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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에 조제료 인하까지"…약사사회 위기감복지부발 일반약 슈퍼 판매 이슈부터 조제료 인하 추진에 약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7일 약국가에 따르면 연일 터져 나오는 정부 정책과 관련된 악재에 약사사회의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먼저 15일 진수희 장관의 비공개 기자 간담회 발언이 공개되자 약사들은 "올 것이 왔다"며 위기감에 휩싸였다. 그러자 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의 경우)의약품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복지부는 "공휴일, 심야시간에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어떠한 안도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약국가는 복지부가 일본식 제도 도입을 검토한다며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기정사실화 한 것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약사회의 유일한 우군이었던 복지부마저 일반약 슈퍼 판매여론에 흔들린다면 마지노선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인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경기 부천의 한 약사는 "이제는 당번약국 의무화가 대안인 것 같다"며 "의약품 안전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시민들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낸다면 약사들도 이를 감내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의 한 약사는 "약사회는 일반약이 슈퍼로 나가면 전문약 재분류와 처방전 리필제에 올인해야 한다"며 "실리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약사사회의 또 다른 고민거리는 의약품관리료와 병·팩단위 의약품을 필두로 한 조제료 인하 추진이다. 복지부는 이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조제료 인하 방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여 약사들 입장에서는 설상가상이다. 특히 공단의 조제료 인하 연구용역 자료에는 복약지도료를 50%까지 인하하자는 주장이 담겨 약사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2011-04-18 06:47:10강신국 -
"우리는 조사 받은게 아니라 자료만 줬어요"최근 문전약국과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복지부의 과도한 금융비용 수수 여부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약업계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도매업체들은 복지부의 자료 요청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와전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복지부가 약국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도중에 거래 도매업체들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것이 리베이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소문이 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복지부 조사를 받은 약국들은 조사팀이 약국에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팩스 등을 통해 도매업체들에게도 거래 자료를 요청했었다는 설명이다. 이는 결국 복지부 조사에 대한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확대 재생산된 것으로 그만큼 약업계가 리베이트 조사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복지부 조사팀의 요청에 관련 자료만 전달했다"며 "복지부 조사팀이 방문을 하지도 않았는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고 울상을 지었다.2011-04-18 06:40:1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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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리베이트 조사 대상 약국, 반응도 제각각최근 문전약국을 상대로 한 복지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 대상 약국들 사이에서도 이번 조사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약국가에 따르면 복지부 조사팀이 방문한 약국들은 일제히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외부로 드러나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표시하면서도 내부적으로 조사에 응하는 분위기는 사뭇 다른 양상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 15개 문전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복지부의 이번 조사는 현재 서울, 대구, 경기, 충북, 경남 등의 대형 문전약국을 상대로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동안 복지부 조사를 받은 사실 없던 것으로 전해진 서울의 경우 이미 지난 주 대학병원 문전 J약국에 조사팀이 방문했으며 또 다른 대형병원 문전 D약국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통상 3일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복지부의 조사가 본격화 되면서 일부 조사 대상 약국들 사이에서는 먼지털기식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조사 대상이 된 지방의 약국 약사는 "조사팀에 포함된 식약청 관계자가 향정약이나 처방전 관리까지 점검을 했다"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하나부터 열까지를 점검하겠다는 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약사는 "하루 종일 약국에 상주하면서 조사를 진행해 약국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다"며 "리베이트 조사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숨통은 터줘야 할 것이 아니냐"고 호소했다. 반면 일부 약국에서는 복지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의 D약국은 15일 현재 3일째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평소와 큰 차이 없이 조제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복지부 조사를 받은 경기도 I약국 약사도 "조사원들이 상당히 예의 바르게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했다"며 "조사를 받는 동안에도 약국 업무에 큰 불편은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조사 대상이 된 약국들 대부분은 복지부 조사팀이 방문했다는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극도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이번 조사에 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약국의 대외적 이미지 하락과 함께 필요 이상의 구설수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 대상이 된 한 약국은 "리베이트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 외에 약국 관리에서도 처분을 받았다는 잘못된 소문까지 나서 당혹스럽다"고 털어놨다.2011-04-16 06:52:00박동준 -
백신, 바이오시밀러 분야 '제품화 지원' 잰걸음식약청이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품화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국산 백신을 전폭 지원하며 제품화 결실을 맺은 데 이어 올해는 바이오시밀러 지원사업에 신경을 쓰고 있다. 첨단 바이오의약품 지원사업은 정부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맞물려 더욱 빛을 내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식약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사업은 백신 및 바이오시밀러 제조소에 대한 신축 지원이 대표적이다. 4월에는 백신 제조업체인 에스케이케미칼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를 대상으로 설계도면과 설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한화케미컬, 삼성전자 등 8개 업소에는 업체별로 실무작업팀을 꾸려 기술지원을 자문할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예상보다 개발업체의 지원신청이 늘어 각 업소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소 신축 지원과 더불어 인허가 지원도 한창이다. 이번달 식약청은 바이오시밀러 민관실무협의체를 꾸려 삼성전자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허가·심사에 관한 상담과 기술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 정부의 깊은 관심도 지원사업에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바이오시밀러 분야 지원사업을 식약청 바이오생약국장이 청와대에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이명박 대통령은 국산 바이오시밀러 제품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의 움직임도 빠르다. 식약청 산하 바이오의약품협회 설립작업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드는 등 공동체를 통한 산업활성화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협회 설립과 관련해 "조만간 식약청에 법인설립 인허가 신청을 낼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회 설립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음을 설명했다.2011-04-15 07:50:00이탁순 -
전문카운터에 약 판매시킨 60대 부부약사 입건전문카운터를 고용해 약국을 운영하던 부부약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북 봉화경찰서는 약사 면허가 없는 종업원에게 약을 판매하게 한 60대 부부약사와 종업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약사는 분업예외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처방 없이 약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종업원 A씨에게 미리 조제한 약을 판매토록 한 혐의다. 약국 관리도 엉망이었다. 부부약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조제기록부도 작성하지 않았고 무자격자를 통해 무차별 약을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약국의 불법사례에 대한 제보가 들아와 수사를 진행했다"며 "분업예외지역이라는 점을 이용해 무작위로 약을 판매해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만큼 분업예외 지역의 약국실태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11-04-14 12:35:00강신국 -
충북 G약국도 리베이트 조사…"거래명세서 요구"최근 도매업체와 문전약국을 대상으로 한 복지부의 리베이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 G약국도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30분경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팀 4~5명이 충북 소재 G약국을 방문해 금융비용 관련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조사팀은 G약국과 도매업체 등과의 거래명세서를 확보한 상황이며 추가적인 자료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또한 팩스 등을 통해 거래처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련 자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G약국측은 "오전에 복지부 조사팀이 금융비용과 관련해 조사를 목적으로 불시에 약국을 방문했다"며 "현재 거래명세서 전체를 넘겨준 상황이며 거래처를 통해서도 자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1-04-13 14:46:5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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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개발도상국 현지 봉사활동 진행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도상국에 직원을 파견해 자발적 봉사활동 '지구촌 마음 잇기(Connecting Hearts Abroad, CHA)'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구촌 마음 잇기는 전 세계 릴리에 근무하고 있는 3만8000여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이중 200명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20회에 걸쳐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한다. 릴리의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에서 2주간 건강한 지역 사회 건설을 목표로 ▲HIV/AIDS 감염자 대상 의료 봉사 ▲소외된 노인 및 영유아, 장애인 돌보기 ▲유아 및 장애아를 위한 영어 및 특수 교육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한 경험 및 전문 기술 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구촌 마음 잇기'에는 전 세계 1,800여 명의 직원이 응모했다. 참가자 선정에 있어서는 의학적 지식이나 전문 기술 등이 아닌 봉사와 참여에 대한 신청자들의 순수한 열정이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또 사내 블로그 등 다양한 대화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릴리 직원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릴리가 인류의 요구에 보다 잘 부응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일라이 릴리의 존 렉라이터(John C. Lechleiter) 회장은 "지구촌 마음 잇기(CHA)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릴리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릴리 직원들이 열정과 지식을 겸비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시야를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릴리 마케팅팀 양성보 과장이 4월 1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로 떠나게 되는 3차 팀의 일원으로 합류해 HIV/AIDS 감염자 대상 봉사 및 관련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성보 과장은 "평소 봉사 활동을 통해 느꼈던 나눔의 보람과 기쁨, 이번 봉사 활동의 계획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봉사단의 일원으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나누면서 릴리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구촌 마음 잇기'는 12개의 개발도상국에서 단기 자원 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단체인 크로스 컬처럴 솔루션스(Cross-Cultural Solutions, CCS)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2011-04-13 09:11:0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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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위조처방, 서울 전역 확산…약국 요주의서울 지역에서 항우울제인 ' 스타브론정' 처방전을 위조해 무더기로 약을 조제받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일 서울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올초 강남구 J약국, 동작구 D약국, 구로 D약국 등에서 발견됐던 항우울제 처방일수 위조 처방전이 송파구 S약국에서도 확인됐다. 20~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최근 송파구 S약국을 방문해 처방일수를 3일에서 150일로 수정한 처방전으로 우울증 치료제인 '스타브론정'을 조제 받았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S약국을 방문하기 전에 이미 강동구 G약국에서 동일 처방전으로 조제를 받은 사실이 DUR 점검을 통해 확인됐다는 점에서 처방전 자체를 복사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S약국도 DUR 점검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처방전 교부번호를 잘못 입력해 G약국에서 조제받은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S약국은 이 여성이 약국을 떠난 후 처방전 번호가 잘못 입력됐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중복조제가 이뤄졌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중복조제 사실을 확인한 S약국은 급히 처방전을 발행한 의료기관에 확인한 결과, 이 여성이 진료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처방일수를 150일로 수정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됐다. 더욱이 이 여성은 S약국 뿐만 아니라 인근의 D약국에서도 교부일자를 변경한 처방전으로 조제를 시도했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처방전 위조 행각이 더욱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의 주민번호 뒷자리 첫 번째 숫자가 우리나라 국적 취득 외국인 여성을 의미하는 '6'이고 조선족 말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 서울 일대 약국에서 확인됐던 항우울제 처방전 위조범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다만 기존 처방전 위조점이 사용한 처방전에는 기재된 이름(생년월일)은 ‘정혜영(86년 10월 14일)인데 반해 이번에 확인된 처방전에는 ’박명자(1987년 10월 14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S약국 약사는 "간간히 조선족 말투가 묻어나기는 했지만 평범해 보이는 20대 여성이었다"며 "해외여행을 이유로 약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에 큰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011-04-12 12:24:10박동준 -
PTP포장 잉크가 알약에 묻어나 조제에 '골치'약국가에서 PTP포장 잉크가 알약에 묻어나는 경우가 발생해 조제에 애를 먹고 있다. 11일 부산 H약국 약사에 따르면 다국적사 유명 고혈압약 N제품을 개봉하는데 PTP포장 잉크가 알약에 묻어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알약 전체에 잉크가 묻는 것이 아니고 혈압약 복용하는 환자들이 나이가 많다보니 자세히 보지 않으면 넘길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한두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 약사는 이미 3개월전 회사측에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개선을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고 밝혔다. 더욱이 매출이 큰 다빈도 처방약이기 때문에 혈압약을 대체할 수도 없고 환자에게 조제할 수도 없어 골치다. H약사는 "3개월 전 유명 혈압약 10mg 정제를 조제하는데 잉크가 묻어나와 회사측에 개선을 요청했다"며 "조사과정을 거쳐 답변을 해주겠다고 했었지만 함흥차사"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도 알렸지만 피드백이 없는 상황이다. 이 약사는 "회사측에 연락했더니 내부규정에 따라 조사를 거쳐 문제를 해결하던데 조사만 2달째"라며 "회사측에서 되려 잉크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서 조제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약사회를 통해 접수되면서 부산지점에 지난달 초, 본사에는 15일경 접수가 됐다"며 "약국에는 제품을 교환해 드리고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입완제품이기 때문에 제조원측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기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 불량약수집센터에서 조사한 가장 많은 불량약 유형에는 파손 의약품 공급이었으며 수량(용량) 부족, 용기·포장 불량, 의약품 변질·변색, 성상 불량, 색상 편차 발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11-04-12 12:22:30이현주 -
조제실서 20대 아르바이트 여성 성추행한 약사 입건약국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약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약국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약사 S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약사 지난달 31일 오후 1시께 중구 소재 자신의 약국에서 아르바이트생인 K씨(20·여)의 다리를 만지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S약사는 처음에는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이 집중 추궁하자 사건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약국에서 여직원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 진술에 모순이 많았지만 결국 사건을 자백했다"며 "징역이나 구속까지는 아니더라도 벌금형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2011-04-12 10:28:3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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