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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투자 바이오벤처 잇단 성과…가치 동반 상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 투자 바이오벤처가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상장 이벤트, 임상 진전, 투자 유치 등이다. 성과 도출로 해당 벤처는 물론 투자 제약사 가치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SK케미칼, 일성신약, 안국약품 등이 투자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최근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J2H-1702' 2a상 승인(80명 규모)을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다. NASH는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수요가 높아 개발 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연내 기술성 평가를 타진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300억원 규모 프리IPO를 마무리했다. 2014년 SK케미칼 출신 김재선 대표가 설립한 후 총 조달 금액은 약 600억원이다.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전략적투자자(SI) SK케미칼, 재무적투자자(FI) 일성신약(2020년 15억원), 안국약품(2018년 10억원) 등을 두고 있다. SK케미칼은 김재선 대표와의 스킨십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파트너 '벤처' 코스닥 상장 임박10월 상장(코스닥)을 추진 중인 샤페론은 국전약품이 20억원을 투자한 곳이다.샤페론의 주요 매출 및 수입원은 'RIPCO 사업 모델을 통한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 이전'이다.RIPCO(Research intensive royalty pharmaceutical company)는 다국적 제약사에 조기 라이센싱 아웃(L/O)하여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등과 같은 수익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사업 모델을 뜻한다.파이프라인 중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은 2021년 국전약품과 국내 전용 실시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1상 공동 개발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기술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9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알피바이오는 대웅제약과 사업파트너 관계다.알피바이오 전신은 대웅제약이 미국 연질캡슐 업체 알피쉐러와 합작해 1983년 설립한 한국알피쉐러다. 2012년 대웅상사와 합병해 알피코프로 상호를 변경했고 2016년 알피코프가 바이오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알피바이오를 출범했다.윤재훈 알피바이오 대표는 2015년 대웅 계열사였던 알피코프 지분 64.7%를 374억원에 사들였다. 2017년에는 보유하던 대웅 지분을 전량 처분해 대웅제약 그룹과 지분관계는 없는 상태다. 다만 사업파트너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지난해 대웅제약을 통해 매출 42억원 가량을 일으켰다. 윤 대표는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3남인 윤재승 전 대웅(대웅제약 지주사) 회장(최대주주)의 형이기도 하다.상장 후 지분가치 상승…기술제휴 추가유한양행인 2대주주로 있는 에이프릴바이오는 올 7월 28일 코스닥에 입성했다.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 상장 전 130억원을 투자해 지분 10.25%(107만7875주)를 보유 중이다. 취득 원가는 주당 1만2061원이다. 7일 종가(1만7150원)를 대입하면 지분가치는 약 185억원이다. 투자금보다 55억원을 웃도는 수치다.양사는 최근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라이선스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의 항암 표적 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SAFA 기반 융합단백질 기술 및 타깃물질을 접목한 이중작용 지속형 융합단백질 신약을 공동 연구 통해 도출할 예정이다.시장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투자하거나 파트너 관계에 있는 바이오벤처들이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상장, 기술이전 등 이벤트는 양사 기업 가치 상승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2022-09-08 12:00:24이석준 -
동국제약, 피부 온도 잡아주는 '쿨링패치'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레그뷰티(Leg&Beauty) 제품 ‘센시안 힐링테라피 쿨링패치’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센시안 힐링테라피 쿨링패치는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오일이 핵심성분으로, 화한 자극이 적고 순한 쿨링감을 제공한다. 특히, 피곤한 다리뿐 아니라 얼굴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팔뚝과 등, 발목이나 발바닥과 같이 쉽게 피로해지는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해 빠르게 붓기를 개선할 수 있다.또한, 보습과 진정에도 효과가 있어 강렬한 햇살에 달아오른 피부에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1차 인체적용 테스트에서, 자극이 없다는 점과 피부 온도를 감소시킨다는 점도 확인됐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시안 힐링테라피 쿨링패치가 서늘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은 고객들이 외출 후 발이나 다리 피로감 해소와 피부 진정 케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레몬과 오렌지 천연 오일도 함유해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이 제품은 ,낱개의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위생적이면서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2022-09-08 09:45:33노병철 -
한독, 데피텔리오 출시 5주년 심포지엄 개최윤재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데피텔리오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데피텔리오 국내 출시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윤재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이날 윤재호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중증 간정맥폐쇄증의 현황과 데피텔리오 관련 최신 국내 데이터에 대해 공유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은 간의 미세정맥혈관이 막히는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80% 이상의 환자가 100일 내에 사망한다.윤재호 교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며 “간정맥폐쇄증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21일 이후에도 발병할 수 있어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데피텔리오를 신속하게 투여하기 위해서는 간정맥폐쇄증에 대한 적극적인 중증도 분류가 필요하며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EBMT) 중증도 분류 기준 원칙을 모두 적용하는 것이 빠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데피텔리오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에게서 발병하는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로 생후 1개월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투여 가능하다. 국내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약 100명의 환자가 데피텔리오로 치료받은 바 있다. 데피텔리오는 2013년 10월 유럽 EMA의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에 간정맥폐쇄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고 2017년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2022-09-08 09:35:45노병철 -
유유, 고인산혈증치료제 출시…CKD-MBD 라인업 강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세벨라머 성분 고인산혈증치료제 '세뉴벨라정'을 출시했다.8일 회사에 따르면, 세뉴벨라정은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제로 식이요법과 투석만으로 충분한 인 배출이 이뤄지지 않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혈청 인 조절을 해줄 수 있는 약물이다.유유제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칼시트리올제제 본키, 시나칼세트제제 베네프, 파라칼시톨제제 에이플라주에 이어 세벨라머 제제 세뉴벨라정을 출시해 만성신장질환-미네랄골질환(CKD-MBD) 치료제 라인업을 확장했다CKD-MBD는 세계적으로 5~8% 유병율을 보인다. 주요 증상은 고인산혈증, 이차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저칼슘혈증 등이다. 고인산혈증은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 중의 하나인 인이 정상치보다 높아 뼈가 약해져 골절이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주수현 유유제약 ETC마케팅본부 PM은 "세뉴벨라정 출시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유유제약이 CKD-MBD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뉴벨라정 1정당 보험 급여 약가는 510원이다.2022-09-08 09:12:00이석준 -
"일방적 희망퇴직 수용불가"…GSK노조 법적대응 나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GSK 노동조합이 사측의 일방적인 희망퇴직을 규탄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회사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지만 법적 다툼이 예고되면서 내부는 '폭풍전야' 상태다.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국제약바이오노동조합(NPU) 한국GSK 지부는 최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각각 단체협약 위반 진정과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했다. 사측이 단체협약을 어기고 일방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했다는 주장이다.한국GSK는 지난달 영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2n+8' 보상 조건을 내걸고 8월 말까지 신청자를 받았다. 이는 근속 연수의 2배에 8개월을 더한 만큼의 퇴직금을 지급한다는 의미다. 8월 24일까지 희망퇴직을 빨리 접수한 직원에게는 1개월분 통상임금을 추가로 지급하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일각에서는 회사가 호흡기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CNS와 정신과 영업은 중단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회사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해선 부인했다.GSK 노조는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노조와 전혀 사전 논의를 거치지 않았고, 해당 직원들과 1대 1 면담을 강행한 데다 조기 신청자의 추가 지급금 조건까지 걸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고 반발했다.지난달 24일 노조는 성명을 통해 "단협 제21조에 따르면 경영 상 부득이한 사정으로 감원을 실시할 땐 조합과 합의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사측은 어떠한 사전 논의도 없이 감원을 결정 후 30분 전 노조에 일방 통보 후 기습적으로 희망퇴직을 공지했다"며 "사측의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하고 신의칙에 따른 교섭을 요구했으나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회사의 일방적인 정리해고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법적 대응은 지난달 낸 성명의 연장선이다. 노조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자 지난달 말 희망퇴직 신청 마감 후 사측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청자가 회사의 기준에 못 미쳤지만, 인원을 맞추기 위한 압박·종용은 없었다는 것이다. 노조가 제기한 법적 소송에 대해서도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노조 측 관계자는 "이번 진정 제기와 구제신청은 인사부 총괄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위반사항에 대해 법적인 판단을 내려 달라는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2022-09-08 06:17:10정새임 -
급여삭제 가능성 고덱스, 선별급여로 기사회생할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심평원의 셀트리온제약 고덱스 약가재평가에 따른 급여적정성 방향성이 선별급여로 선회할 수 있다는 여론이 감지돼 주목된다.보건복지부·심평원이 최후의 카드로 선별급여 방식의 '급여삭감 카드'를 염두에 두는 이유는 현행 급여 재평가에 따른 급여 삭제·인하를 강제할 법적 기전이 미비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7월 급평위의 고덱스에 대한 급여적정성 불인정 심의 결과에 불복하거나 자진 약가인하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법적 쟁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선별급여란 임상적 모호성이 있는 적응증에 대해서는 급여를 삭감하고, 사회적 요구도가 높고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 효능효과에 대해 급여를 인정해 주는 약가인하 기전이다.만약 보건당국과 셀트리온제약 상호 간 선별급여에 합의할 경우에는 임상적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는 비교 약제인 2제복합제 펜넬캡슐(312원)과 단일제 닛셀정(144원)을 기준점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덱스 적응증은 트란스아미나제(SGPT)가 상승된 간질환이며, 닛셀·펜넬은 지속적으로 ALT가 상승된 만성간염이다.업계가 전망한 선별급여에 따른 약가인하는 고덱스 주성분인 BDD의 간염증 수치인 GPT 저감·높은 ALT 정상화 등 문헌정보·임상데이터 상에 나타난 효능효과 등을 감안했을 때, 펜넬정 약가인 312원 수준에서 합일점을 찾을 수도 있다.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ALT가 상승된 만성간염에 대한 고덱스 약가는 312원으로, 기존 적응증인 트란스아미나제(SGPT)가 상승된 간질환에 대해서는 팬넬캡슐 동등수준 약제비 초과 시 환자 전액부담 선별급여 방식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선별급여를 통해 2제 복합제 펜넬 약가인 312원까지 인하할 경우 고덱스는 기존 약가 대비 15.9%까지 낮춰줘 어느 정도 건보재정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덱스 외형은 대략 600억원인데, 약가를 15.9% 인하하면 200억원 가량의 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이렇게 되면 심평원 입장에서는 급여재평가에 따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해당 제약사 역시 영업·마케팅력을 발휘할 경우 여전히 400억대 이상의 초블록버스터로서 지위를 확보할 수 있어 보인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2022-09-08 06:00:40노병철 -
"신성장 동력을 확보"...안국, 항암제 사업 드라이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약품이 항암제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유망 바이오벤처 파트너 확대로 개발 속도를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관계사를 통한 항암제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안국약품은 최근 브이원바이오,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 모두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브이원바이오는 원헬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항암제,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는 선천면역계 활성화 기반 저분자 항암제를 다루지만 큰 범주는 항암제다.안국약품은 두 회사와 제휴로 자체 항암제 연구개발 역량과 시너지를 기대한다. 연구시설 활용, 연구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이다.관계사 머스트바이오와도 맞손안국약품의 항암제 사업 확대 의지는 관계사를 통해서도 진행 중이다.머스트바이오는 지난해 2월 설립된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사다. 전 안국약품 부사장이자 연구소장을 지낸 김맹섭 대표가 창업주다.김 대표는 한미약품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표적항암제 등 연구 개발 경험이 있다. 안국약품은 머스트바이오에 1억500만원을 출자해 지분 22.8%를 취득해 관계회사로 분류하며 항암제 개발 등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머스트바이오와는 이중특이 항체 특허 및 기술이전을 포함한 공동 연구개발을 체결했다. 개발 기간은 올 3월 종료됐다. 공동 연구개발 이후 유관 기술 개발 대가로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마일스톤 금액은 개발 및 허가에 따른 단계 별 마일스톤 충족 시 수익을 인식한다. 로열티는 유관 기술과 관련된 순매출의 일정 금액으로 판매 기준이다.안국약품의 항암제 투자 확대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다.안국약품 매출은 소화기용제, 호흡기용제, 순환기용제, 해열진통제 등에 집중된 상태다. 항암제가 더해지면 캐시카우 다변화를 추구할 수 있다.시장 관계자는 "안국약품은 예전부터 항암제 사업에 뛰어들었다. 2019년 세우고 2021년 청산한 자회사 빅스바이오도 항암제 개발사였다. 이에 빅스바이오가 머스트바이오 전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 벤처 파트너 확대도 항암제 사업 확대 의지를 드러낸다"고 평가했다.한편 안국약품이 반기 호실적을 발판으로 매출 첫 20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영업이익은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나선다.시네츄라 등 호흡기용제 매출이 급증했다. 올 반기에만 지난해 85%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시네츄라는 창업주 고 어준선 회장의 R&D 작품이다.2022-09-08 06:00:00이석준 -
팜젠사이언스, 연구센터 확장·개소…신약 개발 박차사진 왼쪽부터 여말희 신약R&D본부장, 김혜연/박희덕 대표이사.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동탄캠퍼스 글로벌연구센터’를 확장/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센터 오픈으로 연구 설비 확충은 물론 본사와 공장 기존 연구소에 분산되어 있던 연구개발인력과 장비를 통합한 것을 계기로 소화기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종전에 운영하던 중앙연구소를 460평 규모로 확장한 동탄 글로벌연구센터는 신약연구실, 이화학연구실, 제제연구실, 기기분석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연구인력과 시설로 이미 29개 의약품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한 팜젠사이언스는 이층정타정기, 유동층과립기, 코팅기 등 첨단 공장을 축소한 수준의 연구 설비를 갖춘 만큼 개량신약 개발과 더불어 신규 제형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4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팜젠사이언스는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친 간 조영제가 지난 5월국가신약개발과제로 선정되면서 신약개발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4종의 신약파이프라인 중 2025년까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2건, 2030년까지 소화기 신약 파이프라인 5개, 2032년 소화기 신약 1건 출시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일부 파이프라인의 경우 계획 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김혜연 팜젠사이언스 대표는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추며 연구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뛰어난 역량의 연구원과 함께 개소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소화기 신약 개발 성공이라는 모든 임직원의 소망을 현실로 만드는 역사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팜젠사이언스 동탄캠퍼스에는 글로벌연구센터 외에 비즈니스센터도 마련됐다. 각지에 흩어져 있던 영업 사무실을 통합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너지를 내고, 팜젠사이언스와 관계사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근무와 유연한 출퇴근 문화를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2022-09-07 15:30:40노병철 -
한미약품-서울대,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 협력체계 가동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이사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7일 서울대학교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 허브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는 지난 2월 WHO 글로벌 바이오인력양성 허브사업에서 한국이 단독 선정된데 따른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협력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유치를 위한 협력 ▲제약··바이오 R&D 분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추진하기로 약속했다.서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사업유치 추진단’을 구성했다. 향후 경기도 시흥캠퍼스에 의료 교육 및 연구·산업화를 위한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은 mRNA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공정 개발, 무균의약품 제조 공정과 품질관리 관련 cGMP 등을 교육한다. 바이오 혁신신약, AI, 의료& 8729;디지털 융합 신의료기기의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며 자문 및 교류 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한미약품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노하우와 서울대학교의 세계 수준 바이오 및 연관분야 교육·연구역량 결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인력양성 및 R&D분야 지속성장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춘 서울대학교와 협업을 통해우수한 제약·바이오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2022-09-07 11:59:17천승현 -
삼진제약, '게보핏 파워플라스타' 출시...파스시장 도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무릎과 팔꿈치 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디클로페낙나트륨)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1979년 출시 후, 현재까지도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삼진제약의 국내 대표 진통제 ‘게보린’은 최근 2년간 통증 증상별 라인업 확장을 통해 더 탄탄한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두통, 치통, 초기 감기 인후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에 ‘게보린 정’,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연질캡슐’, 초기감기 및 발열에 ‘게보린 쿨다운 정’, 근육통, 어깨결림에 ‘게보린 릴랙스연질캡슐, 백신접종 후 또는 코로나 및 오미크론 증상에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게보린 브이’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삼진제약의 외용첩부제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향후, 삼진제약은 신규 출시한 ‘무릎-팔꿈치’파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에 이어 ‘손목-발목’, ‘허리-등’, ‘목-어깨’, 등‘통증 부위별 맞춤(Fit)’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출시 제품인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신축성이 좋고, 관절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디클로페낙을 주성분으로 한 ‘무릎&팔꿈치 파스’이다.약물의 피부 투과력은 높이고 피부트러블 발생은 현저히 낮추고자 특화한 ‘더블레이어’ 공법을 적용하였으며, 이로 인한 빠른 약물 침투로 통증의 원인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 1일 1회 부착으로 24시간 지속 효과를 나타낸다.그리고 얇은 부직포 원단 적용으로 밀착력 및 부착력이 좋고, ‘l-멘톨’을 첨가해 은은한 냉감과 청량함을 주지만 파스 특유의 냄새가 적어 공공장소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2022-09-07 10:47:0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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