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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 지금도 약국 불법행위 주시""왜 약사들만 약을 팔아야 하는 것인지 면허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한다." 지난해 MBC 불만제로로 시발된 약국 불법 행위가 최근 카운터 몰카 사건에 이어 KBS 뉴스 보도까지 연달아 노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가장 많은 적발수로 타격을 입은 종로구 약사들을 대상으로 장경하 구보건소 의약과 팀장이 31일 정총 자리에서 직능회복을 강조하며 이 같은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장팀장은 "이제는 약을 슈퍼로 가져와야 한다고 하거나 비약사 자본가가 약사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해야 약료서비스가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워 하면서 최근 몰카로 적발된 종로구를 예로 들었다. 카운터 몰카 사건으로 적발된 종로 지역 약국은 총 36곳이며 이들 약국은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다. 장팀장은 "지난 20일 KBS에서 종로구 일대 약국을 촬영해 가기도 했다"면서 "MBC 불만제로 취재단과 KBS 사회부 기자들이 아직도 보건소에 자주 찾아오거나 연락하고 있다"고 말해 공중파가 약국 불법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때문에 정팀장은 "이제는 보건소 약사감시원이 (단속을 위해) 직접 시험삼아 약을 사봐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역설했다. 이어 카운터 몰카 사건의 주인공 정씨에 관한 항간의 추측에 대해 "혼자서 많은 몰카 촬영을 한 민원인의 의도가 무엇이었나 찾아내려 하기에 앞서 약사들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장팀장은 "의약품 슈퍼판매나 비약사 약국개설 주장이 나오는 최근 상황에서 의약품을 왜 약사만이 취급해야 하는 지, 자신의 복약지도가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면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약국이 일반 공산품이 결코 아닌 의약품의 양면성을 누구보다 더 잘 아는 약사들의 전문지식과 직능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장팀장은 ▲약력관리와 이에 대한 데이터화를 필수로 할 것 ▲약이 약국에서 판매돼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한 대환자 계도 ▲직업신뢰도 향상을 위해 의약품과 유사한 혼합음료, 건기식 등 판매 시 약이 아님을 주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팀장에 따르면 실제로 카운터 몰카 사건에 접수된 사례 가운데 "소화제를 달라"는 소비자에게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유사 의약품 드링크를 직원이 건넨 것을 몰카 촬영자가 모르고 촬영해 '비약사 의약품 판매'로 신고한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대해 장팀장은 데일리팜 등 기자들과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의약품-외품 혼합진열의 경우 위법사례지만 같은 용도와 유사성분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해 오히려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문제는 유사 의약품을 판매할 때"라면서 "직능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소비자에게 의약품, 비의약품에 대한 구별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종로구보건소는 이번 카운터 몰카 사건을 계기로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근절방안을 위한 대시민 홍보문구를 만들기로 하고 이에 대한 주관식 설문을 무기한으로 접수키로 했다.2009-01-31 19:48:13김정주 -
옵티마, 내달부터 대구지역 세미나 돌입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가 지난 1월 광주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대구 세미나를 개최, 지역구 강의를 강화한다.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구시약사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의 주제는 '장투수 증후군과 라피노스'로 진행은 장현숙 약학박사가 맡았다. 식물성 유산균 정장제인 옵티마 라피노스는 개별인정형 성분으로 유산균 이외 울금, 칼슘, 비타민 등을 추가해 흡수 능력을 최대화시켜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강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장은 생명이다 ▲장=뇌=피부=폐=생식기를, 2부에서는 ▲장투수증후군과 라피노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교육이 예정돼 있다. 참가는 세미나는 회원, 비회원 모두 가능하며 2월 1일 대구를 시작으로 8일 부산, 22일 강원 세미나 및 지역강의가 더욱 확대된다. ▲문의 : 1588-7656(옵티마케어 교육기획팀), 053-943-1982~4(옵티마 경북지사)2009-01-29 23:15: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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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글로벌, 수익 전망 "매우 긍정적"한국애보트(대표 유홍기)는 올해 글로벌 차원에서 두자릿 수 성장 전략을 세웠다고 애보트 마일스 화이트 회장 겸 CEO가 공식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트 회장은 또 “2008년은 성장전망에 대한 초기 기대치를 뛰어 넘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 해”라고 평가했다고 한국애보트는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으며, 현재 그에 맞는 사업 모멘텀에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애보트의 이런 전략은 ‘휴미라’와 ‘니아스판’, ‘트리코/트릴리픽스’ 등 주요 품목의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다. 실제로 애보트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매출합계 10.1% 포인트 성장했다. 한편 애보트는 안과전문 의료기업체인 어드밴스드 메디컬 옵틱스(AMO)를 인수했다고 글로벌 이슈를 전했다.2009-01-23 11:28: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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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희망의 러브하우스' 떡국 나눔 행사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주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설떡국 나눔 행사를 협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포장 사골곰탕 떡국 3,200명분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지방에는 택배로 배송하는 행사이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2002년 1월 설립 이래 약 1,000여 곳의 어려운 이웃에 3억 8천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 단체로, 광동제약은 작년 12월 이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설떡국 나눔행사’에 참여한 ‘권오중’ 홍보대사는 “어려운 경제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끈한 설떡국 한 그릇이라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한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 나르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2009-01-19 14:34:18가인호 -
시중 금리 '0'…상가구매 기회요소로 작용박 00씨(62세, 가명)는 요즘 고민이 많다. 2007년 봄에 퇴직하면서 들어놓았던 3억 원의 1년 만기 정기예금의 만기가 몇 달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융 수익의 일부로 생계비를 충당해야 하는 박 씨의 입장에서 주식 시장에 투자하기에는 아직 불안하고,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하로 정기예금에 재가입할 경우의 이자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게다가 앞으로 금리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시장의 상황은 더욱 실망스럽다. 정기예금 만기 이후의 투자처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을 기준으로 2 년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정기예금 잔액은 344조원에 이른다. 최근 금리 인하가 단행되고, 추가적인 인하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에서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는 예상 물가상승률(3.5%)을 만회하기도 버거워졌다.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경우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은 사실상 ‘제로금리’가 되는 탓에 박 씨처럼 정기 예금 만기 후의 투자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 대안의 하나로 수익성 부동산을 고려하는 계층이 늘고 있지만, 경기의 불투명성이 큰 탓에 쉽게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상가정보 제공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서 편의점 입점이 확정되어 분양중인 인천 부평구의 00상가에 투자하는 것과 향후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에 따른 각각의 수익률을 비교했다. 결과를 보면 동일한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을 경우, 이자소득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상가투자의 수익률이 정기예금 금리를 상회하고 있으며, 세금까지 고려하면 상가투자가 수익률 면에서 3%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3억3300만원의 투자금을 가정할 경우 상가 투자시 은행에 묻어두는 것보다 연 천 만원에 이르는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가 투자의 비교 우위를 확인할 수 있다. 상가 투자를 통한 안정성과 수익성의 확보를 고려해 봐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저금리 기조가 계속될 경우 변동금리에 따른 대출 조건이 양호해져 수익률이 향상되게 되고, 대출 비율을 늘여 레버리지 효과를 높인다면 수익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장기 임차가 예상되는 업종의 입주가 확정된 상가나 업종의 독점성이 보장된 상가들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한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최근 금리를 고려해 볼 때, 수익률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상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한 시기”라며, “다만 상가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임대 수익 실현 가능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투자 물건을 선별하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009-01-19 09:42:0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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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 서울·경기 필두로 전국구 세미나약국체인 옵티마케어가 신년 초 112회째 서울·경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국구 강의를 진행한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세미나는 어린이 두뇌성장, 눈건강, 성장발육의 컨셉트로 약국형 성장클리닉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약사와 약대생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한 오픈 세미나 형식이다. 옵티마 측은 소아과 병원 인근 약국이나, 소아과 처방이 많은 약국의 약사라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옵티마는 3월 신학기를 대비해 1월, 2월 어린이성장 이벤트의 일환으로 출시한 '호키멀티비타민'과 '롱비타민' 이벤트를 세미나 행사장에서 진행할 예정다. 강의일정은 1월 18일 일요일 오후1시부터 ~ 5시까지이며, 장소는 대한약사회 4층 강의장이다. * 문의: 1588-7656(교육기획팀)2009-01-15 13:59:53김정주 -
유니베라 "불경기 설 선물 AGX 고르세요"유니베라가 설 선물로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AGX를 내놨다. 유니베라 AGX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40만병 판매를 돌파한 제품. 제품은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주 원인인 유해산소의 산화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으며 세포의 손상을 막고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 일상을 건강과 생기로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랜베리와 블루베리 맛을 느낄 수 있는 드링크 타입의 건기식으로 하루 한 병씩 가볍게 마실 수 있다. 가격은 8만원(100ml/1병X20개) 선이다.2009-01-15 13:42:0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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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협 "치료목적 건기식 선물 구매 안돼"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는 소비자들이 건기식 선택 시 혼동하기 쉬운 주의요령 6가지를 15일 발표했다.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 =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우선 제품의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마크의 표시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만 이러한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표시가 없는 제품은 소위 건강식품이라고 보면 된다. ◆선물 받을 사람 건강상태 먼저 체크해야 = 제품을 섭취할 사람의 평소 건강상태를 감안한 제품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려면 제품에 표시된 영양. 기능정보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특정 질병을 갖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통기간 꼭 체크해야 = 유통기한은 일정한 보관 및 유통 조건 하에서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대 기간을 말한다. 유통기간 확인과정 없이 무심코 구매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대 표시·광고에 속지 말아야 =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제품 기능정보 표시뿐 아니라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인쇄물 등에 광고할 때에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도록 돼 있다. 따라서 광고에 표시·광고 사전심의 필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가령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을 치료나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특효의’ ‘100% 기능향상’ 등과 같은 과대 표시·광고 제품은 피해야 한다. ◆치료 목적의 선물은 안돼 = 몸에 좋다면 무조건 섭취하는 ‘묻지마’식 건강기능식품 섭취나 ‘보조제’가 아닌 ‘의약품’이나 ‘치료제’로 생각해 질병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것은 금물이다. 건강기능식품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고 보조 역할을 하는 식품이라는 인식전환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 ◆반품. 교환하려면 포장 훼손에 주의해야 = 대형마트나 전문점, 약국 등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구입했을 경우 개봉하기 전이면 해당 판매처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반품 요청하면 된다. 개봉 후에는 단순 변심의 이유로는 반품이 어렵다. 방문 및 다단계 채널을 통해 구입한 제품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물품을 구입했거나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해약이 가능하다.2009-01-15 13:34: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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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백마진 거부 카드할부 움직임 감지지난해 말부터, 리베이트 처벌법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가 일각에서 백마진 대신 카드 할부 정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사법 개정 발표에 따라 도매 업계에서 백마진 거부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들 사이에서 백마진을 받기보다 결제주기를 늦추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즉, 분업 이후 매월 현금결제를 하던 기존 관행에서 백마진을 받지 않는 대신 카드 할부 결제를 통해 자금소요 압박을 해결하고 현금 유동성을 높이려는 약국가 경영전략이 대두되고 있는 것. 그간 약국가 재고분 손실과 약품대금 회전기일이 통상 3개월 이상이 소요됨에 따른 금융비용 보상 분인 백마진이 법적으로 리베이트로 규정되자, 거래업소들을 상대로 그에 합당한 결제회전 방식을 택하겠다는 주장이다. 경기 부천시 H약국의 K약사 또한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K약사는 "얼마 전 도매쪽에서 주는 백마진을 거부한 대신 카드 할부결제를 해주지 않으면 거래처를 바꾸겠다고 통보했다"면서 "얼마 되지 않은 백마진을 받고 현금 결제 해주기 보다 카드 할부로 장기결제하는 것이 훨씬 이롭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K약사는 "거래업소에서 할부거래를 원치 않아도 상관없다"면서 "백마진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많은 도매업체들이 거래를 트기 위해 반기고 나서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P약국 M약사도 마찬가지 얘기를 하고 있다. M약사는 "인터넷 약사 의약품 쇼핑몰에서도 무이자 할부 거래가 보편화된 마당에 백마진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그 이상의 거래를 할 수 있는데, 굳이 백마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약국가에서 이 같이 백마진 거부와 카드 할부결제를 동시에 요구하고 있는 이유는 ▲3~5%밖에 되지 않는 금융비용을 리베이트로 규정당하고 있는 제도의 압박 ▲무이자 카드 할부결제 상품들의 출시 ▲백마진 대비 할부결제로 인한 금융비용 절약의 경제성 ▲의약품 인터넷 거래 활성화 및 업체 난립으로 인한 오프라인 거래선 변화 용이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백마진과 같은 금용비용을 받지 못해 온 처방전 유입이 적은 소형 동네약국들은 오히려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동네약국들은 그간 백마진을 받지 않은 탓에 인터넷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 마일리지를 이용해 왔으며 충분히 혜택을 활용, 확산돼 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매업체들도 약국가의 카드결제 자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보통 업체들은 수금할 때 약품대금 전액을 결제하는 것이 아니었으며 결제 금액 만큼의 %를 지급해온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에 할부결제 또한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 단, 도매업체들은 약품대금의 일정부분을 돌려받는 백마진을 받지 않겠다는 사전약속이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카드결제를 하거나 이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방법은 도매들도 수용할수 있지만 카드는 카드대로, 백마진은 백마진대로 요구하기 때문에 골치아픈 것"이라면서 "카드결제 이전에 백마진 부분을 명확히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금 주체인 도매업체가 이 같은 거래를 환영하는 가운데 일부 약국들의 거래 관행도 같은 양상을 보임에 따라 약국가의 거래는 계속해서 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2009-01-13 12:20:02김정주·이현주 -
국내 100억원대 건기식 홍삼 등 10개 품목'건강기능식품 산업 선진화 방안'과 관련한 이슈리포트가 발간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최근 경기침체 등의 환경변화 속에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원·육성에 필요한을 이슈리포트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리포트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건기식의 시장규모, 주요 건기식 현황과 국내 산업의 현황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건기식 생산실적 통계자료에 의하면, 100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군은 홍삼을 비롯해 알로에, 영양보충제, 글루코사민, 인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효모, 유산균, EPA/DHA 함유제품 등 10개 품목군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 국내 판매액을 살펴보면 홍삼 제품이 3,270억원으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고, 알로에 제품이 797억원으로 2위, 영양보충용 제품이 785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 건기식 발전을 위해 진흥원에서는 2007년부터 관련업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선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으며, 식약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발전협의회’를 운영하여 산업 발전과 소비자보호를 도모했다. 진흥원은 우리나라 건기식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의 대국민 교육·홍보 강화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 및 원료 국산화 지원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 지원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GMP 도입 활성화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는 주요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 산업체 및 언론사 등에 배포되고 있으며, 전문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제공된다.2009-01-12 15:28: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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