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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노사쟁점 '명퇴·정리해고' 1순위한 제약사 작년 36개월치 보상금 주고 정리 다국적 제약사 등 외국계 투자기업의 노사쟁점이 된 경영현안 1순위는 단연 ‘명예퇴직’과 ‘정리해고’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조정이 정례화 돼 소.중폭의 ‘정리’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다국적 제약사 등 산하 외국계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화학노련이 면담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9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노사쟁점이 된 경영현안 1순위로 ‘명예퇴직/정리해고’를 꼽은 업체가 3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금제도 변경’ 19%, ‘배치전환’ 9.5%, ‘승진제도 변경’ 7.1%, ‘인사평가제도 변경’ 4.8%, ‘공장이전’ 2.4%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한 다국적 제약사는 지난해말 영업직에서만 약 30여명이 희망퇴직 했다. 노조 관계자는 영업정년이 58세 임에도 고령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시장의 관점에서 정리해 낸다면서 이런 관행에 대해 ‘일방적 처사’라는 불만이 있지만 36개월치 월급에 준하는 보상금을 받는 선에서 어쩔 수 없이 수용했다고 토로했다. 화이자 등 M&A를 진행 중이거나 이미 완료한 다국적 제약사들 또한 구조조정 압력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쟁점현안에 대해서 경영진이 노조의견을 반영하는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사측의 경우 ‘조합 의견이 부분 반영, 핵심사안도 포함돼 있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다. 반면 노조 측은 ‘조합 의견 부분 반영, 핵심사안은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50%로 압도적으로 많아 노사간 시각차를 나타냈다. 노조대표가 주요 경영회의를 참가하는 정도를 묻는 설문에서는 ‘전혀 참가하지 않는 편’ 40.5%, ‘거의 참가하지 않음’ 33.3%로 ‘자주 참가’ 9.5%, ‘거의 빠짐없이 참가’ 16.7%에 비해 참가하지 않는 업체가 절대적으로 많았다.2009-10-12 06:56:4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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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제약, 젤리형비타민 '비비츄어블' 출시젤리형 비타민제가 출시된다. 삼오제약은 젤리 형태의 혼합비타민제 ‘마스지겐비비츄어블정’(이하 비비츄어블)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NIPPON ZOKI사로부터 독점 수입한 비비츄어블은 육체피로, 임신·수유기 및 병중·병후의 체력저하기에 비타민 보급하고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습진, 피부염 등에 효과적이다. 또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와 피부나 점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비타민B2와 B6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와 여드름에 대한 효과에도 적합하다. 회사측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핑크빛 색상의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하기 간편한 포장이 시장의 반응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2009-10-11 21:02:51이현주 -
제약 CEO "리베이트 근절 못하면 망한다"리베이트 파동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위제약사 CEO들이 리베이트 파동을 잠재우기 위한 긴급 진화에 나섰다. CEO들이 리베이트 문제 해결을 위해 2주에 1번씩 정기적인 대책회의를 가지기로 합의한 가운데, 향후 제약사 50여곳 CEO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한 것. 제약협회는 9일 오전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제약업계에 만연해 있는 리베이트를 근절하지 못하면 공멸할 수 밖에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기적으로 대책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서는 최근 협회에 신고접수된 8개 제약사 11개 의료기관에 대한 상황 보고와 함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다시 한번 CEO 들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와관련 상위제약 CEO들은 리베이트 대책회의를 2주에 한번씩 정례화 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이사사로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제약업계 CEO 50여명은 앞으로 정기적인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해법찾기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CEO들은 특히 리베이트 파동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 CEO는 "회의에 참석한 CEO들이 '살기위해서는 (리베이트를)안줄수 없다'는 인식보다는, '(리베이트를) 안주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며 "이번에야 말로 리베이트를 근절할수 있는 기회라고 다들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사 CEO들이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방안을 위한 모임을 정례화 함에 따라, 향후 업계의 자정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9-10-10 07:29:38가인호 -
셀트리온, 호스피라와 손잡고 해외시장 노크셀트리온이 미국계 글로벌 제네릭사인 호스피라와 손잡고 해외 시장을 노크한다. 양사는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바이오제네릭 8개 품목을 호스피라가 미국과 유럽,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호스피라의 크리스토퍼 베글리 회장은 “셀트리온은 프로테인 기반 치료제 생산에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호스피라는 셀트리온의 다양한 바이오 제너릭 제품 군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베글리 회장은 이어 “이번 협력은 무기(Inorganic), 유기(Organic) 양 분야에서의 호스피라의 성장에 대한 약속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향후 중요성이 더해 질 바이오 제너릭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세계적인 제네릭 주사제 선두 주자인 호스피라는 주요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바이오제네릭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과 갖추고 있다”면서 “호스피라의 광범위한 영업망과 셀트리온의 제조 능력이 결합해 양사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라고 기대했다.2009-10-09 14:27: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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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제보, 2주전 팩스한장으로 신고"8개 제약사 11개 의료기관이 리베이트에 연루됐다는 제보는 2주전 제약협회에 팩스를 통해 제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은 "이번 리베이트 신고는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추석을 앞둔 약 2주전에 팩스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즉, 1명의 제보자가 8개 제약사와 11개 의료기관을 동시에 고발한 것으로 볼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팩스한장에 업계가 벌집을 쑤셔놓은 듯한 파장이 일고 있다"며 "조사권이 없는 협회가 어떻게 진위여부를 파악해 징계를 내릴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2009-10-09 14:01:5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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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사 등 중견제약 6곳 연루…경쟁사 폭로 원인불공정행위 근절에 대한 자정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8개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행위 신고접수가 이뤄짐에 따라 파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리베이트 신고가 내부자 고발에 의해 이뤄졌지만, 이번 케이스의 경우 경쟁사 폭로에 의한 고발로 촉발된 것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향후 제약계에 미칠 파장에 대해 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리베이트 신고에 대한 명확한 진위파악이 급선무 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조사결과에 따라서는 1억원 위약금과 함께 관계당국 고발조치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상위제약 2곳-중견제약 6곳 파악 제약업계는 협회에 접수된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 과연 해당제약사가 어디일것인가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다. 현재로서는 제약협회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해당업체 파악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 특히 제약협회는 이번 리베이트 접수건에 대해 오늘(9일)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조차 제약사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신고된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이 되지 않았고, 조사 초기단계라는 점에서 제약사 명단을 보고한다는 것이 협회측에서 크게 부담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에 신고가 이뤄진 제약사들은 상위제약 2곳과 중견제약사 6곳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최근 제약협회가 연루된 해당제약사 관계자들을 불러서 1차 진위파악을 했다는 전언에 따른 것이다. 이중에는 매출 1000억원대 미만 K제약사 2곳과 매출 1000억원을 넘는 중형제약사 2곳정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호남 지역 리베이트 체감도 낮아 리베이트 신고가 이뤄진 지역은 영호남 지역의 11개 의료기관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관련 문경태 부회장은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영호남 지역 등 지방에서는 아직까지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체감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제약협회는 해당 의료기관에 대한 사실파악에 나선 이후 후속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협회의 자체 조사 결과 협의가 어느정도 파악될 경우 공정경쟁준수위에 회부되며 사안에 따라 1억원의 위약픔이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협회가 자체 조사권이 없는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관계당국에 고발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약업계는 이번 리베이트 고발이 경쟁사에 이뤄졌다는 데 전전긍긍하고 있다. 향후 파장이 확대될 것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자고발에 이어 경쟁사 신고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심각한 리베이트 파동이 예상된다"며 "리베이트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다는 점에서 제약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계될 것"이라고 말했다.2009-10-09 11:56:52가인호 -
안국약품, 의사들 예술작품 갤러리서 전시안국약품의 문화 공간 ‘갤러리 AG’에서 의료인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 안국약품은 ‘갤러리AG’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초대전 '처방展'를 개최하고 18명의 의사들이 의술이 아닌 예술로써, 처방과 치유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의학과 의사 정태섭은 사진기 없는 사진인 X-ray Art를, 성형외과의사 한기환은 언청이 환자를 모델로 브론즈 작업을 선보이고, 외과의사 노상익은 수술 방의 차가운 푸른빛의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냈다. 또한, 의학 단편영화 및 진료 영상, 메디컬 만화와 같은 직접적인 병원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과, 순수예술로서의 민화, 사진,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의사의 입장에서 의술로서 행해온 의학적 처방과, 삶 속에서 작가로서 담아낸 예술적 처방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처방展’ 제 1부는 10월6일 ~ 11월13일까지, 제2부는 11월16일 ~12월 30일까지 진행된다.2009-10-09 10:03:1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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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 등 제약 8곳, 불법 리베이트 내사 착수8월부터 도입된 일명 ‘ 리베이트 근절법’(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이후 처음으로 상위제약사를 포함한 일부 제약사들의 불법 행위가 제약협회에 신고 접수됨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고된다. 특히 리베이트 혐의로 신고접수된 제약사 중에는 D제약사를 비롯해 상위제약사 2곳 정도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협회의 조치결과가 주목된다. 이와관련 제약협회는 진상조사를 거쳐 필요하면 정부기관에 이첩하겠다는 뜻을 밝혀, 리베이트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7일 “8월 리베이트 연동제 시행이후 처음으로 8개 제약사 11개 의료기관의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건수가 유통부조리신고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문 부회장은 “리베이트 신고접수는 최근 이뤄졌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사례에 대한 최종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협회는 현재 해당 제약사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대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문 부회장은 “조사 진행과정에서 만일 리베이트 행위를 확인할 수 없을 상황이 온다면 조사권이 있는 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신고접수된 제약사들은 8곳으로 모두 국내 제약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상위 제약사인 D사를 비롯해 다른 D사가 연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6곳은 확인이 안됐지만 중견제약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그동안 접수된 사례와는 달리 이번 신고접수된 건은 내부고발이 아닌 경쟁사의 신고로 이뤄진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리베이트 연동제와 상호고발 감시 시스템 도입 이후 대형 리베이트 파동이 예상됨에 따라 업계에 어떻게 파장이 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9-10-09 07:30:58가인호 -
국내사 플라빅스 개량신약 매출부진 '허덕'1000억대 플라빅스 시장을 바라보고 앞다퉈 개량신약 개발에 나섰던 국내 제약사들이 처방약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보험약가 산정 과정에서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며 도전장을 냈지만, 제네릭에도 못 미치는 약가 때문에 시장 진입 신고식도 치르지 못하는 등 개량신약 타이틀이 무색한 지경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신규 등재 개량신약 청구현황'(2008~2009 상반기)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플라빅스 개량신약들의 매출 부진이 눈에 띈다. 그나마 작년 5월 선발진입한 종근당 '프리그렐정'은 2008년 하반기 6억2771만원, 2009년 상반기 16억7084만원 상당을 포함해 총 22억9855만원을 청구했다. 같은해 6월 출시된 한미약품의 '피도글정'은 2008년 하반기 4억7131만원에 이어 올 상반기 9억2786억원 상당을 청구, 총 13억9971만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품목보다 낮은 700원에 등재된 후발품목(2008년 12월 23일 등재)들의 사정은 더욱 열악하다. 신규 개발한 개량신약이 자사 제네릭 보다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 1년여 등재 소요기간 동안 타사 제네릭이 잇따라 진입해 발매 실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플라빅스 제네릭 '클로아트정'(1738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개량신약 '빅스그렐'(700원) 출시를 포기하고 제네릭 시장에 주력했다. 플라빅스 제네릭 시장에서 '플라비톨'(동아제약), '플래리스'(삼진제약)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클로아트'(대웅) 매출은 올 상반기만 49억2300만원을 기록, 연 100억대 매출이 무난할 전망이다. 역시 동일성분 제네릭을 '태평양제약클로피도그렐정'(1026원)을 보유하고 있는 태평양제약도 시장진입이 여의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동일성분 제네릭이 없는 제약사 중에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출시를 감행한 광동제약(프로빅정), 한국콜마(클로핀정), 한올제약(클로비드정)과 발매를 하지 않은 한림제약(로라클정), 이연제약(클로빅스정)의 행보가 엇갈렸다. 제약업체 관계자는 "개량신약 등재 소요기간 1년 동안 제네릭이 다수 진입한데다, 제네릭에도 못 미치는 약가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는 사실상 품목 포기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네릭 품목군이 이미 상당부분 시장을 잠식한 점을 감안하면, 개발노력을 들인 개량신약이 미생산 미청구로 사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허탈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극단적으로 품목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겠지만, 예단하기는 이르다"면서 "(발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한편 해당 품목들의 매출현황은 상반기 실적 집계로, 현 시점과 차이가 날 수 있다. 또 지난 5월 출시된 한올제약 '클로비정'의 청구현황은 청구 데이터 구축 시차로 인해 분석 대상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2009-10-09 06:28:24허현아 -
노바티스, 타미플루 쓰지도 못하고 전량기부한국노바티스가 사재기한 ‘ 타미플루’를 전량 기부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은 써보지도 못하고 상처만 입게 된 셈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직원 건강을 챙기는 제약기업의 노력이 복지부보다 낫다는 동정여론도 일고 있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8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타미플루를 보관만했을 뿐 단 한 캡슐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비축분을 전량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법행위가 드러난 만큼 관련 의료기관과 약국, 도매업체와 함께 처벌은 불가피해 보인다. 식약청 중앙조사단은 이날도 관련 도매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강수사를 진행했다. 처분을 확정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앞서 지난달 적발됐던 HSBC은행은 이미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다국적 제약사들은 대유행시 자사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둔다”면서 “이번 사건도 이런 경영이념에 입각한 만큼 기업의 노력을 인정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비판론보다 동정론이 더 큰 것이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신종플루 이슈가 터지면서 정부의 위기관리상의 허점이 곳곳에서 노출됐다”면서 “노바티스가 복지부보다 나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다.2009-10-09 06:28: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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