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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연구·도전 '멀티센터' 약국 도약“난 이 약국만 와. 다른 데는 안가.” 약국을 경영하는 모든 약사들이 고객에게 듣고 싶은 말 중 하나가 아마 이것일 터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 부근 가야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강남메디칼약국은 외관상 평범한 드럭스토어일 뿐이지만 찬찬히 훑어보고 있노라면 대표약사인 배소영(서울대·34)·이광해(강원대·38) 부부약사의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면모에서 왜 고객들이 이런 말들을 하는 지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처방전 흡수가 안정적인 문전약국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매출 비율을 조정, 처방약과 일반약, 뷰티 소비자 비율을 5:3.5:1.5 가량으로 만들어 고객과의 대화량을 늘렸다. “문전약국 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오히려 내방고객을 단골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고심했어요. 유동인구 중 상당수가 직장인이라는 것과 약국 뒤편 빌라 촌 고객의 니즈도 반영하기 위해서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려고 드럭스토어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광해 약사가 말하는 ‘전략의 변’처럼 소비자 비율을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내방고객의 수는 일정하기 때문에 일반 고객과 전체 매출이 대폭 증가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인근 문전약국과의 경쟁심화 때문에 스스로 처방 경쟁을 과감히 포기하고 이들을 일반약과 건기식, 외품 고객으로 끌어안기 위한 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셈이다. 즉, 처방 고객이 다음에는 조제를 위한 것이 아닌 일반약과 건기식, 외품 상담을 위해 다시 찾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장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8년 전 이곳에 개국을 했을 당시만 해도 분업에 대해 적응이 잘 되지 않아 그저 일본의 조제전문 약국을 생각했죠. 하지만 분업 하의 경쟁에서 조제는 약사의 기본 능력이고 오히려 토탈 헬스 케어가 진정한 ‘무기’임을 깨닫게 됐어요.” 분업초 개국 당시 일본 조제약국 모방… 한계 봉착 수정 거듭 2000년 6월 개국한 강남메디컬약국은 (당시의) 일본 조제약국을 벤치마킹한 그저 평범한 문전약국이었다. 1년 후 배소영·이광해 약사는 약국을 ‘멀티센터’로 만들자고 다짐하고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약국 인테리어를 조정했다. 이후 수정을 거듭, 모 드럭스토어에 가입하고 뷰티코너를 숍인숍으로 들여놨다. “이곳의 유동인구 상당수가 젊은 직장인이에요. 이들이 당장 내 고객은 아니지만 이들에 대한 가능성을 보게 됐고 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됐지요. 헬스는 당연히 자신 있었지만 뷰티는 생소해서 자신이 없었거든요.” 때문에 이들 부부약사는 뷰티상담과 마케팅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드럭스토어를 도입했다. “즉각적인 매출 증대보다는 제가 접근할 수 없는 뷰티 분야에 대한 충족과 공간 활용을 주 목적으로 도입한 것이죠.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된 잠재 고객에 대한 전략인 셈입니다.” 이 같은 시도와 노력으로 건강상담과 문의가 대폭 늘었다는 배 약사와 이 약사는 기자에게 “일반약 슈퍼판매다 뭐다 해서 약국의 영역이 축소된다는 우려 섞인 말들이 많지만 약국이 오히려 그 영역을 넓혀 헬스케어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음을 아느냐”고 반문했다. “재미삼아 눈요기 하러 오는 방문객들도 약국이 멀티센터라고 깨닫게 되는 순간 모두 약국의 고객이 됩니다. 저는 오히려 홈쇼핑, 인터넷을 경쟁상대로 보고 있습니다.” 홈쇼핑·인터넷 역이용 ‘쇼핑 흐름’ 벤치마킹 이들 약사가 말하는 경쟁상대 지론은 바로 ‘쇼핑의 흐름’이다. 홈쇼핑과 인터넷은 구매에 대한 패턴, 연령층, 니즈,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건기식의 경우, 드럭스토어 본사와 무관하게 1년에 한 차례 정도 큰 이벤트를 기획해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한다고. 단, 약국의 가치 유지를 위해 1년에 한 차례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귀뜸했다. “소규모 동네약국일수록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방문 고객마다의 구매 패턴이라든지, 어떤 진열 상태에 좋은 반응을 보이나, 어떤 층이 어떠한 상담을 원하는가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분석해 그들의 입장에서 맞춰나가야 합니다.” 강남메디컬약국은 단골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일반약 진열대를 넓히기 위해 창고와 조제실을 좁힐 계획이다. 투자에 대한 두려움에 관해 묻자 젊은 혈기로 밀어붙이겠노라는 활기찬 대답이 날아왔다. “어느 경영 책을 보니 ‘안시’라는 것이 있더군요. 나를 믿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눈으로 베푼다는 의미에요. 저희는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볼 계획입니다.” -독자제보- 데일리팜 특별기획 '나는 이렇게 약국을 경영한다'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주변에 소개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약국이 있으면 제보해 주십시오. *데일리팜 편집부(02-3473-0833 jj0831@dreamdrug.com)2008-02-12 12:18:09김정주 -
서울약대 "약국체인 앞서 신약개발센터 먼저"서울약대가 산학연 연계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신약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약대가 2∼3년내 3000∼4000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 6층의 쌍둥이 건물을 짓고, 각각 산학협력동과 신약개발동 등 '신약개발센터'를 건립키로 한 것. 특히 이같은 방침은 서울대가 추진키로 한 제약사 및 약국체인 설립 등 약대 법인화 작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단계로 해석돼 주목된다. 11일 서울약대 서영거 학장 등에 따르면, 이 건물은 현재의 약대 건물 부근에 지어질 예정이며 산학협력동에는 제약사와 베처기업 등 50곳을 입주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신약개발동에는 교수들의 신약개발을 위한 실험을 지원하는 한편 실험동물 및 기술장비 등도 갖춰 산학협력동에 입주한 제약사에게 기술자문 및 장비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단 제약사 50곳을 대상으로 약 5억원의 발전기금을 받아 총 150억∼200억원의 건립비용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들 50곳에 대해서는 10∼20년 동안 50평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같은 세부적인 계획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벌써 7-8곳의 제약사가 서 학장을 통해 입주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서 학장 임기내(향후 1년6개월)에 착공식을 갖고 빠르면 3년내에 센터를 완공해 제약사들의 입주를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약대는 이에 앞서 오는 19일 교내 호암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파마포럼’을 개최하고, 약대 교수들의 연구현황 및 성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제약사들과의 산학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신약개발센터의 필요성과 입주시 기대효과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서 학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신약개발을 위한 시스템들이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다"면서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을 한 곳으로 모아 국가신약개발센터로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센터를 통해 산학협동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기반시설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약대 6년제 이후 수준 있는 임상약사를 배출하는데도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학장은 이어 센터건립과 제약 및 약국체인 등 지주회사 설립과의 연관성에 대해 "서울대와 각 단과대별 법인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번 신약개발센터가 법인화의 전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배석한 이봉진 약대부학장도 "한미FTA 체결 이후 서울대의 연구력과 기술력이 제공되면 중소제약사도 신약개발에 적극 뛰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건립의 장점에 대해 피력한 뒤 "동경약대도 법인화 전에 이같은 센터에 많은 제약사를 입주시켰다"며 서울약대의 지주회사 설립방침을 재확인해줬다. 다만, 서울약대의 법인화까지는 신약개발센터 건립 이후 보다 구체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여 최소 3년 이상은 지나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008-02-11 16:10:59홍대업 -
경기도약사회지 1월호 지역약사들에 배포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 편집위원회(부회장 강희윤, 편집이사 정시현)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2008년 1월호 경기도약사회지를 발간, 지역약사들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박 회장은 이번 약사회지에서 신년사를 통해 2007년의 주요 사업 사항을 설명하며 “올해에는 지난 해 시행하였던 각종 사업을 좀 더 보완, 강화하고 구체화해 사업의 성과가 회원 약국 모두에게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경주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1월호는 총 56면으로 지난 호에 이어 콘텐츠를 보강, 약사에게 보다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복약지도 정보(고혈압치료제의 복약지도-경기도약사회 박기배 박사), 건강과 질병 상담 정보(약사 24시-광명시 분회 조원익 약사), 약물 상호작용 정보(Cytochrome P450 대사약물에 의한 동양인의 부작용 위험성-동국대 일산병원 약제팀장 조영환 박사), 고객상담 정보(커뮤니케이션과 약국 경영-수원시 분회 이무택 박사), 일반약 판매기법 정보(일반약 및 비처방 제품 판매 기법-안산시 분회 이현수 박사), 건강기능식품 정보(건강기능식품의 이해와 응용-경기도지부 약학이사 오흥설 박사), 약국 경영학 정보(약국 경영학의 필요성-오산시 분회 김대원 회장), 약국한방 정보(약학 한방의 이해-경기도지부 한약건기식정책단장 임형균 약사) 등의 학술강좌를 담았다. 학술논문으로는 동네약국 활성화 방안(경기도약사회 박기배 회장), ‘약국 경영 다각화의 필요성과 활성화를 위하여’(경기도약사회 조양연 정책이사) 등을, 해외 의약정보로는 일본의 학교약사제도, 일본의 약사 행정 처분 유형과 재교육 등이 게재됐다. 특히 일본의 학교약사제도는 약사의 직능을 사회에 펼친다는 의미와 국민의 공중보건 향상이라는 시각에서 볼 때 우리나라 약사회가 벤치마킹해야 할 사항으로 기대된다고 도약사회측은 전했다. 아울러 이번 호에 게재된 학술강좌 및 학술논문, 수필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집필진이 경기도약사회 소속 약사들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보다 다양한 학술논문을 게재하기 위해 집필진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08-02-11 00:07:25홍대업 -
온누리 정기세미나 정일영 약사 특강온누리약국체인(대표이사 박종화)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서 2월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30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정기세미나에서는 혈액순환 관련 임상 강좌를 비롯해 온누리 오랄케어 제품 마케팅 강의 등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약국 활용 유머 경영집 '재치와 유머로 배우는 실전약국경영'의 저자 십자약국 정일영 약사를 초청, '약사가 웃어야 고객이 웃는다'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정일영 약사는 "약사들도 고객을 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 지식을 활용하여 그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온누리약사복지회에서 선발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회원 상견례 행사도 있었다.2008-02-06 11:56:19김정주 -
"비례대표가 뭐길래…이러다간 모두 낙마"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한 약사 4인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위해 동분서주 뛰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이러다간 모두 낙마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대단체인 의사협회의 경우 비례대표 예상후보였던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김재정 전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베푼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계 인사도 후보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약계 인사 4명중 그 누구도 양보할 가능성은 없어 공천심사가 끝나는 날까지 출혈경쟁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가 확실시는 되지만 약사출신을 1명이상 공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4인간의 경합이 비례대표 순번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례대표로 공천을 때내더라도 최소 지난 17대 총선당시 당선안정권인 순번 20위 이내는 받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 대한약사회 산하 일부 시도지부장들이 원희목 회장의 국회 진출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려다 또다른 지부장들의 반발로 무산된것도 약사사회의 분열을 보여줘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일부 지부장들은 건의문을 통해 “원희목 회장은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보건 관련 진문직능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이루어낼 적임자”라며 그동안 국회진출설을 부인해온 원 회장에게 명분을 실어주려했으나 실패했다. 약사 4인이 비례대표 공천을 위해 뛰고 있는 성황에서 특정인물을 지원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부 반대에 부딪힌 결과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원로 약사는 "다수의 약사가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힘든 상황이라면 지금이라도 갈등과 분열의 모습을 버리고 후보단일화를 이루어 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 집행부가 전직 회장을 추대하는 의사협회 분위기와는 달리 현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 다수가 직접 뛰어든 약사단체, 지난 2기 대통령 재임기간 "약사=열린우리당 의사=한나라당"이란 통념속에서 의사, 약사중 누가 우선 순번을 받아내고 탈락하는지가 이번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의 최대 관점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2008-02-05 12:30:13한승우 -
전남대병원, 설 앞두고 복지시설 잇단 방문전남대병원(원장 김상형)이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들을 잇달아 방문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4일 병원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보호시설인 광주 작은예수회와 광주공원 사랑의 식당 등을 방경재 사무국장과 최영자 간호부장 등 병원 직원이 각각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또한 병원 직원들이 자체 봉사단체인 학마을봉사회는 광주 나자렛집, 무등육아원, 성빈여사 등 관내 사회복지법인시설 3곳을 방문해 청소기, 녹음기,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2008-02-04 17:32:26박동준 -
심평원, 사회복지지설 지원·봉사 이어져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설 명절을 맞아 기관 이전예정지인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심평원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시립복지원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원주시립복지원과 마가렛사회복지회,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 총 300만원을 기탁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민향선 노동조합부위원장, 심우영 관재부장 등 노사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아울러 심평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인 샘물봉사단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고양시 정신지체 뇌성마비환자 수용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심평원 각 부서 및 지원에서도 자체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2008-02-03 17:31:1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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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이팜 최종부도, 미수채권 10억대 추정청주 세이팜의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달 31일자로 기업은행 청주지점에 도래한 1억6000만원짜리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가, 이날 오후 최종 부도 처리됐다. 부도외형은 대략 제약·도매 5~6억원을 포함해 대략 10억원 규모로 제약사인 D사와 C사 등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청주시내에 위치한 이 회사 건물(지상2층, 지하1층) 등 P사장과 회사가 소유한 부동산에 제약사와 은행, 약사신협 등으로부터 5억원대의 가압류가 설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채권자 10여명이 1차 부도가 난 지난달 31일 먼저 세이팜을 방문했고, 다음날인 1일에도 15명이 P사장을 만나 변제대책을 물었다. 하지만 P사장은 대전의 도매업체인 H사에 의약품을 주고, 돈도 빌려 줬는데 사기를 당했다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것 외에는 별다른 변제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P사장이 지목한 H사는 그동안 세이팜과 인수합병설이 나돌았던 업체. 세이팜에는 실제로 창고에 의약품이 남아 있지 않아, 부도이전에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H사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부재중이고, P사장의 주장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일축해 ‘사기설’에 대한 진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세이팜은 대부분 보건소 거래와 다른 도매업체에 의약품을 되파는 속칭 '덴바이' 영업을 해온 업체로 지난해까지 월평원 3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2008-02-01 18:14: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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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4월경 제약사·약국체인 설립서울대학교가 오는 4월말 제약회사 및 약국체인 등 자본금 1000억원대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의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7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산촉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달 4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1일 서울대의 지주회사 사업계획에 따르면, (주)서울대지주회사(SNU홀딩스)는 약대에서 서울대 제약회사와 약국체인을, 치대에서 치과 관련 벤처 자회사를, 수의대에서는 동물 복제회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교육 및 인터넷 서비스 사업(SUNi), PC개발 및 제조업체인 ‘서울대 컴퓨터’, 파생상품 투자금융회사, 전자부품 기업, 나노기술 사업, 시품사업 등의 자회사도 구상 중에 있다. 서울대는 특히 제약분야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의 브랜드를 활용한 약국체인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제약사의 경우 약대에서 제약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각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논의과정을 거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서울대의 또다른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발표됐던 산학연 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산촉법 시행으로 수익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활동을 하게 되며, 국립대로서는 처음이다.2008-02-01 11:48:47홍대업 -
옵티마케어 '임신 폐경' 주제 무료 세미나2008년 약국 지식경영을 모토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옵티마케어가 오는 2월 17일 오전 2시 서울 도곡동 소재 지석빌딩 5층 대강당에서 '임신과 폐경'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임신과 폐경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옵티마케어는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있는 건기식과 이에 따른 복약지도, 유소아 질환에 대한 제품 판매기법 및 갱년기 여성의 폐경 늦추기 등 여성과 유아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에 한하며 강사는 옵티마케어 장현숙 약학박사이며 예약은 교육사업부(031-734-0581~2 담당자:허경신)에 문의하면 된다.2008-02-01 00:55:4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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