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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쪼개 묵히다 약국 임대?…지역 약사회 반발장기간 비워뒀던 병원 소유 점포를 층약국으로 임대하려하자 같은 상가 약사는 물론 지역 약사회까지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경기도 시흥시약사회(회장 김용하)는 시흥시보건소에 지역 내 A약국의 개설 반려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중심에 있는 A약국은 현재 한 상가 4층에 개설을 준비 중인 곳으로, 이 상가에는 현재 1층과 2층, 3층에 각각 약국이 있다. 앞서 4층에 자리잡은 산부인과 측은 기존에 운영하던 분만실과 산후조리원을 없애고 병원을 축소하면서 그 자리를 4개 점포로 분할했다. 이 자리는 병원장 소유 점포다. 한동안 공실로 있던 분할 점포 중 2곳에 마취통증과가, 한곳에는 심리상담센터가 차례로 들어왔고, 나머지 한 점포는 1년여 공실로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몇 달 전 그 자리에 약국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고, 실제로 약국 인테리어가 진행되더니 결국 개설 허가 신청이 들어간 것이다. 1층 약국 약사는 "2, 3, 4층에 의원 한두곳씩 있는데 2층과 3층은 그 층의 약국에서 처방전을 수용하는 정도고, 1층은 4층에서 나오는 산부인과와 비만클리닉, 정신과에서 나오는 50여건 처방전이 전부인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4층에 굳이 층약국이 들어오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무엇보다 병원이었던 자리를 분할해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다른 시설을 넣었다면 약국 개설이 가능하다는 상황이 문제"라며 "기존에 병원이었던 자리인 동시에 현재도 병원장의 소유인 점포에 약국이 들어온단 점에서 담합 소지는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지역 약사회도 이번 건과 관련 강력 대응에 나섰다. 28일 시흥시약사회 김용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자문 변호사를 대동해 시흥시보건소 담당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약사회는 보건소에 A약국 개설 반려 요청과 더불어 이번 약국 개설 문제점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하 회장은 "무엇보다 문제는 의사가 자신이 운영하던 병원 자리를 나눈 후 약국 임대를 주고 수익을 내려 준비해 왔다는 점"이라며 "법적인 문제를 떠나 의약분업 정신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단순히 같은 건물 약사의 생존권 문제를 떠나 상가 1층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모든 약사들에 안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는 문제"라며 "보건소가 개설 허가를 내준다면 도약사회, 대한약사회에도 문제를 알려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보건소 측은 내부 논의와 자문을 거쳐 A약국 개설 허가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문제이기는 한데 4년간 공실이거나 다른 다중이용시설이 운영 중이었던 만큼 개설 허가를 내주지 않기도 쉽지 않다"며 "학원과 상담센터 등 다른 시설들이 운영 중인 만큼 전용통로로 보기 어렵고, 담합 소지도 물증이 없는 상태에선 기준이 애매한 게 사실이다. 현재로서는 개설 허가를 내주지 않을 뚜렷한 이유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2017-09-29 06:14:59김지은 -
모바일로 처방전 발급…약국, 스캔하면 처방정보 입력10월부터 시작될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범사업을 주관하는 대한약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약사회는 조만간 시범사업에 참여할 병원 2곳을 선정하게 된다. 약국도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는데 약국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짚어봤다.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에 참여한 A병원은 환자에게 처방전을 전자화해 발행하게 된다. 매체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다. 다만 모바일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는 종이처방전을 발급받으면 된다. 환자는 별도의 병원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하다. 처방전 간편전달 앱을 통해 병원이 전자처방전을 발급하기 때문이다. 앱을 통해 처방전을 전달받은 환자가 오면 약국에서는 바코드를 인식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 하단에 인쇄된 바코드와 유사하다. 약국에서 이를 인식하면 처방전은 이미지화돼 약국 서버에 저장되고 처방약도 자동으로 청구 프로그램에 입력된다. 일단 약국에서는 종이처방전 보관에 대한 부담이 해소되고 처방약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편리함이 있다. 시범사업 로드맵을 보면 올해 대형병원 2곳과 약국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2018년 2단계로 중형병원과 약국, 2019년 3단계로 의원급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범사업 확대의 변수다. 인터넷진흥원은 "연간 약 5억건의 종이처방전을 발급하고 있다"면서 "약국은 이를 3년간 의무 보관해야 하는 등 보관, 관리에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처방전을 전자화하면 종이처방전 분실·훼손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처방 정보 입력 오류, 위·변조 위험, 종이구입·프린팅·보관 비용 발생 등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도가 아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한다고 보면 된다. 약사회와 인터넷진흥원 MOU체결 당시 과기정통부 사무관이 참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2017-09-28 12:20:40강신국 -
군청 공무원 아이디어…국민행복카드 약국사용 허용지방 공무원의 번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급되는 국민행복카드 약국 사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이 카드로 임산부들이 약국에서 영양제, 철분제 등을 결제할 수 있어 약국의 경영수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임산부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7일 aT센터에서 국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 불편규제를 찾아내고 해결하기 위한 '생활규제개혁 국민공감 생생토크'를 개최하고 규제분야 전문가 및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6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중 전북 진안군청 규제개혁실의 이정아 주무관은 '국민행복카드 약국 사용 허용' 방안을 제안했고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사업의 바우처(1인당 50만원)형태인 국민행복카드의 사용처를 기존 산부인과와 한의원에서 추가로 약국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개선과제를 제안했다.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상에는 임산부가 병원진료 이외에 필요한 영양제, 철분제, 난임 부부의 약제비 등은 약국에서 결제가 불가능해 혜택을 볼 수 없었다. 이에 이 주무관의 제안이 우수과제로 채택되면서 앞으로는 약국에서도 국민행복카드 사용이 가능토록 법령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 주무관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불편들을 규제개혁을 통해 바꿀 수 있음을 깨닫게 돼 매우 기쁘고, 국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병원 처방전 발급 방식 개선(경남) ▲자궁경부암’의 무료 예방접종 지원연령 확대(강원) ▲어려운 처방전에서 알기쉬운 처방전으로 기재(부산)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주기 회계연도 기준으로 변경 등이 보건의료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행안부 김현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국민주권의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국민이 발굴한 생활 속 불편규제를 국민이 직접 선정·심의하는 방식으로 추진한 이번 국민참여형 규제개혁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의 규제정책이 국민의 일상과 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7-09-28 06:14:57강신국 -
"더블유스토어 가맹사업 중단?"…약사들, 예의주시더블유스토어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약국을 운영해왔던 코오롱웰케어가 사실상 약국 가맹 사업 중단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더블유스토어 측이 가맹 약국들을 돌며 업체 변경에 따른 계약서 재작성과 더불어 재계약을 앞두거나 재계약 진행 중인 약국들에 계약 연장 이외 약을 유통받는 도매업만 가져가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약국은 사실상 가맹을 포기하거나, 재계약을 앞두고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약만 유통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분회장은 "더블유스토어 운영사가 바뀌면서 계약서를 새로 만들러 왔는데, 업체 관계자에게 간판 변경에 대해 물으니 재계약하는 방법과 도매만 이용하는 두가지 방안을 제시했다"면서 "약만 공급받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관계자에게 약만 유통받고 체인은 다른 곳으로 가입해도 되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더라"며 "주변 다른 약국도 가맹을 포기한다고 들었는데 약사들 사이에서 더블유스토가 사실상 약국 가맹 사업 유지나 확장에 대한 의지가 꺾인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오롱 측의 사업 확장 미션을 받고 임명됐던 전 김경용 대표가 사임한 이후 몇 년 새 코오롱웰케어 업체 차원에서 기존 가맹점들에 대한 서비스 개선이나 사업 확장 의지가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런 소문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현재 더블유스토어 체인을 운영 중인 다른 약사도 "계약이 1년 정도 남았는데 그 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김경용 전 대표가 사임한 후 체인 자체적으로 별다른 변화나 가맹약국을 위한 신규 사업, 서비스 등이 마련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블유스토어(w-store)약국을 운영해왔던 코오롱웰케어는 코오롱 그룹 새 계열사인 티슈진 한국지점에 합병됐다. 더블유스토어 약국 사업을 새로 진행할 업체는 코오롱그룹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계열사인 티슈진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는 업체로 알려졌다. 회사는 운영사가 변경되고 가맹 약국들에 관련 계약서를 받는 과정에 있는 것은 맞지만, 재계약 약국에 대해 계약 연장과 도매만 이용하는 두가지 방식을 제안하는 것은 예전부터 진행돼 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운영사명이 바뀌는데 따른 계약서를 일괄적으로 받으면서 약국이 그런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하지만 도매만 운영하는 방식은 몇 년 전부터 가맹 약국들에게 제시했던 방안으로, 가맹 사업 포기 등과 무관하다"고 밝혔다.2017-09-27 12:14:56김지은 -
10월 처방전전자화 사업…대형병원 2곳·약국 참여2019년 종이처방전 완전 전자화를 목표로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6일 병원·약국 간 처방전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종이처방전 전자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행 종이처방전을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프로그램을 개발, 개선하고, 연내 모바일기기 기반의 처방전 활용·보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범사업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병원의 종이 처방전 축소(2장→1장), 환자의 처방전 수령 및 제출(모바일기기 등 이용), 약국의 처방전 처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종이처방전 전자화 사업은 1단계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 중소병원까지 확대하고 2019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2019년이 되면 약국 청구 프로그램의 95%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찬휘 회장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시행 이후 병원·약국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와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사회적 비용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로 매우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약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문성과 IT 기술이 접목돼 병원·약국의 업무환경 개선, 비용절감 등과 대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석 정보통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개되는 시범사업은 모바일기기 기반으로 처방전을 활용·보관하고 보안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약 2곳의 대형병원과 모든 약국이 그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일부에서 우려하는 특정병원과 주변약국 간 KIOSK(무인전자처방전발행기)와 다르게 병원에서 발행한 종이처방전 및 환자의 스마트폰에 표시된 바코드를 리딩할 때 처방전이 이미지 그대로 인식·저장되는 방식으로 시범사업 중 종이처방전이 여전히 발행되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약국에서 시범대상의 병원 처방전 수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17-09-26 12:14:59강신국 -
건기식협, 건기식 판매업자 안전위생 보수교육 독려건기식 판매업자의 안전위생 보수교육율이 9월 현재 20% 미만으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기식협은 회원사들의 보수교육을 적극 독려하며 올해 안으로 교육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6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보수교육을 이수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 보수교육은 2016년 개정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2004년 3월 3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건강기능식품판매업(일반·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한 업체라면 안전위생교육(2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올해까지 이수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공식 법정교육기관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안전위생교육을 온라인으로 연중(24시간/365일) 운영하고 있다. 또 원활한 교육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별 안내하고, 식약처와 협의 하에 3분기(7월~9월) 교육 신청자에 한해 9월 30일까지 교육비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sa.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개발팀(1661-2371)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및 과장광고를 예방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위생교육 커리큘럼 및 교육 환경을 개발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암웨이·허벌라이프·뉴스킨·애터미·유니시티코리아·코리아세븐 등 6개 기업에 등록된 판매원 위탁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2017-09-26 11:31:1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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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실손의료보험료 인하…문재인 케어 여파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과 맞물려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인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9월 중 복지부와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 상반기 실손 보험료 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먼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실손의료보험의 향후 손해율 하락 효과를 산출·검증하는 등 보험료 인하 여력를 분석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급여화 예정 항목, 자기부담금 정보를 보건당국에서 제공받아 과거 실손 보험금 청구 내역을 분석하고 과잉진료 감소 및 진료비 안정화 효과 등도 추가적으로 감안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다만 실손의료보험 상품구조의 전면 개편은 급여화 진행 상황 등을 감안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위는 보장공백 해소를 위해 유병력자 대상의 실손의료보험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과거 질병이력이나 만성질환이 있어도 최근 2년 이내 치료 이력이 없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즉 일반 실손의료보험은 과거 5년간 치료 이력을 심사했지만 이 기간을 '과거 2년'으로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유병력자 대상인 만큼 기존 실손보다 보험료가 높은 것은 불가피하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다양한 보완방안도 마련된다. 금융위는 올해 중으로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 상품안을 확정하고, 보험료 산정 등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4월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현장점검, 금융관행 개혁 등 금융분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소비자를 우선 순위에 놓고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17-09-26 09:30:21강신국 -
크레소티, 고양시약과 팜페이 현금IC결제서비스 협약크레소티는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와 팜페이현금IC결제 서비스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속 회원들이 목말라하는 현안인 카드 수수료 인하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팜페이 현금IC 결제 서비스는 국내 약국의 70%를 차지하는 약국들의 카드수수료 낮출수 있는 서비스로 ▲체크카드 수수료 1.0% 고정 ▲결제대금 익일 오전입금 ▲고객 캐쉬백 0.5% ▲고객 소득공제 3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에 적극 홍보를 약속하고, 크레소티 측은 회원 약사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7-09-25 16:45:47김지은 -
H&B숍 매장수 경쟁 나서...코엑스점 준비하는 부츠H&B스토어가 매장을 빠르게 늘려가며 숫자 경쟁에 돌입했다. 선두주자 올리브영은 연내 1000곳 매장을 목표로 하는가 하면, 부츠는 서울시 내 메인 상권마다 매장 심기에 여념이 없다. CJ 올리브영 매장 수는 가장 최근 문을 연 강남구 학동사거리점을 포함, 9월 현재 85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600여개에 머물렀던 매장이 불과 8개월 사이에 250개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비율로 따지만 8개월 사이 매장 수가 44.9%나 증가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 1500개까지 출점을 계획하고 있어 신규 매장 출점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왓슨스와 롭스 역시 매장 수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2위 왓슨스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1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까지 60개 점포를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롭스는 지난 4월말 현재 9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 35개 매장을 신규 출점한다고 밝혀 역시 외형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후발주자 신세계 부츠는 지난 5월 서울 고속터미널점에 이어 하남스타필드점에 공식적으로 1호점을 오픈한 후 주요 번화가 매장 늘리기에 나섰다. 부산 센텀시티, 명동 본점에 이어 현재 삼성동 코엑스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부츠 5호점도 곧 문을 열 전망이다. 부츠는 내년 초까지 매장 수를 10여개까지 출점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H&B스토어들이 규모경쟁에 나서면서 H&B스토어 밀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 밀집지역은 이미 매장 포화상태에 이른 올리브영은 골목까지 매장을 내고 있다. 매출과 이익을 비교하기 전에 충성고객을 확보해놓고 보자는 양적 경쟁을 거듭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H&B스토어들은 판매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질이 아닌 양으로 경쟁하고 있다"며 "이미 한국은 H&B스토어 포화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경쟁이 치열해면서 기업마다 각기 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자 매장 수 확대와 높은 할인율의 이벤트에 주력하고 있다"며 "절대적인 매출을 올려놓고 우위를 점한 후 영업이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2017-09-25 12:14:57정혜진 -
'27일 pm 1'...바쁜 약국 맞춤 40분 웹 경영 세미나바쁜 약국의 점심시간 40분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확대, 실시한다. 특히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약국이 세미나에 함께 참여하고 질의할 수 있다. 데일리팜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사노피아벤티스 뮤코펙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재훈 약사가 약 40분 간 '약국 경영에 도움되는 뮤코펙트 판매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40분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정 약사는 뮤코펙트의 효과와 안전성 뿐 아니라 실질적인 판매 기법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데일리팜 온라인 심포지엄은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지방권역별 심포지엄 개최를 요청하는 약사들의 건의로 지난 4월 일동제약 아로나민을 주제로 처음 문을 열었다. 데일리팜 관계자는 "약국 경영에 바쁜 약사들이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라이브 심포지엄을 통해 약물 정보와 판매 기법 등 제품 정보를 쉽게 얻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2017-09-25 12: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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