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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과대광고 범람…소비자 일반약 선택권 침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허위 과대광고가 범람하고 있다. 최근 2년 온라인 상에서만 8610건이 적발됐다. 이마저도 식약처 모니터링에 걸린 허위 과대광고만 집계한 숫자다. 모니터링을 벗어난 허위 과대광고까지 합치면 적발 대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 솜방망이 처벌로 불법 업체 양산도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건기식 허위 과대광고 범람이 '소비자의 일반약 선택권 침해'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허위 과대광고에 현혹돼 약을 복용해야 할 소비자가 건기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약 복약지도 기회를 놓치는 약사 역할 축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식약처는 최근 2년(2020~21년)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식·의약 관련 불법행위(허위 과대광고, 불법유통)를 총 15만5377건 적발했다. 2021년 적발 건수(5만8782건)는 2020년(9만6595건)에 비해 감소했다. 이중 건기식 불법행위는 8610건이다. 연도 별로 보면 2020년 5009건, 2021년 3601건이다. 불법 사례는 다양했다. ▲건기식을 '건망증, 치매 예방, 항암 효과, 염증 완화' 등으로 광고 ▲인정받지 않은 기능성 내용으로 광고 ▲체험기를 이용한 부당한 광고 ▲자율심의 받지 않은 광고 ▲심의 결과에 따르지 않은 광고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불안감을 악용한 허위 과장광고가 급증했다. 이에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민 건강 불안심리를 이용해 식품(건기식 포함)의 허위, 과장 광고 스팸문자를 전송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는 제품의 효능과 관계가 없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혈관질환, 암, 탈모 예방,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문자를 전송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예방 효과를 허위 과장 광고하거나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자에게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고의 혹은 반복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 온라인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적발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는 식약처의 건기식 허위 과대광고 적발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판단한다. 건기식 전문 A제약사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한 허위 과대광고 확대 재생산은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식약처 적발 건수는 모니터링에 걸린 대상에 한해 수치가 나오는 것일 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적발 건수 변화 추이를 객관적으로 증가, 감소로 단정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해마다 단속 횟수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치는 수치일 뿐 물밑에서 벌어지는 건기식 허위 과대광고는 사실상 방치 수준에 놓여있다"고 짚었다. 침해받는 소비자 일반약 선택권 건기식 허위과대광고 범람은 환자들의 오남용 위험은 물론 광고에 현혹돼 복용 중인 의약품을 건기식으로 대체하는 최악의 상황까지도 맞이하고 있다. 바꿔 말하면 소비자의 일반약 선택권이 침해 받고 있다는 소리다. 마땅히 약사 복약지도 하에 복용해야 할 일반약이 건기식으로 둔갑 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오원식 대한약사회 건기식위원장은 "일반약과 건기식은 다르지만 허위 과장 광고로 이를 동일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 경우 일반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건기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건기식 과대 허위광고로 소비자 일반약 선택권이 침해 받게 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C지역 약사도 "흡연자는 루테인 복용에 주의해야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눈 건강하면 일반약 대신 건기식을 선택하고 있다. 건기식 허위 과장광고는 약사들의 일반약 복약지도 역할 축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솜방망이 처벌…불법 업체 지속 양산 업계는 건기식 만병통치약식 광고가 범람하는 원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솜방망이 처벌이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의약품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건기식 표시 또는 광고의 경우 1회 적발 시 영업정지 1개월이다. 2회는 영업정지 2개월, 3회는 영업소를 폐쇄해야 한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할 경우엔 1회 적발 시 영업정지 2개월, 2회 적발 시 업소를 폐쇄해야 한다. 다만 각종 규제에도 편법은 여전한 상황이다. D제약사 관계자는 "허위 과대광고를 일삼는 건기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을 여러 개 발급 받아 영업정지 받은 회사 말고 별도 회사서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마케팅, 영업, R&D를 하는 회사에 매출 감소는 물론 소비자 문의 등 많은 피해를 안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특히 네이버 등 플랫폼 기반 건기식 판매는 광고비만 지불하면 사실상 프리패스 수준의 낮은 규제를 받고 있어 불법 업체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일부 플랫폼 업체는 3분만에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E제약사 임원도 "과대 광고를 바탕으로 건기식을 판매하는 회사 다수는 제조, R&D 등에 투자하는 회사가 아닌 단순 마케팅, 세일즈만 진행하는 회사들이다. 과대광고에 단속돼도 일시적 영업정지 수준이 현 법규"라고 지적했다. 단 의약품과 건기식 광고 규제를 동일 선상에서 판단하는 과오는 범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약품과 건기식은 엄연히 다른 범주기 때문에 의약품 광고 규제가 엄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B사 임원은 "건기식 광고를 심의 규정대로 올바르게 진행하는 회사도 많다. 문제는 허위 과대광고를 일삼는 불법 업체인데 이를 걸러내는 시스템이 확대돼야 소비자의 일반약 선택권 침해, 이로 인한 약사 역할 축소 등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6-07 06:20:22이석준 -
DHP코리아, 옵투스제약으로 사명 변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디에이치피코리아는 3일 제13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일부변경(사명변경 외)안을 승인함에 따라 주식회사 옵투스제약(OPTUS Pharmaceutical Co., Ltd.)으로 사명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 모회사는 삼천당제약이다.2022-06-03 15:29:31이석준 -
명문제약 "우석민 회장, 지분매각 의사 없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명문제약은 3일 "최대주주(우석민 회장 20.03%) 확인 결과 지분매각에 대해 논의 된 적은 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 공시는 거래소가 지난해 11월 3일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재답변 공시다. 명문제약 매각설이 공식화된 시점은 2020년 11월이다. 회사는 11월 16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에도 매각설은 지속됐다. 회사는 12월 24일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미확정 공시를 낸 후 2021년 3월 12일에는 '매각 의사가 없다'고 부인했다. 일단락될 것 같던 명문제약 매각설은 8개월 후 수면 위로 올라왔다. 회사는 2021년 11월 4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관련 엠투엔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일주일 후인 11월 12일 엠투엔과 우협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후 명문제약은 12월 10일 엘엠바이오사이언스와의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며 최대주주 지분 매각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올 3월 4일도 최대주주 지분 매각 관련 미확정 입장을 밝혔다. 명문제약은 이번에는 최대주주 매각 부인 공시를 냈다.2022-06-03 15:18:03이석준 -
유유·제뉴원·DHP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풍제약, 명문제약, 고바이오랩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유유제약은 상반기 영업사원 신입직을 공개채용 한다. 의원과 종병 담당자를 각각 수명씩 뽑을 계획이다. 근무지는 의원영업의 경우 서울, 경기수원, 강원, 전북, 광주, 경남이며, 종병은 인천, 대전 부산이다. 연고지 외 지방근무자에겐 사택을 제공한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며 관련 경력 2년 이하인 지원자를 우대한다. 대졸 초임 연봉은 3920만원(기본급 3800만원+영업수당 120만원)이며 분기별 인센티브와 일비, 퇴직금은 별도 지급된다. 인턴기간 4개월을 거쳐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사업개발, 연구개발, 마케팅 등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공고했다. 마케팅은 팀매니저(과장~부장)와 PM(주임~대리) 담당자를 채용한다. 중앙연구소에서 일할 제품연구(과장~부장)와 개발(과장~부장) 담당자도 뽑는다. 사업개발부에서는 신규사업(과장~부장)과 해외RA(주임~과장), 위/수탁(사원 이상) 담당자를 채용한다. NPP사업부에서는 팀 매니저(과장 이상)와 BM(주임~대리) 담당자를 뽑는다. 담당자 채용 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회사 양식에 맞춰 이력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제약 연구원을 채용 중이다. 약동력학 연구실에서는 약물대사, 약물상호작용 대사체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할 선임~책임 연구원, 신약공정연구소에서는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스케일업 공정을 개발할 선임 및 책임 연구원을 각각 뽑는다. 또 전략기획실에서 연구기획을 맡을 책임 혹은 수석도 공고했다. 신약공정연구소 연구원은 유기합성 전공자일 경우 병역특례가 가능하다. 서류와 1차 PT 면접, 필요 시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제뉴원사이언스(구 한국콜마 제약)에서도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직 모집 부문은 ▲제제연구 ▲제제기술(세종 ▲품질관리(제천) ▲생산(세종, 제천) ▲해외영업 ▲IT다. 제제연구는 대학원 이상 학력을 요하며 약사 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제제기술은 제약연구 경력 2년 이상이 대상이다. 품질관리는 경력 3년 이상을 요한다. 해외영업은 일본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신입직으로는 ▲품질관리 ▲품질보증 ▲생산(세종) ▲개발전략 ▲영업(B2B) ▲해외영업이 있다. 이와 함께 고졸 혹은 전문대졸을 대상으로 ▲품질보증(세종) ▲품질관리(제천) ▲생산(세종, 제천) ▲물류(세종) 담당자를 뽑는다. 세종과 제천에서 제조/품질을 관리할 약사도 채용 중이다. 이력서는 지원자 자유이력서로 오는 7일 접수를 마감한다. 고바이오랩에서는 임상개발본부에서 임상을 담당할 대리~부장급 직원과 허가담당자(RA)인 대리~부장급 직원을 뽑는다. 사업개발본부에서도 대리~부장급 경력자를 채용한다. 지원 시 자유 형식의 국문 혹은 영문이력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신풍제약은 경력 5년 이상 8년 미만의 임상개발 담당자를 채용한다. 진양제약은 PV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며, 명문제약은 개발본부 제품개발팀 담당자를 뽑는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QA(신입 가능), 한국화이자제약이 Hospital Medical(경력 2년 이상),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인슐린PM(경력 5년 이상)을 각각 채용 중이다.2022-06-03 12:19:18정새임 -
유럽 10개·미국 6개 출격...K-시밀러 영토 확장 속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6년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처음 미국 판매에 나선 지 6년 만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제품이 6개로 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총 10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미국 시장에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를 지난 2일 출시했다.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은 이후 9개월 만에 미국 시장에 출격했다. 바이오젠이 바이우비즈의 현지 마케팅과 영업을 맡는다. 루센티스는 로슈와 노바티스가 판매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루센티스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4조4000억원 규모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시장에 총 3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FDA로부터 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루센티스 등 5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았다. 이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2017년에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는 2020년 미국에 발매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총 5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 중이다. 지난 2016년 유럽에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발매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허셉틴과 휴미라 시장에 바이오시밀러를 내놓았고, 지난해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를 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외 시장 매출 상승세를 기반으로 2016년부터 매년 매출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8470억원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 지난 2012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2018년 3687억원에서 3년 새 129.7% 증가하면서 최근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파트너사 바이오젠과 오가논이 해외에서 판매한다. 바이오젠은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한다. 오가논은 이들 3개 제품을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판매한다. 미국에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만 판매한다. 오가논은 허셉틴과 아바스틴 등 항암제 2종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판매도 담당한다. 셀트리온은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서 5종, 미국 시장에서 3종의 제품을 각각 판매 중이다.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지난 2013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맙테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해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유럽에서 발매됐다. 미국 시장의 경우 2016년 램시마가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했다.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2018년 말 미국 시장에 데뷔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해외에서 판매 중인데 바이오시밀러 4종은 지난해 총 1조5694억원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2020년 1조6016억원에서 2.0% 감소했지만 2019년부터 3년 연속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품목 별 수출실적을 보면 램시마가 가장 많은 8096억원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0년 6174억원보다 31.1% 증가하며 역대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냈다. 램시마SC는 지난해 수출액 896억원으로 전년보다 157.3% 늘었다. 램시마와 램시마SC는 지난해 총 8992억원의 수출액을 합작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지난해 각각 4591억원, 2110억원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2022-06-03 12:10:28천승현 -
JW중외,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부여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더욱 확장된 개념의 ISO37301 인증 획득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컴플라이언스 방침 제정 △컴플라이언스 매뉴얼 개발 △내부심사원 양성 △부서별 리스크 평가 △교육 훈련 등 준법·윤리경영 내실화를 추진해왔다. ISO37301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제6회 JW 윤리의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JW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및 윤리경영 의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JW 윤리의날’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준수위원장인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자율준수 의지를 다졌다. 또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의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 초청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신약도 ISO37001 시스템 운영 효과성에 대한 1단계 심사를 마무리하고 인증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의 ISO37301 인증을 계기로 그룹 전체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한층 더 상승시킬 계획이다. 이세찬 JW그룹 준법경영본부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반 법규와 사규, 업무지침까지 준수하도록 하는 ISO37301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물론 다른 계열사에도 준법윤리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그룹 차원에서 단 1건의 법 위반 사항이나 윤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경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2022-06-03 10:33:20노병철 -
광동제약,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본(本)∙장(匠)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천연물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의 새 라인업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브랜드를 론칭한 후 반려견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영양보충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추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된 견옥고본은 건강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영양제다. 숙지황& 8729;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눈건강/두뇌 영양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DHA 함유 유지(어유), 관절건강을 고려한 N-아세틸글루코사민, 피부& 8729;모질관리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등 각종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견옥고 장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숙지황& 8729;복령 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 유산균 19종을 배합했다. 두 제품은 부드러운 ‘액상고형 스틱포(츄르)’ 형태로 반려견들의 섭취가 용이하며 기호도도 높다.또 위생 및 안전을 위하여 개별포장 돼 휴대와 급여가 간편하다. 반려견의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에는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 있으며 광동 직영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전문 펫샵, 오프라인 동물약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천연물 원료 제조& 8729;배합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국내 최초 ‘전통원료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다. 반려견주들이 많이 겪는 반려견의 관절건강 등 고민들을 반영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출시에 앞서 제품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견옥고 제품에 공통으로 사용된 조성물(숙지황& 8729;복령농축액,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은사람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휴먼 그레이드’ 수준의 원료로 6주간 비글견에게 투여한 결과, 말초혈액단핵구(PBMC) 증식 효능연구에서 면역세포 증식능력과 함께 안전성을 검증했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결과를 기록해 펠릿(견옥고 활), 액상고형(견옥고 본& 8729;장)제형과 풍미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견옥고는 60년 전통의 한방원료 선별 노하우를 활용,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동제약의 미션을 반려동물에게까지 확장하겠다는 기획의도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라이프를 설계해 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옥고는 펫 동반이 가능한 국내 4성 이상급 호텔(쉐라톤 인천송도, 세인트존스 강릉, 레스케이프 서울)과 제휴해 펫어메니티로 제공하는 등 활동을 전개해 펫프렌들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쉐라톤 인천송도 호텔과는 직원들이 참여한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선진적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2022-06-03 09:40:52노병철 -
팜젠사이언스, 인간유전체 DNA NFT 플랫폼 비즈니스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유전체 분석 및 Web 3.0 전문기업 메디클라우드와 연구 및 투자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인간 유전체와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DNA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DNA NFT Platform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매기는 기술로, 복제하거나 위조가 불가능하고 소유권과 거래내역이 명시되어 일종의 ‘디지털 소유 증명서’처럼 활용되고 있다. 질환 연구와 신약개발 과정에서 개인 유전체를 비롯한 생체 바이오 마커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와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고유 생체정보 데이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적합하게 소유하는 것이 큰 화두인데, 대체 불가능하고 소유권과 이동(거래)내역을 인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DNA NFT가 각광받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NFT화된 개인의 DNA를 활용하여 신약개발 타킷 및 바이오 마커를 발굴하고, 임상 연구시 최적의 임상환자를 선별함으로써 신약 개발 성공확률을 높이는 동시에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도 가능하다고 보고 정밀의료플랫폼 구축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본 협약은 개인으로부터 유래된 휴먼 DNA와 마이크로바이옴 DNA을 분석하여 NFT화하고, DNA NFT Platform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팜젠사이언스는 올 해 No.1 소화기 신약 개발회사로 도약을 천명한 바 있는데,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장질환(IBD)을 비롯한 소화기 질환 신약 개발에 마이크로바이옴 DNA NFT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생체정보가 디지털 자산화되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효과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유전체, 마이크로바이옴, NFT 개념을 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개인에게도 DNA NFT 활용에 따른 수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22-06-03 09:30:34노병철 -
휴젤 톡신 제제 보툴렉스, 폴란드 품목 허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5일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등록청(URPL)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 레티보(Letybo))’ 50Unit(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2019년 오스트리아 소재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사 ‘크로마’와 함께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폴란드, 독일 임상 3상(Bless 1,2)을 시작해 2020년 유럽 주요 11개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의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수령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물꼬를 텄다. 휴젤은 같은 달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핵심 국가를 비롯해 이번 폴란드까지 총 유럽 10개국에서의 허가 획득을 완료, 내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첫 선적을 진행,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보툴렉스를 론칭하며 거대 유럽 시장 확대를 향한 공식적인 첫 발을 뗐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휴젤의 글로벌 비상을 이끌 핵심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존 유럽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온 휴젤의 HA필러 제품과 함께 유럽 시장 내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6-03 09:17:20노병철 -
알리코제약, 사내 푸드차량 지원…'직원 복지 일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은 5월 27일 '조직문화 개선'과 '좋은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사내 푸드차량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리코제약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쌓인 피로감과 직장 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와플 & 커피와 함께하는 기분좋은 하루~'라는 이름으로 푸드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알리코제약 생산 공장에서 오후 4시부터 5시반까지 1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퇴근 전 출출할 시간대에 간식을 먹으며 퇴근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진천 광혜원 논공단지에 위치한 알리코제약 생산 공장은 120여명의 관리 및 생산직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올 4월부터 생산 CAPA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 공사 중이다. 푸드 차량을 제공 받은 직원들은 "맛있는 와플과 음료 덕분에 금요일 퇴근길이 즐거웠다. 맛있는 와플과 시원한 음료로 하루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알리코제약은 지난해 14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올 1분기에는 429억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제네릭 의약품 생산 및 판매를 사업 기반으로 성장한 알리코제약은 2020년부터 사업 확대를 위해 R&D 사업에 본격 투자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외과 의료기기와 여성 케어 사업에 적극 투자 중이다. 여성 특화 사업은 2021년 1월 여성특화 브랜드 '위민업(WEMEAN UP)'을 런칭했다. 여성케어는 질세정기 '이너수' 등 적용제품 확대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수술용 의료기기 등 자체 R&D, 사업제휴, 투자(SI)를 진행중이다.2022-06-03 09:03:4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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