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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은 얼마일까?…약국도 예의 주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논의가 11일 첫 심의를 시작한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일선 약국들은 최소한 동결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다. 하지만 심의 전부터 청년유니온 등 일부 단체들은 1만원 이상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다,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는 근로자 측도 코로나에 따른 최저임금 근로자들의 피해를 주장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만약 인상이 이뤄진다면 그 폭에 따라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특히 직원고용이 많은 문전약국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또한 고용 근무자가 적은 중소형 약국들도 코로나 사태로 상반기 인원감축까지 이뤄졌었던 상황이라 임금인상은 더 큰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A약사는 "아직 코로나 영향이 끝나지도 않았다. 30~50%까지 떨어졌었던 매출이 회복되는 듯 하다가 여전히 15~20%는 매출이 떨어져있다"면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또 코로나가 유행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될 매출 감소까지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A약사는 "또 정부가 소상공인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소비 진작을 위해 재난지원금까지 지급했는데 최저임금을 인상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우리 약국의 경우 소형 약국인데다가 마스크 판매로 인력이 필요해 직원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실제로 이번에 직원을 줄였다는 약국들이 꽤 된다"면서 "인상이 이뤄질 거라고 보진 않지만 만약 그런다고 하면 매출은 줄고, 지출은 늘어나는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B약사는 "이제 비수기에 접어들고 가을과 겨울에 코로나가 잠잠해져 매출을 회복할 거라는 보장도 없다. 우리 약국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닐거고, 임금 인상은 모든 약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약국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임금 인상 시 직원 고용을 고민하게 되면서 구직난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 C약사는 "감축을 하려던 건 아닌데 이번에 마침 직원들이 그만두게 되면서, 다시 고용하지 않았다. 남아있는 인원으로도 운영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인데, 만약 최저임금이 오른다고 하면 일부 매출이 회복된다고 해도 추가 고용을 한 번 더 고민해볼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 이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8년 16.4%(1060원), 2019년 10.9%(820원)로 두 자리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파른 인상폭에 대한 반발로 2020년 2.87%(240원)를 인상하며 속도조절을 한 바 있다. 올해 최저임금위는 원칙적으로 이달 30일까지는 결론을 내야하지만, 일반적으론 논의가 길어지며 7월 중순 결론이 내려진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를 8월 5일까지 고시하게 된다.2020-06-10 11:48:33정흥준 -
터질게 터졌다…크릴오일은 '자본주의 종합 문제 세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식품임에도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구매 붐을 일으킨 크릴오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항산화제와 추출용매 등이 검출됐다. 약업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동안 크릴오일은 의약품인 오메가-3보다 좋다고 오인할 수 있는 과대 광고 대표 사례로 꾸준한 지적을 받아왔다. 9일 오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몰 등 시중에 유통 중인 크릴오일 41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ethoxyquin) 등이 초과 검출돼 전량 회수·폐기하고 제조·수입·유통 업체는 행정처분을 비롯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5개 제품에서 항산화제 에톡시퀸이 0.5㎎/㎏ 에서 최대 2.5㎎/㎏까지 검출됐다. 에톡시퀸은 수산용 사료의 산화 방지 목적 등으로 사용한다. 갑각류·어류 등에 잔류하는 에톡시퀸의 기준치가 0.2㎎/㎏이다. 나머지 7개 제품에서는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로 사용을 금지한 초산에틸·이소프로필알콜·메틸알콜 성분과 헥산·아세톤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이번 크릴오일 사태는 식약처의 허술한 규제와 과도한 소비를 부추기는 홈쇼핑·인터넷 쇼핑몰 광고가 맞아떨어져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인석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이번 크릴오일 사태가 자본주의의 전형적인 '종합 문제 세트'라고 봤다. 수많은 종편방송과 홈쇼핑이 연계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 이사는 "종편 건강프로그램에 쇼닥터가 나와 전문가 권위를 이용해 크릴오일 성분이 좋은 것처럼 얘기하면 그 옆채널인 홈쇼핑에서는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며 "시청자는 쇼닥터와 패널들의 과도한 리액션에 현혹돼 그 말을 믿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이사는 "방송에서 호들갑을 떨며 효능·효과를 얘기하는 건 심의에 걸리지 않는 광고를 하는 셈"이라며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제품을 찾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약국전문 건기식 업체 관계자도 "홈쇼핑에서 제품을 광고하면 이와 관련된 건강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며 "(식약처가) 진작에 확인했어야 했는데 업체가 워낙 많아 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크릴오일의 기능이나 효능, 효과가 입증된 게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의약사 등 의료전문가가 크릴오일 효능 등을 얘기하는 건 부적절하게 여겨진다. 오인석 이사는 "전문가 입을 통해 나가면 팩트가 된다. 지금은 크릴오일 먹어도 '몸에는 나쁘지 않겠죠' 정도로만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쇼닥터 말을 믿는 소비자는 약국에서 아무리 효과가 없다고 얘기해도 잘 믿지 않는다"며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한 홈쇼핑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미경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도 크릴오일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아무런 제제 없이 판매할 수 있게 한 현 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 이사는 "크릴오일은 미국에서 의사들도 판매하는 제품인데 문제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일반식품 등) 미국은 허가제인 반면 우리나라는 신고제이다. 돈만 있으면 해외에서 수입해 팔아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며 어디서 어떤 경로를 통해 들여오는지 검증할 길이 없는 현 상황을 지목했다. 이같은 문제는 약학계도 공감했다. 식품이 의약품보다 규제가 덜할 수밖에 없음에도 브레이크가 고장난 레이싱카처럼 달리게 뒀다는 것이다. 특히 '효능·효과'란 단어는 의약품에, '기능'은 건기식에 사용해야 함에도 일반 식품인 크릴오일 광고에 동일한 용어를 사용해 마치 소비자들이 건기식 또는 의약품 같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정경혜 중앙대 약대 교수는 "평소 건기식도 아닌 크릴오일 과대 광고가 많다고 생각했다"며 "의약품인 오메가-3도 원료에 따라 불순도 차이가 나는데 크릴오일도 당연히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오메가-3는 의약품으로 그 효능·효과를 확실히 인정받았지만 건기식도 아닌 크릴오일에 이런 용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 고등어에 오메가-3가 많다고 해서 그 기능을 하는 건 아니다"며 "광고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식품을 의약품 수준에서 규제하는 게 어려운 건 알지만 신고제로는 막을 수 없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건기식 업체에서도 소비자들이 충분히 오인할 수 있는 환경임을 지적했다. 이들은 식약처가 과대 광고를 책임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건강프로그램이나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을 심의해 무분별한 소비와 섭취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0-06-09 19:36:02김민건 -
"교육 안하면 고발"…약국 의무교육 빙자 '보험팔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사설 업체가 보험 상품 영업을 위해 약국에 오프라인 법정 의무교육을 강요하는가 하면 허위 사실 유포를 지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일부 업체가 공무원인 것처럼 유선으로 연락을 해 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유도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수가 많은 중·대형 약국을 타깃으로 하며, 강사를 초빙하면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자신들은 무료로 강의를 지원하겠다는 식으로 약사들을 속이고 있다. 대부분이 약국 직원들을 상대로 판매 중인 보험 상품 등을 영업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을 미끼로 약국에 찾아와 관련 상품을 홍보하겠다는 목적인 것이다. 이들은 특히 약사들에게 관련 교육을 이슈하지 않으면 고발을 당한다거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면서 신청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의 한 약사는 “연락을 받았을 때 업체명 등은 따로 이야기하지 않고 의무교육 관련 이야기와 더불어 이수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 지자체 공무원인줄 알았다”면서 “따로 자신들의 보험 상품 홍보 시간을 할애해 주면 무료로 교육을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 자세히 따져 물어 보니 사설 업체였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일부 업체들의 이 같은 홍보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2월 약국 직원들의 법정의무교육과 관련, 회원 약사들에 안내 자료를 발송한 바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4대 법정의무교육 중 약국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이다. 이들 교육은 연 1회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지만, 약국 규모 별로 방식은 차이가 있으며 대부분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최근 대한약사회는 이달부터 오픈한 사이버연수교육에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처리자 교육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으로, 약국장은 물론 근무약사는 개인 아이디로 수강이 가능하고, 직원의 경우도 약국장이 일부 교육에 한해 아이디를 부여해주면 수강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을 이수하면 직원 각각에게 이수증도 발급되는 구조다. 대한약사회 측은 “강사 요건을 갖추지 않은 미등록 사설 업체가 실시한 것은 위탁 교육은 물론 자체교육으로도 볼 수 없어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안 될 수도 있다”면서 “반드시 교육 소관 기관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해당 업체가 위탁 기관으로 등록돼 있는지 확인 후 진행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020-06-09 19:14:48김지은 -
아이비웰니스 "안전한 크릴오일 약국서 복용하세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 약대 출신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비웰니스는 9일 식약처가 발표한 부적합 크릴오일 12개 제품에 자사제품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항산화제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아세톤,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메틸알콜)의 기준 초과 등 안전성 기준에 문제가 있는 부적합 제품의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41개 제품을 검사해 안전성 기준에 문제가 있는 12개 제품을 고지한 것이다. 아이비웰니스에 따르면 자사 크릴오일은 프리미엄 공법과 꼼꼼한 검수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원양어선이 남극의 크릴을 잡자마자 그대로 급속냉동해 들여와, 국내 기술로 안전한 용매인 고순도 곡물발효주정을 사용해 프미리엄 공법으로 깨끗하게 제조했다는 것이다. 또한 영양성분 보호를 위한 저온농축법을 사용해 크릴의 영양성분을 안전하게 추출한 제품이다. 아이비웰니스 관계자는 "최근 크릴오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아이비웰니스 크릴오일은 포획 및 생산 공정 모든 단계를 꼼꼼하게 검수 하고, 100% 국내 기술로만 만들어진 제품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프리미엄 원료와 더불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출시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비웰니스가 출시한 ‘크릴오일56’은 인지질 중 두뇌 건강에 좋은 포스파티딜콜린이 90% 이상 함유돼있다. 아이비웰니스 크릴오일56은 전국 3,000여개의 약국 또는 아이비웰니스 공식몰(www.ivysmall.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2020-06-09 16:50:12정흥준 -
500원 공급+안일한 정부 대응…공적마스크 체계 위협[데일리팜=강신국·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 고시 종료 20여 일을 앞두고, 사적마스크 대란이 발생했다. 5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기폭제가 됐는데 한동안 잠잠했던 마스크 줄 세우기도 시작됐다. 식약처의 안일한 대처와 생산업체와 대형유통사의 전략이 맞물리면서, 정착단계에 들어선 공적마스크 유통체제를 위협하는 수준이 됐다. 2차 마스크 대란의 원인은 무더위와 비말마스크를 시장에 맡겨버린 식약처, 마스크 생산 업체의 500원 유통이 결정타였다. ◆식약처의 안일한 대응 = 날씨가 더워지면서 KF시리즈 마스크보다 & 50511;은 마스크를 선호하는 구매자들이 늘면서, 식약처가 비말차단용마스크 의약외품으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지정을 하면서 "공적마스크로 공급은 하지 않겠다"고 했고, 웰킵스가 발 빠르게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1장당 500원에 공급을 시작했다. 준비도 안돼 있는데 시장에 맡긴 꼴이 됐다. 문제는 공급량이었다. 하루 생산량이 20만장 정도인데, 이 정도 수량으로는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힘든 수준이다. 웰킵스 쇼핑몰에서는 2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20만장을 사기 위해 750만명이 몰려든 것. 식약처는 이달 말까지 하루 100만개 이상의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상봉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8일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도 비말차단 마스크 제조 허가를 받아서 생산하는 업체가 있다"며 "이달 말까지 하루 100만개 이상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0만장 유통은 공적마스크 지정은 물론, 구매자 줄 세우기 방지도 불가능한 수량이다. 공적마스크로 지정한다고 가정하면, 약국 1곳당 하루 50장 공급으로 끝난다. 결국 식약처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시장에 맡길 게 아니라, 조달구매를 통해 얇은 마스크를 꼭 써야 하는 학생 등에게 우선 배포하는 방식을 채택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공적마스크 도입 이전, 정부가 공영홈쇼핑에 노마진 KF마스크 공급과 다를 게 뭐냐"면서 "비말차단용마스크로 정부는 생색만 내고, 국민만 불편한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정부의 오락가락 한 태도도 문제"라며 "언제는 KF마스크를 쓰라고 했다가, 면마스크 착용도 괜찮다고 하더니, 이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면서 이 혼란을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대형 유통업체의 역습 = 일회용 마스크와 덴탈마스크로 무장한 유통업체의 저가 공세가 시작됐다. 유명 대형마트에서는 50매 포장을 1만 5980원(장당 320원)에 공급하자, 번호표를 나눠주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아울러 유명 대형 온라인업체는 11일 아동& 8231;성인 덴탈마스크 50매 특가전을 준비한다며 가격은 1만 5720원(장당 314원)으로 예고했다. 약국 판매가가 700~900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반값 수준이다. 공적마스크 유통을 약국이 사실상 전담하면서, 지난 3개월간 마스크 유통에서 배제됐던 대형유통업체와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들이 여름 더위에 편승해 덴탈마스크로 돌아온 것이다. 유통업체들의 저가공급 이유는 손님 모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구매하러 온 고객들이 다른 제품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이용한 것. 웰킵스의 비말차단 마스크 500원 공급도 유사한 전략이다. 유명 약국체인 관계자는 "판매가 500원인데 유통비용 등을 고려하면 거의 남는 게 없을 것"이라며 "업체의 500원 공급 선언으로 업체 쇼핑몰 홍보는 물론 업체 인지도까지 엄청난 광고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 수백만명이 웰킵스 사이트에 접속하는데, 어떤 광고를 해도 이런 효과는 없다. 코로나와 무더위가 맞물려 빚어진 500원 마스크의 힘"이라고 진단했다. ◆답답한 약사들 = 정부가 비말차단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고 일부 업체들을 통해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 강남 A약사는 "지금은 KF94, KF80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비말차단마스크 구하기에 혈안이 돼 있다. 그 마스크만 효과가 있는 것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과연 비말차단마스크가 꼭 필요했나 싶다. 일회용 부직포 필터마스크가 공산품으로 있었는데, 이를 잘 활용했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결국 일선 약사들은 식약처가 마스크 수요 조절에 실패했다고 보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과민 대응했던 것이 결국 패착이 됐다는 평가다. 이 약사는 "정부가 필요에 따라 말이 계속 바뀐다. 심지어는 면마스크도 괜찮다고 했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서울 중구 B약사도 "비말차단마스크 언제 들어오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약국에 일회용 덴탈마스크가 있다고 얘기해줘도 사가질 않는다"면서 "정부에 검증받은 제품이라 더 효과가 좋다는 착각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웰킵스가 500원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몇백원만 비싸도 사가질 않는다"고 언급했다. 결국 비말차단마스크와 저가 일회용마스크로 쏠림현상이 발생하며 마스크 2차 대란이 발생했고 공적마스크의 의미가 상당 퇴색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기 C약사는 "비말차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아이들을 위한 수요가 많다"면서 "비말차단 20만장씩 공급을 하는데 이 정도 수량으로 어떻게 공급한다고 시작을 했던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생산한다고 말을 해서도 안 되는 수량인데, 결국 웰킵스나 업체에만 스포트라이트를 주는 꼴이 됐다"고 토로했다.2020-06-09 11:17:43강신국·정흥준 -
팜듀홀딩스, 리앤씨바이오 부사장에 함성호 박사 영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기업연합체 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 총괄대표 최문범)는 최근 CKO(Chief Knowledge Officer) 겸 산하 (주)리앤씨바이오 부사장으로 함성호 박사를 영입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함성호 박사는 원광제약(주) 생산본부장, (주)에이치앤비티 연구소장, 한서제약(주) 생산본부장, 경방신약(주) 기술연구소장 등 제약 일선 뿐 아니라, 전남한방산업진흥원 산업기획팀장, 한약진흥재단 한약자원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전문가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팜듀홀딩스의 제품 및 소재 연구개발과 지식정보운영 전반을 이끌어 (주)리앤씨바이오의 핵심 원료인 피쉬&파이토 콜라겐를 포함한 제반 원료와 제품의 표준화와 세계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임 함성호 CKO는 원광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약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 대학 약전 및 약제학 겸임교수, 식약처 중앙약심 전문위원, 한약진흥재단 설립 추진단 기획팀장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국산업기술정보원 자문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기술수준 평가전문위원(보건의료)을 역임하고 있다.2020-06-08 18:58:23정흥준 -
개원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약국 12곳 들어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병원 부지 설립 계획이 나온 지 5년이 넘었는데 그때부터 약국 넣을 생각으로 투자해 사실상 지금까지 버틴거죠. 어디가 1등 자리일지 모르다 보니 더 경쟁적인 것 같고요.” 다음 달 개원 예정인 세종 충남대병원 인근이 새로운 문전약국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병원 주출입구에서 도보가 가능한 거리에 근린생활시설 건설이 쉽지 않다는 부지 특성이 오히려 문전약국의 난립을 가져오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기자가 찾은 지난 4일 세종 충남대병원은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병원 인근으로는 최소 12곳 이상의 약국이 이미 문을 열었거나 병원 개원 만 지켜보며 개국 일자를 조율 중이었다. 근린생활시설 병원과 500m 거리…약국, 차로 이동해야 세종시 도담동 일원에 지상 11층·지하 3층으로 건립되는 세종충남대병원은 10개 특성화센터, 31개 진료과에 5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6월 16일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의료진, 행정부서 인력은 160여명 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향후 병상을 1000개까지 늘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상태다. 세종충남대병원 부지는 주변으로 대형 도로와 하천, 아파트 단지들이 둘러싼 구조라 출입구 바로 인근으로 약국 등 생활 편의시설의 입점이 가능한 상가 건물 건립이 쉽지 않은 형태였다. 그렇다 보니 병원 주변으로 500m 내외 거리에 있는 상업지구는 물론이고 주택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서는 산발적으로 약국 입점을 준비 중이었다. 12곳이 이미 입점했거나 입점을 확정했지만, 추가로 더 들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중심상업지구 인근의 대형 주유소까지 약국 경쟁 입찰을 준비 중이라는 거대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입점을 준비 중인 약국 모두 대부분이 도보로 이동은 쉽지 않고 차로 이동이 용이한 거리이다 보니 경쟁적으로 주차 시설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병원과 가장 인접한 중심 상업지구 내 건물 한 곳의 경우 약국 2곳이 이미 입점해 운영 중이었고, 추가로 2곳 이상이 더 약국 입점을 위한 임대료, 매매가 등을 조율 중에 있었다. 또 병원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곳은 2층 규모인데도 불구하고 이미 약국 2곳씩, 총 4곳이 입점을 확정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 중이었으며, 추가로 더 입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워낙 부지 특성상 병원 바로 근처에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구조이다 보니 오히려 주변의 근린시설들이 전부 1층에 약국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디가 가장 좋은 자리일지 예측이 쉽지 않은데다 미래 가치 등을 감안해 매매나 임대가가 더 높게 책정돼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조제료 30%만”…임대료 차별 정책도 병원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은 수년 전 이 지역에 충남대병원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돌 때부터 약국 자리만 보고 뛰어든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병원 위치상 수혜가 될 만한 약국 자리 예측이 쉽지 않다 보니 오히려 투자자들이 더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문전 약국 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인근의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는 “이 상가 약국 자리 임대를 내놓은 점포주들은 대부분 5년쯤 전에 병원 설립 소식에 분양을 받아 놓은 것”이라며 “그동안은 음식점 등에 임대를 주고 100만원도 안 되는 임대료를 받거나 아예 점포를 비워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마디로 약국을 넣을려고 병원 개원 확정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라며 “그렇다 보니 점포 매매가나 임대료가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 병원 인근에 이미 약국 입점이 확정된 점포의 임대료는 자리 별로 일정 부분 차이는 있지만 수천만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약국 전용으로 매매, 임대가 가능한 한 점포의 경우 전용면적 33평 기준 매매가는 25~28억에, 임대의 경우 그간 보증금 2억에 월 임대료는 1200만원대에 책정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포주가 월 임대료를 약국의 매약 수입을 제외한 조제 수입의 30%로 책정, 월 최대 한도는 1500만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의 부동산 관계자는 “주변으로 약국 입점 확정된 곳이 많고 경쟁이 심화되다 보니 점포주들도 눈을 조금 낮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따”면서 “그간 오히려 조건을 올려왔었는데 병원 개원이 임박하면서 최대한 조정한 임대료를 제시한 것 같다. 하지만 매매가는 미래 가치를 반영하기 & 46468;문에 쉽게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2020-06-08 16:04:52김지은 -
"코로나로 힘든데"…대형문전, 경증 본인부담 인상 악재[데일리팜=김지은·김민건·정흥준 기자] 정부가 대형병원의 경증 진료율을 낮추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상급종합병원에 금전적 패널티를 적용한다. 상급종병에서 100개 경증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할 경우 의료질평가지원금과 종병가산율을 산정할 수 없고,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기존 60%에서 100%로 인상한다는 것이다. 8일 데일리팜은 이번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이 상급종합병원 약국가에 미칠 영향을 전망해봤다. 약사들은 상급종병의 경증 환자 유입 감소로 약국 경영에 전체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동안 중증환자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던 병원들과 여전히 경증환자의 비율이 높은 상급종병들에 미칠 영향은 다를 것으로 봤다. 또한 일부 약사들은 동네의원의 의료질 개선이 동반되지 않는 상태에서 단순 비용부담을 통한 환자 유인은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진료비 본인부담률 100% 영향...환자수 감소는 지켜봐야 앞서 약제비 차등화 정책으로 상급종병의 경증환자 처방이 감소했기 때문에 이번 정책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중론이다. 단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100%까지 오르면서 처방환자가 얼마나 줄어들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문전약국 A약사는 "이미 경증환자 약제비 차등화 정책으로 경증환자 처방이 감소할 만큼 감소했다"며 "그러나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100%까지 오르면 영향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상급종합병원을 오는 경증환자들은 돈을 더 주고 큰 병원에 가겠다는 경우가 많아, 본인부담률 인상이 실제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대 목동병원 B약사는 "경증환자 본인부담금이 100%로 오르면 환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우리 약국은 전체 환자의 10%가 경증질환자다. 그 10%가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 B약사는 "하지만 그렇다고 1·2차 병원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본인부담금을 다 내고서라도 올 것"이라며 "1·2차 병원이 사라지는 상황인데 그쪽으로 유도한다고 환자들이 갈 것 같지 않다. 3차 병원 본인부담금을 100% 올린 후에 실제로 1·2차병원에 가느냐가 문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문전약국 C약사도 "처음 V252가 도입됐을 때 경증 환자 비율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경향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 사실"이라고 말& 54720;다. 이 약사는 "상급종합병원 환자의 경우 본인이 선택해서 오는 경우가 많아 큰 차이가 아니라면 그냥 올 가능성이 크다. 중증환자에 비해 병원 방문 횟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며 "경증질환의 경우 진료비나 약제비 차등이 있어도 5~10만원 선이다 보니 이것 때문에 환자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했다. 서울아산병원 문전약국을 운영중인 D약사도 "상급종병 중에서도 소위 탑5로 불리는 병원은 경증환자를 계속해서 줄여왔기 때문에 크게 영향은 없다"면서 "상급종병 중에서도 경증환자 비율이 높은 곳들은 영향이 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코로나 시기에 부적절...지역 병의원 의료질 개선도 필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로컬뿐만 아니라 상급종병들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의 시기 조절이 필요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D약사는 "코로나로 인해 상급종병들도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증환자까지 크게 줄어든다고 하면 아마 부담이 훨씬 더 클 것이다"라며 "추진하더라도 시기를 조절했어야 했다. 경영난 속에서 10월 추진은 적절하지 못 하다고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경영난을 겪는 대형병원들이 원격진료 추진에 힘을 싣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D약사는 "단순히 비용부담으로 로컬로 환자들을 유인하는 것만으론 부족하고, 동네의원의 의료질을 개선하고 올리기 위한 정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2020-06-08 12:07:59약국경제팀 -
똑닥, 사전 문진 기능 소아청소년과 → 전과 확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8일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똑닥의 사전 문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과를 소아청소년과에서 모든 진료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비브로스는 "소아청소년과에만 적용했던 사전 문진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모든 진료과로 확대 적용한다"며 "지난 5월 똑닥을 통한 소아청소년과 진료 4건 중 1건은 사전 문진 기능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사전 문진 기능은 의료진이 구두로 물어야 하는 '문진' 사항을 진료 전 모바일 설문 형태로 환자에게 제공해 미리 확인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환자 진료 항목과 연령, 기존 방문 여부에 따라 개별적인 사전 문진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예로 예방접종을 위한 12세 미만 초진 환자라면 다른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한 적이 있는지, 어떠한 예방접종을 했는지 사전 문진 항목으로 설정할 수 있다.2020-06-08 10:18:54김민건 -
빨라진 더위에 약국 여름특수 상품 매출 '기지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약국의 여름 특수 상품 구매 시기도 앞당겨졌다. 8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땀 관련 제품, 무좀 치료제 등의 구매 빈도가 올라가고 있다. 원래대로면 7월은 돼야 판매가 늘어나는 계절상품이지만 몇 년 사이 여름 무더위 시기가 빨라지면서 이들 상품의 구매 시기도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달 말부터 낮 기온이 급격히 올랐고, 근래는 한낮에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근래에 약국에서 판매가 늘어난 대표적인 제품은 무좀 치료제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더해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좀균들이 활성화돼 손톱, 발톱 등의 무좀 유발률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연고 형 무좀 치료제 중에는 ‘1회로 효과’란 광고로 지명구매 빈도가 높은 라미실원스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무조날크림의 판매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네일카라 형태의 손발톱무좀 치료제도 지난달부터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간 풀케어가 손발톱무좀 치료제의 대표적인 제품이었다면 최근에는 무조날에스네일카라의 판매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땀 억제제, 다한증치료제 역시 구매 빈도가 올라가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그중 드리클로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지명구매 비율이 높아졌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여름 더위가 워낙 길어지고 습해지다 보니 3~4년 전부터 여름 제품의 구매 시기가 5~6월로 빨라진 것 같다”면서 “그렇다 보니 관련 제품 주문이나 전진배치 시기도 5월 말 정도로 앞당겼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약국의 여름 특수 상품이 이전보다 줄기는 했지만, 특정 일반약 제품들이 가짓수도 늘고 마케팅도 활발히 하면서 판매는 확실히 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 전용 온라인몰들도 여름 관련 상품 기획전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팜페이몰은 최근 모기퇴치 관련 시즌 상품을 대상으로 한 ‘Pre-summer 기획전’을 시작했다. 살충제와 모기기피제, 물린 후 진정제를 대상으로 관련 상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2020-06-07 19:15: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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