면 원장·약국장에 매월 지원금을 지급한다.고용부 관계자는 "코로나 피해로 매출이 급감했거나 휴업이 불가피한 사업장에 직원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라며 "폐업의 경우 직원 고용도 못하게 되므로 지급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2020-02-11 10:57:19이정환 -
"홈쇼핑에선 600원"…정부 마스크 판매에 약사들 허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마스크 수급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한 노마진 판매에 나서자, 일선 약국들은 바닥난 마스크 재고를 보며 허탈해하고 있다.시장에 공급불안정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채널을 통한 한정적 수량 공급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나온다.최근 과학기술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영홈쇼핑 등의 채널을 통해 마스크 판매방송 편성을 주도하고 있다.6일 과기부는 한국TV홈쇼핑협회 회의실에서 홈쇼핑업계 및 관련 협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스크판매 방송을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9일 NS홈쇼핑은 마스크 1세트(100매)에 5만9900원으로 판매를 했고, 약 7분만에 매진이 이뤄졌다.또한 중기부도 10일 마스크 100만개와 손소독제 14만개를 공영홈쇼핑을 통해 노마진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스크 제조업체 43개와 협조했으며, 19일 1차 방송에서 마스크 15만개(4개씩 3750세트)를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이처럼 정부가 홈쇼핑 채널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주도하면서, 재고 바닥과 사입가 급증을 겪고 있는 지역 약국들은 시장의 공급불안정 해결도 시급하다는 주장이다.또한 홈쇼핑 채널은 고령층의 이용율과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일부 연령층의 수요만을 충족시켜준다는 한계가 극명하다고 지적했다.서울 A약사는 "이미 많은 약국들의 마스크 재고는 바닥을 보이고 있다. 구할 수도 없고, 구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올라 재고를 확보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정부가 급하게 수급불안정을 해소해보려는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정도 함께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정부에서 노마진으로 판매를 하게되면 결국 나중에 다시 일반 유통채널에서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가격저항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올라가는 판매가를 못 잡겠으니, 정부가 나서서 일부 채널로만 싸게 팔겠다는 것이라면 결국 시장의 마스크 공급은 더 불안정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강원 B약사는 "약국에선 가격을 올릴 수 있는 한계가 있는데 사입가는 계속 비싸지니 마진은 점점 더 적어지고 있다. 지금같은 상황대로라면 마스크를 안 파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또한 B약사는 "홈쇼핑을 이용한 정부의 마스크 공급은 이 채널을 이용하지 못 하는 노령층들은 배제하는 방법이다. 결국 노인들은 비싸게 구입을 할 수밖에 없다"며 홈쇼핑을 통한 공급의 한계를 꼬집었다.이와 관련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 전국 2만 3000개 약국은 국민들에게 가장 안정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공급할 수 있는 곳이라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한편, 일부 유통업체들의 매점매석 행위로 인해 시장의 품귀 현상은 장기화되고 있다. 10일 식약처는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고 인터넷을 통해 14억원에 판매하려던 업체를 적발해 조사에 들어갔다.또한 온라인 판매를 하는 B업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창고에 39만개 마스크 재고를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품절’로 표시하며 매점매석 행위를 벌인 것이 적발되기도 했다.2020-02-10 22:02:17정흥준 -
마스크·손소독제 대신 면역력 증강 '프로폴리스' 인기[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면서 신체 면역력 강화하 효능을 가진 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에 소비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으로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지만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이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어서다.일부 약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프로폴리스, 비타민C, 유산균 항상환제, 아연, 종합비타민을 별도로 진열해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일 데일리팜 취재 결과 국내 G건기식업체의 면역력 강화 관련 건기식 제품 출고량은 최근 6개월간 전년 대비 평균 3~4배 증가했다.G업체는 주 유통채널이 약국으로 어떠한 시기에 건기식이 잘 팔리는지 그 경향을 엿볼 수 있다.G업체에 따르면 최근 비타민C·D와 프로폴리스, 아연 등 건기식 제품 출고량이 부쩍 늘었다. 평소 겨울철이 되면 면역력 강화 제품 판매가 늘긴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이후 더욱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업체 관계자는 "겨울철에 면연력 강화 건기식이 많이 나가긴 하지만 시기적으로 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출고량이 늘었다"며 "우리 뿐 아니라 다른 건기식 업체도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 주말 홈쇼핑에서도 건기식 광고를 계속 하는 등 업계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면역력 향상과 관련한 건기식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G업체는 항산화 등 효능이 있는 아연과 비타민 등을 판매하지만 유독 프로폴리스 인기가 높다고 꼽는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프로폴리스는 품절돼 다음주에나 입고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꿀에서 추출하는 프로폴리스는 천연 항생제로 불릴 만큼 항균·항산화, 면역증강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당시에도 면역력을 높이는 건기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같은 해 추석을 앞두고 당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각 분회장에게 프로폴리스캔디를 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프로폴리스 인기는 스프레이와 캡슐, 액체(리퀴드) 형식으로 제형이 다양하고 성인용과 어린이용 모두 출시돼 고객층이 넓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형은 호흡기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항균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를 입 안에 직접 분사해 구강 등을 통해 들어오는 세균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얘기다.8일 네이버 한 지역카페에 올라온 프로폴리스 구입 문의 글 이에 인터넷 '맘카페'에서도 자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폴리스나 아연 등을 먹이고 있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8일 네이버 한 지역카페의 한 네티즌은 "코로나 때문에 아기 면역력을 높여주고 싶은데 구강 면역에 프로폴리스가 좋다고 들었다"며 제품을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른 맘카페에서도 "아이들이 잘 먹는 프로폴리스를 추천해달라"는 글 등 이와 비슷한 게시글이 많이 올라왔다.자녀를 둔 엄마로 추측되는 대다수 네티즌의 댓글도 "등원 전에 뿌려준다"거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알아서 먼저 입을 벌린다. 스프레이로 '칙'하고 뿌려주면 편하다" 등 제품 효과와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건기식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의 A약사는 "독감 예방을 위해 에키네시아 추출물이나 아연 제제가 나가긴 하지만 (감염병 예방과)직접적으로 연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건기식 업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출이 늘었다고 마케팅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각심을 일깨웠다.또 다른 지역의 B약사도 "겨울이어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정도가 나가긴 하지만 매출이 확 늘어날 정도는 아니다"며 "최근에는 해외직구나 인터넷으로 많이 구매해 약국 매출이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건기식 구매에서도 지역이나 연령별로 편차가 있다는 얘기다.2020-02-10 19:52:47김민건 -
위장점포 논란에 2평 갤러리→부동산…결국 약국 허가지난달 위장점포 논란이 있었던 2평갤러리 모습.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용산 소재의 Y의원 건물 1층에 약국과 2평갤러리가 동시에 입점을 준비하면서 위장점포 논란이 불거졌지만, 최근 갤러리를 부동산으로 변경하며 결국 약국 개설 허가가 이뤄졌다.Y의원이 과거 물리치료실로 이용하던 1층 점포에 약국 개설시도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동일층에 2평갤러리가 생기자 지역 약사들은 ‘위장업소’라며 보건소 등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당시 지역 약사들은 약국 예정 위치가 과거 의료기관의 물리치료실로 사용됐었던 점, 2평갤러리의 위장점포 가능성 등을 근거로 반발했다.이에 관할 보건소에서는 법률검토 결과, 의료기관의 부속시설이었던 것은 2년간의 공실 기간과 타 업종으로 운영이 된 기간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바 있다.다만 보건소에서는 1층 점포 약국 개설을 위해서는 동일층에 약국 외 다중이용시설이 ‘정상운영’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었다.최근 2평갤러리가 부동산으로 변경됐으며, 약국 개설허가도 이뤄졌다. 따라서 지역 약국에서 지적하고 있는 2평갤러리의 위장업소 문제에 대해서는 개설 신청이 접수되면 실사를 통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었다.이 관계자는 "근린생활시설이 있다면 약국 개설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상식적으로 정상운영인지를 확인해볼 것이다. 물건 몇 개만 들여놓고 운영을 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하지만 지난달까지 2평갤러리였던 점포는 최근 부동산으로 업종을 변경해 입점했다. 이에 따라 논란이 됐던 약국도 개설 허가를 받고 이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이에 지역 약국에서는 추가적으로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정상운영되는 부동산이 동일층에 입점했기 때문에 약국 허가엔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약사들은 위장점포 논란이 불거지자 업종을 변경하면서까지 끝내 약국을 개설했다며 허탈해함과 동시에, 이같은 사례들이 늘어날수록 병원과 약국의 종속관계는 견고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지역 A약사는 "결국 약국이 문을 열었다. 보건소에 민원을 넣었지만 입점한 부동산이 정상운영 의지를 밝히기 때문에 약국 개설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이같은 개설 사례들이 계속되면 결국 병원과 약국의 종속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2020-02-10 17:57:36정흥준 -
식을 줄 모르는 알벤다졸 인기…품귀현상 장기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나돌면서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에 대한 구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장기 복용 환자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10일 약국가에 따르면 일부 제약사의 알벤다졸을 장기간 복용할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수개월째 유지되고 있다.소비자의 높은 관심은 주요 의약품 온라인몰에도 반영되고 있다. 더샵과 HMP몰, 팜페이몰 등에서는 지난 12월 말을 기점으로 2개월 넘게 주요 알벤다졸 제품이 품절 상태이다.항암효과로 시작된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이슈는 지난해 12월부터 알벤다졸로 옮겨왔고, 비염에 아토피, 당뇨까지 검증되지 않은 치료 효과가 추가되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언급되는 질병 대부분이 불치병이나 만성질환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복용할 목적으로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다량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하지만 품귀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일선 약국에서도 주문 자체가 쉽지 않거나 일부 수량만 주문이 가능하다 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재고 보유조차 쉽지 않은 형편이다.약국에서 제품 찾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일부 환자는 관련 질환 커뮤니티 등에서 알벤다졸 제품을 보유 중인 약국을 공유하거나 약국 별로 판매가격을 비교하기도 하고 있다.약사들은 알벤다졸 인기가 계속되면서 제품을 장기적으로, 대량으로 복용하는 환자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서울의 한 약사는 “반짝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알벤다졸은 특이하게 상황이 길어지는 것 같다”면서 “유튜브 등에서 꾸준히 개인 임상시험 등의 영상이 공유되면서 더 그런 것 같다. 알벤다졸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는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환자가 찾으니 최대한 재고는 준비하고 판매는 하고 있지만 복약지도는 철저히 하려고 한다”면서 “수십개 구매를 원하는 경우에는 부작용 등을 설명하며 구입을 자제시키려고도 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지난달 21일 식약처와 의사협회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알벤다졸을 기생충 감염 치료 이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재차 강조한 바 있다.알벤다졸의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단기간 복용에서도 구역·구토, 간기능 이상(간수치 상승), 발열, 두통, 어지러움,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게 식약처와 의사협회의 설명이다.의협과 식약처는 "온라인상에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치료 중인 환자의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받고 있던 치료의 효과를 심각하게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드물지만 과민성 반응, 골수의 조혈 기능(혈액 내의 여러 세포를 만들어내는 기능) 억제로 인한 백혈구·혈소판 감소, 독성 간염·급성 신손상(신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됐다"면서 "특히, 임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경우, 태아 기형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한다"고 경고했다.2020-02-10 16:34:22김지은 -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리뷰왕 찾아라' SNS이벤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한 '드시모네 리뷰왕을 찾아라!'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은 오늘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 제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이벤트 대상 제품은 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 전 제품(드시모네 키즈 200 딸기향 제외)이며, 바이오일레븐 공식몰을 비롯해 약국, 오픈마켓, 온라인 종합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본인의 SNS 계정에 드시모네 제품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 ' 드시모네'를 넣어 제품 후기를 작성한 뒤 드시모네 공식몰에 후기 URL을 인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공식몰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최우수 리뷰어(1명)와 우수 리뷰어(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4월 2일이다. 당첨 결과는 이벤트 게시판과 참여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바이오일레븐은 "이번 후기 이벤트는 고객 소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받아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에 반영하기 위해서"라며 "면역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장 면역 조절'로 국내 유일하게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는 살아있는 8종 유익균이 이상적으로 배합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다.바이오일레븐은 "드시모네 포뮬러는 25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증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라고 설명했다.2020-02-10 11:38:37김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