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상자에 돈 숨기고 호화생활"...고액체납 약사 1억원 압류
- 정흥준
- 2022-09-22 13:12:3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세청,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추적 잠복조사에 덜미
- "사실혼 배우자 아파트 거주하며 고급차량 운행"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2일 국세청은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호화생활 고액체납자 468명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6월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해 총 1조 2552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타인 명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고가 주택에 거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1억원을 압류당한 약사는 부동산 양도 후 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고 고액을 체납했다. 양도대금을 수십차례에 걸쳐 현금과 수표로 인출해 숨겼다.
장기간 약국을 운영한 고소득 전문직으로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한 것으로 추정하고 탐문, 잠복을 실시했다.
사실혼 배우자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급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확인돼, 경찰 입회 하에 거주지를 수색했다. 약상자에 숨겨놓은 1억원이 발각되며 현금 징수됐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강제징수를 회피하며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면서 “세금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압류·매각의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9"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