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성진통제 사업 축소…한국먼디파마, 첫 감원 추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먼디파마의 마약성 진통제 사업부 축소 영향이 한국 법인에도 미치고 있다. 부서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원을 감원하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일어나고 있다.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먼디파마는 8월 말 마무리를 목표로 희망퇴직 프로그램(ERP)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전문의약품(Rx) 2개 부서 중 마약성 진통제를 담당하는 부서다. 한국먼디파마가 ERP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희망퇴직은 글로벌 먼디파마가 대대적인 마약성 진통제 사업부 축소에 나선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015년 전후 오피오이드 기반의 마약성 진통제가 미국에서 약물 과용으로 인한 사망, 중독 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제약사들이 수조원대의 벌금을 물게 됐기 때문이다.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며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이 급격히 늘어났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추산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년간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약 50만명이 사망했다.먼디파마 모회사인 퍼듀 파마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을 부추긴 책임을 인정하고 파산을 신청하며 뉴욕 등 15개 주에 5조원대의 합의금을 내기로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먼디파마 매각 의지도 밝혔다. 최근까지도 먼디파마 중국 법인 매각을 추진하는 등 후속조치가 이어지고 있다.먼디파마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모든 연구개발을 중단하고 사업부 폐지를 목표로 대대적인 축소에 나섰다. 그 영향으로 한국 법인에서도 해당 사업부 90명 중 60명을 감원하는 개편이 시행됐다. 보상조건은 '2n+8(근속연수의 두 배에 8개월 치 월급을 더하는 것)'로 업계 평균 수준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회사는 연차에 따른 특별위로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문제는 글로벌에서 계획하는 감원 규모가 커 ERP 신청자가 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실제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신청자는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내 ERP를 마무리하겠다는 회사의 계획도 빠듯한 실정이다. 이 간극이 크면 어떻게든 인원을 채우려는 사측과 이를 막기 위한 근로자 간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한국먼디파마는 노동조합과 최대한 협의하며 ERP를 순조롭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도 "글로벌에서 사업부 축소를 추진하는 상황이어서 한국 법인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ERP와 관련해 회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08-03 06:18:12정새임 -
엔지켐, 최근 3년 매출…상장 전 예측치 30% 수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의 최근 3년(2019~2021) 매출액 합계는 상장 전 예측치의 30%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600억원 이상을 점쳤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되레 600억원 안팎의 손실을 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보고서 기재정정 공시를 냈다. 회사는 2018년 2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공시를 보면, 엔지켐생명과학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매출액 예측치는 2019년 690억원, 2020년 976억원, 2021년 998억원이다. 3년 합계 2664억원이다.실상은 달랐다. 실제 매출액은 2019년 315억원, 2020년 258억원, 2021년 230억원으로 합계 803억원이다. 추정치와의 괴리율은 69.86%다. 예측치의 30% 수준에 머물렀다는 소리다.매출액 괴리율 발생사유는 다양하다. ▲저가형 API 업체(중국, 인도)의 공격적 마케팅 여파로 인한 국내외 영업환경 악화 ▲코로나19로 내수 침체 현상 발생 및 해외 업체 매입 규모 축소 ▲2020년 호중구감소증 2상 Part 2프로토콜 변경 ▲코로나19로 국내외 임상환자 모집 난항으로 호중구감소증 임상과 구강점막염 치료제 2상 및 라이선스 아웃 지연 등이다.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예측치와 달랐다. 회사는 2019~2021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합계를 각각 663억원, 612억원으로 점쳤다.다만 실제로는 영업손실 563억원, 순손실 623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매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부문은 적자가 지속됐다.회사는 영업손실 발생 사유에 대해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신약개발비용의 헷지효과(라이선스아웃으로 인한 임상비용 충당)가 지연되면서 신약개발투자가 경상개발비로 인식됐고 ▲당초 추정자료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파이프라인(COVID-19 치료제 등) 연구개발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순손실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괴리율 사유에 더해 ▲추정치에 포함되지 않은 전환사채 발행(2020년)에 따른 비현금성 이자비용(전환권조정 상각) 발생(약 103억)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달 27일 500%(신주당 5주 발행)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날 회사는 상한가를 쳤다. 8월 2일 종가는 2만2450원(시총 3128억원)이다. 신주의 배정 기준일은 내달 18일, 상장 예정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2022-08-03 06:13:02이석준 -
메디톡스, 中 파트너사 계약 해지...외형 확장 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메디톡스의 중국 진출 시도가 난항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블루미지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난 1일 '블루미지·메디톡스 합작법인 메디블룸 투자에 관한 후속 진행' 발표에서 "메디톡스와의 협력 관계를 중단하며, 다른 보툴리눔 톡신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루미지테크놀로지는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 제조·유통기업 중 하나로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전문적인 영업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2017년 블루미지바이오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메디블룸차이나를 설립한지 5년만에 결국 메디톡스는 중국 시장 진출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아울러 메디톡스는 2018년 2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허가를 신청했지만 4년 넘게 계류 중인 상황으로 관측된다.여기에 더해 지난해 9월 글로벌 제약사 엘러간(현 애브비)은 메디톡스로부터 확보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MT-10109L)에 대한 권리를 반환한 바 있다.메디톡스가 엘러간에 2013년 9월 액상형 보툴리눔제재 개발권과 글로벌 판권을 기술수출한지 8년이 지난 상황에서의 권리반환은 해당 기업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 일으켰을 것으로 관망된다.메디톡스는 계약 해지로 인해 엘러간 측에서 지급 예정이었던 잔여 마일스톤(2억6200만 달러/한화 약 3425억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으며, 엘러간은 임상진행과 허가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시장에서 액상형 제제를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이 또한 불투명해 졌기 때문이다.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3대 시장 중 미국과 중국에서 메디톡스의 글로벌 진출이 연이은 난제를 겪는 동안 경쟁기업들의 수·공성 전략은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휴젤 레티보는 국내 시장 1위를 이어가며 최근 중국에서 톡신 판매허가와 론칭으로 리딩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대웅제약 나보타 역시 미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아 제품을 출시하자마자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며 글로벌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또한 나보타는 유럽시장 진출 시점을 조율 중이며, 중국에서도 임상 3상을 원만히 마치고 판매허가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3대 시장 그랜드슬램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한편 메디톡스 측은 언론 등을 통해 "계약 종료 서한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8-03 06:00:00노병철 -
이노퓨틱스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치료제 효과 학술지 게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바이오벤처 이노퓨틱스(대표 김태균)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바이오신약 비임상 효력과 다양한 작용기전을 밝힌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분자 정신의학'(Molecular Psychiatry, IF=15.99)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아직 근본적 치료제(Disease-Modifyung Therapy)가 없어 노년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로, 이노퓨틱스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urus, AAV)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 유전자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동물 만성모델인 3XTg mice와 급성모델 5XFAD micr의 해마 및 측뇌실에 AAV 이용 치료유전자 Nurr1과 Foxa2를 전달해 발현시키면 인지력과 기억력이 장기간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또 치료 기전은 대뇌에 축적된 병리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을 제거할뿐 아니라 면역세포 활성과 신경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영양인자 분비와 신경전달 시냅스 회복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퇴행성 신경질환을 연구해 온 한양대 의대 이상훈 교수는 "개발 유전자 치료제는 환자 대뇌에 직접 주사하는 요법으로 개발돼 약물의 뇌혈관장벽 투과율 걱정 없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안전하고 면역원성이 낮은 AAV 특성상 1회 투여로 장기간 작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노퓨틱스는 연구결과를 이번 주 개최된 국제 알츠하이머 학술대회(AAIC 2022)에서 발표, AAV 유전자치료제 1상 임상시험을 내년 2분기 식약처에 승인 신청한다는 계획이다.김태균 대표는 "알츠하이머병은 장기간 복잡한 기전으로 발병하므로 단순한 작용기전 약물로 치료효과를 보기 어려웠다"며 "AAV 유전자치료제는 치료 유전자의 다양한 효능과 고효율 발현 벡터의 장점을 이용해 환자 뇌 내 치료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2-08-02 14:12:20강혜경 -
신약 '케이캡'의 힘...HK이노엔, 2년새 매출 2배 '껑충'[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신약 ‘케이캡’의 높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HK이노엔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5%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19억원으로 전년보다 36.2% 늘었다.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20년 2분기 1309억원에서 2년 만에 2배 가량 성장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태내고 있다. 영업이익은 2020년 4분기 463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분기별 HK이노엔 매출(왼쪽) 영업이익(오른쪽)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자체개발 신약 케이캡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케이캡은 지난 2분기 외래 처방금액이 305억원으로 전년보다 19.1% 성장했다. 케이캡은 1분기 처방실적이 301억원으로 전년보다 23.3% 확대된데 이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케이캡은 상반기에만 606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렸다.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 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케이캡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보다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사 전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등 장점을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캡은 발매 첫해 처방금액 309억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지난해에는 출시 3년 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케이캡은 올해 들어 2월과 4월을 제외하고 모두 월 처방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케이캡의 급여 범위 확대도 가파른 성장세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케이캡은 출시 당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위궤양 영역에도 급여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자궁경부암 백신 등 MSD 백신의 주문량이 증가한 점도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HK이노엔은 지난해부터 한국MSD의 4가 HPV백신 ‘가다실’ 등 백신 7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액제 및 숙취해소제의 매출 증가 효과도 있었다. 병의원 방문 및 수술 건수 증가로 전체 수액 제품군의 수요도 늘었고 모임, 회식 등이 활발해지면서 숙취해소제 컨디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HK이노엔은 3, 4분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은 추가 글로벌 진출 계약 및 미국 후속 임상을준비 중으로,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계속될 것”이라며 “숙취해소제는 컨디션스틱을 필두로 MZ세대까지 소비층을 지속 넓힐 예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제품들로 내실있는 성장이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8-02 12:11:11천승현 -
다국적제약사들, 마케팅·임상 경력직 채용 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노보노디스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국다케다제약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마케팅, 대관, 임상 관리 등 각 부문에서 소규모 경력 채용을 공고했다. 중헌제약, 유유제약 등 일부 국내 제약사들도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팜리쿠르트 바로가기 노보노디스크제약은 MA, RA, CPM, PM, Alliance 부문에서 3~7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 중이다. GLP-1 유사체 마케팅 PM으로는 최소 5년 이상의 마케팅 또는 비즈니스 전략 경력자를 찾는다. MA는 최소 해당 업무 경력 4~5년 이상이면서 전체 제약업계 경력 10년 이상을 요한다. 비즈니스 계약을 수립하는 Alliance Manager 자격요건은 제약 산업에서 코프로모션 관련 협상 및 파트너사 관리 경험이 많고, 마케팅부서·전략컨설팅·프로젝트매니지먼트 5년 이상의 경력, 영업 부서 최소 5년 이상인 사람이다. 현재 본부장급인 총 10~15년 이상의 경력자를 선호한다. RA Associate Manager는 약사 자격증 소지자이면서 RA 분야 최소 3년 이상 경력을 요한다. CPM(Clinical Project Manager)는 담당 임상 번반에 대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ICH GCP에 맞는 임상실험 관리와 모니터링 업무 경력이 최소 7년 이상이어야 한다. 의학, 약학, 간호학, 생명공학 등 관련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와 약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중헌제약은 부문별 신입/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영업(서울,대전,대구,부산) ▲기획관리 ▲학술마케팅 ▲홍보 ▲디자인 ▲회계 ▲총무 ▲개발(RA)이다. 개발을 제외한 모든 부문은 경력 무관이다. 개발은 해당 경력 1~2년 이상을 요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까지로 사람인을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경력사원의 경우 경력기술서를 포함해야 한다. 서류와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RA 부문에서 Manager 혹은 Associate Director 직급을 채용 중이다. 경력 8년 이상을 요하지만, 8년에 미치지 못해도 고려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약사 면허 소지자와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한국다케다제약은 GD 브랜드 매니저를 뽑는다. 이식 또는 전염병, 특히 거대세포바이러스에 대한 경험과 의약품 출시 경험을 우대한다. 최소 경력 요건은 7년이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한국쿄와기린은 혈종 PM과 QA/QC를 채용 중이다. 모두 경력사원이 대상이며, 혈종PM은 혈액종양 품목 경력자와 PT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총 경력은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QA/QC는 경력 3년 이상이면서 약사 면허 소지자가 필수 요건이다. 유관(PV, RA) 경력이나 바이오제약사 경력을 우대한다.이 외에도 유유제약은 ETC 마케팅부에서 5년 이상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바이오 스타트업 뉴라메디는 경력 2년 이상 PM과 BD 매니저를 채용 중이다. JW홀딩스는 경남창고에서 근무할 계약직 관리약사를 뽑으며, 부광약품은 인허가를 담당할 2년 이상 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한국로슈는 경력 4년 이상 Clinical Operations Lead를 채용 중이다.2022-08-02 12:08:23정새임 -
K-제약바이오 생산기지 경쟁력 쑥…FDA 잇단 눈도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K-제약바이오 생산기지 경쟁력이 올라가고 있다. 가장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미국 FDA(식품의약국) 실사 통과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해당 기업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아시아 최초 올리고 제조소 인증에스티팜은 얼마전 아시아 최초 올리고 제조소로 FDA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반월 캠퍼스 올리고동 PAI(신약 승인 전 제조소 실사) 결과 무결점(NAI) 등급을 받으며 시설 R&D 역량을 입증했다.올리고 수주 확대가 예고된다. 에스티팜은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임상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수출만 가능했다. 이번 FDA cGMP 승인으로 미국에 대규모 상업화 물량 수출까지 가능해졌다.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까지 4건의 FDA PAI실사가 예정됐다. 이는 에스티팜 원료 공급 신약들의 FDA 승인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FDA cGMP 승인은 향후 진행될 실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국내 첫 항암제 API 제조소 등록이니스트에스티 오송공장도 최근 항암제 API전용 cGMP 제조소로 FDA에 등록됐다.이에 오송공장은 고활성 비세포독성 항암제 API전용 제조소로 국내 최초 cGMP 인증 항암제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이 됐다.회사 관계자는 "FDA 실사 통과가 알려지면서 미국 등 선진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존 및 신규 거래처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 API 제조설비와 품질관리 능력을 재입증했다"고 강조했다.FDA 실사 통과로 이니스트에스티 선투자도 탄력이 받게 됐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CMO(위탁생산) 비지니즈 확대를 위해 오송공장 부지에 400억원 규모의 '글로벌 API합성 cGMP 플랜트'를 착공했다.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코로나 mRNA 백신 완제 이어 원료 생산 성공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지난해 하반기 모더나 mRNA 백신 완제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이어 mRNA 원료의약품 설비까지 마련하며 원스톱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회사는 지난해말 미국 그린라이트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7개월간 기술이전 및 스케일업을 거쳐 지난 5월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대규모 상업생산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상업 생산 직전에 실시하는 공정 검증 단계다. 시험생산 성공은 cGMP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두번째 시험 생산은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시장 관계자는 "FDA 실사 통과 등 차별화된 생산기지를 갖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설 R&D도 물질 R&D 만큼 기업 경쟁력으로 취급받는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다.2022-08-02 12:00:38이석준 -
삼진제약, 캐나다 AI 업체와 신약 개발 나선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은 캐나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 CEO)와 AI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겟을 사이클리카에 제안하게 된다. 사이클리카는 AI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Ligand DesignTM) 기술을 적용해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 물질을 확보한다.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사이클리카와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게 됐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혁신 신약들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이클리카는 2020년 기술 시장 조사기관 'CB Insights'로부터 세계 13대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Merck KGaA, AstraZeneca 등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국내외 다수 회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2022-08-02 08:49:14이석준 -
'든든한 캐시카우 덕분에'...제약사들, 매출 신기록 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형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에도 지난 2분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위탁사업, 처방의약품, 일반의약품, 백신 등 주력 사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 신기록을 쏟아냈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곳 중 9곳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SK바이오사이언스 잠정 실적을 발표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곳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이중 SK바이오사이언스만 매출 규모가 전년대비 줄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등은 분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10곳 중 5곳은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개선됐다.◆삼바, 국내 제약바이오 첫 반기 매출 1조 돌파...유한, 내수·해외시장 동반 호조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냈다. 2분기 매출이 6514억원으로 전년보다 58.1% 늘었고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6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수탁 생산(CMO)이 주력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8만리터)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위탁 계약 물량도 급증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기준 누적 CMO 수주 73건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얀센, 머크, GSK, 일라이 릴리, 노바티스 등 대형 제약사들과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누적 수주 총액 79억 달러를 달성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누적 매출 1조1617억원으로 전년보다 72.8% 치솟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을 취급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중 처음을 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내수와 해외 시장에서 주력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2분기 매출액이 4680억원으로 전년보다 10.4% 늘었다. 지난 2020년 4분기에 올린 4394억원을 6분기만에 넘어섰다.내수 시장에서는 비처방약(OTC) 사업의 매출이 491억원으로 전년동기 397억원보다 23.9% 확대됐다. 2분기 처방약(ETC) 매출은 2836억원으로 전년대비 8.9% 늘었다. 감기약 코푸의 매출이 작년 2분기 29억원에서 73억원으로 154.2%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기약 등의 수요 증가로 반짝 수혜를 입었다.유한양행의 2분기 해외사업 매출은 56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66억원보다 55.1% 뛰었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이 생산하는 원료의약품을 사들여 다국적제약사에 수출한다.다만 기술료 수익 감소와 R&D 투자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유한양행의 2분기 기술료 수익은 52억원으로 전년동기 167억원보다 69.0% 축소됐다. R&D비용은 378억원으로 작년보다 15.8% 확대됐다.◆녹십자·종근당, 전 사업부 호조 매출 '껑충'녹십자는 전 사업부가 성장하며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녹십자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0% 늘었고 매출 4232억원으로 전년보다 9.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작년 3분기의 4657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2분기 매출만 보면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의 영향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지만 주력 제품 호실적을 통해 수익성은 개선됐다.혈액제제 매출이 15% 증가한 1060억원을 기록했고 백신 매출은 844억원으로 전년대비 8% 확대됐다. 처방의약품 매출은 811억원으로 전년대비 5% 늘었고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지난해보다 8% 성장한 509억원을 나타냈다. 종근당은 처방의약품의 견조한 성장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종근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지만 매출은 3548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2020년 3분기 기록한 매출 신기록을 3575억원을 7분기 만에 경신했다.주력 처방의약품 모두 선전했다. 뇌기능개선제 종근당글리아티린은 2분기 외래 처방금액이 237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2분기 처방액이 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는 전년 동기 115억원보다 9.3% 증가한 126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최근에는 진단키트와 감기약 판매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종근당은 휴마시스와 손 잡고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일반의약품 감기약 모드시리즈 판매도 크게 늘었다.◆한미, 자체개발 복합제 성장 견인...대웅, 보툴리눔제제 수출 급증한미약품은 자체개발 복합제를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껑충 뛰었다.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4% 증가했고 매출액은 3165억원으로 13.3% 늘었다.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상반기 처방액이 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었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로수젯은 2016년 243억원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을 판매 중이다.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 치료제로 사용되는 제품들도 처방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북경한미약품이 호실적을 내면서 모기업의 견고한 실적에 기여했다.대웅제약은 보툴리눔독소제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매출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2938억원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25.8%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2분기 매출은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0% 늘었다. 전 분기 304억원보다 22.0%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실적 성장세가 돋보였다. 2분기 나보타의 수출액은 292억원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치솟았다. 1분기에 기록한 종전 신기록 228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2분기 나보타의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8.7%에 달했다.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매출이 전년보다 각각 5.5%, 19.9%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보령·일동, 주력사업 성장으로 매출 신기록보령과 일동제약도 분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보령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매출은 1722억원으로 전년보다 21.4%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 1583억원으로 매출 기록을 세운 이후 4분기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보령의 간판 의약품 카나브패밀리는 2분기 매출 326억원으로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보령이 자체개발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또 다른 의약품을 결합한 복합제를 속속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보령이 판매 중인 카나브 기반 의약품은 총 6종이다.항암제 사업은 전년 대비 60% 성장한 3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수탁 사업도 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정상화 되면서 2분기 매출 156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성장했다.일동제약은 2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4.6% 증가한 162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올해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손 잡고 판매를 시작한 넥시움이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했다. 일동제약이 레피젠과 협업을 통해 신속항원검사키트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다만 일동제약은 R&D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 220억원을 나타냈다.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916억원에 달했다. 일동제약은 2분기에만 R&D 비용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41억원을 투자했다. 전년동기보다 16.8% 늘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2020년 2분기 116억원에서 2년새 3배 가량 확대됐다.2022-08-02 06:20:36천승현 -
호실적 삼일제약, 단숨에 연 매출 2천억 돌파 가시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반기 호실적을 낸 삼일제약이 연매출 2000억원 돌파를 가시권에 뒀다. 기존 최대 매출은 지난해 13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008년(108억원) 이후 첫 100억원을 넘어설 기세다.부루펜(OTC), ETC, 안과, CNS(중추신경계) 등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을 거둔 덕분이다. 방점은 올해 9월 완공이 예정된 베트남 점안제 공장이다. 공장 본격 가동시 CMO(위탁생산) 사업 확대로 이어진다.개별 기준. 삼일제약 잠정 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개별 기준 올 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7억원, 52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견줘 37.42%, 173.68% 늘었다.창립 최대 실적이 점쳐진다. 단순 계산시 연간 매출액은 181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이다.상승세를 감안하면 외형은 첫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해보인다. 매출 2000억원은 기존 최대인 지난해 1340억원보다 50% 가까이 늘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2008년(108억원) 이후 첫 100억원을 넘기게 된다.반기 호실적은 '포리부틴', '리박트과립' 등 ETC 주요 품목과 안과, CNS, 위수탁 사업부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코로나 여파로 어린이해열제 '어린이부루펜시럽' 판매량도 급증했다. 상반기 매출만 39억원 규모로 전년(28억원)을 넘어섰다.회사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사 휴가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잇단 유통 계약…9월 준공 베트남 공장 방점신규 라인업 보강으로 추가 동력도 마련했다. 회사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아멜리부' 국내 독점 유통 판매를 체결했다. 삼일제약은 아멜리부 판매로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관측된다. 판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지난해말에는 비아트리스 코리아와의 우울제 졸로푸트 등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3종에 대한 국내 유통 판매 계약 맺었다. 해당 품목군 매출은 연간 130억원대로 알려졌다.삼일제약 베트남 공장 전경. 성장 동력 방점은 올 9월 완공이 예고된 베트남 점안제 공장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삼일제약의 CMO 사업이 본격화된다.미국 FDA가 인정하는 cGMP 및 EUGMP급 공장이다. 가동시 연간 1회용 점안제 1.4억관 및 다회용 점안제 0.5억병을 생산할 수 있다.회사는 추후 글로벌 판매 수요에 따라 공장 유휴부지에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공장 준공 시점과 맞물려 글로벌 제약사와 점안제 CMO 사업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장 관계자는 "삼일제약이 2014년 한국엘러간과 합작법인 청산 후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성장동력 확보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트남 공장 본격 가동은 호실적에 부스터를 달아줄 것"이라고 평가했다.베트남 공장 관련 투여 자금은 2018년 유상증자(173억원), 2019년 전환사채(300억원), 교환사채(50억원), 2021년 신주인수권부사채(350억원) 등으로 총 853억원을 유치했다.기발행 미상환 사채권(473억원 규모) 중 전환사채 잔액(118억원)에 대한 리스크는 최근 교환사채(40억원), 전환사채(50억원) 등을 통해 대비한 상태다. 교환사채는 자사주 일부를 활용했다. 사실상 자사주 매각이다.2022-08-02 06:12:10이석준
오늘의 TOP 10
- 1하루 5시간만 판매...외국인들의 의약품 암거래 실태 보니
- 2네트워크·창고형·H&B…'1약사 1약국' 경계 허물어지나
- 3코대원에스 제네릭 전쟁 임박...대원, 코다나에스로 방어
- 4파마리서치, 매출 5000억 돌파…10년 새 14배 신장
- 5환인, ADHD치료제 아토목세틴 첫 정제 선보여…경쟁력 강화
- 6국내 제약사, 잇단 사업부 신설…성장 위한 전략적 선택
- 7제약사 평균 완제약 생산액↑·품목 수↓...체질개선 시동
- 8'2세 경영' 우정바이오, 오픈이노 확대…재무 건전성 숙제
- 9[서울 서초] "정부·국회 응답하라"…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 10이재명 정부 바이오산업 지원책 무슨 내용 담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