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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후코이단 할랄인증 획득…해외마케팅 강화해림후코이단이 KMF(한국이슬람교) 할랄 인증을 받고 무슬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할랄 인증을 받은 대상은 해림이 국내산 미역귀만을 사용해 생산하는 원료성 후코이단으로, 해림후코이단이 생산한 모든 완제품은 할랄 인증을 받은 원료로 생산된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지난 7월 KMF 할랄 인증팀이 완도 공장을 방문해 원료 보관 상태를 시작으로 생산 현장, 완제품 출고 과정까지 실사를 진행했다"며 "후코이단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시설인 만큼 동물성 원료나 화학물질로 인한 교차오염의 위험이 전혀 없어 인증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림후코이단은 이번 할랄인증을 계기로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시장에서 해림이 생산한 후코이단의 활용범위가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림후코이단은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중국에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후코이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할랄 인증이 품질의 우수성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슬림 시장에서 갖는 상징성은 대단하다"며 "이번 할랄 인증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7-08-16 15:11:06정혜진 -
단독불친절한 제약사 약 성상 변경, 식약처가 해결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제약사의 불친절한 의약품 성상변경 사전 고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식약처가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16일 데일리팜에 약 성상, 색상, 크기 변경에 따른 업무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청구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제약사의 약 모양, 색 변경한 사실이 일선 약국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적잖은 문제를 유발시킨다는 내용을 감지해 그동안 해결책을 강구해 왔다는 게 식약처의 입장이다. 그에 따른 우선 조치로 약학정보원과 식약처 온라인 의약도서관을 통해 성상변경 사실을 실시간 업데이트 해 공지하도록 해 놓은 상태다. 또 해당 조치와 관련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실시간으로 변경 정보를 알기 힘들다는 여론을 반영, 올해 3월부터 약정원과 협의해 PM2000에 관련 정보를 연동해 공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 성상변경 사실이 약정원에 접수되면 자동으로 PM2000 프로그램에서 공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약사는 프로그램을 접속하면 관련 내용을 팝업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약 성상변경 고지 문제는 약사회를 통해서도 문제가 제기돼왔고 약국에서도 어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안다"며 "모든 제약사가 약국과 직거래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직접 공지는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청구 프로그램과 연동하는 방식을 시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향후 PM2000을 사용하지 않는 약국들도 해당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다른 청구 프로그램으로까지 연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약정원에서 다른 청구 프로그램에서도 성상변경 공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라며 "조만간 다른 청구 프로그램 업체들과의 협의를 마친 후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2017-08-16 12:15:00김지은 -
"24시간 운영못해도 상비약 허용을"...편의점들 주장최근 편의점주들 사이에서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편의점도 상비약을 판매하게 해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내년부터 인상되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매출이 적은 심야 운영시간을 줄이려는 매장들이 특히 이러한 주장을 펴고 있다. 주요 편의점 브랜드 점주들의 커뮤니티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전년보다 16.4% 인상되자 당장 '알바 인건비 주기 힘들어졌다'고 푸념해왔다. 대부분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아르바이트생 구하기. 약국과 마찬가지로 편의점 역시 안정적으로 장기 근무할 직원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하지만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서 '이 인건비를 주면서 매장을 24시간 운영하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불똥은 안전상비약으로 튀었다. 규정 상 24시간 운영하지 않는 소매점은 안전상비약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한 편의점 점주는 커뮤니티에서 "24시간 운영 규정이 완화되고 (야간 폐문 매장도) 상비약 판매를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인상된 인건비를 감당하며 매출 적은 야간영업을 계속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미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편의점 수는 일본을 크게 앞지르는 등 수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번화가에 위치한 일부 매장을 제외하면 야간 영업 매출은 매우 저조한 수준. 그러나 본사는 24시간 운영을 강제로 밀어붙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는 말도 있다"며 "하지만 정작 편의점이 지금만큼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할 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임금은 올라가고 매장수는 늘어 편의점 한 곳 당 매출이 줄어드니 상비약 판매 여건에 부합하지 않는 편의점이 늘고 있다"며 "안전상비약 판매 감시 요구는 높아지고 편의점 상황은 안 좋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2017-08-16 06:14:55정혜진 -
간호사 대리처방 도마위…"당사자·병원 모두 처벌"일부 병의원들의 간호사 대리처방 문제가 수면 위에 오르면서 병원들의 자체 정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일선 병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계법령 준수 철저 안내'를 제목으로 한 공문을 발송했다. 이번 공문에서 협회는 일부 병의원들에서 간호사 대리 처방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 간호사의 대리처방으로 인해 당사자뿐만 아니라 소속 법인까지 처벌이 이뤄지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며 "의료기관 대표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리처방에 따른 처벌 규정을 소개하며 의료기관들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협회는 대리처방이 적발될 경우 현행 의료법 제87조부터 제90조는 위반에 해당돼 형벌을 부과받게 돼 있다. 더불어 의료법 제91조에 따라 양벌규정의 적용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양벌규정이란 법률 위반행위자 이외에 그와 관련된 법인 또는 개인에게도 해당 조문의 벌금형을 부과하는 제도다. 단, 법인 또는 개인이 위반행위 방지를 위한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에는 미적용 된다. 따라서 대리처방을 받은 간호사도, 이 간호사의 소속 의료기관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협회는 "각 병원에서는 의료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더불어 관련 위반행위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지도와 안내 등 주의, 감독에 관한 사항 이행 시에는 관련 사항을 기록 또는 보관하는 등 법령 준수에 만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 언론에서 최근 한 대학병원의 간호사 대리처방 실태를 집중 보도하면서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병원 직원의 대리처방 문제가 이슈가 된 바 있다.2017-08-14 12:14:53김지은 -
의사수필가 신종찬 작가 '글쓰기 틀' 출간의사 수필가로 활동 중인 신종찬 원장이 보건의료인을 위한 글쓰기 지침서 '신종찬의 글쓰기 틀'을 발간했다. 소아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저자는 자연과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 한다는 점을 간파, 보건의료인들에게 용기를 주겠다는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이 책을 발간했다. 소통을 강조하는 오늘날, 한국의 보건의료인들도 글쓰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여러 형태의 글을 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자는 어떤 글이든지 잘 쓰려면 과정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본인의 20여 년간의 글쓰기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인들처럼 자연과학교과서에 친숙한 사람들이 글을 쓰려고 할 때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려운지 공감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글쓰기 틀'을 고안했다. 이 책의 내용 뿐 아니라 '글쓰기 틀'은 보건의료인들이 말하고 싶은 점을 쉽게 글로 쓸 수 있게 안내해 준다. 글쓰기 틀을 이용하여 명문장을 분해하면 왜 명문장인지도 알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글쓰기 틀은 기고문과 논리적인 글, 신문기사, 자서전, 수필, 소설 등 어떤 종류의 산문 글쓰기에도 이용할 수 있는 그야말로 글쓰기의 길잡이다. 신종찬 원장은 "현대는 사실에 뿌리를 내린 글, 가슴에 바로 와 닿는 글,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느낌과 체험을 적은 '살아 있는 글'이 요구된다. 보건의료인은 글쓰기 소재의 바다에 살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건의료인들이 체험한 남다른 소재를 이용해 좋은 글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독자를 글쓰기의 지름길로 인도하고 싶어 책을 저술했다"고 밝혔다. 훌륭한 내용의 논문을 가지고도 글 솜씨가 서툴러 우수 학술지에 게재되지 못한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글쓰기를 함양해야 하는지 그 필요를 절감할 것이다. 그러므로 저자는 일차적으로 보건의료인과, 진로를 보건의료 분야로 정한 학생들에게 '신종찬의 글쓰기 틀'을 권하지만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일독을 권한다. 특히 글쓰기에 공포를 가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오류조차 거침없이 밝히는 저자의 작품 쓰기를 통해 글에 대한 두려움을 한 번에 날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신 원장은 2010년 문예지 '에세이플러스'를 통해 등단, 수필집 서울의 시골의사(2012), 안동 까치구멍집으로 가는 길(2015) 등 다수의 작품집을 출판했다.2017-08-14 10:08: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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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등 상가주인 반발에 구청청사 설계까지 변경서울 성동구청이 청사 공사 과정에서 주변 약국 등 상가 반대에 부딪히자 설계를 변경, 지역 주민과 갈등을 잠정적으로 봉합했다. 서울 성동구청은 최근 '성수1가 제2동 복합청사' 공사를 진행하며 주변 상가 반대에 부딪혔다. 청사 공사현장이 도로를 침해하면서 도로를 오고가는 차와 보행자의 가시 범위가 줄어들어 사고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공사 현장을 둘러싼 높은 펜스로 인해 주변 약국과 상가의 매출이 줄어들기도 했다. 주민들은 주변 상가와 주택의 공사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구청장과 면담 등을 통해 공사 계획 변경을 요구했다. 몇 번의 협의 끝에 성동구청은 이미 확정했던 복합청사 설계를 변경해 위험 요소를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청 측은 "주민들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판단, 요구사항대로 건물 1층과 외부 계단 등 돌출되는 일부 시설의 설계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면적인 공사 철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보행자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를 침해하지 않도록 건물 외부 시설을 최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미 확정했던 설계도면을 변경하느라 추가 예산이 들기는 했으나,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완공 단계까지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7-08-14 06:14:53정혜진 -
쏟아지는 타미플루 제네릭…약국, 처방변경 걱정오는 22일부터 타미플루 제네릭 123개 제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약국은 의원에서 약 처방을 얼마나 변경할지, 어떤 약을 처방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타미플루 제네릭 123개 제품 출하가 임박하자 가을 환절기와 독감시즌을 앞두고 또 하나의 불용재고약 부담을 안게됐다. 길리어드가 개발한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독감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로슈가 특허권을 사들여 독점 유통을 했지만 오는 22일부터 조성물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유통이 가능해졌다. 이에 국네 제약사 42곳에서 만든 타미플루 제네릭 123개 제품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한 업체애서 '75. 45, 35mg' 제품들을 출하하기 때문에 약 40여 품목군으로 압축된다. 서울 강남의 P약사는 "제네릭 등재 소식이 전혀 달갑지 않다"면서 "이렇게 되면 최소 3~5개 품목을 구비해 놓아야 하는데 결국 재고약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의 K약사도 "제약사 리베이트와 영업에 의해 타미플루 대체약이 결정되지 않겠냐"며 "100개 넘는 제품이 출하되면 약국에서도 예측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도 불용재고약 반품 제도화를 추진 중에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분석이다. 약사회는 약사법을 개정하여 약국의 휴·폐업, 처방변경 등의 사유로 사용이 중단된 의약품의 반품(환불) 의무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의약품유통협회도 반품 의무화 조항 신설에 동의하고 있다. 즉 휴·폐업, 처방변경 등의 사유로 사용이 중단된 의약품의 반품(환불) 의무화를 통해 약국 및 의약품도매상의 재고 부담 완화 등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2017-08-12 06:30:32강신국 -
팜IT3000 'Z5000 코드' 청구 오류…업데이트 필수PM2000의 대체 프로그램인 팜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은 8월 청구 오류를 막기 위해 이주 내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최근 시약게시판에 '팜IT3000 7월 청구분 오류 발생에 관한 공지'를 게시했다. 공지는 팜IT3000에서 7월 청구분 중 일반조제료인 Z5000코드로 청구될 부분이 Z5001코드로 과다청구돼 조제료가 삭감조정됐다는 내용이다. Z5000코드 수가는 550원이고 Z5001코드 수가는 560원으로 10원 차이다. 청구 오류 원인은 '코대원포르테'와 같은 한외마약이 일반조제료가 아닌 마약류로 분류돼 Z5001로 청구됐기 때문이다. 한외마약 품목을 청구한 약국들은 10일 오후 '청구 오류' 문자를 받아 세부 사항을 점검해야 했다. 부산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는 심평원과 코드 오류 내용을 확인한 후 회원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시약 정보통신위원회 박성환 이사는 "10원이 과다청구된 부분이 이미 조정됐기 때문에 약국이 별도로 재청구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다만 팜IT3000을 업데이트해야 8월 청구분에서는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팜IT3000 업데이트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최상단 메뉴 중 '환경설정'을 클릭한 후 하부 메뉴 중 '자동업데이트'를 선택, 팝업창이 뜨면 '진행'을 클릭하면 된다. 박 이사는 "팜IT3000을 사용하는 약국이라면 Z5000코드 때문에 대부분 오류 문자를 받았을 것"이라며 "업데이트만 해 놓으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8-12 06:22:33정혜진 -
강동경희대병원-한컴, 스마트 헬스케어 MOU체결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과 지난 10일 강동경희대병원 인산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은 의학, 한의학, 치의학을 총 망라한 융복합 의료 기술과 자연친화적 치료 프로그램을 한컴그룹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VR 등 ICT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컴그룹은 가평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사업 단지를 조성 중으로, 이에 강동경희대병원은 병원이 보유한 의료 기술과 다채로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택 원장은 "의료와 IT기술의 결합을 통해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자체가 급변하는데 가운데 스마트 병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한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강동경희대병원의 의료 노하우와 한컴그룹 IT기술의 시너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올해 3월 스마트 병원을 천명하고 모바일 진료서비스 가동을 시작했다. 모바일로 예약은 물론, 진료일정 확인, 예상 진료비 조회 등이 가능하며 향후 모바일 진료비 수납, 건강수첩 등 기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2017-08-11 15:55:04정혜진 -
'갈색→연두색→녹색'…색상 변경에 약국 어리둥절같은 전문약이 몇 년새 색깔만 3번 바뀌어 약사와 환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문제의 약은 A제약 B제품. 변비 환자나 변비기가 있는 환자의 비만, 부기 등에 처방되는 약으로 성형외과 인근 약국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문약이다. 이 약은 초기 갈색 원형 형태로 유통돼 왔지만 몇 년 전 약 색이 연두색으로 변경됐었다. 그러던 중 최근 녹색으로 또 한번 색이 바뀌었지만, 약국들은 사전 별다른 공지를 받지 못해 혼선이 빚어졌다. 지역 약국 약사들에 따르면 이전 연두색과 이번에 바뀐 연두색이 육안으로는 쉽게 차이를 볼 수 있을 정도다. 서울의 한 약국도 최근 들여놓은 제조번호 S001, 유효기간은 2020년 04월 12일까지로 찍힌 약이 녹색으로 변경돼 있었다. 이 약사는 “약을 뜯어 확인한 후에야 색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이런 경우 그전 연두색 약이 들어오면서 혼재되는 경우도 있어 조제에 차질 빚기도 하지만, 기존에 복용했던 환자들도 혼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하나의 약이 색을 여러번 바뀌는 것도 문제지만 약국에선 변경과 관련한 어떤 공지도 없었다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번 약 색상 변경과 관련해서 제약사나 약사회로부터 어떤 공지도 받지 못했다”면서 “최근 일부 제약사들이 약의 성상, 색 변경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등을 통해 지역 약국에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아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2017-08-11 12:19:5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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