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팜코리아, 휴젤과 온라인 유통·판매 계약 체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는 휴젤의 대표 제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 등 에스테틱 제품을 단독 유통 및 판매하기로 20일 밝혔다.보툴렉스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휴젤은 블루팜코리아와 협력으로 유통·판매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블루팜코리아 휴젤 계약을 계기로 에스테틱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론칭 기념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량에 따른 할인, 교차구매 시 추가 할인 등 그간 오프라인 대면 영업을 통해서만 제공되던 휴젤 제품 프로모션도 온라인에서 누릴 수 있다.양사는 웨비나 송출, MR 협업모델, e-디테일링 등 병의원 의약품 사용과 관련해 IT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부분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블루팜코리아는 독감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 사용 시 제약사와 단가 정산 시스템, 마약류 구매 기록 관리 시스템, 재고의약품 유통기한 알림 서비스 등을 독자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는 "블루팜코리아의 병·의원유통망과IT서비스, 휴젤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블루팜코리아가 새로운 혁신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휴젤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2만7000처 회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휴젤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기존 휴젤 고객에게도 IT 플랫폼을 통한 편의성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블루팜코리아는 약 2만7000처 가량의 병·의원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 전용 온라인 e커머스 플랫폼으로 2021년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블루엠텍이 운영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이다.2023-03-20 17:06:11이석준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암제 신공장 KGMP 인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항암제 공장이 KGMP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회사는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 제2공장에 최첨단 '아이솔레이터 시스템(Isolator system)'을 갖춘 항암제 전용 신축동을 추가 설립했다.아이솔레이터 시스템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내부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격리시켜 세포독성항암제제와 같이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GMP 인증을 받은 항암제 전용 신축동을 중심으로 우수한 수출 인력과 해외 지사 운영 경험, 풍부한 수출 경험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 등 선진국 제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항암제 신축동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향후 EU-GMP 등 인증에도 나설 계획이다.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최첨단 생산 설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신축 항암제 전용 공장의 KGMP 인증으로 선진 GMP 인증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EU-GMP 인증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용고형제 GMP 인증도 올해 마무리하려 한다"고 말했다.2023-03-20 16:59:34이석준 -
GC녹십자, 범미보건기구서 579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 달러(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세계 두번째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WHO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수주로 회사는 10년간 PAHO 남반구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씨플루의 누적 생산량은 3억 도즈를 넘어섰다.전 세계 독감 백신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4가 백신으로의 전환 추세가 확대되는 만큼 매출과 수익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사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3-03-20 16:39:49정새임 -
와이브레인·한국심리, 우울·불안 척도검사 계약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정신건강의학과 대상 무료 척도검사 플랫폼 ‘마인드’ 서비스 결과 분석 이미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심리검사 개발 전문기업 한국심리주식회사와 우울/불안/절망에 대한척도검사 프로그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정신과 병원들이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척도검사 플랫폼 ‘마인드’를 통해 저작권 기반의 우울/불안/절망 척도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와이브레인 ‘마인드’는 정신과 병원들이 환자의 문진과 질환 척도검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무료플랫폼이다. 환자의 증상과 행동평가 및 척도 검사 결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고 해당 정보를 EMR차트에 간편하게 붙여 넣기도 가능하다.이 플랫폼을 쓰면 환자가 병원 방문 전 모바일로 간편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는 물론 병원의 환자관리 효율도 개선된다. 마인드 플랫폼의 도입 병원 수도 지속 증가해 현재까지 국내 정신과 병의원 359 처에 입점, 2월 이용 건수 1만1057건, 누적 7만2755건을 달성 중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에 제공됐던 기본 무료 검사 항목 외에 우울/불안/절망 척도까지 검사영역이 크게 확장됐다. 새로 추가된 검사는 항목당 1200원으로, 병원에서 종이로 진행하는 유료 검사와 비용이 동일하다.특히, 이번에 계약된 세 가지 검사는 모두 저작권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울(K-BDI-II) 척도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우울 증상 탐지에도 활용이 되고 있으며, 불안(K-BAI) 척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로 정신과 임상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 절망(K-BHS) 척도는 절망감을 판단하는 중요한 축인 기대, 동기의 소멸 및 미래에 대한 느낌을 측정하여 우발적인 자살충동 등을 예상할 수 있는 검사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과 척도검사 결과를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의지표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척도검사 솔루션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마인드플랫폼은 와이브레인이 구축 중인 멘탈 헬스케어 통합솔루션의 핵심 축으로 폭넓은 정신과 검사 항목들을 아우르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 마인드를 통해 저작권을 갖춘 표준 검사 체계를 지속 확보해 정부 기관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 스팀을 현재까지 72개 병원에 입점했고, 누적 처방 건수 2만 건을 달성했다. 국내 의원급 병원에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종근당과 지난달 판촉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정신과 전문 뇌파분석 시스템인 마인드스캔도 지금까지 총 191개 병원에 도입됐고 마인드스캔을 이용한 뇌파 검사 건수도 월 평균 5000건을 돌파했다.2023-03-20 14:44:29노병철 -
유한, 작년 846억 외부 투자...꺾이지 않는 투자행보[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해 고조된 경기침체 우려에도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벌였다. 지난 한 해 총 17건의 투자를 통해 8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 작년 주식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기존 투자 기업의 지분 매각 활동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총 17건의 타법인 투자를 단행했다. 신규투자 9건, 추가투자 8건이다. 17건의 투자에 유한양행이 투입한 금액은 846억원에 달했다.작년 1분기 유한양행은 엠지와 유한건강생활, 제이인츠바이오에 추가투자를 진행했다.엠지는 유한양행이 지난 2014년 99억원에 인수한 영양수액제 전문기업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엠지 주식 20만주를 9억원에 취득했다. 지분율은 61.6%에서 63.2%로 증가했다. 유한건강생활에는 70억원을 추가 출자해 186만5029주를 취득했다. 유한양행은 2021년에도 두 기업에 투자하며 자회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도 했다.제이인츠바이오에는 20억원을 추가 투자하며 52만8820주를 취득했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 신약 개발 기업이다.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가 개발한 'JIN-A01' 'JIN-A02' 2개 물질을 도입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1년 11월 제이인츠바이오에 20억원을 첫 투자한 바 있다.자료: 금융감독원 신규투자로 메디라마와 암호명케이문화산업전문에 각각 15억원, 24억원을 출자했다. 메디라마는 바이오벤처 신약 개발 전반을 컨설팅하는 임상개발연구기관(CDRO)이다. 글로벌 제약사에서 항암제 임상개발을 진행한 문한림 박사가 창업했다. 유한양행은 메디라마의 전략적투자자(SI)로 협력 중이다.2021년 9월 설립된 유한양행 계열사 '암호명케이문화산업전문'은 뮤지컬 제작 전문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회사다. 드라마·영화·공연 등 대형 문화 프로젝트가 기획될 때 설립하고,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법인도 사라지는 형태다.유한양행이 뮤지컬 제작 회사를 만들어 자금을 투입한 이유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100주년을 맞아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전면에 내세운 뮤지컬을 제작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유한양행 전현직 임원들을 중심으로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을 제작해 내년 중순 첫 번째 공연을 올리고 이어 2026년에 두 번째 공연을 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뮤지컬 '그날들' 등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을 연출자로 낙점했다.2분기엔 유한USA에 추가투자를 단행하고 온코마스터와 지지56코리아에 신규투자를 진행했다.유한USA는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 글로벌 임상과 기술 수출 등을 담당하는 유한양행 미국 현지법인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77억원을 투자해 주식 600만주를 취득했다.작년 20억원을 신규투자한 온코마스터는 암 정밀의료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K-MASTER) 프로젝트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지난 3일 유한양행 R&D 전담 사장으로 선임된 김열홍 전 고려대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창업해 대표를 지낸 곳이기도 하다. 김 전 교수가 유한양행으로 적을 옮기면서 온코마스터는 김 전 교수의 후배인 장우영 교수(CEO)와 최윤지 교수(CMO)가 이끌어갈 것으로 알려졌다.13억원을 투입한 GG(지지)56코리아는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기업이다. 유한재단 이사장을 지냈던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창업한 기업으로 메타버스 리서치 플랫폼 '핑거레이트 2.0', 블록체인 고객만족도 플랫폼 '비투어 체인' 등을 개발했다. GG56은 미코바이오메드, 프리시젼바이오 등과 협력하며 바이오 업계와도 활발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3분기엔 최대 금액을 쏟으며 가장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였다. 우선 자회사 유한화학에 300억원을 투입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유한화학에 자금을 지원한 것은 지난 2018년 350억원 이후 4년 만이다. 유한화학은 지원받은 300억원을 신축 공장 건설에 사용한다. 회사는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화성공장에 HB동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생산시설을 확장해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자회사 애드파마와 관계사 테라베스트에도 각각 70억원, 30억원을 투입하며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애드파마는 개량신약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작년 매출이 줄고 순손실이 커지자 모회사인 유한양행이 지원사격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베스트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iPSC 유래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3분기 두 건의 신규투자도 이뤄졌다. 전진바이오팜과 휴이노에임에 각각 18억원, 10억원을 투자했다. 휴이노에임은 유한양행이 앞서 투자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휴이노 자회사로 AI 기반 임상의사결정시스템(CDSS)를 개발 중이다. 전진바이오팜은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하는 곳이다. 특히 유한양행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전진바이오팜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전진바이오팜의 우호지분 확보를 통한 경영권 안정에 일조했다.4분기에는 한 건(지놈오피니언)의 추가투자와 두 건(스파인바이오파마, 에이인비)의 신규투자를 단행했다. 먼저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만성질환 예측 모델을 개발 중인 지놈오피니언에 30억원을 투입해 1만6329주를 확보했다. 연구 협력을 진행 중인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는 26억원을 지원했다. 스파인바이오파마는 작년 9월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퇴행성 디스크 치료 신약 물질의 3상에 돌입했다. 유한양행은 순탄한 3상 진행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유한양행이 10억원을 투입한 에이인비는 AI를 기반으로 항체를 발굴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설립한 신생 바이오텍에 유한양행이 전략적투자자로 나섰다. 에이인비는 최근 유한양행의 자회사 이뮨온시아와 손잡고 AI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작년 투자활동에 850억원을 쓴 반면 지분 매각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주식시장 침체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한양행이 작년 유일하게 처분한 지분은 파라투스에스피사모투자가 유일하다. 유한양행은 이 회사 지분 일부를 130억원에 처분했다.2023-03-20 12:10:37정새임 -
글로벌 디지털약 선두의 위기...페어, 자금난에 매각 추진디지털 치료제 선두기업 페어 테라퓨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중독 치료제 리셋 활용 모습.(사진 페어)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디지털 치료제(Dtx) 3종을 허가받으면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선두주자에 올라선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매각을 포함한 추가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페어는 추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시 구조조정과 청산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페어는 최근 헬스케어 재무 컨설팅 은행 MTS헬스파트너스(MTS Health Partners)를 재정 고문으로 고용해 매각, 인수합병(M&A), 자산 매각, 기술이전 등 추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페어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알코올, 마약 등 약물사용장애(SUD)와 마약성 진통제 중독 장애 인지행동치료(CBT)에 도움을 주는 보조 수단인 디지털 치료제 '리셋'과 '리셋오'를 허가받은 디지털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20년에는 불면증 치료제 '솜리스트'의 FDA 허가를 확보하기도 했다.디지털 치료제는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임상시험 등 근거에 기반한 치료 방식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뜻한다.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 초음파 등으로 장기와 조직 등을 자극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약과는 다른 치료 방식이다. 주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의해 인지행동치료 방식으로 불면증이나 중독, 우울증 등을 개선하는 치료제다.삼정KPMG는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2019년 29억달러(약 3조8000억원)에서 연평균 20.5% 성장해 오는 2025년까지 89억달러(약 11조60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치료제가 고성장 분야 중 하나로 꼽혀왔음에도 선두기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페어는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매각과 M&A, 자산 매각, 기술이전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실패할 경우 구조조정, 청산 등을 모색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페어는 잠재적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지난해와 올해 예상 실적을 철회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기 위한 컨퍼런스콜도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앞서 페어는 현금유동성을 확보하고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2분기 전 직원의 9%가량인 25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3분기에는 전 직원의 22%가량인 59명의 직원을 해고했다.매각 가능성에 대한 발표가 나온 후 페어 주식 종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0.63달러(약 823원)에서 17일 0.33달러(약 431원)로 48% 감소했다.지난 2021년 나스닥 상장 당시 페어 기업 가치는 16억달러(2조1000억원)로 분석됐다. 17일 기준 페어 시가총액은 5419만달러(709억원)다.2023-03-20 12:00:02황진중
-
삼일제약 일일하우 프로틴 플랜B 출시…모델 '비' 선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가 건강기능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프로틴 플랜B'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프로틴 플랜B는 하루하루 건강한 노하우를 전하는 일일하우만의 특별한 포뮬러로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가득 담은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다. Non-GMO 분리대두단백, 분리완두단백, 귀리단백, 쌀단백이 적정비율로 혼합돼 필수 아미노산을 갖춰 기존 식물성 단백질 단점을 보완했다.프로틴 플랜B는 1회 섭취 시 단백질25g, 필수 아미노산이 5000mg 포함돼 있어 성인 여성 기준 일일 섭취 권장량의 50%를 충족시키는 고함량 단백질이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 스코어에서 133점을 취득해 식약처 건강기능인증을 받았다.단백질 외 비타민 B1, B6, C, D, 나이아신, 판토텐산, 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 등 기능성 원료 총 11가지를 담아 5060세대의 필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다.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광고모델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 겸 가수 정지훈(비)을 발탁했다. 삼일제약은 정지훈의 건강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건강한 하루하루를 응원하는 일일하우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일일하우 관계자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프로페셔널한 정지훈과 건강한 하루하루를 실천하고자 하는 일일하우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누구나, 더욱 쉽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프로틴 플랜B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월 30일 GS홈쇼핑 을 통해 론칭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2023-03-20 09:50:35이석준 -
JW그룹, 장애인표준사업장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데일리팜=황진중 기자] 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그린주의'와 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그린주의는 2006년 설립 이래 친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세대 사회적 기업이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재 구매 대행을 비롯해 디자인·인쇄, 광고홍보, 실내건축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취약계층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린주의는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JW그룹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홍보물에 대한 디자인과 인쇄를 담당한다.JW그룹은 그린주의와 협력해 국제산림관리협회(FSC·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인증한 친환경 용지를 각종 디자인 제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한편, JW그룹은 문화예술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인 예술인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JW그룹은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2023-03-20 09:30:18황진중 -
오스테오닉, 사우디에 62억 규모 정형외과 임플란트 공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NUPCO)에 자사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62억원 규모다.NUPCO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의료품 공급기관이다. 국공립 병원 등 정부 의료기관에 의약품, 의료기기 소모품 등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이자 독점 공급 유통사 아랍 이스트 메디칼을 통해 오스테오닉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품을 2년간 480만달러(약 62억원) 규모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조달청’에 제품을 공급한다. 기본 계약이며 PO(주문) 기준으로 2년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수주 제품군은 정형외과 임플란트 영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정밀가공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 제품 'CMF(두개, 구강악안면)' 제품군이다. 오스테오닉이 개발한 전체 CMF 제품군 중 54개의 제품 수주에 성공했다.회사 이동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는 2013년부터 꾸준히 아랍헬스에 참가해 얻은 값진 결과다. 오스테오닉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2023-03-20 09:08:24이석준 -
휴젤 '리얼 히알루로닉 크림' 판매량 3만개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3만개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올 1월 출시된 신제품으로 3차 정제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웰라쥬의 독자 성분인 '히알水™'와 9중 멀티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속건조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 구현을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인체적용시험 결과 해당 크림과 앰플 두 제품을 병행시 1분내 즉각적인 수분 함유도 증가와 약 100시간 속보습이 지속됐다. 모공 부위 거친 피부결 개선도 확인됐다.웰라쥬 관계자는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들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2023-03-20 08:53:49이석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