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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웰니스, 김희선·박주미 다이어트유산균 체험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비웰니스(대표 윤중식)가 직접 운영하는 약사 전용몰(www.ivys.kr)을 통해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에날씬'라인과 갱년기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퀸’의 1개월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에날씬’라인과 ‘비에날퀸’의 주원료 다이어트 유산균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은 바이오니아가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발견해 20여년간 연구 개발한 유산균이다. 세 차례의 인체 적용시험을 거쳐 기능성을 입증했고,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대한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BNR17®은 세계적인 영양기능원료 대회 NutraIngredients Awards에서 2018년 올해의 체중관리원료 1등상(미국), 2020년 올해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등상(아시아& 8226;태평양)을 수상하며 과학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비웰니스는 2019년부터 BNR17® 제품의 약국 유통에서 유일한 공식 판매처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국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비웰니스는 5개월분 구매 시 본품 1개월분을 약사가 체험할 용도로 무료 증정한다. 더불어 약국에서만 고급 보냉백과 인스턴트 펀치팩을 제공해 소비자의 포장 구매 과정까지도 보냉효과를 유지해 유산균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했다. 아이비웰니스 관계자는 "약사님들께서 직접 체험해보시면 더 자신감 있게 약국 소비자에게 권하실 수 있을 것을 장담하며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약국에서 구매하시는 소비자에게만 고급 보냉백과 인스턴트 펀치팩이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데일리팜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 달간 아이비웰니스 약사전용몰(www.ivys.kr)에 회원가입하고, 해당 상품 5+1구성을 구매 시(선택사항) 팜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2022-09-26 09:57:05정흥준 -
약국 다빈도제품 온라인 난매...알고보니 유통업체 계열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유통업체인 태전그룹의 계열사가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약국 다빈도 제품을 저가 판매한 것이 알려지면서 약사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온라인 특성상 저가 판매가 이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약국 공급가와 판매가를 잘 알고 있는 유통업체가 이를 주도하는 건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비타민, 상처밴드 등 약국 다빈도 판매 제품이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지역 약사회도 정식 항의를 하며 논란이 확산되자 계열사인 오엔케이는 즉시 오픈마켓에서 모든 제품을 내리고 판매를 중단하며 수습에 나섰다. 서울 A약사는 “직접 소비자 대상 온라인몰을 운영하진 않고, G마켓이나 11번가 같은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있었다”면서 “우연치 않게 판매자가 태전약품 관련 회사라는 게 알려지고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다들 공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약사는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노출될 정도로 최저가 수준의 판매가 이뤄졌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이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다. 하지만 약국에서 어떤 제품이 잘 나가는지 알고 있고, 약국 공급가와 판매가를 전부 꿰고 있는 유통업체가 온라인 저가 공세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A약사는 “온라인 저가 판매는 약국 판매가가 높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준다. 그런데 약국을 주로 상대하는 유통업체가 앞장 서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건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 이익을 위해 약국, 약사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업체에서는 오픈마켓 가격행사, 카드할인 등이 적용된 가격이었다며 모니터링을 놓치고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한 건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문제를 확인하고 즉각 판매를 중단했으며 이번주 지역 약사회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계열사 오엔케이 관계자는 “처음에는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들을 스팟성으로 하다가 조금씩 품목이 늘었다”면서 “약국을 고려해서 가격을 신경 썼어야 하는데 오픈마켓에서 카드할인 등이 적용된 소비자 결제가까지 신경을 쓰지 못했다. 모니터링을 해서 수정을 했어야 하는데 놓친 건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가에서도 문제를 짚어줬고 우리도 확인을 해서 모든 제품을 전부 내렸다.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논란을 만든 점은 죄송스럽다. 이번주 지역 약사회에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전했다.2022-09-24 19:23:35정흥준 -
수십억 체납약사, 국세청 급습에 방문 잠그고 자는 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소득세 수십억원을 체납한 약사가 사실혼 배우자 집에 돈을 숨겨 놓았다가 국세청 레이더에 정통으로 걸려들었다. 국세청이 제공한 현장조사 영상을 보면, 사실혼 배우자 집에서 현금 뭉치가 쏟아져 나왔다. 약사는 부동산 양도 후 강제징수를 회피하기 위해 양도대금 수십억원 중 수억원을 수십차례에 걸쳐 현금, 수표로 인출해 재산을 은닉했다. 국세청은 체납 약사가 장기간 약국을 운영 중인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로서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양도대금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하고 탐문, 잠복 조사를 진행했다. 탐문, 잠복 결과 사실혼 배우자 명의 아파트(38평형)에 거주하면서 고급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 생활하는 것을 확인하고 거주지 수색 에 착수했다. 국세청 조사반은 사실혼 배우자의 거센 저항에도 아파트에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누워있던 약사를 발견하고 서랍 속 약상자 등에 숨긴 현금 1억원을 그 자리에서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경찰과 소방까지 출동했다. 한편 국세청은 타인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체납자 468명과 사모펀드나 가상자산 등 신종 금융자산을 재산은닉 수단으로 활용한 체납자 59명을 추적 조사해 체납세금을 징수·확보 했다. 국세청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거주지, 은닉재산, 소득·지출내역, 재산·사업이력, 재산변동 상황, 금융거래, 생활실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조사 대상자를 선정했다. [영상편집=조인환 기자]2022-09-23 10:51:55강신국 -
실외 마스크 전면해제..."노마스크로 약국 오면 어쩌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다음 주 월요일인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됐다. 다만 실내 마스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의 고비를 확연히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방역상황과 국민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며 "26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6일부터 해제한다는 것이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와 관련해서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약국가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약국에 미칠 파장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를 잘못 이해하거나,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환자들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지역 한 약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해도 이를 '마스크 착용의무 전면 해제'로 잘못 이해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현재도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이나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약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고 하면 마스크를 구비하지 않은 채 약국 등을 방문하는 분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반드시 꼭 실외에 국한해 해제되는 것이라는 안내와 홍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약국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여름철을 지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스크 등을 한 채 약국을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며 "약국의 경우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사회필수시설이자 취약시설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보다 보수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가령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하더라도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에 대해서는 보다 타이트한 기준을 세워 약국 내, 혹은 원내 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플랜을 세워야 한다는 것. 또 다른 약국도 "KF-AD 마스크를 약국에 비치하고 마스크가 없는 분들께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 이견은 없지만 우려는 크다"고 말했다.2022-09-23 10:38:21강혜경 -
"현재는 개인 맞춤의료 과도기"...약국 생존전략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통해 전통 약국 사업을 탈피, 다가오는 개인 맞춤 의료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은 22일 수원 라마다호텔 제이드홀에서 1차 경기약사정책포럼을 열고 KT AI/DX 융합사업부문 디지털&바이오헬스사업단 이해성 상무를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해성 상무는 강연에서 "원격의료가 메디컬 산업의 주요한 영역으로 자리잡을 것이고 정부 정책과 더불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원격의료 관련 국내시장 현황과 전망을 보면 원격의료 필요성은 높지 않다. 우리나라는 높은 의료 접근성으로 원격진료에 대한 시급성이나 필요성이 해외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인구 100만명당 병원수는 한국이 75곳, 미국은 20곳, 중국 6곳이다. 미국과 중국이 원격의료가 활성화된 이유다. 의료진의 반대도 걸림돌이다. 환자 손실 타격에 대한 불안감으로 의료진의 반대가 지속되고 있는데 10년 전부터 3차례의 의료법 개정이 추진됐지만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로 입법이 무산된 바 있다. 다만 이 상무는 "원격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긍정적 피드백과 일부 의료계의 조건부 허용 움직임으로 원격의료 제도화 가능성을 높였다"며 "해외와 비교해 성장속도는 더딜 것이나 원격진료 제도화 시 헬스 마이데이터 도입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상무는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비대면약국, 디지털치료제, 만성질환 관리, 약물 유전체, 홈테스트 등 파괴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환자주도 데이터 확보, 다양한 바이오마커,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통해 전통 약국 사업을 탈피해 다가오는 개인 맞춤 의료시대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헬스케어 생태계에서 약국(약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환자 중심의 의료에서 의미있는 역할이 기대된다는 게 이 상무의 설명이다. 이 상무는 "현재 약국은 다양한 의료행위를 실행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기관으로 보험사, 병원, 제약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 의료 생태계의 중요한 연결자로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헬스케어 생태계가 의료기관 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도기인데 약국의 역할을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개인 맞춤의료 및 원격의료에 대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행할 수 있도록 이해 관계자와 협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비대면 의료 운영 프로세스에서 약국의 역할 확장과 그에 맞는 규제가 발의돼야 한다"고 했다. 약국의 역할은 ▲환자-의료진의 중간자 역할 ▲전자처방전에 대한 실행 ▲치료제 및 건기식 상담 ▲만성질환 케어 연결고리 등이다. 이 상무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제는 약국에서 '이 약을 복용하세요'가 아닌 '이 앱을 사용하세요'라는 설명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특정분야, 즉 만성질환, 정신질환, 재활 등에서 디지털 치료제 처방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지털 치료제의 비지니스 모델은 처방 여부에 따라 2가지가 될 것이며 이에 따라 프로세스 및 사업구도도 변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먼저 디지털치료제 전문약은 병원을 내원한 환자에게 의사가 처방하는 모델이다. 의사의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한데 수가 문제가 뒷받침 돼야 가능하다. 중독 치료를 위한 CBT 기반 어플리케이션 등이 대표적이 사례다. 다음은 디지털치료제 일반약이다. 의사가 처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의사의 모니터링이 필요하지 않거나 거의 없어도 되는 경우에 적합한데 대사증후군 환자가 사용하는 생활습관 관리 어플리케이션 등이 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약사회를 비롯해 제약, 유통사, 학계,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등 주요 오피니언 리더와 현안에 대한 분석과 미래 약사정책 개발을 위해 1차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로 잡았는데 기술 도입의 주 목적은 병원, 독거노인, 사회적 약자 건강관리에 이용하는 것인데 약업계에는 화상투약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약배달로 둔갑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오늘 행사는 시대 흐름이 디지털이라면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비의료기관 건강관리 가이드라인도 발표됐는데 이제 약사사회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호철 경기약업발전협의회장(복산나이스 부사장)도 "약업협의회와 경기도약사회가 공동으로 포럼을 출범한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다. 성공적인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9-22 19:42:12강신국 -
추석연휴, 약국 어떤 제품 잘팔렸나…2위 키트, 1위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간 추석 연휴 기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의약품은 피로회복제인 박카스D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위와 5위는 자가검사키트가 차지했다. 까스활명수큐액은 4위에 머물렀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가 추석연휴 약국 판매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데일리팜을 통해 공개했다. ◆제품 별로는 지난해 이어 박카스D 1위= 케어인사이트가 해당 기간 동안 문을 연 241개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 별 판매금액으로는 동아제약 박카스D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자가검사키트의 수요도 늘었는데,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와 래피젠 자가검사키트가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3위는 광동우황청심원이었으며 ▲4위 까스활명수큐액 ▲6위 얀센아세트아미노펜정 ▲7위 케토톱플라스타 ▲8위 광동경옥고 ▲9위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10위 지르텍정으로 집계됐다. 케어인사이트는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박카스D 판매금액이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지난해 7위에 그쳤던 자가검사키트는 2위로 5계단 상승했다"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자가검사키트와 아세트아미노펜정 등 코로나19 관련 상비용 제품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위권 밖에 있던 광동우황청심원 판매금액은 3위로 급상승했다. ◆효능별 판매금액, 기침·감기약 1위, 비타민 2위= 효능 별로는 기침·감기약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 비타민 ▲3위 관절·근육통을 위한 국소제제 ▲4위 항염증제 및 항류마티스제 ▲5위 진통제 ▲6위 안과의약품 ▲7위 전신적용 항히스타민제 ▲8위 효소를 포함한 소화제 ▲9위 심장치료제 ▲10위 구강의학용 의약품 순으로 나타났다. 케어인사이트는 "지난해 판매금액이 5위에 그쳤던 기침·감기치료제가 올해 1위로 상승했으며 비타민과 관절·근육통을 위한 국소제제의 판매금액은 지난해보다 1계단씩 하락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순위권 안에 들었던 장강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약국 1곳 일반약 매출 78만원= 문을 연 약국 1곳당 일반약 매출은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추석 연휴는 4일로 전년도(5일) 보다 하루 줄었으며, 오픈약국 숫자 역시 354곳에서 241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건수는 3만2641건에서 1만7240건으로 줄어들었으며 일반약 판매건수도 7만2393건에서 5만6374건으로 작년 대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약국당 일반판매건수와 처방·일반 동시판매건수, 내원 객수, 일반판매금액 등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약국 1곳당 조제건수는 72건이었으며, 일반판매건수는 234건으로 집계됐다. 동시판매건수는 23건이었으며 총 내원객수는 282명으로 작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 평균 내원 객수는 71명으로 전년도(56명) 대비 증가했으며, 일 평균 일반 판매금액 역시 77만5717원으로 전년도(55만5588원) 대비 22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09-22 19:02:17강혜경 -
"대체할 약도 없다"…만성변비 치료제 줄줄이 품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만성변비 치료제가 줄줄이 품절 대열에 합류하면서 약국들이 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프루칼로프라이드숙신산염 성분의 급여 만성치료제들이 제대로 유통되지 않고 있다. 우선 병의원의 처방이 가장 많은 유영제약 루칼로정1mg, 2mg의 경우 현재 의약품 온라인몰은 물론이고 도매업체의 직접 유통으로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루칼로정 뿐만 아니라 같은 성분의 조제 약인 모비졸로정 역시 현재 품절 상태로 약국에서 주문이 불가능하다. 급여가 적용되는 의약품들이 품절로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보니 동일 성분의 비급여약까지 줄줄이 품귀다. 비급여 만성변비 치료제인 프루칼로정과 레졸로정의 경우 현재 소량에 한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상황이다. 약국가에서는 이번 만성변비 치료제의 대대적인 품절 사태에는 프루칼로프라이드숙신산염 성분 급여 의약품 중 처방이 많은 루칼로정의 생산, 공급 중단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초 루칼로정의 제조사인 유영제약은 약가 인하로 인해 더 이상 해당 제품을 추가 생산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업체는 해당 제품의 공급 중단 날짜를 보관 중인 재고분이 소진되는 날짜로 예상하기도 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루칼로정이 최근 씨가 마르면서 다른 약으로 대체조제를 하려 해도 이들 약도 품절이라 쉽지 않다”면서 “시중에 대체 약인 모비졸로정도 조만간 공급이 중단된다는 말이 돌고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들 의약품의 품절 사태에도 불구하고 병·의원의 처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동일 성분의 급여 약들이 대부분 품절이라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처방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급여가 되는 동일 성분 약들을 다 품절이라 조제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관련 처방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환자에 양해를 구해 비급여 약을 권하는 것도 방법이기는 하지만 약가 차이가 10배 정도 나다 보니 이 역시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2022-09-22 17:11:30김지은 -
서울 과열, 부산 무관심...지하철약국 지역별 온도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약국 입찰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부산은 운영 약사를 찾지 못하며 잇달아 유찰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지하철약국 개설 규제를 완화하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정 이후 서울 지하철역사 내에는 매달 2개 약국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복수 입찰자가 등장하면서 낙찰가가 감정가를 상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서울교통공사가 의원+약국 모델인 메디컬존 조성사업을 시작했고, 수 십억의 감정가에도 입찰 경쟁은 계속 됐다. 반면 부산 지하철약국은 약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동래역과 수영역에 약국 입찰이 동시에 진행됐지만 운영 약사를 구하지 못했다. 22일 부산교통공사의 2차 공고 마감에서도 입찰 희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사 측 관계자는 “아무래도 서울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러 차례 유찰이 됐기 때문에 재입찰에 대해선 내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단순히 지하철역 이용자가 적기 때문은 아니다. 동래역은 작년 기준 일 승객 수가 3만2000여명, 수영역은 2만4000여명이다. 두 곳 모두 지하철약국이 운영 중인 서울 8호선 장지역과 비교해 승객 수가 비슷하거나 많은 편이다. 그렇다면 부산 지역 약사들이 지하철약국에 관심을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약사들은 서울과 달리 규모가 작고 활성화되지 않은 역사 내 상가, 이미 자리를 잡은 지상 약국들과 경쟁에서 이점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부산 A약사는 “일단 지상엔 병원마다 약국이 자리를 잡고 있다. 처방이 전혀 흘러 들어올 여지가 없다. 또 동래역 인근만 보더라도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약국이 있어 매약도 크게 이점이 없다”고 했다. 이어 A약사는 “서울과 비교하면 역사 내 규모도 작고 상가들도 활성화 되지 않았다. 나름 유동인구가 있다고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밤 늦게까지 북적이는 분위기도 아니다. 결국 따져봐도 메리트가 없다. 있었다면 진작 약사들이 관심을 보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서울 B약사는 “서울도 마찬가지다. 지하철 약국 중에 운영이 잘 되는 곳들은 많지 않다. 그러니까 저가 판매 문제로 잡음이 계속 나오는 것”이라며 “거주지역을 떠나지 않고 활동 반경에서 약국을 구하려는데 지상엔 자리가 없다 보니 지하까지 과열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2022-09-22 17:07:38정흥준 -
"약상자에 돈 숨기고 호화생활"...고액체납 약사 1억원 압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동산 거래 후 양도소득세를 체납하고 호화생활을 하던 약사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혀 1억원을 압류당했다. 22일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6월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해 총 1조 2552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 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1억원을 압류당한 약사는 부동산 양도 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고 고액을 체납했다. 양도대금을 수십차례에 걸쳐 현금과 수표로 인출해 숨겼다. 장기간 약국을 운영한 고소득 전문직으로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한 것으로 추정하고 탐문, 잠복을 실시했다. 사실혼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급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확인돼, 경찰 입회 하에 거주지를 수색했다. 약상자에 숨겨놓은 1억원이 발각되며 현금 징수됐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면서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압류·매각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09-22 13:12:31정흥준 -
유니플라, 전국 약국에 '에비스' 최고급 칫솔 유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니플라가 에비스의 최고급 ‘에비스 더프리미엄케어 칫솔’ 2종을 전국 약국에 판매한다. 백제약품이 유통을 맡는다. 125년 간 칫솔만 만든 에비스 프리미엄 칫솔은 기본형인 ‘7열 광폭헤드 칫솔’과 치아 틈새가 넓거나 잇몸 상태가 안 좋은 소비자를 위한 ‘치주포켓 플러스 칫솔’ 두 가지 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좌우 7열의 광폭헤드로 1분을 닦아도 3분을 닦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고, 더 얇아진 헤드로 어금니 안쪽까지 편안하게 양치할 수 있다. 미끄러지지 않고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를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칫솔 하나에 3200가닥 이상의 6가지 종류 칫솔모가 들어가 있어 극상의 양치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약국 판매가는 6천원이다. 잇몸질환 관련 시장은 매년 커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외래 진료 질병 1위는 ‘치은염-치주질환’으로 전년 대비 약 120만명이 증가한 1740만명이었다. 이는 2위인 ‘급성 기관지염’보다 무려 1천만명이 많은 수치다. 또한 2020년 일반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20개 품목 6218억 중, 잇몸질환 관련 5품목의 생산량은 1737억으로 전체 28%를 차지하고 있다. 동화약품의 일반약 치약 ‘잇치’는 연간 400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잇몸질환과 관련해 약국에서 경구용 약부터 치약까지 대부분의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기본적인 칫솔은 이렇다 할 제품이 없는 상태이다. 잇몸질환으로 약국을 찾는 소비자의 특징은 중장년층에 대부분 장기간 사용하거나 복용한다. 또 효과 좋은 솔루션에 마음을 열고 있으며, 본인만의 문제라 대형마트에서 가족용으로 치약, 칫솔을 구매하는 소비와는 다른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플라 문주현 대표는 “잇몸질환 개선을 원하는 기존의 약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강 관리의 기본인 좋은 칫솔을 약국에서 소개하면서 좋은 칫솔과 약용 치약의 시너지 효과로 소비자의 니즈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9-21 14:15:0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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