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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원료∙수입도매, 2011년 첫 KGSP 교육 실시한국의약품도매협회 시약도매(회장 정정우)와 원료& 8729;수입도매(회장 김문겸)는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올해 첫 KGSP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특성화 도매업체인 시약& 8729;원료& 8729;수입 도매업체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417개업소에서 8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시약도매와 원료& 8729;수입도매는 오늘(25일) 도매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지방식약청 관할 도매업체 중 올해 자율점검 보고업체를 대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1년도 자율점검 보고 실무교육'을 실시한다.2011-03-25 10:46:30이상훈 -
중외제약, 홍삼·비타민C 함유 진세노펙트 출시홍삼과 비타민C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건기식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진세노펙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가장 각광 받는 홍삼과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삼은 전통적으로 면역능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혈액 흐름 개선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왔다. 비타민C 역시 홍삼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성분 중 하나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진세노펙트는 홍삼과 비타민C를 동시에 함유한 제품으로 두 성분을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며 “약국,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2011-03-25 10:21:08가인호 -
"슈퍼판매가 경제정의냐"…약사들, 경실련과 '맞짱'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일반약 슈퍼판매 전국 운동을 선언하고 나서자 민초약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경실련의 행보에 또 다른 논란 양산을 우려한 약사단체가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개별 약사들의 주장이 약국가의 불만 배출구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성소민 약사는 다음 아고라에 경실련의 주장을 요목조목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성 약사는 "심야약국의 저조한 이용률을 알고 있음에도 심야약국의 숫자가 적다고 탓하고 있다"며 "몇 개 되지도 않는 심야약국의 이용률이 낮다는 것은 국민의 불편이 경실련에서 말하는 것처럼 큰 것이 아니라는 반증"이라고 지적했다. 성 약사는 "경실련의 말대로 1000여곳이나 되는 의약품 판매소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약품 구입불편이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성 약사는 "현재 구입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시간은 심야시간에 국한돼 있다"며 "그런데 왜 불편하다고 말하지도 않은 낮 시간대에도 약국 외에서 약을 구입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설명이 없다"고 했다. 성 약사는 "약국별 판매가 조사를 진행하는 정부조차 품목 및 용량을 잘못 체크해서 조사된 결과임을 이미 시인한바 있다"며 "도대체 경실련이 이야기하는 가격 편차가 심하다는 주장은 무슨 근거 인지 알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성 약사는 "슈퍼, 마트, 편의점에서 동일한 제품이 모두 다른 가격으로 팔려 시장왜곡이 심한데도 왜 그동안 경실련은 이에 대해서 한번도 문제 삼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냐"고 되물었다. 성 약사는 아울러 "불법 사실을 묵과하는 것은 정의라고 할 수 없다.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을 파는 불법 행위를 뿌리 뽑지는 못할망정 약사법을 뜯어고쳐서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을 파는 행위 자체를 합법으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것은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성 약사는 "결국 경실련의 주장은 하나 같이 근거가 부족하거나 왜곡돼 있다"며 "국민들의 건강까지도 경제논리로만 취급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성 약사에 이어 이승용 약사도 아고라 경실련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이 약사는 "제약사에 확인해 보니 경실련은 잘못된 자료, 그것도 2년이나 지난 자료를 인용해 약국간 판매가격 차이가 3배 이상 난다는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약사인 제가 보기엔 '우루사 500'이란 약은 대한민국에 만들어 진적이 없다. 이것은 어느 나라 약 이냐"고 경실련을 압박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경실련의 주장과 약사들의 반박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2011-03-25 06:47:44강신국 -
SK, 제약·바이오 M&A 행보 잰걸음…자금력 강점SK케미칼의 인수합병 행보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SK가스를 인수하면서 충분한 투자 자금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SK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제약사나 바이오벤처 회사 등을 대상으로 M&A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대상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대형 M&A 성사도 고려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처럼 SK케미칼이 인수합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은 동신제약이나 인투젠 인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데다가, 지난해 말 SK가스를 인수하면서 충분한 자금력이 확보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는 최근 SK가스 지분 전량(45.5%)을 1841억원에 인수하면서, 신약개발 투자 및 인수합병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상황이다. SK케미칼은 2006년 국내혈액제, 백신제 분야 리딩기업인 동신제약 합병을 통하여 치료제뿐만 아니라 예방의학 분야까지 진출한바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유비케어를 인수함으로써 EMR(Electronic Medical Record:전자의무기록)솔루션, 의원 약국 Network을 활용한 유통솔루션, 제약마케팅 솔루션, 미래 비전 사업인 U-Healthcare 솔루션 사업에 진출했다. 여기에 바이오 연구 벤처기업인 인투젠을 흡수 합병함으로써 백신 분야에 이어 바이오사업분야에 대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CTC바이오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의약품 제제 영역에 대한 경쟁력도 확보한 상황이다. 따라서 SK케미칼은 향후 난치병치료제 및 항암제 등 바이오신약 분야와 조인스와 기넥신 개발 노하우를 살린 천연물 신약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와 인수합병을 통해 M&A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SK케미칼은 1153억원을 투자해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 의약품 원료공장을 완공한바 있다.2011-03-25 06:45:13가인호 -
전남도약, 10주과정 한방 과립제 강좌 오픈전남약사회(회장 옥순주)는 오는 19일부터 광주시 심한의원건물 3층 강당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부변증에 의한 실전 한방엑기스를 주제로 10주 과정의 한방 강좌를 개최한다. 한방강좌는 회원들의 한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박승록 한약·건기식이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박승록 이사(061- 842 - 2592)2011-03-24 14:50:1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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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발 1호 조루치료제, 이르면 하반기 발매국내 개발 1호이면서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되는 조루치료제가 이르면 올 하반기 발매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한국얀센 프릴리지가 단독으로 나와있는 상태여서 이 약이 발매되면 조루치료제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와 제제개발 전문업체인 씨티씨바이오는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조루치료제 임상2상(Phase b)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 양사는 임상 2b상 결과보고서와 임상3상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임상 3상 완료 후 식약청의 품목허가가 승인되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 국산 1호 조루치료제가 출시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하게 된다. 현재 경구용 조루치료제는세계적으로 존슨앤존슨(한국얀센)에서 개발한 프릴리지(Priligy)가 유일한 제품이다. 만일 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가 임상 3상에 성공하면 국내 1호 조루 치료제가 되며 세계적으로는 2번째 조루 치료제가 된다. 따라서 올 하반기 이후 국내 조루치료제 시장은 경쟁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루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50억달러에 이르며 국내 시장규모는 3천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조루치료는 크게 수술요법, 마취요법, 심리요법이 사용돼 왔으나 경구용 조루 치료제가 상용화되면서 발기부전 치료제와 함께 남성 성 기능 치료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한편 대한남성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조루증 유병률은 27.5% 이상으로 약 500만명 정도가 조루 대상자로 추정되고 있다.2011-03-24 10:03:39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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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회, '윤리강령 선포식' 개최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빌딩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넷신문협회 민병호 회장 및 회원사 대표들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김대성 이사장, 한국언론진흥재단, 인터넷기업협회, 한국광고주협회, 문화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신문윤리강령선포식을 가졌다. 인터넷신문이 언론으로서의 윤리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자발적 제정 요구에 따라 그동안 경험을 축적한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실무적 지원을 맡아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15일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축조심의위원장), 윤원석 민중의 소리 대표(위원), 이재진 한양대 신방과 교수(위원), 김창희 전 프레시안 편집국장(위원), 도두형 변호사(위원) 등을 축조위원으로 선임한 후 6차례에 걸친 심의를 거쳤고 동년 12월 20일 공청회 개최 후 의견을 수렴해 12월 30일 심의를 완료했다. 이후 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들의 공람과정을 거쳐 지난 3월 8일 협회 이사회의 결의로 강령을 채택했다. 이날 민병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윤리강령 선포는 새로운 대안매체로 출범한 인터넷신문이 명실상부한 언론으로써 이 땅에 뿌리내렸음을 스스로 선언하는 것”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인터넷신문은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하는 주력언론으로 성장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제정 선포는 1957년 4월 7일 신문윤리강령 제정 이후 50여년 만에 인터넷매체로서는 인터넷신문이 처음으로 강령을 제정함으로써 언론으로서의 독립과 존립을 선언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다. 이날 같은 자리에서 인터넷신문의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인터넷뉴스협의체도 발족했다. 협의체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기업협회, 한국광고주협회, 민간위원으로 박용상 변호사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인터넷신문발전을 위해 한국언론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 및 정책 입안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2011-03-23 16:03:5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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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일처방 2천건 놓고 약국 4곳 진검승부vod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신내동으로 이전한 서울의료원 인근으로 문전약국 4곳이 오픈해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데일리팜이 개원을 3일 앞둔 서울의료원을 방문한 결과 병원 맞은편 메디컬빌딩에 문전약국 4곳이 개국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메디컬빌딩은 평당 4000만원 이상인 높은 분양가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곳에 4개의 약국이 입접하게 된 것이다. 문전약국들은 25일 개원에 맞춰 오픈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잡고 있다. 3곳의 약국이 인테리어를 마무리 짓고 의약품 세팅 등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으며 1곳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었다. S약국 약국장은 "병원 진료시작일에 맞춰 오픈을 준비 중"이라며 "삼성동 문전약국을 운영하던 약사들이 옮겨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의료원이 보라매병원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 보라매병원은 일 "며 "대단지 아파트가 의료원을 둘러싸고 있고 종합병원이 없기 때문에 최소 2000건 이상 처방전이 발행되지 않겠냐"고 예상했다. 이들 문전약국은 약 70평규모로 나란히 위치해 있는데다 높은 분양가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과당경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시각이다. 문전약국 한 약사는 "약국장들끼리 모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면서 "쌍벌제와 금융비용 시행으로 도매상이나 제약사별로 거래조건이 차이가 없어 본인부담금 할인경쟁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곳 메디컬빌딩 2층은 클리닉으로 분양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약품 도매상이 입점했다. 장안구 소재의 H약품이 사옥을 마련해 이전한 것이다. 약국과 도매상외에 의료기기업체도 메디컬빌딩에 들어와 있었다. 여기에 의료원을 둘러싼 아파트 단지내 약국도 처방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문전약국보다 의료원에서 다소 떨어진 아파트 단지내에는 약국이 단 한 곳밖에 없었지만 7개월이후 재방문한 결과 추가로 B약국이 생겨났다. 지역 한 약사는 "서울의료원을 찾는 환자중에는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단골약국으로써 경쟁력이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2011-03-23 12:20:54이현주 -
"약사없는 약 판매소 939곳"…슈퍼판매 전국 운동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 중앙본부가 지역 31개 본부와 함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이슈를 국민에게 드러내 제도를 관철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약사의 일반약 독점 판매권을 깨뜨리는 것에 조직역량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미다. 경실련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경실련 강당에서 '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위한 경실련 전국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운동 선언에 대한 입장과 일반약 특수장소 판매현황, 최근의 심야응급약국 실태분석 등을 공개했다. ◆심야응급약국 가동률 0.2%, 경남은 '전무' = 기자회견 자리에서 경실련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광역시의 약국 수 대비 심야응급약국 비율을 분석,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3월 18일 현재 지역별 심야응급약국 가동 수는 총 51곳으로 평균 0.2%대에 불과했다. 서울과 경기가 11곳으로 가장 많았지만 약국 수에 비하면 평균대인 0.2% 수준에 머물렀다. 이어 인천이 0.4% 수준인 4곳, 광주·충남·전남이 각각 3곳씩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대구·대전·충북·전북·경북·제주가 각각 2곳, 울산과 강원은 1곳을 운영하는 데 그쳤다. 심지어는 경남의 경우 시범사업기간 이후인 최근에는 심야응급약국을 아예 가동하지 않았다. 경실련은 "그나마 시범사업 당시 있던 곳 중 최근 들어 없어진 지역도 있다"면서 "무엇보다 심야에 약을 구하기 어려운 탓에 배려가 절실한 농어촌과 산간지역, 중소도시의 경우는 아예 없어 지역적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고 분석했다. ◆약사 없이 살 수 있는 '특수장소' 전국 939곳…"법 개정 없이도 당장 가능" = 일반약 약국 외 판매가 당장에라도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경실련의 핵심 근거는 약사 없이도 상비약을 살 수 있는 특수장소 판매제도다. 2002년 730곳이었던 특수장소는 2009년 들어 939곳으로 증가해 보건당국 또한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문제를 알고 있다는 것이 경실련의 판단이다. 경실련은 "이미 전국 1000여곳의 특수장소에서 약사 없이도 상비약은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약품 재분류 등 법 개정 없이도 정부 의지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약국 외 판매를 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상비약 조차 특정 직능단체의 이해 논리에 의해 약사 독점 판매로 묶어두려 하는 것이 정부의 태도"라고 비판했다. 다만 경실련은 일반약 판매처의 완전개방이나 경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선을 분명히 그었다. 경실련은 "일반약을 소비재로 전환시키자는 것이 아니다. 의약품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의 소매점을 판매장소로 제한하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지역 유기적 협동, 전국민에 실태 드러낼 것" = 경실련은 중앙본부와 31개 지역본부가 유기적으로 협동해 약국 외 판매의 필요성과 이를 추진치 못해 겪는 문제점을 전국민에게 드러낼 계획이다. 경실련은 "약국 외 판매가 시행되지 않음으로서 불거지는 문제들과 약국이 없는 지역, 특히 의약품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들의 실태를 그대로 국민에게 드러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실련은 심야응급약국을 모니터링하고 접근성 문제를 꾸준히 조사하는 한편 지역별 일반약 가격차 부문도 조사,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경실련은 "다소비 의약품의 가격 격차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에 대한 전국조사를 전개해 약국 독점 판매 문제가 소비자 시장을 왜곡한다는 사실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경실련은 향후 국회 차원의 입법 촉구를 위해 지역구 의원과 지역 경실련을 매칭시켜 질의서와 서명운동 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경실련은 "이밖에도 토론회와 공청회 등 열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장을 만들어 풀뿌리 전국 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만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어떤 방식으로든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2011-03-23 12:18:56김정주 -
서울지역 약국, 보건소 교차감시…25일까지 진행오늘부터 25까지 서울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보건소 차원의 약사감시가 진행된다. 23일 서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각구 보건소 교차감시가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차감시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를 비롯해 오남용의약품 취급 관리, 민원 발생 등 문제업소 등이 중점점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상적으로 약사감시에서는 중점 점검대상 외에도 약국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뤄진다는 점에서 약국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올해 의약품 등 유통관리 계획을 통해 중점 점검대상 외에도 마약류, 한약재, 화장품 분야 등의 점검을 병행해 조사 대상 약국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고 감시기관의 장이 위법유형 등을 판단해 필요 시에는 형사고발 조치도 병행된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행정조치와 형사고발이 병행되는 사례는 ▲면허대여 ▲무허가 의약품 유통 ▲의약품 취급자 이외의 자에게 판매하는 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처방 없는 전문약 판매 행위 ▲행정처분 불이행 ▲1년 이내 3회 이상 동일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2011-03-23 12:10:31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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