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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 희망퇴직 윤곽…'근속연수×1.5' 수준사노피아벤티스에 이어 GSK에 합병되는 스티펠의 희망퇴직금도 윤곽이 잡혔다. ERP는 근속연수의 1.5배 수준.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GSK와 한국스티펠이 법인통합에 앞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선 대상은 GSK와 중복되는 업무지원 부서인 인사, 총무-회계, 물류 파트로 근속연수에 1.5를 곱한 금액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노피가 근속연수와 무관하게 32개월치를 보상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액수다. 스티펠이 1986년에 국내에 첫발을 디딘 점을 감안할때 현재까지 재직중인 창립멤버 정도는 돼야 비슷한 수준의 보상이 이뤄지는 셈.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GSK ERP 수준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서 의아해 했다. 다른 관계자는 “스티펠이 GSK의 한 개 사업조직으로 흡수되기는 했지만 현재는 각각 독립법인으로 남아 있다”면서 “통합전에 스티펠 자체적으로 희망퇴직이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GSK 관계자는 이에 대해 “늦어도 내년 1월에는 모든 합병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면서 “현재는 공식화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GSK는 “한국스티펠이 GSK와 한 가족이 됐다”고 지난 7월22일 선언한 바 있다.2009-10-30 06:27: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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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사장들, 화혼에 명예시민 '경사'한국법인 지사장 재직 중 첫 '화촉'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사장들이 연달아 경사를 맞았다. 한국MSD 현동욱(46) 사장은 내달 7일 서울모처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다국적사 한국법인 사장이 재직중에 화촉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박스터코리아 지사장으로 한국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7월 한국MSD 지사장에 발탁돼 자리를 옮겼다. 예비신부는 미인대회 출신인 김모씨. 두 사람은 내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초청해 조촐히 예식을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제 서울시민 라인강으로 불러주세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 라인케(57) 사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한국 생활 12년만에, 다국적사 사장으로는 역시 처음으로 605번째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베링거 직원들은 이에 맞춰 사내공모전을 통해 라인케 사장에 한국이름을 선물했다. ‘어질게 흐르는 큰 강’이라는 의미의 ‘라인강’(羅仁江)이 그의 한국명이다. 한국을 좋아해 한복을 즐겨 입는다는 독일인 ‘라인강’씨는 자타가 인정하는 ‘불고기’ 마니아이기도 하다. 그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정년을 맞고 싶다”며 마음 깊은 한국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2009-10-30 06:22:26최은택 -
어준선 회장, 의료기관 수가인상 재차 강조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규제 일변도의 정책은 안 된다며 수가 인상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은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린 이화 법학전문대학원 생명의료법 연구과정 강연회에서 '한국제약산업과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어 회장은 "적어도 건강보험료율을 대만 수준의 9%까지 상향해야 한다"며 "저부담 고급여의 억압 정책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 회장은 "의협과 병협 등 의료 공급자들에 대한 지원 대신 수가를 낮춰 재정절감에 골몰하는 것은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2009-10-30 00:36:47박철민 -
동화약품 2분기 실적 441억, 7.2% 증가동화약품은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 441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411억)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지난해 64억원 대비 36.7%하락했으며, 순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53억원)보다 75.7%가 떨어졌다. 동화약품은 이와관련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전년 동기에는 지난 5월 준공한 충주공장 건설로 인한 감가상각비가 13억 5000만원이 반영된 반면, 당기에는 89억 1천만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년 동기에는 기술수출료 45억원 유입분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감소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덧붙였다. 동화약품은 이익감소와 회사의 영업활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2009-10-29 17:05:1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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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3분기 매출액 한미·유한 제쳤다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가 3분기 매출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간 매출 격차가 좁혀지며 올해 2위 경쟁은 예측을 불허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3분기 매출만 따지고 볼때 녹십자가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제치고 2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유한은 한미에도 뒤처지며 분기매출 4위로 추락했다. 리딩기업인 동아제약은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어가 16%대에 근접하는 매출 성장률로 부동의 1위자리를 예약했다. 29일 데일리팜이 상위제약사 4곳에 대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 한미, 녹십자 등 등 3개 기업이 모두 매출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은 분기매출 1555억원으로 2%대 성장에 그치며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4개 기업의 합산 매출 증가율은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문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 간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2위 경쟁. 상반기까지 3위권과 격차를 벌리며 여유있는 2위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였던 유한양행이 3분기 2%대 증가율로, 오히려 녹십자와 한미약품에 밀리며 4분기 매출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누적매출에서 4748억원을 기록해 아직까지는 한미약품과 녹십자에 앞서 있지만, 4분기 뚜렷한 성장모멘텀이 없다는 점에서 불안한 2위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하지만 한미약품과 녹십자는 3분기 각각 12%, 13%대 성장세를 이어가며 유한을 위협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유한과 100억대로 매출 격차를 좁힌 가운데, 수출 실적 증가와 발매 한달만에 50억원대 매출을 올린 아모잘탄 및 리피다운 등 주요 신제품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7일부터 접종에 들어간 신종플루 백신으로 인한 매출액이 1000억원대에 달해 사실상 2009년도 2위 등극이 유력한 상황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아토르바 등 제네릭과 안플라그 등 주요 제품 매출 호조가 이어졌지만 주력품목인 레바넥스 등이 매출 정체를 빚으며 힘겨운 3분기를 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매출 8000억 돌파가 유력한 동아제약의 경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고르게 실적이 상승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측은 스티렌, 자이데나, 플라비톨 등 대형 품목 상승세와 리피논 등 블록버스터 신제품의 매출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결국 유한양행, 한미약품, 녹십자의 2위 경쟁은 4분기 실적 여하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여 4분기 매출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9-10-29 12:27:37가인호 -
노바티스 "혈압약 복합제가 살길"…개발 러시고혈압치료제 개발이슈는 목표혈압에 얼마나 도달할 수 있느냐가 최대 쟁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고혈압환자 중 무려 65% 이상이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 정설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류를 반영하듯 보다 ‘쎈’ 혈압 강하효과를 얻기 위한 복합제 개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혈압약 시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노바티스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단일제는 국내 혈압약 처방순위 2위인 ARB제제 ‘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CCB제제 ‘다이나써크’, 최초 레닌억제제 계열약물인 ‘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 등 3개 제품. 노바티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각각의 단일제와 다른 치료제를 결합시킨 복합제를 속속 내놨다. 기본패턴은 이뇨제를 콤비네이션한 ‘코디오반’, ‘코라실레즈’다. 이어 2007년에는 최초로 ARB와 CCB 복합제인 ‘ 엑스포지’를 내놨는데, 곧바로 이뇨제를 추가한 3제 복합제 ‘엑스포지HCT’도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노바티스의 복합제 개발은 여기서 그치는 않는다. ‘라실레즈’ 단일제가 급여등재 문제로 아직 국내 공식 시판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오반’과 ‘라실레즈’ 복합제가 최근 미국 FDA에서 ‘발터나’라는 품명으로 사용 승인됐다. 한국에서도 ‘라시반’(미확정)이라는 상품명으로 내년 중에는 상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라실레즈’와 암로디핀 복합제도 현재 개발중이어서 노바티스의 혈압약 복합제 파이프라인은 머지 않아 6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 측은 ‘발터나’와 관련 “노바티스 실혈관계 사업부와 엑스포지, 코디오반 등 항고혈압 복합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급여 시판 중인 ‘디오반’은 올해 상반기 IMS데이터 기준 265억원, ‘코디오반’은 163억원, ‘엑스포지’는 191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세 품목 합산 619억원으로 연매출 1200억원이 넘는다.2009-10-29 12:25:14최은택 -
항산화 건기식 '멜론SOD' 거점약국 모집씨스팜(대표 조정숙)은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인 ‘멜론SOD’를 취급할 전국 시도 거점약국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멜론SOD’는 피부노화, 동맥경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효소 SOD를 밀단백으로 코팅한 뒤 압축해 정제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씨스팜 관계자는 “멜론SOD는 체내의 항산화 방어기전을 증강시킴으로써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면서 “노약자, 수험생,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최적의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밝혔다.2009-10-29 11:33:0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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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3분기 매출 1590억…13% 증가녹십자는 29일 2009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590억 원의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8억 원, 순이익 153억 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08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0%, 영업이익 2.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5.1%, 당기순이익은 55.3%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부문과 해외수출 부문이 각각 43%, 50%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올해 처음 국내 출시한 자체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매출의 일부가 반영되고,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208억 원의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시험 실시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원가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4분기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된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009-10-29 11:30: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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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매출 1555억, 2.6%증가유한양행이 3분기 2%대 성장으로 매출 정체를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29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전년(1515억)대비 2.6% 성장한 15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토르바'(고지혈증치료제), '코푸시럽'(진해거담제)등 전문의약품의 매출증가가 이뤄졌다느 것이 유한양행의 설명. 영업이익은 197억원으로 7.2%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23%가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당기 순이익 감소요인으로 전년도 일시적인 영업외수익(잡이익) 차이와 금년도 영업외비용(외환차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9-10-29 11:06:0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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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희망퇴직자 32개월치 임금보상 가닥사노피가 희망퇴직자에게 ERP로 32개월치 임금을 보상키로 했다. 또 지방사무소를 모바일 체제로 전환하고 일부직원을 재배치한다. 회사 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사실상 ‘구조조정’에 해당한다면서 반발하고 있다. 29일 사노피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말까지 시행하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의 윤곽이 이날 드러났다. 대상자는 8년 이상 근속자로 근무연수에 관계없이 32개월치 ERP가 일괄 적용된다. 또한 지방사무소는 모바일 시스템으로 전환해 사실상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상근직 직원들의 전환배치가 불가피해졌다. 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근속연수를 반영하지 않고 ERP를 일괄 적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지방사무소 전환에 따른 인력 재배치 또한 ‘희망퇴직’을 가장한 사실상의 ‘구조조정’이라는 시각이 강하다. 노동조합은 일단 희망퇴직 프로그램과 조직개편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전향적인 자세로 협의에 나서라고 회사 측에 공식 요구했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희망퇴직의 근거와 규모, 합당한 보상조건, 구조조정 회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현재 드러난 방침은 수용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정책이 강행될 경우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는 대목. 실제 노동조합 측은 “사측이 내일 발표에 앞서 불합리한 부분을 조정하거나 합당한 대안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가능한 수단을 동원에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09-10-29 06:46:0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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