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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모스톤정'도 품절…여성 갱년기 호르몬제 씨 마르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여성 갱년기 호르몬제가 줄줄이 품절 대열에 합류하면서 산부인과 인근 약국의 조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페모스톤정1/10, 페모스톤정2/10이 품절되면서 약사전용 온라인몰은 물론이고 의약품 유통사들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페모스톤콘티도 일부 재고가 남아있지만 현재 주문량이 소량으로 한정돼 있다. 페모스톤정은 JW중외제약이 국내에서 판매를 담당하다 지난해 말 판권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JW중외제약 다음으로 국내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제약사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제품 유통의 길이 막혀있는 상황이 것이다. 의약품 도매 업체들에서는 올해 하반기는 돼야 페모스톤정의 정상적인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국들은 지난해 바이엘의 여성 갱년기 호르몬제 품절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페모스톤정까지 품절에 합류하면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바이엘의 크리멘정, 프로기노바정, 안젤릭 등은 지난해 3월 초 품귀를 보이기 시작한 후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품절 상태로 주문이 쉽지 않은 형편이다. 바이엘 측은 크리멘정, 프로기노바정1mg의 경우 올해 2분기, 프로기노바정2mg은 올해 1분기 중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젤릭정의 경우 지난해 10월 중 공급을 예정했지만, 현재까지도 정상적인 유통이 진행되지 않는 형편이다. 대체 품목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성 갱년기 호르몬제가 줄줄이 품절되면서 관련 처방 조제가 많은 산부인과 인근 약국들은 1년이 넘게 조제에 어려움을 겪는 형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바이엘 호르몬제 품절 장기화로 어려움이 극심한 상황에서 이번 페모스톤정까지 주문이 쉽지 않다 보니 산부인과 주변 약국들은 사실상 약 구하기 전쟁을 겪고 있다”면서 “업체에서 품절 상황이나 정상적으로 유통이 가능한 시기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 없다 보니 약국과 환자만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22-04-07 11:26:38김지은 -
충북도약, 바로팜과 업무협약...회원약국에 서비스 소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최도영)가 4일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도약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팜에서 개발, 보급하고 있는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 바로팜 서비스를 회원들에게 소개한다. 또 회원약국에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도영 회장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봤던 서비스를 직접 고민하며 만든 통합 솔루션이기 때문에 회원에게 많은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약국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로팜 신경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주문해 복약 상담 등 약료 서비스에 더 집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충청북도를 비롯 전국 약사들이 바로팜을 이용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북도약사회 최도영 회장과 박상복 부회장, 바로팜 김슬기 대표와 신경도 이사가 참석했다.2022-04-07 09:50:55정흥준 -
"확진자 여기서 대기하세요"…약국 밖에서 조제약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수령 시까지 이곳에서 대기해 주세요.' 경기지역 A약국은 약국 밖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약국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확진자들이 조제가 완료될 때까지 바깥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확진자와 일반환자, 약국 근무자가 한 공간에 머물러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6일 정부가 약국 감염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과 별개로, 확진 환자를 직접 응대하는 약국들이 저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정부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약국 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약사 역시 복약지도를 할 때 환자와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필요 시 일회용 장갑이나 안면보호구 등을 착용하라는 내용이다. 필요 시에는 약국 내 환기가 원활한 공간에 의약품 보관함을 설치해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약국가는 이미 앞서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왔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14일 호흡기전담클리닉 등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면서 이미 확진자들이 약국을 방문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A약국 약사는 "가급적 약국 내 확진자가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했었고, 확진자의 외래 대면진료가 허용된 지난 4일부터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아직 외래진료센터를 이용하는 경우보다는 RAT 검사 후 약국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며 "약국 근무자와 일반 환자들의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복약 안내 역시 유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지역 B약국도 "이미 한 달 전부터 확진자의 약국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체로 약국 지침에 잘 따라주시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B약국은 확진 환자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 밖에서 전화를 하면, 약사가 나와 처방전을 전달받고 조제 후 다시 약국 밖으로 나와 환자에게 복약 안내를 하고 있다"며 "종일 약국 안과 밖을 왔다갔다 해야 하지만 추가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C약국은 아크릴 칸막이를 추가 설치했다. C약국은 "규모가 크거나 약국 내 별도 공간이 있는 경우 아예 동선을 분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우리 약국의 경우 문이 하나밖에 없다 보니 동선을 별도로 나누는 게 쉽지 않다"며 "투약대에만 있던 아크릴 칸막이를 복약대 전체로 확대 설치했다"고 말했다. 또 카드결제 시 약사가 카드를 받아 결제하던 방식에서 환자가 직접 IC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했다. 이 약국은 "이미 근무약사와 직원들이 모두 확진됐었고, 확진자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보니 늦게나마 지침과 수가가 마련된 것은 다행이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2-04-06 18:16:06강혜경 -
편의점, 키트 5000원에 판다...약국에도 영향줄 듯[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 편의점들이 자가검사키트 판매가격을 현행 6000원에서 1000원 내린 5000원에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연합회 회의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를 5000원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시행 시점은 7일 자정부터며,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오늘 오후 자가검사키트를 판매 중인 전국의 편의점들로 해당 내용을 담은 공문이 긴급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편의점들이 가격 인하를 결정함에 따라 약국들도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책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국과 편의점이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제한된 상황에서 편의점이 가격을 낮추면 약국들도 현행 가격을 유지하기는 사실상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상한가가 폐지되고 무엇보다 편의점 가격 동향을 가장 신경썼는데, 당장 옆 편의점이 가격을 낮추면 약국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겠냐”며 “최근에는 판매 자체가 많이 줄어 여파가 크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가격 인하는 수순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2022-04-06 15:21:10김지은 -
"비급여-외국인 1인당 서류만 3장…한달이면 수천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급여, 외국인 가입자, 건보 미가입자 코로나 재택치료청구를 놓고 약국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내국인 건보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제외한 비급여 처방, 외국인 건보가입자·미가입자 등에 대한 보건소 서류 제출을 놓고 약국의 행정 부담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약국에서 보건소에 제출해야 할 서류가 환자 1명당 3장으로, 한 달이면 수천 장에 달한다는 게 약국가의 얘기다. 일부 약국에서는 환자 응대에 품절약 구하기 등 약국 운영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예 청구를 포기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환자 1명에 청구서류 3장…하루 서류만 150장=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건보 무자격자(내국인, 외국인), 외국인 가입자본인부담금, 비급여약제비다. 내국인 건보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모두 '심평원 청구→공단 일괄 지급'토록 하고 있지만, 건보 무자격자, 외국인 가입자본인부담금, 비급여약제비는 관할보건소에 청구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청구 시 약국이 갖춰야 할 서류는 ▲약제비용 신청서 서식 ▲처방전 사본 ▲영수증 3가지다. 환자 1명 청구를 위해서 3가지 서류가 필요한 셈이다. 한 약국은 "3월 한 달 동안 300장의 처방전을 받았다고 할 때 약국에서 준비해야 할 서류만 900장이다. 나홀로약국에서 이 많은 서류를 모두 구비하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임원도 "하루 비급여 처방이 50장이라고 가정할 때 보건소 제출 서류만 일일 150장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제출한다고 하더라도 25일 기준 3750장의 자료를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푸시럽, 코미정, 위장약, 정장제 등 비급여 약제 종류가 다양하고 금액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청구를 하지 않을 경우 약국의 손해가 크기 때문에 결국에는 약국의 행정 업무 부담에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임원은 "수천장의 페이퍼를 요구하는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며 "탁상행정을 탈피해 약국 현장을 반영, 심평원 일괄 청구 내지는 엑셀로 한번에 작성하도록 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대본과 논의 나선 약사회 "청구 관련 개선 건의"= 약사회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약사회 역시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처방조제 업무 이외에 보건소 청구 건 증가로 인해 업무부하가 가중되고 있다"며 청구 관련 개선안을 중대본에 건의했다. 약사회는 먼저 외국인 가입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청구를 내국인 가입자 청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심평원 청구→공단 지급이 이뤄질 것을 요청했다. 또 관할 보건소 기준을 약국 소재지 관할로 지정해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약사회로부터 혼선이 야기되고 있다는 건의 등을 토대로, 관할보건소 기준을 환자 거주지로 하는 경우 약국에서 환자 주소를 수집하거나 파악할 수 없어 현실적으로 청구가 불가능한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중대본 측에 요청했다. 또 오는 15일까지로 유예된 필수 비급여 소명기간을 무기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관할보건소 등과 관련한 기준에 대한 혼란이 있다"며 "중대본과 논의해 관련 통일된 내용을 재안내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22-04-06 11:56:41강혜경 -
키트 수요 끝물 보인다... 환불 요구에 중고거래도 성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사재기를 했던 소비자들이 약국에 반품을 요구하는가 하면, 불법인줄 모르고 온라인 중고거래까지 시도하고 있다. 약사들은 키트 수요가 끝났다는 걸 보여주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반품 요구 사례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약국에 찾아와 키트 반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생기고 있다. 반품 불가 조건으로 판매했지만 일부 약사들은 소비자와의 갈등을 우려해 반품을 받아주고 있었다. 서울 A약사는 “어제와 오늘 반품한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마 다른 약국들 상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소분이 아닌 완제품이라서 상태가 양호해 반품을 받아줬다”면서 “우리 약국은 완제품 외 재고는 대부분 정리했다. 이달 중순 경엔 온라인 판매 제한도 풀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반품이 없는 약국들도 온라인 판매 시작을 우려하고 있었다. 약국 재고 반품은 11일부터 15일까지만 이뤄지기 때문에 판매처 제한 해제 후 소비자 반품을 받아줄 경우엔 약국 재고가 된다. 서울 B약사는 “다행히 우린 아직 반품한다는 사람들은 없다. 온라인으로 풀리면 생기지 않을까 싶다”면서 “반품 불가라고 미리 안내는 했지만 억지 부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피곤해진다”고 우려했다. 앞서 키트를 다량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개인 간 중고거래로 남은 키트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복수의 중고거래 사이트엔 '개당 5000원 이하 키트 판매' 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다. 의료기기는 판매업 등록자만 판매할 수 있는 데다, 정부가 온라인 판매제한을 풀지도 않아 불법행위다. 판매처 제한 초창기엔 온라인 판매와 중고거래 단속 있었지만 종료를 앞두고는 느슨해진 상황이다. B약사는 “여러 개 사가는 사람도 예전만큼 없다. 아마 가족들 사용할 키트까지 많이 쟁여놨던 사람들인 거 같다”고 말했다.2022-04-06 11:17:46정흥준 -
큐옴바이오, 한국 여성 질 유래 유산균 개발…원료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큐옴바이오(대표 이해영)가 한국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큐옴바이오는 최근 건강 상태가 매우 우수한 한국 여성의 질로부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유산균을 분리해 이를 유산균 생균으로 원료화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질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VG.Q1 균주는 여성의 질에 분포하는 병원성 세균에 대해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며, 스핑고모나스균·가드넬라균 등을 대상으로 한 항균력 테스트 결과에서도 매우 우수한 활성이 나타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성의 질에 분포하며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가드넬라, 크리세오박테리움, 프로테우스, 스핑고모나스 등 4가지 유해군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한 결과 ▲스핑고모나스 99.9% ▲가드넬라 28% ▲프로테우스 88.3% ▲크리세오박테리움 70.3% 등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는 것. 큐옴바이오 측은 "질 유해균에 대해 강한 항균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여성 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VG.Q1 균주를 생균 상태로 원료화시켜 공급할 예정이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영 대표는 "여성 질 건강은 장 건강과 함께 유산균 생균의 활성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에 개발한 질 유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는 실제 실험을 통해서도 질 내 유해균에 대한 강한 향균력을 나타낸 만큼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2-04-06 10:32:22강혜경 -
바로팜, 청주시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4일 충청북도 청주시약사회(회장 박상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바로팜 의약품 주문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청주시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회원약국에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복 청주시약사회장은 “약국 주문시 여러 도매상 개별 사이트에 접속해 주문을 하는데 바로팜에서 한번에 주문할수 있어서 시간이 단축될 거 같다.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발전시키고 있는만큼 여러 서비스로 약국 경영에 도움이 많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청주시 약사분들도 바로팜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와 약가인하 보상 알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런칭한 전국 약사님들의 중고장터인 바로마켓도 많은 약사님들이 이용중이다.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약국 경영에 도움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청주시약사회 박상복 회장, 김찬일 부회장, 서영삼 총무위원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 등이 참석햇다. 한편 바로팜은 현직 약사가 약국을 운영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이다. 약국에서 여러 도매사이트에 개별적으로 로그인 하지 않아도 이용중인 도매상의 의약품을 한번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약품 통합 주문 서비스 뿐 아니라 의약품 재고 및 가격 비교, 알림톡 발송 서비스, 의약품 정보 식별 약물 상호작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2022-04-06 09:43:41정흥준 -
코로나 겪어본 정부,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사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새로운 팬데믹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비대면 환자진단·치료·돌봄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5일 강원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내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신개념 의료기기(AI 등 ICT융복합 의료기기)를 활용한 공공 의료서비스 개발 활성화를 위한 재정·행정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안도걸 차관은 "고령사회 진입 및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등에 대처해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돌봄, 의료 사각지대 발생, 보건의료 인력부족으로 인한 감염병환자 관리 공백 등 새롭게 대두되는 공공복지와 의료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시급하다"며 "국내 우수한 ICT 역량을 기반으로 비대면·개인 맞춤형 돌봄& 8228;의료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재정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 차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의료·돌봄 서비스 분야에 융합·활용해 새로운 팬데믹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비대면 환자진단·치료·돌봄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돌봄·의료산업을 우리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원주의료기기 클러스터처럼 지역특화산업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향후 재정적·제도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차관은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현황, 성과 점검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적극적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원주시는 이에 공공 보건의료 데이터(건강보험·의료기관)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등을 올해 상반기 구축할 예정으로 환자 맞춤형 고품질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기 개발 사업에도 활용하겠다고 건의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산업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했다.2022-04-06 00:45:37강신국 -
휴베이스 연구소 "약국·약사 가치를 연구합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동네 약국을, 그 약국의 약사의 가치를 객관화하고 개선할 수 있을까요? 휴베이스 연구소는 이런 걸 연구하는 곳입니다." '개국약사의 가치를 연구해 보고 싶다'던 휴베이스 연구소 김민영 소장(39, 대구가톨릭대)의 포부처럼 처방감사, 폐의약품, 복약이행도, 마스크 정책 등 지역약국을 기반으로 한 객관화 연구들이 속속 나오면서 휴베이스 기업부설 연구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설 연구소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이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김 소장은 "약국이, 약사가 필요하다는 인식 속에서 정확히 약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그 일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환산했을 때 얼마나 되는지를 객관화할 수 있는 곳"이라며 "때문에 약국, 약사와 관련된 모든 행위와 업무가 연구소의 연구 주제이자 우리가 골몰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기업부설 연구소, 뭐하는 곳인가?= 휴베이스 약국을 지나다 보면 '약사는 이런 일을 합니다'라고 해 감사, 조제, 투약, 상담이 명시된 글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약사=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해 주는 사람이라고 뭉뚱그려 생각하기 쉽지만 약사는 처방전을 받아 약의 용법과 용량이 정확한지 감사하고, 청결하고 정확하게 약을 조제하고, 복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근거에 따라 건강을 상담하는 역할을 한다. 휴베이스는 2016년부터 약사의 각 역할에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구를 소개해 달라= 대표적으로 '약사의 처방감사를 통한 처방수정 내역 수집 및 사유 분석', '지역 약국으로 회수된 폐의약품의 종류와 약사 분석', '의료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만성질환자의 의도적, 비의도적 복약 비이행 및 영향 요인 분석', 코비드19 마스크 방역 정책과 약사, 약국의 역할' 등에 대한 연구가 있다. 약사의 처방감사를 통한 처방수정 내역 수집 및 사유 분석에서는 약사의 처방전 감사 행위가 잠재적 부작용을 예방하고 환자의 치료 효과를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지역약국으로 회수된 폐의약품 종류와 약가 분석과 의료 패널 데이터를 이용한 만성 질환자의 의도적, 비의도적 복약 비이행 및 영향 요인 분석은 약사의 투약 행위와 관련한 연구다. 약사가 투약시 환자에게 전달하는 정보와 태도는 환자의 복약 이행, 비이행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복약 비이행은 폐의약품 생성과도 연관이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 연구를 토대로 환자의 복약 이행을 높일 수 있는 약사의 투약 행위와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공적 마스크를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짚어보는 연구도 진행됐다. 정부와 국민을 잇는 지역 사회 약국과 약사 역할을 되짚어 보고, 공공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DUR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마스크 구매 이력을 관리하고, 지금은 당연하지만 당시만 해도 미숙했던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요령 등을 대중에게 교육했던 부분에 대해 코비드19 마스크 방역 정책과 약사, 약국의 역할 논문을 통해 논평하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있어서의 약국·약사 역할을 집중 조명했다. 지역약국과 약국의 역할에 대해 그 안에 몸담고 있는 주체로서 연구 주제를 찾고, 보다 더 구체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벌써 연구를 시작한 지 6년이 됐으며, 약국과 약사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한 연구들이 쌓여 결국엔 약사의 행위와 업무에 대한 가치 역시 객관화하고 수치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즐거운 약사, 더 즐거운 약국이 될 수 있도록 관련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자 하는 게 소장으로서의 목표이자 책임이다.2022-04-05 20:46:2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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