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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소분건기식"...유니바이오 솔빛알팩 주목하는 이유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온라인 시장에 빼앗기고 있는 약국 건기식을 되찾아와야죠. 특허받은 시스템과 장비, 기술력을 모두 갖췄습니다. 회원들은 앱을 통한 상담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습니다." 솔빛피앤에프(이하 솔빛)가 내년 2월 맞춤형 소분건기식 시장에 뛰어들어, 솔빛브랜드 제품을 탑제하여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통해 정체된 약국 건기식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비바이오 솔빛알팩은 바이오에비뉴의 알팩과 손을 잡고 특허받은 유통추적이력시스템, 조제공장형 장비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동안 '약사가 먹는 약'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아 온 솔빛이 유니바이오 솔빛알팩과 기술력을 더 한 소분건기식 모델을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손원록 솔빛 대표와 임상진 바이오에비뉴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의 시스템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유비바이오 솔빛알팩을 개발한 임 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제공장형장비를 도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내년 3월에는 경기도 용인에 약 27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4월부터는 장비들을 본격 가동한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은 건기식 한 알마다 유통추적이력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QR코드를 스캔해 제품의 구성원료와 제조일자, 포장과 유통과정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주문과 동시에 카카오톡으로 소분 건기식이 조제되는 실시간 영상이 발송된다. 소비자들은 약국에서 실물 구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점이 차별화됐다. 임 회장은 "많은 업체들이 감탄할 정도로 앞선 장비와 기술력이라고 자부한다. 실제로 러브콜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또 알약 하나하나 항온 항습이 관리되는 나정 관리실과 약포지를 사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는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소분 건기식용 ATC와 재고를 갖출 필요없이, 앱을 활용해 화상 상담과 관리에만 신경쓰면 된다. 별도의 공간과 비용적 부담 없이 소비자 구독서비스 관리만으로 지속적인 이익이 창출되는 모델이다. 현재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소분 건기식 시범사업을 2년 간 진행하고 있고, 내년 7월 사업이 종료된다. 사업을 진행하며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혀왔기 때문에, 내년 초 소분 건기식 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손원록 대표는 "유니바이오 솔빛알팩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약 40~50가지의 제품을 맞춤형으로 소분 판매할 수 있게 된다"면서 "회원들은 다른 부담 없이 앱을 활용해 소비자 상담과 관리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2021-12-22 21:03:31정흥준 -
"새내기 약사도 환영"…새해 맞이 약사구인 한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새로운 해를 10여일 앞두고 일선 약국들이 내년부터 함께 일할 근무약사 구인에 나섰다. 올해도 역시 지역 별 근무약사의 급여 간극은 극명했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약국에서 근무할 약사, 약국 직원 채용에 들어갔다. 이중 일부는 내년에 배출될 새내기 약사에까지 러브콜을 보내는 약국도 있다.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단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울산의 한 약국은 약사 채용 공고에 ‘약국 근무 경험 없는 약사 우대’라고 제시하며 신입 약사에게는 개국에 필요한 약국 업무를 기초부터 조제, 투약, 일반약, 한약, 상담방법, 학술 교육 등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 약국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격주로 일하는 조건에 급여는 실수령액 기준 월 50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형성돼 있으며, 근무 시간 등에 따라 월급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약국도 파트, 전일 근무 약사를 채용하는데 내년 1월 약사국시를 보는 초보 약사도 구직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서울,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 약국 간 풀타임 근무약사의 급여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났다. 근무 시간이나 약국 업무 환경 등에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평일 5일 실수령액 기준 월 급여 차이는 최대 200만원까지 나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의 약국들은 근무약사가 머물 원룸 등의 숙소와 더불어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복지혜택을 내세우기도 했다. 제주 서귀포의 한 약국은 연봉 기준으로 세금 제외 전 기준 7100만원을 제시했으며, 이외에도 연차 15일과 1인 1실 원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의 한 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은 격주 근무하는 기준으로 경력 1년 이상 약사의 급여 실수령액을 월 650만원으로 제시했다. 충북 제천의 한 약국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격주로 오전 8시반부터 오후 1시까지 일하는 조건에 급여를 실수령액 기준 월 550만원을 지급하는데 더해 필?G면 별도의 숙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수도권이나 지방의 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의 약국 등은 근무약사 월 급여가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에서 550만원대에 가장 많이 형성돼 있었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격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기준 월 450만원대를 제시했다. 인천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실수령액 월 500만원을, 경기 안성의 한 약국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 조건에 월 실수령액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임금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일선 약국의 4대 보험 등의 대납 풍토가 일부 사라질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약국들의 대납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도 역시 다수 약국이 4대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급을 구인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외에도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한 퇴직금 지급과 점심 식사 제공이나 식대 지급 등을 구인 조건으로 제시한 약국도 적지 않았다. 서울의 한 약국은 “실수령액을 월 500만원으로 책정했고, 4대 보험 가입과 퇴직금 지급, 점심 식사는 별도로 제공하고 했다”면서 “소득세는 본인이 부담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2021-12-22 17:01:38김지은 -
인천 공공심야약국 13곳 안착…시민평가 '엄지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3곳이 운영 중인 인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가 21일 공개한 2021년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한 시민 568명 중 '공공심야약국이 매우 도움된다'는 응답이 69.5%(39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움된다' 27.6%(157명), '조금 도움'이 2.8%(16명)였다. 특히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중 관할 지역의 약국을 이용하는 비율은 75.4%(428명)였고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502명)로 가장 많았다. 약국 방문을 위한 교통수단은 도보가 47.4%(269명), 자가용 46.8%(266명)로 비슷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 경로는 시·군·구 홈페이지를 포함한 인터넷이 47.7%, 주변인의 안내가 31.3%로 나와 인터넷 홍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심야약국 이용 시 긴급 상황의 정도는 긴급이 39.8%(226명)로 가장 많고, 보통 37%(210명), 매우 긴급 17.6%(100명) 등이다. 매우 편리하고 고맙다는 의견을 포함해 총 68건의 기타 의견이 나왔다. 주요 내용은 ▲오랫동안 계속 공공심야약국을 잘 운영·유지해 달라 ▲코로나19 등 야간 응급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했다 ▲공공심야약국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 등이었다.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 3곳을 운영하기 시작해 지난해 5곳, 올해 13곳으로 확대했다. 시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13곳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100%로 취약시간대 약국 운영으로 인한 시민의 평가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관할 구 심야약국을 이용하는 경우는 75.4%이며 도착 소요시간은 30분 이내가 88.3%를 차지해 심야약국 이용의 편리성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시는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인지경로는 인터넷(시·구 홈페이지 포함) 47.7%, 주변사람 안내 30.3%로 인터넷 홍보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시정 홍보 카드뉴스 등 SNS홍보 강화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1-12-22 00:08:33강신국 -
미래 약국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변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발전입니다. 국내 약국시장은 청구프로그램과 POS프로그램이 약국 데이터에 전부일 만큼, 그간 데이터에 대해 발전에 더뎠습니다. 하지만 미래 약료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약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필수입니다."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가 21일 열린 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약국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가 IT시스템, 고객경험, 사물인터넷, 인텔리전스 플랫폼 등과 결합하면서 지각변동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약국의 5대 핵심 키워드는 ▲개인 위생 강화 ▲빠른 정책 변화 ▲개인건강 맞춤화 ▲헬스제품 스마트화 ▲온라인, 비대면화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조제중심 약국에서 약료전문 강화 약국으로, 예방중심 약국에서 헬스라이프 강화 약국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병원의 경우 처방이 검토되고 진료가 기록되는 표준화된 EMR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으며, 진단 효율성을 향상시켜주는 AI진단기기 등을 도입하고 있는데 반해 약국에서는 구매데이터 외에는 수집하기 어려운 POS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고, 약사의 지식에만 의존된 복약상담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약국 상담을 표준화하고, 이를 통한 건강증진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대표는 또 최근 '소비자'를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헬스케어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헬스케어=건강관리'라는 측면에서 당뇨병 혈당관리앱 '블루스타', 약물중독 치료앱 'ReSET' 등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처방용 앱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디지털헬스에 대해 전례없는 시기의, 전례없는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도 54곳에서 디지털치료제를 치료목적 또는 예방·관리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디지털 치료제인 'PDT(Prescription Digital Therapeutics)'와 인터넷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제 'DTC(Direct-to-Consumer)' 사이 약사가 필요한 영역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가령 약사가 무분별하게 수집되는 건강데이터의 해설자가 되고, 약과 약·영양간 상호작용 연구자이자 상담가, 사용성을 높여주는 휴먼코치, OTC 디지털치료제의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 김 대표는 "디지털치료제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행동을 강화시키고, 기존 웨어러블 장비는 인공지능을 통한 데이터 근거로 더욱 정교화된 개인 맞춤 약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약국이 디지털치료제의 데이터와 근거 등을 기반으로 환자들을 대할 때 맞춤·참여약학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2021-12-21 23:49:55강혜경 -
"4만원 받자고 매달리나…약가인하 정산 이러니 포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년 1월 약가가 인하되는 3829품목이 조기 공개된 가운데, '약가인하 차액정산 연동'을 해 본 약국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인하 품목 가운데 3원 이하 인하 소액품목이 1093개에 달하다 보니 되려 정산받는 차액보다 행정부담이 더 크다는 게 약국가의 주장이다. 앞서 데일리팜이 '약국에 보유 중인 제품과 비교해 보니 약5만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한다'고 보도했던 것과 같이, 보편적인 약국에서의 정산 금액도 적게는 3~4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 정도로 비용 자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A약사는 "차액정산을 연동해 보니 인하되는 4000품목 가운데 683품목이 확인됐다. 오전부터 시작해 확인에만 수 시간이 소요됐고 결국 102품목의 차액 3만9532원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수 시간동안 소요된 시간과 노력 등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적어도 3만9천원 보다는 많지 않았겠느냐"며 "이러니 차액정산을 포기하는 약국들이 속출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문제는 해당 품목들을 사입처별로 구분하고, 담당자들에게 보내야 하는 등의 잡무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 B약사도 "품목을 비교해 보니 5만원 남짓한 금액"이라며 "1원 인하 품목을 100정 보유하고 있어도 차액을 정산하면 100원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정산을 받으려다 스트레스만 더해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멘붕이었다"고 말했다. C약사는 "품목은 천 품목이 넘는데도 재고차액은 고작 십만원 정도"라며 "십만원을 손해볼지, 십만원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을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화가 난다"고 표현했다. 이 약사는 "연말까지 재고를 조절하고 반품할 걸 추리자니 이게 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그간 약가인하 파일이 시행을 불과 2, 3일 남기고 공지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열흘 먼저 조기 공개한 데 대해서는 다행이라는 입장이지만 심평원이 약국들의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A약사는 "과대청구는 일일이 잡아내면서도 약가인하에 대해서는 정부가 모른체 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과소청구는 모른척 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구불일치 시스템을 소폭 변경해 당장 약국에 적용함으로써 약국들이 지게 되는 부담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1-12-21 22:14:18강혜경 -
비타민하우스, 한의사 배합 한방건기식 3종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현직 한의사가 직접 배합한 한방복합추출물을 사용해 한방 건강기능식품 3종을 출시했다. 신경근육엔 통쾌한, 오늘밤엔 편안安, 갱년기엔 에스트로진 등 3종은 기능성 원료와 한방 원료의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신경근육엔 통쾌한’ 제품은 신경 안정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 주원료이며, 작약과 감초를 배합해 달달한 한약 맛으로 부담없이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평소 업무에 근육 사용이 많거나 격한 운동 후 근육 기능 유지가 필요한 경우 섭취하면 된다. ‘오늘밤엔 편안安’은 잠들기 전 섭취하면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심신 안정을 위한 대표 포뮬러인 산조인과 영실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이외에도 마그네슘, 비타민 B6,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한 한방 건기식을 구성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으로 편안한 밤을 보내기 어렵거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이 많은 청소년, 심신안정이 필요한 누구나 보편적으로 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갱년기엔 에스트로진’은 갱년기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 외에도 5가지 원료인 백수오, 당귀, 지골피, 천궁, 울금을 포함한 백수오 등 혼합추출물을 함께 함유했다. 이 제품은 갱년기로 평소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폐경이 지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년 여성, 여성 호르몬 감소로 갱년기 관리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섭취를 추천하는 제품이다.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기능성 원료와 한방 원료의 구성은 원료들 간의 조화로운 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휴대 및 섭취가 가능한 간편한 스틱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방 건강기능식품 3종은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2021-12-21 21:08:20정흥준 -
이재명, 자영업자 공약 발표...약국 눈여겨 볼 정책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최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임대료와 지역화폐 등 약국에도 영향이 있는 정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20일 이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중에서 약국(약사)도 해당이 되는 공약들을 골라 정책 실현시 약국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봤다. 먼저 이 후보는 골목상권 매출 회복을 위해 연 50조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상권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 상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약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일반약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희소식이다. 다만 이 후보가 도지사로 있던 경기 지역에서는 연 매출액 제한을 두고 있어, 구체적인 사용처 기준에 따라서 대상 약국 범위는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코로나엔 임대료 연체해도 '계약해지·갱신거절' 불가 또한 이 후보는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선 임대료 연체를 이유로 임차상인에 대해 계약해지나 갱신거절, 강제퇴거 조치를 할 수 없도록 추진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는 월세 3회분을 연체 할 경우 임대인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정부는 작년 9월 코로나를 고려한 법 개정을 통해 6개월 동안은 ‘3회분의 연체’에 해당되지 않도록 일시적 특례를 적용한 바 있다. 이 후보의 공약은 감염병 상황에선 해당 특례를 일반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결국 코로나 시기에 임대료 연체는 계약해지 조건이 되지 못하게 된다. 약국의 경우 다른 상가 대비 임대료가 높게 책정돼있어, 코로나와 같은 경영난에선 연체에 따른 분쟁도 발생할 수 있어 이 공약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뚝 떨어진 매출...소송 없이도 임대료 협상 가능하게 이 후보는 공정임대료 가이드라인도 약속했다. 매출 변동과 임대료 조정비율을 연동해 표준안을 마련하고, 자율적 임대료 협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상이 성립되지 않으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소송이 아니라 비송사건절차법과 같은 방식을 동원해 임대료 분쟁을 해결하겠다는 설명이다. 비송사건은 행정관청이 독립적으로나 법원 감독하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약국의 경우 코로나로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졌을 때에도 임대료 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담이 큰 고정지출비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협상의 문턱이 낮아지면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는 약국 수는 늘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 후보는 임대인-임차인-정부가 임대료를 분담하는 정책 공약을 냈지만, 이는 집함금지와 영업제한 등의 실시로 제한하고 있어 필수이용시설인 약국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21-12-21 20:15:53정흥준 -
관악구 재택치료 거점약국 2곳...보건소 직원이 약 배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관악구가 전담조직을 확대해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를 관리하는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퀵서비스 업체나 비대면 진료-약 배달 앱을 사용하는 일부 지자체와 달리, 관악구는 지자체에서 추가적으로 인력을 고용해 환자를 밀착 케어하고 약까지 배달해 주는 소위 약사회가 요구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어서다. 때문에 관악구의 경우 재택치료 전담공무원 210명 가운데 몇 명이 약 배달에 참여하는지, 협력병원과 약국을 어떻게 지정했는지 등을 두고 약사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구에 따르면, 약 배달을 전담하는 직원은 현재 기준 총 7명이며 해당 직원들이 2교대로 근무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관내 재택치료환자는 800여명이다. 재택치료가 확정되면 '재택치료키트'가 지급되는데, 여기에는 해열제와 감기약 등 기본적인 상비약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 추가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물에 대해 직원들이 약을 배달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관내 유일 종합병원인 양지병원과 야간 진료가 가능한 사랑의병원 2곳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협력약국도 2곳이 운영 중인데, 한 곳은 보건소 인근 약국이고, 또 다른 한 곳은 365약국으로 선정됐다. 약국은 보건소 측이 지역약사회로부터 약국을 추천받아, 전담직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보건소 인근과 야간·주말에도 운영이 가능한 365약국으로 최종 선정됐다. 따라서 병원에서 처방이 나오면 약국에서 조제를 완료하고 전담직원이 약국에서 픽업을 해 재택치료환자 거주지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과 한달 여 전만해도 하루 처방 건수가 10~20건 안팎으로 많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재택치료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처방도 늘어났다"면서 "하지만 직원들이 직접 약을 배달할 수 있다 보니 저녁이나 늦은 밤 시간까지도 응급 약 전달이 가능하며, 직접 재택치료환자를 관리할 수 있다는 데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협력약국으로 운영되고 있는 약국 역시 "초기 지급 품에 해열제나 감기약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재택환자 가운데 약 처방을 받는 비율은 아직까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면서 "구에서 직접 약 배달 등을 하다보니 약국에서는 서면복약안내문 등을 함께 넣고, 문의시 연락을 달라고 할 수 있다보니 비교적 안전한 투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21-12-21 11:57:53강혜경 -
"1원 인하만 651품목"...약가 리스트본 약사들 '허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 1월부터 3829품목의 약가가 무더기로 인하되는 가운데 약가파일이 조기에 공개됐다. 21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가인하 품목 중 1원 인하 651품목, 2원 인하 273품목, 3원 인하 169품목으로 3원 이하 인하 소액 품목만 1093개에 달한다. 약사들은 너무 번거로운 작업이라면서 100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차액정산을 하면 100원이라며 행정업무 부담을 호소했다. 서울 강남의 P약사는 "약국에 보유 중인 제품과 비교를 해보니 약 5만원 정도 차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하 폭이 크지는 않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번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를 보면 주사제 인하 품목이 많고, 3원 인하 제품만 1093개로 약사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노바티스의 써티칸정0.25mg(374원 인하), 한국릴리의 버제니오정(351원) 등 차액이 큰 품목들은 반드시 챙겨봐야 한다. 이에 약국에서는 약가파일이 조기 제공되는 만큼 약국 청구프로그램과 재고 내역을 비교하면 편리하게 정산이 가능하다. 약사회는 약가파일이 조기제공되는 만큼 약국 청구프로그램 업체에 약국의 조제청구 내역을 비교해 전체 약가인하 품목 중 개별 약국에서 사용내역이 있는 품목 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 개발에 대해 협조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는 청구프로그램의 해당 기능 제공 여부를 확인해 반품 및 약가차액 정산업무에 활용하면 된다. 약사회는 팜IT3000과 PM플러스 20에도 약가파일이 제공되는 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2021-12-21 11:24:38강신국 -
역삼역·종로3가역 메디컬존 운영 내년 6월...이달중 입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하철 역삼역(2호선), 종로3가역(3호선)에 의원·약국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메디컬존’이 생긴다. 진료와 약 처방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해 기존 의원·약국이 문 닫는 의료 서비스 공백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21일 서울교통공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삼역, 종로3가역 내에 ‘메디컬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하순 ‘메트로 메디컬존 임대차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해 내년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내 ‘메디컬존’을 통해 시민들이 접근성 좋은 지하철역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지대를 조성하고,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공사의 재정난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역삼역, 종로3가역은 일평균 이용객이 상위권에 속하는 역사다. 일 평균 수송인원은 종로3가역 6만188명, 역삼역은 5만 7850명이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역 인근에 대형병원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많다. 지하철역 내에 의원·약국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수요도 꾸준히 있어왔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내에 의원 3개소, 약국 28개소가 입점해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역삼역(395.02㎡), 종로3가역(248.9㎡) 메디컬존을 일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자는 의사나 약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 공사는 사업자가 모집되면 구체적 운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역삼역, 종로3가역을 시작으로 ‘메디컬존’ 확대 추진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메디컬존 조성을 통해 지하철 이용 시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과 신규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2021-12-21 09:41:2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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