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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약사가 더 무서워? 약사 출신 브로커 활개"약사의 적은 약사라더니. 같은 약사가 더 무섭네요." 이 허무한 말을 보여주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한 대형병원 문전약국 자리를 알아보던 A약사는 자신을 약사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다가온 한 약국 부동산 브로커 말에 믿음이 갔다. 약사는 브로커가 소개한 약국 자리를 계약했고, 브로커에게 중개비 명목으로 3000여 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브로커 말과 다르게 흘러갔다. 병원 주출입구는 해당 약국을 향하고, 병원 개원과 동시에 버스 정류장이 약국 앞으로 날 예정이란 브로커의 말은 사실과 달랐다. 약사는 계속되는 경영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1년도 채 안돼 약국을 폐업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약사는 "아무래도 (그 사람이) 약사이다 보니 계약 과정에서 더 믿었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며 "더 잘 면밀히 알아보고 준비하지 않은 실수도 있지만 손해액을 생각하면 참기가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원한 인천 한 대학병원 인근 문전약국 약사도 약사 출신 브로커 말을 믿고 약국에 들어왔다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 해당 브로커는 이미 지역 약사들 사이에선 이름이 알려질 정도로 유명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힌다는 게 지역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해당 약사 브로커의 경우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전국구로 활동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인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약사 회원에 피해가 발생하다 보니 해당 브로커에 대해 알아보게 됐다"며 "주도면밀하게 전국을 돌며 활동 중이며 약사 여러명을 신용불량자로 만들었단 사실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 브로커에 더해 약국 사정을 잘 아는 점을 악용, 약사들을 힘들게 하는 약사 출신 브로커까지 등장한 세태가 안타깝다"며 "약사들이 이젠 수억원을 투자하고 브로커에게 수천만을 전달해 약국에 들어와 수지를 맞추기 힘든 시기라는 걸 인지하고 조금 더 신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2015-04-03 06:14:59김지은 -
장기불황에 마트도 매출 하락…인터넷 쇼핑만 증가백화점도, 마트도, 편의점도, 홈쇼핑도 매출이 줄었지만 인터넷 쇼핑몰 매출은 22%나 성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간한 월간유통산업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주요 업태 중 인터넷 쇼핑만 전월 대비 22.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매출 성장률을 보면 백화점(-9.9%)을 비롯해 대형마트(-15.6%), 슈퍼마켓(-19.5%), 편의점(-6.1%), 전문소매점2)(-4.6%), 홈쇼핑(-4.6%)은 매출이 감소했다. 대형마트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전년 동월인 2014년 1월 대비 식품(-22.3%), 가정생활(-16.3%), 잡화(-16.1%), 의류(-15.3%)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보고서는 "2014년에는 설 명절이 1월에 있었으나 2015년 2월로 옮겨져 매출 증감률에 변화가 있었다"며 "또 추위가 심하지 않아 겨울의류나 방한용품들의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백화점 역시 마찬가지였다. 주요 3사의 기존점은 식품(-34.5%), 남성의류(-14.8%), 잡화(-8.1%)등 주요 품목 매출이 하락했다. 약국이 포함된 전문소매점은 2015년 1월 매출이 전달 대비 4.6% 감소하며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와중에 인터넷 쇼핑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4년 11월 20% 성장한 데 이어, 12월에는 25.1% 매출이 늘었으며 2015년 1월에는 22.8% 증가했다. 아울러 상품군별로는 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 의약품은 전달 대비 3.6% 증가했으며, 화장품도 6.8% 성장했다. 음식료품과 서적, 문구, 의복 등의 매출은 크게 떨어졌다. 보고서는 주요 이슈로 모바일쇼핑의 폭발적 증가를 꼽았다. 보고서는 "모바일 쇼핑 매출액은 13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증가한 것"이라며 "집계가 시작된 2011년 6000억원에서 3년만에 22배가 돼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매출(14조 2000억원)과 비슷한 규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모바일 쇼핑 규모가 2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하루 평균 245만명의 소비자가 모바일 쇼핑 앱이나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수치는 상위 1~12위 업체의 합산이므로 작은 업체까지 합치면 훨씬 많은 소비자가 모바일 쇼핑을 하고 있다고 추산된다"고 덧붙였다.2015-04-02 12:22: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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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 연골 구성 성분 함유 '관절엔플러스' 출시그린스토어가 연골 구성성분을 함유한 '관절엔플러스'를 출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9~2013년) 무릎관절증으로 내원한 환자는 약 235만명에서 267만명으로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에 환자 수가 증가하는데, 이는 겨울 동안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비타민 전문가 그린스토어가 '관절엔플러스'를 출시했다. 관절엔플러스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으로, 주원료 MSM(디메틸설폰)이 1500mg 함유됐다. MSM은 관절의 연골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12주간 MSM 1500mg을 섭취시킨 후 통증 및 관절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관절 기능 개선에 대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또 녹색입홍합은 뉴질랜드 해안가에 거주하는 마오리족의 관절 건강 비결로 알려져 있다. 관절엔플러스에는 녹색입홍합을 동결 건조한 후 분말화한 녹색입홍합추출분말이 500mg 함유됐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관절엔플러스는 관절의 통증과 불편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관절 연골 조성 성분을 제공한다"며 "관절 건강에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관절엔플러스는 정제로 1일2회, 1회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소비자가격은 1개월분 4만원(1449mg x 60정), 2개월분 박스 세트 8만원으로 전국 가맹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5-04-02 09:06:24정혜진 -
"옆 약국 판매가격 신경써야 하는 게 요즘 약사들""이웃약국은 가격경쟁 상대가 아니예요." 난매와 환자유인을 통한 약국간 과당경쟁을 지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같은 바람을 담은 지역약사회장의 편지 한통이 약국에 도착했다. 1일 전북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전북약사회장 명의의 편지가 각 약국에 송달되고 있다. 편지를 본 약사들은 지부장의 메시지에 공감대를 표하면서도 약사들 스스로 변하는 게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신에서 길강섭 전북약사회장은 "불법적인 난매와 환자유인은 공멸의 길"이라며 "의약분업 이후 일반약 가격이 약국의 경쟁력이 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지적했다. 길 회장은 "현재 다빈도 일반약의 가격은 약국운영에 지출되는 경비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다"며 "여기에 난매와 환자유인행위가 겹친다면 장기적으로 약국들 모두 쇠퇴해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내 옆의 약국을 가격 경쟁 상대가 아닌 윈윈 파트너로 생각해야 한다"며 "약사사회 공동성장의 첫걸음은 신뢰"라고 지적했다. 그는 "약국의 대형화, 카운터와 면대약국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약사사회 내부의 신뢰와 소통이 사라졌다"며 "우선 유명 일반약 가격질서 회복과 일반약 확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전문약과 건기식 시장 확대에 갈수록 일반약이 축소되고 있다"면서 "법적으로 약사만 취급 가능한 일반약을 약사가 소홀히 한다면 누구도 일반약 시장의 쇠퇴를 막아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신을 받아본 약사들은 일반약 난매는 물론 카운터들의 상담과 일반약 권매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며 길강섭 회장의 서신에 공감를 표시했다. 전북지역의 A약사는 "2주전 첫 번째 서신이 오고 두 번째 편지가 오늘 도착했다"며 "회장이 의지를 보인 만큼 어떤 대책을 내놓고 가격질서를 바로 잡을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지역의 B약사는 "박카스 판매가격을 고민하고 신제품이 출시되면 옆 약국 판매가격에 신경써야 하는 게 시장통 약국이나 대형약국 주변 약사들의 고민"이라며 "다빈도 일반약을 적정 마진에 팔수 없도록 하는 게 왜 동료약사들인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존경하는 전라북도 약사 회원님들께 따뜻한 봄기운에 가벼워진 마음으로 회원님들께 봄 인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약업계를 비롯한 사회적인 불황과 밝지 못한 전망들 탓에 계절의 추위보다 마음의 겨울이 더 심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가볍고 새롭게 해야 할 시기입니다. 마지막 1년 남은 임기이기에 저 또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회원들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약사사회가 국민의 신뢰 속에서 성장해가기 위해 회원님들께 당부의 말씀도 함께 올리고자 합니다. 불법적인 난매와 환자유인은 공멸의 길입니다. 2000년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약국의 경쟁력이 되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현재 박카스, 후시딘 등의 일반의약품의 가격은 약국운영에 지출되는 경비를 고려할 때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난매와 환자유인행위가 겹친다면 이것이야말로 장기적으로 약국들 모두 쇠퇴해가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앞으로는 내 옆의 약국을 가격 경쟁 상대가 아닌 윈윈의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가야 합니다. 약사사회의 공동성장의 첫걸음은 신뢰입니다. 지난 시기 약국의 대형화, 카운터와 면대약국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약사사회 내부의 신뢰와 소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상생하는 약사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신뢰회복이 가장 필요합니다. 우선 유명 일반의약품의 가격질서의 회복을 위해 약사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약사회를 믿어주시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이웃약국을 믿어주십시오. 일반의약품(약사의약품)의 확대에 힘써주십시오. 전문약과 건기식 시장의 확대에 밀려 갈수록 일반의약품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일반의약품은 약사만이 취급이 가능합니다. 약사가 일반의약품을 소홀히 한다면 누구도 이 시장의 쇠퇴를 막아주지 않습니다. 국민의 신뢰와 약사사회의 성장을 위해서 일반의약품 시장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수한 품질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약사회가 선정하고 가격질서가 지켜지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북도 약사회장 길 강 섭 올림2015-04-02 06:14:54강신국 -
"너무 비싸요" "환불해 줘요"…약국 소비자 민원 백태"종합비타민제 먹고 속이 쓰려요. 환불해 주세요." "A약국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요." 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국관련 소비자 민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연맹에 의뢰해 진행한 '인터넷 등 통신판매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소비자 피해사례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14년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가 정리돼 있다. 의약품 관련 상담 건수는 총 750건이나 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병원 처방약을 환불과 처방전 개별약품의 가격 표시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요청이 있었다. 구충제 구입후 포장에 반알만 들어있다며 환불 요구한 사례와 약국에서 구입한 기미제거 연고 사용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분쟁이 발생했다. 약국에서 구입한 여드름치료제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제조사에 문의하니 개인차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배상을 거부한 사건도 접수됐다. 손발톱치료제에 대한 부작용으로 제약사가 병원 치료비 10만원만 지급하자 정신적 고통에 대한 피해보상도 이뤄져야 한다며 소비자단체에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가격도 도마위에 올랐다. 약국에서 타이래놀을 구입하면 10정에 2000원인데 편의점은 8정짜리를 3500원에 판매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는 불만이 제기됐다.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A약국은 약값이 다른 약국에 비해 30% 이상 비싸다는 항의를 받았다. 파스로 인하 화상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소비자 민원도 많았다. 즉 업체에 배상을 받는 방법과 비타민D 복용후 불면증 증세가 발생해 약국에서 약값 환불이 가능한지 묻는 질의도 있었다. 또 드링크제에서 유리파편이 발견됐다는 제보도 단골 아이템이었다. 결국 업체나 약국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가 소비자의 관심거리였다. 결국 약국의 판매가격, 부작용, 제품 환불, 드링크 제품 용기파손 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주를 이뤘다.2015-04-01 12:25:00강신국 -
"공급가 오른 박카스, 600원이 맞지 싶다"약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약국을 번민하게 만드는 박카스. 공급가격이 인상되면서 약사들이 박카스로 인해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4월부터 공급가격이 약 50원가량 오른 박카스 판매가를 두고 약사들이 서로 의견을 묻느라 분주하다. 약사들은 400원 초반이었던 공급가격이 400원 중반대로 오르면서 판매가격은 600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입을 모으지만, 여러가지 여건을 생각하면 쉽게 가격을 올릴 수 없다는 의견이다. 서울 D약국 약사는 "공급가를 생각하면 550원에서 600원을 받는 것이 맞지만 선뜻 600원을 받기 망설여지는 이유들이 있다"며 "난매약국, 소비자 가격 저항을 생각하면 적지 않은 약국들이 우선 500원에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약사들이 가장 망설이는 것은 난매약국이다. 약사들은 난매약국은 대표적인 다빈도 판매제품 박카스의 판매가격을 500원으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른 유명제품도 손해보고도 판매하는 난매약국이 박카스 공급가격이 올랐다 해서 굳이 600원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의 Y약사는 "대형약국은 특히 3월에 이미 많은 물량을 확보했을텐데, 당분간 2~3개월은 500원 가격을 받지 않겠냐"며 "그렇지 못한 약국들도 재고가 남아있는 한 500원에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약사들의 고민과 '다른 약국은 얼마 받으려나' 하는 호기심은 설문조사로 나타나기도 했다. 약사 단체인 약준모는 '4월 1일 박카스 가격이 10% 인상되는데, 인상 이후 박카스를 얼마에 판매하겠느냐'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예시에는 1박스 분량과 1병 가격을 가격대별로 제시했다. 경기도의 또 다른 약사는 "예전에는 1박스에 4500원, 1병에 500원을 받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오른 가격에 따라 각각 5000원, 600원을 받는 것이 맞지 싶다"며 "550원을 받기엔 50원짜리에 대한 번거로움이 있고, 어차피 소비자 불만을 받을 거라면 계산하기 쉽게 600원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D약국 약사는 "지금 판매가격이 길게는 2~3개월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본다"며 "약국 재고가 소진되고 난매약국과 가격 차이를 생각하는 약국들이 기존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2015-04-01 12:24:5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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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순이익 123% 증가…매출 1034억원 기록약국체인 위드팜의 지난해 순이익이 123%, 매출이 3.4% 증가했다. 위드팜이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34억원의 매출을 보여 전년 1000억원 매출 대비 3.4% 증가세를 보였다. 눈에 띄는 것은 순이익이다. 위드팜 순이익은 2013년 2억1000만원이었지만 2014년 4억8000만원으로 증가하며 123.8%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13년 10억2500만원에서 2014년 10억1200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아울러 차후 경영전략으로 신규 특별회원 모집 등의 대안을 밝혔다.2015-04-01 11:41: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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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인터넷 의료 검사 기반 개발 계약 체결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지사는 진단 회사인 제지앙 디안(Zhejiang DiAn Diagnostics)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병원 기반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제지앙 디안은 알리바바 헬스 인포메이션 테크날러지(Alibaba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의료 검사 기반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은 의사 공급 부족과 시골과 도시간의 의료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등 의료서비스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 알리 헬스는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중국내 의료 시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제지앙 디안은 인터넷으로 실시되는 헬스 케어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와 의사가 모바일 인터넷으로 접촉하는 방법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협력 체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알리바바는 최근 중국 약국 체인과 협력 관계를 체결하며 중국내 온라인 약국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을 높였다. 중국 정부는 의료 시장을 점검하고 국민들 모두에게 접근 가능하고 비씨지 않는 의료 제도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의 의료 비용은 2020년까지 1조불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2015-04-01 03:44:3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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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전성시대…너도 나도 건기식·화장품 생산 나서대형 유통업체의 PB제품 유통이 급증하고 있다. 건기식에 이어 화장품까지, 일부 업체는 PB상품을 전면에 내세워 매장을 꾸미는가 하면, PB를 다른 유통망에까지 판매,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형 할인마트 중 눈에 띄는 건 단연 이마트다. 이마트는 2012년 저가 홍삼, 2013년 비타민C1000을 내놓으며 연이어 건기식 PB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품목수를 늘려 건기식 한면을 모두 자체생산 건기식으로 채울 만큼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산균만 해도 '이마트 유산균', '이마트 프리미엄 유산균', '이마트 멀티프로바이오틱 상큼한유산균', '이마트 멀티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등 4가지 품목을 갖추고 저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포함해 이마트는 최근 매장에 PB건기식만을 따로 모은 판매대를 선보였다. 유산균 4품목 외에도 홍삼정, 순한 홍삼정, 간편 홍삼정, 비타민C, 멀티비타민, 아사이베리주스 등을 갖췄다. 헬스&뷰티스토어 중에서는 '어바웃미'가 돋보인다. 삼양제넥스가 내놓은 '어바웃미'는 2012년 말 론칭 당시만 해도 PB제품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13년 말부터 화장품과 건기식을 중심으로 PB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식품 회사를 모회사로 한다는 점을 통해 '몸에 좋은 식품과 건강한 피부를 위한 화장품'을 모토로 내걸고 5가지 라인의 PB제품을 론칭했다. 화장품으로는 기초화장품과 바디 케어를, 건기식으로는 비타민과 혈행개선제, 항산화제, 면역력 강화제, 뼈·관절 제품, 장·간 제품, 다이어트 제품, 남성, 여성, 피부 등으로 나눠 총 100여가지의 PB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도 변화가 있었다. 헬스&뷰티 스토어의 각축장인 홍대 매장을 자체 PB상품으로만 꾸몄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 브로셔 등을 구비하고 있다. 판매자 설명에 따르면 다른 매장에서도 PB제품만 판매하고 있는데, 사실상 드럭스토어나 헬스&뷰티 스토어 보다는 '건강 식품과 화장품' 브랜드로의 방향 선회로 해석할 수 있다. '어바웃미' 매장 뿐 아니라 유명 온라인몰을 통한 PB제품 판매도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리브영과 왓슨스도 자체 PB제품을 늘려가는 추세다. 모두 '브랜드'보다는 '기능성'에 따라 구매하는 제품 위주의 PB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리브영은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가 OEM 생산한 이어폰, 스타킹, 여드름패치를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PB상품으로 성공한 지에스왓슨스는 'only at watsons'라는 이름으로 티슈, 물티슈, 미용티슈, 면도기, 치실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핸드크림도 판매하고 있어 올리브영보다 화장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경쟁사 제품과 비슷한 품질에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관계자는 "PB 생산을 늘리는 주요 목적은 마진과 가격 경쟁"이라며 "직접 제조해 마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무엇보다 같은 제품을 두고 다른 매장과 가격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과 마찬가지로 마트나 헬스&뷰티 스토어에서도 매장에서는 구경만 한 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다른 판매처와 경쟁이 되지 않는 PB제품 활성화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분석했다.2015-03-31 12:24:53정혜진 -
새내기약사에게 온 도매상 전화…"약국해 볼래요?"올해 면허를 받은 30대 K약사는 2~3년 후 개업을 목표로 근무약사 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구직활동 중 의약품 도매업체 임원이라는 사람에게 은밀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도매상 이사라고 밝힌 이 사람은 K약사에게 "자리 좋은 로컬 문전약국이 있는데 운영할 생각이 있느냐"며 추파를 던졌다. 권리금은 없고 보증금 8000만원에, 월세 350만원이면 로컬 문전약국을 할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다만 조건은 있었다. '모든 의약품 거래를 자기 도매상과 해야 한다'는 것과 '2개월 회전에 금융비용 보전은 없다'는 내용이었다. 왜 이 사람은 K약사를 접촉한 것일까? 일부 도매업체가 약국자리를 미리 잡아 놓고 개설약사 찾기에 혈안이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약사는 30일 이같은 사실을 데일리팜에 제보했다. 이 약사는 "조제료, 매약매출은 모두 약사 몫이기 때문에 면대약국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며 약사에게 접근했다"면서 "다른 새내기 약사들에게도 접근할 가능성이 있어 제보를 했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결국 도매상에 종속되는 약국이 될 것 같다"며 "선배 약사들에게 면대약국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 겪고 나니 더럭 겁이 났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올해 면허를 받은 약사나 개업을 준비 중인 약사들에게 연락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왜 도매업체들이 약국 자리를 잡아 놓고 개설약사를 찾고 있을까? A약국체인 관계자는 "약국 거래처 30~40개를 확보하느니 직영 문전약국 한 곳 운영하는 게 도매업체에 더 이익이 된다"면서 "도매업체가 직영약국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실제 대형병원 문전약국 중 일부가 대형 도매업체 직영으로 운영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귀띔했다.2015-03-31 06:15: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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