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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소형 공적마스크 결국 약국공급 중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늘부터 전국 약국으로 소형 공적 마스크가 배송되지 않는다. 소비자 수요가 적어 성인용에 비해 불필요하다는 다수 약국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13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3일)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소형 공적 마스크 배송이 중단됐으면 하루 전인 12일에도 소형에 한해 공급 물량이 축소됐었다.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일선 약국과 약사회에서 소형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적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한 약국 당 250매의 마스크가 공급되는 상황에서 마스크의 크기가 랜덤으로 배송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소형 마스크를 공급받은 약국에서의 불만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실제 일부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로 배송된 제품 중 소형에 한해 재고가 남아있거나, 마스크 알리미 앱 상에 재고 상황만 확인하고 약국을 찾았다 소형인 것으로 확인한 후 항의하는 환자와 갈등을 겪어야 했다.이런 점을 반영해 소형 마스크는 우선 전체 약국 공급은 중단하되, 필요한 약국에 대해서는 별도 주문하는 방식 등이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약사회는 이와 관련해 정부에 소형 마스크 취급이 필요한 약국에 한해 현재 공적 마스크를 배송 중인 지오영, 백제약품 온라인몰에서 따로 주문하는 방식을 건의한 상태다.약사회 관계자는 "수요가 있는 약국의 취급과 관련해서는 현재 우리 의견은 정부에 전달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을 확정해서 다음 주 초쯤 회원 약국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전체 약국에 소형 공적 마스크 배송은 중단됐지만, 이후 필요한 만큼을 주문해 약국에서 취급한다 해도 기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된다.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 250매에 소형을 추가로 20매를 더 주문해 취급했다면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상 입고 란에 270매를 입력해야 하는 것이다.또 기존 배송됐던 소형 마스크 재고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반품도 진행될 예정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소형 수요가 있는 약국도 있는 만큼 필요한 만큼 주문해 판매하되, 기존과 같이 2매 구매 한정과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입력은 그대로 적용되는 방식"이라며 "정부가 소아용은 학교들이 개학하면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2020-03-13 11:29:12김지은 -
솔빛피앤에프 어린이 영양제 신제품 '총총' 출시솔빛피앤에프 어리인 영양제 신제품 총총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솔빛피앤에프가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한 어린이 영양제 신제품을 출시했다.13일 솔빛피앤에프(손원록 대표)는 자사 어린이 영양제 솔빛키즈멀티비타민 라인업 강화 일환으로 신제품 '총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총총은 어린이 면역기능과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어린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나이아신(에너지 생성), 비타민B1(탄수화물·에너지 대사), 비타민B6(단백질·아미노산) 등 신체 에너지 생성과 대사, 이용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솔빛피앤에프는 "건강한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깐깐하게 검증한 원료만을 골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부원료로는 식물혼합추출물, 과일채소혼합추출물, 굴패각분말, 비타민D3혼합제제, 비타민B2 등이 들어갔다. 편식으로 영양 불균형이 걱정되거나 과일,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 아이, 알약을 잘 못 먹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한편 다양한 영양 성분의 보충과 함께 포도맛 10ml 스틱 포장된 액상 제품으로 아이들이 편하고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전국의 솔빛피앤에프 회원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2020-03-13 10:25:24김민건 -
마스크 못사면 '던지고 화내고'…막무가내 민원 몸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과도하게 흥분해 난동을 부리는 등 막무가내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대부분 적절치 못한 민원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도 있어 불필요한 행정력 소요를 일으킨다는 얘기가 나온다.12일 약사회 등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구입을 위해 찾는 시민들이 약국 협조를 무시하거나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최근 공적 마스크를 사지 못한 시민들이 물건을 집어던지며 화를 내거나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일로 경찰이 출동하는 경우가 잦다. 약사가 "질서를 지켜달라"고 호소하면 오히려 화가 나 보건소에 민원을 넣어버린다는 것이다.서울 동대문구에서는 마스크 판매 줄이 바로 앞에서 끊겼다며 신경질을 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자잘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오랜 시간 기다렸는데 바로 앞에서 판매가 끝나 화가 치민 것이다. 빨리 마스크를 달라는 시민도 적지 않다. 직장인 중 "업무를 보다 나왔으니 빨리 달라"고 보채는 경우다. 성동구 한 약사는 "시민들이 자기 앞에서 순서가 짤릴까봐 예민하다"며 "충분히 살 수 있다고 설득하면서 판매해야 할 지경"이라고 했다. 그는 "약국에서도 마스크 사러 온 사람을 내보내야 업무를 할 수 있으니 더 신경이 쓰인다"고 덧붙였다. 언제 마스크를 판매하는지 계속 약국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들도 약국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다. 서울 중구 한 약사는 "약국 안에 (마스크가 있는지)보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블라인드를 쳐버렸다"며 마스크가 들어온 순간부터 긴장하며 지낸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다. 중구 다른 약국에서는 마스크 판매 중간 대체 처방 환자에게 "나중에 오라고 했다"가 "조제 거부냐"며 보건소 민원을 받았다.서울 성동구 한 약국은 구매이력시스템 시범기간 시비가 크게 붙었다. 10~15명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려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한 시민이 "왜 다른 데는 입력 안 하는데 너희만 하냐"며 15분 동안 한바탕 난리를 친 것이다. 해당 약국 약사는 "우리한테 와서 따지니깐 너무 힘들다"며 "아주 노이로제에 걸리겠다"고 했다.예방지침 지켜달라는 말에 "기분 나쁘다" 민원…약사회·경찰 약국 순찰 등 강화기본적인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지켜달라는 얘기에 화를 내는 시민들도 있다. 동대문구약사회에 따르면 약사가 "마스크를 안 쓴 분은 들어올 수 없다"고 하자 "기분이 나쁘다"며 화를 내고 보건소로 문제를 제기한 경우가 있었다.이에 동대문구약사회는 보건소에 "관공서나 병원 등에서는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보건소가 해당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 교육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런 행패 앞에서 나홀로 또는 여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은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일부 약사회는 경찰청과 순찰 강화 등 약국 내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동대문구약사회는 관내 경찰서와 마스크 판매 간 발생하는 주민과의 불미스러운 마찰 상황에서 신속한 출동 협력 약속을 받았다. 관내 약국 마스크 판매 시간에는 순찰을 늘리고 상황 발생 시 즉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울산시약사회도 11일 울산광역시 경찰청을 찾아 문제가 발생한 약국의 인접 파출소가 최우선 출동한다는 협력을 약속 받았다. 박민철 울산시약사회장은 "(문제을 일으키는 경우)약국에서 연락을 받으면 즉시 경찰이 출동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질서유지를 협조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2020-03-12 19:18:37김민건 -
정부 지원 소분봉투 '제각각'…2매 소포장 배송이 대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공적 마스크 소분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한 봉투, 장갑이 약국으로 속속 배송되고 있지만, 약사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어제(12일)부터 서울, 경기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 소분을 위한 OPP봉투, 위생장갑 등이 도착하고 있다.해당 용품들은 도매업체에서 공적 마스크를 배송할 때 동봉해 배송 중이고, 약국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배송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원 용품을 받아 본 약사들은 대다수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이다. 약국 별로 지원된 소분 봉투 수도 제각각인데다 하루 소분 분량에 턱없이 부족한 분량이 배송된 약국도 있기 때문이다.또 일부 약국에는 소분용 봉투 없이 위생장갑만 배송돼 당장 봉투 지원을 고려해 별도 소분용 봉투를 마련해 놓지 않은 경우 급하게 사비로 비닐봉투를 구매해야 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봉투는 50매 정도 왔는데 오히려 위생비닐이 50매 들이 2박스나 왔다”면서 “봉투는 부족해 우리 약국에서 원래 사용하던 것을 더 써야 할 것 같다. 봉투가 가성비 떨어지는 OPP에다가 크기도 마스크에 비해 너무 크다. 비용에 비해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일선 약국에서는 마스크 소분 판매로 인한 인력 소모와 구매자들의 항의가 여전한 상황이다.기존 포장을 개봉해 다른 봉투에 소분을 해 준단 사실에 약국에서 위생 문제를 제기하는 환자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일부 약국은 마스크 관련 환자 응대와 판매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소분 작업까지 해야 되다 보니 따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형편이다.지방의 한 약국은 “약국에서 소분 문제로 구매자와 갈등을 겪다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약국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운 좋게 1매 포장분이 들어온 약국과 덕용이 배송되는 약국이 있는데 이런 상화을 모르는 구매자들은 소분해 판매한 약국만 욕을 한다. 소분 봉투를 지원하면 된다는 생각은 너무 임시방편적인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약사들 사이에서는 약국에서 별도로 소분을 해야 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현재 약국으로 지원되는 공적 마스크 업무 관련 인력을 유통업체 등에 파견해 약국 배송 전 소분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기되고 있다.서울의 한 분회장은 “약국에서는 소분으로 인해 인력은 기본이고 봉투, 라벨, 장갑 비용까지 감수하고 있고, 이로 인한 구매자들과의 불필요한 갈등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국으로 지원할 인력의 여력이 있다면 유통업체에 파견해 약국에 배송되기 전 소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도 정부에서 고려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2020-03-12 16:37:23김지은 -
약국 골칫거리 '소형 마스크', 공적 판매서 제외되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 공적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이 시행되면서 ‘소형’ 마스크가 새로운 골칫거리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공적 물량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12일 약국가에 따르면 현재 공적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상 크기에 따른 분류가 따로 없어 판매 과정에서 대형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와 갈등을 빚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현재 약국으로 유통되는 공적 마스크의 경우 제품의 종류나 크기 등을 개별 약국이 선택할 수 없는 ‘랜덤’ 배송 방식으로, 약사들은 사전에 어떤 제품이 입고될지 모르는 상태다.그렇다 보니 3매 이상의 덕용 포장 제품 유통에 따른 소분에 따른 수고와 더불어 약사들은 하루하루 입고되는 마스크의 크기를 두고 긴장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실제 성인이 착용하기 편한 대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약국의 하루 평균 입고 물량인 250매 모두 소형 제품이 오거나 일부가 입고되면 판매하기 애매한 형편이 되기 때문이다.어제(11일)부터 시행된 공적 마스크 재고 알리미 앱 역시 약국이 소형 마스크를 더 꺼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앱 상에 마스크 크기 별 입고 상황이 따로 입력돼 있지 않다보니 표시된 재고가 소형 마스크일 경우 어플만 보고 약국에 찾아왔다 항의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약사는 소비자와의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상에 소형 마스크의 경위 입고된 양을 제외한 후 입력하고 있다.예를 들어 입고된 250매 중 30매가 소형 마스크라면 시스템에 입고 수량을 220매로 잡는 것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250매 중 30매 정도가 소형으로 들어왔는데 구매가 적다 보니 앱 상에 항상 우리 약국은 재고가 있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면서 “그래서 앱을 보고 구매하러 온 분들이 그냥 돌아가거나 일부는 화를 내기도 해 난감하다”고 말했다.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몇번 구매자와 갈등을 겪고 나서 차라리 입고 수량을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처음에 입고 수량을 넣을 때 소형 분은 제외하고 넣고, 만약 소형 수요가 있어 판매된다면 그때 그때 입고량을 추가해 조정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이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 소형 마스크의 경우 공적 마스크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마스크의 경우 현재 약국으로 유통되는 공적 마스크에서 제외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고, 소형 마스크 수요가 있는 약국에 한해서만 필요한 수량을 공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약사회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사실상 그렇게 결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가 소형 분은 다른 방향으로 배포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 약국 별 수요를 파악해 필요한 약국에는 공급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갈 것”이라고 했다.2020-03-12 12:00:51김지은 -
에덴셀 약국체인, 맞춤형 건기식 사업설명회 연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약국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에덴셀 약국체인은 오는 4월 중순 서울시 동대문구 메디넥스 교육장 6층에서 맞춤형 건기식 판매를 원하는 약국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현재 에덴셀은 지역별 가맹점 거리 제한과 평생회원 가맹 제도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와 산업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검토로 약국 내 판매가 기대됨에 따라 마련된다.설명회는 1차(4월 12일)와 2차(4월 19일)로 나뉜다. 이 자리에서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 개정과 약국체인사업 ▲약국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요법시스템과 절차 ▲에덴셀 약국체인 사업 비전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에덴셀은 "전국 전체 약국 중 약 1%인 250여개의 약국만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동반 성장 파트너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가맹점 선정 약국은 개인 맞춤형 자연치유요법인 에덴셀-미토콘요법 전수와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특별할인가로 영양 제품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회원 가입 시 혜택은 ▲반경 2KM(서울 1KM) 독점 영업권 부여 ▲영양제품 특별 할인가 공급 ▲에덴셀 미토콘 요법의 적용, 시스템 각 단계별 지원 ▲에덴셀 요법 전문지식 상담 ▲전문동영상 강의와 지역 전문강의(세미나) 참가 등이 있다.가맹점은 개업 약사 만이 가입할 수 있다. 개업 예정 약사는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가맹점 약국이 2KM(서울 1KM)내에 있는 경우에는 가입할 수 없다. 아울러 가맹점 약국은 오프라인 판매가 원칙으로 쇼핑몰,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판매는 불가하다.에덴셀은 "제품 매출액이 연간 300만원 이하로 부진한 경우 2km 내 타 약국에게 독점 영업권을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학적 근거 중심 자연치유 원칙인 개인맞춤형 에덴셀-미토콘요법을 약국가에 전파하는 에덴셀은 이와 관련해 약국 전용 개인맞춤형 치유시스템을 도입했다.에덴셀 미토콘요법 전용 제품을 표준화하는 등 약국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과 수익 제고 방안을 제시한다는 목표다.에덴셀 미토콘요법 치유 절차(자료: 에덴셀 약국체인) 에덴셀-미토콘 요법은 개인별 영양학적 특성과 결핍 영양소를 파악해 신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 내에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정상화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낸다는 것이다.에덴셀은 "세포의 자연 치유력인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개인맞춤형 영양요법"으로 "모든 난치성 질환에도 적용되는 과학적인 자연치유 요법"이라고 설명했다.에덴셀은 "지난 20년간 임상데이터와 완치사례를 확보하고 있다"며 "미국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을 득한 필수영양제품 복용으로 치유하는 과학적 자연치유법"이라고 강조했다.2020-03-12 11:04:57김민건 -
과기부 "공적 마스크 앱 스미싱 공격 적극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1일 코로나19 대응 상황반을 방문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관련 웹-앱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나 스미싱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 정보를 개방함에 따라, 민간 개발자들이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웹, 앱이 출시되는 만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장석영 제2차관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와 관련한 홈페이지나 앱에 대한 스미싱, 디도스(DDoS) 공격으로 접속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버 공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2020-03-12 10:50: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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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임시 허용된 원격의료 전면 확대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제단체가 코로나 19 경제적 충격 극복을 위해 원격의료 전면 확대를 포함한 8대 분야 30개 과제를 정부에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2 정부 건의과제를 공개하고 코로나 사태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를 전면 확대시행 하자고 제안했다.대한상의는 아울러 서비스산업 피해 극복 위한 서비스산업발전법 입법과 공익 목적에는 민감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익 목적의 데이터 활용 확대도 정부에 주문했다. 또한 대한상의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 지원과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 지정도 주장했다.대한상의는 "올해 휴일은 지난해보다 이틀 적은 115일로 최근 5년래 가장 적다며 연휴를 만들 수 있는 평일을 택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정부가 이미 내놓은 내수 부양책들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직원 자가격리 등 피해 사업장의 인력활용 제안도 나왔다. 즉 특별연장근로 적극 인가, 탄력근무제 단위기간 확대 등을 도입하자는 것이다.우태희 대한상의 코로나19 대책반장(상근부회장)은 "코로나의 경제적 충격이 매우 광범위하고, 심각하며, 장기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대한 신속·최대 지원과 함께 멈춰선 경제가 다시 힘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은은 금리인하, 정부는 임투세 부활, 그리고 국회는 추경 확대 등 과감한 조치에 나설 때"라고 촉구했다.2020-03-12 10:05:12강신국 -
80대 약사, 공적판매 포기 뒤 재신청 이유는 '주민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공적 마스크 판매를 포기했던 한 고령의 약사가 동네 주민 불편이 커지자 다시 받아들이기로 했다.약국의 어려움을 알게 된 주민들이 구청으로 달려가 항의하기도 했는데 구청이 인력을 파견해 약국 업무를 돕기로 결정하면서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구약사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청은 나홀로 약국을 운영하는 A(81) 약사와 지역 주민의 마스크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공무 인력을 즉각 지원하기로 했다.올해로 81세를 맞은 고령의 A약사는 성동구에서 오랫동안 약국을 운영해왔다. 해당 지역 주위에는 이 약국 외에는 없어 인근 주민의 마스크 판매처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공적 마스크 판매 조치 시행 이후 A약사는 약국 운영에 큰 부담을 지게 됐다. 혼자서 약국을 지키고 있는데다 컴퓨터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지난 6~10일 구매이력시스템 확인 시범기간 동안 A약사는 공적 마스크를 겨우 판매했다. 젊은층은 직접 구매 정보를 입력하도록 했다. 이마저도 노인층 손님은 불가능했다.어떻게든 공적 마스크를 취급하려고 노력하던 A약사였지만 지난 9일 마스크5부제와 구매이력제가 본격화 하면서 포기해야 했다. 지역 주민 불편과 불만은 커졌다. 지역 주민들은 "동네 약국은 여기 밖에 없는데 여기서 안 팔면 어떻게 하냐"며 A약사에게 따졌다. 일부러 취급하지 않는 걸로 생각했던 것이다.그러나 A약사 사정을 알게 된 지역 주민들은 10일 성동구청으로 달려가 "마스크를 팔 수 있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강력히 항의했다. 구청과 보건소는 민원이 계속 들어오자 결국 마스크 판매를 위한 인력 파견을 결정하게 된다.그러나 걸림돌이 있었다. 공적 마스크 미참여 약국은 번복이 불가하다는 약사회 차원의 지침이었다. 이에 해당 지역 약국가에선 "공적 마스크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는 것인데, 시민을 위해 다시 하겠다고 하면 참여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다.구약사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사회 설득에 나서 12일부터 성동소방서 인력이 A약사의 마스크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성동구청은 A약사 약국 외에도 공적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입력과 판매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14명의 신청자가 있다"며 "면접과 서류를 통과하면 지원자의 근무 가능일을 확인해 즉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 배치는 신청 순서대로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서울시는 10일 특별교부금 16억원을 긴급 투입해 공적 마스크 약국의 인력과 방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약국 1개소당 단시간(3시간) 근로인력 한 명이 투입된다. 그 기간은 총 14일이다.서울시는 A약사처럼 나홀로 운영하거나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약국 중심으로 최소 2500여곳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2020-03-11 18:58:30김민건 -
300번 이상 "마스크 없다" 반복…약사가 짜낸 묘수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마스크 있어요?”, “마스크 언제 들어와요?”, “마스크 남아있나요?”약국 문을 빼꼼이 열고 불쑥불쑥 확인하는 사람만 하루에 100명, 걸려오는 전화도 200통 이상.듣기 좋은 말도 한두번이라는데 상대가 들으면 분명 실망할 말을 할 평균 300번 이상 반복하는 게 여간 곤욕이 아니다. 요즘 떠도는 '마스크 없다는 말을 반복하는 앵무새’, 일명 '없무새'란 말이 약사들의 일상을 대변한다.어떻게 하면 이 쓸데없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던 중 지인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던진 ARS 서비스가 문뜩 떠올랐다.“지푸라기도 잡아보자”는 마음으로 KT 전화국(100)에 전화를 걸어 ARS(링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가능하단 말이 돌아온다.생각보다 방법도 간단했다. 전화국에서는 우리 약국 번호가 신청이 돼 있다며 멘트 제작 관련 번호(1577-1511)로 연결해 줬고, 소비자에게 하고 싶은 멘트를 200자 이내로 불러주면 적용이 된다고 했다.“금일 입고된 공적 마스크는 매진되었습니다.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선착순 125분에게 판매예정입니다.”신청한 멘트가 1시간도 안 돼 우리 약국 유선 전화에 적용됐다. 약국으로 누군가 전화를 걸면 ARS멘트로 관련 멘트를 3회 반복해 안내하는 시스템이다.마스크 관련 문의를 위해 전화했던 고객이라면 멘트가 나오는 동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만큼 전화를 끊을 것이고, 다른 용무가 있는 사람이라면 3번의 멘트가 끝나고 약국 전화로 연결될 때까지 대기해 통화하게 되는 것이다.우리 약국은 9시 이후에 마스크가 입고돼 11시 이전에 매진되는 게 대부분이라 서비스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로 신청해 놓았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코로나19 종식일까지로.무엇보다 하루 200번 이상 같은 멘트를 반복해야 하는 전화 응대에서 해방될 수 있단 것 만으로도 뿌듯한 마음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70이 넘은 약사에 별걸 다 하게 한다는 생각도 든다.멘트 제작비 5500원, 서비스 이용료 월 2400원 정도. 전화받느라 약국 본래 업무인 조제와 투약, 상담과 매약에 방해를 받느니 훨씬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운 마음이다.전화 문의 응대만 문제겠나. 하루에도 100명 이상인 마스크 관련 방문도 별다른 말 없이 해결할 방법도 고민했다. 같은 말을 매번 반복하려니 여간 목이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아니었기에.그래서 평소 약국에서 쓰는 마스크에 ‘마스크 품절’이란 글귀를 붙여놓았다. 사실 정보 전달과 더불어 그 글귀 하나에 같은 말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강력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마스크 동향(?) 파악을 위해 약국 문을 열기도 전 얼굴부터 내밀고 “마스크,,,”라고 말을 꺼내려 했던 손님도 내 마스크를 보고 그냥 돌아 나가거나 내가 손으로 마스크를 가리키면 별말 없이 돌아간다.요즘 젊은 사람들 말로 웃픈(웃기고도 슬픈) 이 상황이 안타깝지만 최소한의 내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덜어보자하는 궁여지책들이다.나와 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마스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수많은 동료 약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의 웃픈 상황을 공유해보고자 했다.2020-03-11 18:15:42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