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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큐란 가격, 서울 지역 약국간 최고 3배차서울 지역내 약국 간 다빈도 일반의약품 판매 가격 차이가 최고 3배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지역 395개 약국의 다빈도 일반의약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써큐란이 약국별로 최고 3배 격차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품목별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까스활명수큐, 겔포스엠, 훼스탈플러스, 우루사500, 후라베린큐, 타이레놀500mg, 판피린큐, 써큐란, 삐콤씨, 박카스디 등이 대상이 됐다. 이 가운데 서큐란은 최저 1만원에 판매하는 약국이 있는 반면 최고 3만원으로 가격을 책정한 약국도 있어 약국 간 가격 격차가 가장 큰 품목으로 지목됐다. 또한 까스활명수큐 2.5배(최저 400원-최고1000원), 겔포스엠 2.5배(최저 1600원-최고 4000원)에 이어 후라베린큐 2.2배(최저 1800원-최고 4000원), 훼스탈 플러스 1.9배(최저 1600원-최고 3000원) 등도 2배 가까운 가격차를 보였다. 이 외에도 약국별로 비콤씨 1.8배(최저 1만2000원-최고 2만2000원), 우루사500 1.7배(최저 1만8000원-최고 3만원), 판피린큐 1.7배(최저 300원-최고 500원) 등의 가격차를 기록했다. 박카스의 경우 가격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돼 최저 400원, 최고 500원 등으로 약국별 가격차가 1.3배에 머물렀다. 특히 지역별로는 일반약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대형약국이 다수 포진한 종로구 약국의 판매가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종로구가 전반적으로 판매가가 저렴한은 사실이지만 지역별로도 타 지역에 비해 평균가가 특별히 낮은 품목이 있는 반면 월등히 높은 평균가를 형성하고 있는 품목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약국에 따라 의약품의 판매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하고 합리적인 구매결정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협은 "현재로서는 의약품의 판매장소가 약국으로 한정돼 있고 가격표시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2009-12-16 14:27:08박동준 -
토공, 올 마지막 공급 상가물량 83개 분양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마지막 상가 물량으로 총 83개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반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16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이달 중 LH상가의 분양 물량은 전국 32개 단지에서 신규점포 41호, 재분양 점포 42개 호다. 특히 수도권은 15개 단지, 24개 점포가 동두천생연(3), 남양주 가운A1BL, 용인구성 1.3.6, 화성태안 9.11, 성남도촌 A-1(2단지). A-3(8단지), 시흥능곡 5.9단지 등지에서 17일부터 재분양 된다. 신규물량은 비수도권에서 분양되며 원주 개운 3지구 1BL(공분·492세대), 원주 개운 3지구 2BL(국임·307세대), 원주 개운 4지구 3BL(국임·232세대), 장성영천2(국임·456세대), 광주지산(공분/공임·375세대), 대구신천1-2 (공분·1015세대/공임·320세대) 등지에서 입찰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재분양이 많은 수도권 단지내 상가의 경우 가격적 이점이 높을 수 있지만 현장조사를 통해 유찰이유와 현 입지적 여건 등은 필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2009-12-16 13:48:3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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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새해 건강달력·스케쥴러 배포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연말을 맞아 회원 약국들의 고객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2010년 옵티마케어 건강달력에는 월별 테마질환 및 해당 옵티마 제품이 판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예방습관(음식, 운동, 생활요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회원 약사가 복약지도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1월은 어르신 건강의 달, 2월은 건강 검진의 달, 3월은 감기, 호흡기의 달, 4월은 면역·알러지의 달, 5월은 어린이의 달, 6월은 체형 만들기의 달로 구성됐다. 또한 7월은 인체해독(배설)의 달, 8월은 여름건강, 9월은 가을철발열, 10월은 수험생·성장의 달, 11월은 피부건강의 달, 12월은 건전한 음주문화의 달로 테마질환을 선정했다. 옵티마 측은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2010년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옵티마케어 건강달력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새해에는 회원약국에 보다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해 매출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옵티마케어 교육기획부(1588-7656)2009-12-16 10:17:34김정주 -
"영리법인-일반인 약국개설 적극 저지해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 이하 건약)는 15일 “김구 당선자는 불법 선거운동을 바로잡을 선거문화 개선과 산적한 약계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새 약사회 지도부가 시행해야 할 다섯가지 제안을 내놨다. 건약은 먼저 “김구 당선자는 개인의 신상과 약사회무와 관련해 엄중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면서 “그간 의혹과 시비에 휘말린 사안을 과감히 정리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회원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건약은 이어 “직선제 보완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재의 선거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하고 선거운동원 동록제 도입, 선거비용공개 등 엄정한 잣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거대자본의 영리중심 약국운영의 의약품 과소비와 중소형 약국의 몰락으로 인한 의약품 접근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영리 법인약국과 일반인 약국개설 저지 정책을 적극 실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건약은 “현재 중인 약대 증원 및 증설은 정치적 흥정의 산물”이라면서 “맹목적인 증원 및 증설을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지난시절 소수 임원 몇명이 관련 정보를 독점하고 정책을 결정해왔다는 지적이 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일선 회원들과 소통할 온라인 열린공간을 마련하다”고 촉구했다.2009-12-15 20:30: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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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유효기간 두달 남은약 유통에 '분통'유효기간이 임박한 고혈압약이 출하돼 약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15일 인천시약사회에 따르면 지역약국에 유효기간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제품이 유통돼 장기처방이 나오면 조제가 힘든 상황이다. 해당 제품은 S사의 고혈압약으로 사용기한이 '2010년 2월17일'로 표기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이를 시약사회에 제보한 약사는 "도매상에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제품을 출하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약국에는 장기 처방 시 유효기한 경과에 대해 주의하라는 말 한마디 없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약사회도 실태파악에 착수했다. 김사연 회장은 "한 회원약사가 전화를 걸어 이같은 문제점을 알려왔다"며 "해당 업체는 한마디의 해명도 없다는 약사의 주장에 따라 실태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효기간이 경과한 제품이 조제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한 챙길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2009-12-15 17:52: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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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협회 "위해 의약품 회수 문제없다"한국편의점협회가 대한약사회와 복지부의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불가 주장의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15일 기재부와 KDI의 '의약부분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편의점협회 이덕우 기획관리팀장은 "편의점의 경우 위해 의약품이 발생할 경우 판매관리시스템을 통해 판매 자체를 금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허용될 경우 위해 의약품의 신속한 판매중지 및 회수가 어려워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논리를 부정한 것이다. 이 팀장은 "위해 의약품의 바코드플 금지시키면 모든 점포에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해 진다"며 "최소한 편의점에서는 판매중지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못박았다. 아울러 이 팀장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응한 가정 상비약 비치 주장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 팀장은 "가정에서 상비약을 비치를 하는 것은 좋은데 모든 가정에서 상비약을 비치하고 있다가 유통기한 지나면 이를 폐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약화사고 역시 이제는 우리 국민들도 부작용 등 복약설명서를 확인한 후 약을 복용하는 등 의식이 많이 향상됐다"며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조사를 통해 국민의 뜻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9-12-15 13:40:18박동준 -
시민단체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 파국의 길"정부가 추진중인 일반인 약구개설 허용방안에 대해 시민사회단체도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경실련 등 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일반인 약국개설은 의료민영화로 가는 파국의 길”이라면서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아일랜드와 노르웨이가 비약사 약국개설을 허용한 결과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Anders Nell은 2005년에 발표한 자신의 논문을 통해 지적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공급자간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일랜드는 2001년 기준 3개 약국체인이 시장의 85%를 독점했다. 노르웨이도 약국체인과 도매상 통합이 추진된 이후 2004년 기준 3개 그룹이 시장의 97%를 점했다. 또한 가격경쟁을 통한 소비자 이익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약사 의견조사결과 75%의 응답자가 전문성과 상업적 이윤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연대는 “이런 사례는 비약사 약국개설이 반드시 가격경쟁을 통한 가격하락과 서비스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근거가 사실이 아니다는 점을 입증한다”면서 “오히려 시장독점과 상업적 이윤추구로 치닫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한 “의료민영화 추진과 동일하게 일바인 약구개설 추진배경에는 약국시장의 특수성과 공공적 측면을 배제하고 자본중심의 경제적 논리만 작동하고 있다”며 “소비자 이익이라는 외피를 들씌운 정부의 노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건강연대는 따라서 “소비자 이익은 없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은 파괴될 것이 뻔한, 소수만의 이익을 위한 일반인 약국개설 허용추진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09-12-15 13:37: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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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일반인 약국투자 KDI 연구 '집중포화'일반인 약국개설,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등을 포함한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한 약사들의 비판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15일 서울지방조달성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KDI의 '의약부분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약사들은 선진화 방안 연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참석 약사들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연구를 책임진 윤희숙 연구위원에게까지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당선자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궁극적 목적은 1약사 1약국을 붕괴시켜 거대자본에 의해 개국약사를 임금근로자로 전락시키고자 하는 발상"이라며 "이는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전문인력의 임근근로자 재배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김 당선자는 "이것이 과연 정부가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수단으로 바람직 한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조선남 파주시약사회장은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이 마치 약사들이 전문가로서 독점영역을 구축한 채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회장은 "약국의 영세구조를 말하는데 이는 약사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자긍심과 전문가적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한 효과가 있다"며 "여기서 오는 전문가적인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조 회장은 "소비자의 권리와 선택권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소비자의 선택권을 좌우하는 것은 광고이며 이는 자본력의 집약체이다"며 "이는 전문가의 권리를 자본에 넘겨주는 것이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송종경 인천시약사회장 당선자는 일반인의 약국개설 참여가 가능해 질 경우 현재 일부 약국에서 벌어지는 불법적, 이윤추구적 형태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송 당선자는 "현재도 마트 약국 등을 보면 약사가 고용돼 있지만 미끼상품을 이용해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다"며 "일반인이 약국경영에 참여했을 때 경영과 관리가 분리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조양연 시흥시약사회장도 "현재도 일부 약국에서 전문판매원을 고용하고 있는데 거대 자본이 약국시장에 개입하면 판매 실적 부풀리기가 발생해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 연구위원이 기대한 약국시장의 조직화, 대형화는 약사들만이 아니라 반드시 일반인이 참여해야지만 이뤄지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2009-12-15 12:30:58박동준 -
올 5대 상가시장 중 핫이슈 지역은 '판교'올해 상가시장을 주도했던 최대 핫이슈 지역은 판교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터진 금융위기 이후 급랭한 투자환경 속에서도 판교는 무풍지대 그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용산, 서초, 송도, 송파 등도 명암이 뚜렷한 흔적을 남긴 지역이었다.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와 지난 1년 간 화제를 모았던 5대 지역을 재조명 해봤다. ▲ 판교, 2천억 원 '돈잔치' = 미국발 금융위기의 맹위도 2분기 이후 판교 상가시장의 돌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했던 상가는 승승장구했다. 올 한해만 약500여억 원이 시중자금이 유입된 LH 판교상가의 월별 낙찰총액은 3월 106억730만 원, 5월 79억5946만 원, 6월 177억9870만 원, 7월 38억1666만 원, 9월 100억938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상업 및 업무용지 매각에서는 총 1336억9096만 원이 유입됐으며 상반기에 근린상가 두동이 약 80억 원에 통매각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판교로만 최소 2천억 원이 넘는 돈이 흘러들어 갔다. ▲ 송파…제2롯데월드, 가든파이브 등 = 10여년 간 표류 중이었던 제2롯데월드 건립이 지난 3월 확정됐다. 특히 잠실벌 주변 상권의 재편을 예고한 제2롯데월드는 연면적 60만7849㎡, 높이 112층(555m)으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1조 원이 넘는 사업비와 연면적 82만300㎡에 이르는 동양 최대규모의 가든파이브 상가공급도 화제를 모은 한 해였다. 그러나 가든파이브는 청계천 상인 이주단지로서 본질적인 제역할을 수행 못하고 세차례 그랜드 오픈을 지연함으로서 옥의 티를 남겼다. ▲ 서초, 신논현역 상가가격 천정부지 = 2009년 7월 24일 신설 역세권 9호선 개통은 관련 부동산 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특히 강서 수요의 강남 유입이 용이해진 신논현역 주변은 리모델링, 신규 공급등 상가시장 내 활기도 넘치는 분위기였다. 높은 관심과 함께 서초구 서초동 신논현역 상권을 이끈 대표적인 키워드는 3.3㎡당 2억 원 안팎의 상가 공급가격이 잇따랐다는 점이다. ▲ 용산, 권리금 재 조명 = 지난 1월 20일 발생한 용산참사는 새해벽두부터 시작된 우울한 소식이었다. ‘용산참사’ 이후 정부는 2월 10일 휴업보상비 상향 조정, 상가 우선 분양권 제공등을 골자로 한‘재개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됐다. 그러나 정작 대다수 재개발 지역 내 분쟁소지 핵심인 ‘권리금’에 대한 언급이 없어 논란의 씨앗은 제거되지 않은 상황이다. 권리금은 세입자간의 시설물, 영업, 입지적 이점의 사용 대가로 이미 시장내서는 오랫기간 자리잡은 거래 관행이지만 여전히 법 테두리 밖에 있다. ▲ 송도, 신도시 상권 재해석 필요성 대두 =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웃고 울었다. 수년 간 공급물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상업용 부동산이 정작 오픈후 제기능을 수행치 못했던 이유에서다. 특히 랜드마크급 물량과 관련해 수급자간 마찰이 일면서 송도는 세간의 입에 자주 오르 내리게 됐다. 아울러 신도시 상권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운영과 대책의 필요성도 대두시켰다. 신도시(택지지구)의 경우 소비층의 정착과 상업시설별 공급 시기, 적정 공급량등의 조절이 늘상 문제되면서 투자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2009년 상가시장은 지역별 희비가 교차 했다”며 “내년도 상가시장도 실물경기 회복 기대와 금리인상 조짐등 호재와 악재가 혼재한 가운데 유형별, 지역 간 양극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09-12-15 12:11: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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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공청회 '썰렁'…약사들 '침묵시위'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 KDI의 ‘의약부분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공청회’가 지난 달 12일 공청회와 달리 다소 썰렁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 약사회 선거기간 중인 지난 달 12일 열린 공청회는 김구 회장을 비롯해 수도권 약사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지지자들과 함께 대거 참석해 단상점거 등 물리력을 행사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15일 서울조달청에서 열리고 있는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에는 대한약사회 관계자들과 수도권 지역 회장 당선자 등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별 다른 반발없이 KDI 윤희숙 박사의 발표에 이은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공청회에서 일부 후보자들이 기재부가 지나치게 협소한 장소를 공청회장으로 선택해 약사들의 참석을 제한한 것이 아니냐고 비판한 것이 무색해 지는 대목이다. 이는 약사회가 공청회 자체에 강력 대응하기 보다는 선진화 방안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반박해 정책 추진의 허점을 드러내는 쪽으로 대응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다. 현재 공청회장에는 토론자로 나설 예정인 약사회 박인춘 이사를 비롯해 신상직 이사, 김대업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김구 회장은 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김구 회장이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만류했다"며 "후보자 신분이면 모르겠지만 약사회 수장이 공청회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지역 회장 당선자들도 공청회에 모습을 드러내 민병림 서울시약회장 당선자, 경기도약 박기배 회장과 김현태 회장 당선자, 인천시약 송종경 회장 당선자가 약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약사회장 및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후보자로 나섰던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과 신충웅 관악구약사회장도 자리를 함께 해 일반인 약국개설 반대 목소리 표출에 힘을 보탰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은 이번 공청회에서는 유일하게 일반인 약국개설 반대 현수막을 준비해 공청회장 뒷 편에서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만 약준모는 선거기간과 이번 공청회에서 약사들의 참여도가 저하된 것과 관련해서는 약사회가 인원동원에 실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준모 관계자는 "약사회가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반대 의지를 보여줘야 하지만 이번 공청회는 지난 선거 때와 너무 다르지 않느냐"며 "결국 지난 선거 때의 강력대응이 쇼라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2009-12-15 10:15:49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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