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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 후원삼일제약이 2010 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을 약속했다.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과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9일 파주NFC에서 대표팀 공식후원을 기념해 포토타임 행사를 가졌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김진국 전무와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기성용, 이운재 선수, 그리고 삼일제약 홍순기 전무, 허승범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일제약은 공식후원사 일반권리(명칭사용권, A보드 광고권, 공식마크 사용권)와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 등 공식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후 삼일제약이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2009-11-09 16:42:1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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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리베나 사고, 국내 사용제품과 무관"네덜란드 당국이 폐구균 백신 ‘ 프리베나’ 접종 후 유아 3명이 사망하자 사용 금지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 한국와이어스는 국내 수입품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사용품도 유럽에서 수입해 오고 있지만 네덜란드 사용제품은 네덜란드용으로만 생산된 것이어서 무관하다”고 말했다. 폐구균 백신인 '프리베나'는 지난해 7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약물로, 신종플루 유행에 힘입어 올해는 1000억원 어치 이상이 이미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2009-11-09 10:36: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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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영업목표 달성 하반기 영업전진대회일양약품은 지난 11월 6~7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에서 'FY39기 하반기 영업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업전진대회는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성공적 출시와 초기 목표달성을 위한 영업부의 총력을 다짐하였으며, 영업부의 단합된 힘을 통한 성공적인 FY39기 마감에 총력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전진대회 첫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4시간 코스의 산행과 '놀텍' 성공을 위한 놀텍의 밤을 개최, 지점 및 개인별 장기자랑과 디스코 경연 및 전 영업부 임직원을 압도하는 초청가수의 무대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차세대 항궤양제 ‘놀텍’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국산신약을 보유한 일양약품 영업부의 자부심으로 하반기 영업 매출목표 달성과 놀텍의 성공적 시장 안착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하였다. 또한 영업 본부장 이동준 전무는 “항상 새롭게 역동적으로 변해가는 일양약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영업부 임직원과 관련부서 모두가 강한 추진력과 지속적인 영업향상 개발에 매진하자”고 전하고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놀텍'을 위시한 일양약품 영업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2009-11-09 10:18:47가인호 -
의약사, 피린계 성분 진통제 기피경향 뚜렷의약사들은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환자들에게 권할 때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린계 성분은 안전성 이슈 이후 기피성향이 뚜렷해졌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올해 3월30일~4월27일 한달여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의사 531명과 약사 1439명을 대상으로 진통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먼저 의사들은 진통제 선택 시 ‘안전성’을 첫번째로 꼽는다는 응답이 4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저렴한 가격’(13.4%), ‘인지도’(13.1%), ‘강한 효과’(8.3%), ‘판매기업에 대한 신뢰감’(8.2%), ‘빠른 효과’(7.4%), ‘기타’(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본인과 가족이 복용하는 진통제로는 90%가 아세트아미토펜 단일성분인 ‘타이레놀’을 꼽았고, 마찬가지로 86.4%가 환자들에게 최우선으로 권한다고 응답했다. 진통제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약사들 또한 선호경향이 의사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지만 시각차는 존재했다. 약사들은 안전한 진통제 기준으로 ‘안전성’(38%), ‘약물상호 작용이 없는 진통제’(31.4%)로 위장관 질환의 부작용이 적은 약과 약물간 상호작용을 우선 고려했다. 또 ‘약물의 빠른 효과’(23%), ‘강한 효과’(17%), ‘기업에 대한 신뢰감’(9%), ‘적정수준이 가격’(8%), ‘인지도’(4%) 등이라고 응답해 제약사나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효과를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과 가족이 복용하는 진통제로는 ‘타이레놀’을 선택한 약사가 가장 많았지만, 비율은 50%로 의사들보다 훨씬 적었다. 환자들에게 ‘타이레놀’을 우선 권유한다는 응답비율도 39.9%로 상대적으로 낮고 ‘아스피린’(0.1%), ‘펜잘’(1.4%), ‘게보린’(0.3%) 등 유명 진통제 추천도 저조한 데 반해 ‘기타’ 항목이 58.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피린계 성분함유 제품에 대한 의약사들의 기피경향이 현저한다는 점이다. 부작용 논란 이후 이소프로필안티피린 함유 진통제를 권유한다는 응답은 의사 0.2%, 약사 0.5%로 극히 낮았다. 이는 환자에게 권유하는 진통제 중 ‘게보린’을 선택한 비율이 의사는 0%, 약사는 0.3%로 바닥을 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교수는 “진통제 선택시 가장 먼저 염두하는 사항은 환자의 안전성”이라면서 “일반인들 또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대약대 이병구 교수 또한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하는 경우 광고나 주변사람의 권유대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데 부작용과 평소 복용하는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하고 의약사가 설명하는 적정 복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2009-11-09 10:01:11최은택 -
아스텔라스 "2015년까지 매출 2배 성장"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2015년까지 매출 2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텔라스제약 후지이 마츠타로 대표는 지오영과 3자물류 체결 협약식에 참석해 국내 약가제도 때문에 유동성은 있지만 2015년정도에는 매출이 2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때문에 물류 확장을 결정했으며 1년간 사전조사를 거쳐 지오영과의 물류 계약을 맺게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츠타로 대표는 지오영의 물류 시스템에 대해 일본 도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후지이 마츠타로와의 인터뷰. -석원약품과 3자물류를 진행했었는데. =그동안 석원약품과 물류계약을 체결해 진행해 왔다. 그러나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 확장의 필요성을 느꼈다. 또 석원약품 역시 성장함에 따라 자사 물류를 소화하기 빠듯했다. 때문에 양사가 협의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1년간 3자물류 업체를 물색했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지오영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지오영은 최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일본 도매 물류센터와 국내 도매 물류센터를 견학하고 비교해봤다. 오히려 일본 도매들보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다. 일본 본사에서도 실무진들의 보고를 받고 보완이 잘돼고 절차가 클리어하며 무엇보다 전체적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고 판단했다. 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해도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성장에 따른 물류확장 필요성을 실감했다고 했다. 2배 성장은 언제쯤 이뤄질 것 같은가. =한국 아스텔라스는 2000억원 달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매출보다 2배이상 성장하는 시점은 2015년으로 예상한다. 한국의 약가제도가 유동성이 있어 수치로 환산하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의 약가와 물량을 기준으로 판단했을때 2015년으로 예상한다.2009-11-09 06:02:3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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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근절법 여파, 처방쟁탈 부작용 속출8월부터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시행과 상호고발 감시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일선 영업현장에서 이로인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이트 근절법 시행이후 정책적으로 리베이트를 중단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틈타 처방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어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견제약사 영업사원들이 타 회사의 리베이트 금지를 기회로 삼아 자사 처방을 유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8월 이후 상당수 상위제약사들은 회사 정책적으로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이를 의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중소제약사에서도 영업회의 등을 거쳐 리베이트를 주지 않기로 결정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 이는 영업사원들의 상호 감시가 치열해진데다가 만일 리베이트 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회사 존립자체를 위협할 만큼 심각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리베이트를 제공했던 품목이 대다수 회사 주력품목이다 보니, 적발돼 약가인하로 이어질 경우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는 것. 모 중소제약사 오너는 “8월부터 리베이트를 주지 않기로 회사 차원에서 결정했다”며 “이로인해 영업본부장은 물론 영업사원들이 상당히 애로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모 상위제약사 관계자도 “불공정행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지 오래됐다”며 “지금 당장은 영업사원들이 힘들지만 자정 분위기가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정착될 것을 기대하면서 정도 영업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일부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자사 처방을 유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이를 차단할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리베이트 중지를 선포한 모 중소제약사 CEO는 “회사 직원(영업사원)들이 병원에서 왜 우리만 안주냐고 다그치고 있어 영업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해 온다"며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일부 영업사원들이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처방 변경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중단이 늘면서 오히려 일부 제약사에서는 이를 틈타 더욱 공격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면서 병의원을 공략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CEO는 “모두가 (리베이트를) 주지 않으면 사실 해볼만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리베이트로 처방을 유도하는 영업사원들 때문에,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며 “(리베이트 중단과 관련한) 회사 정책을 언제까지 끌고 갈 것인가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제약업계는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도 현재 조사중인 일부 제약사의 리베이트 조사결과를 공개해 이를 계기로 자정운동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009-11-07 06:32:06가인호 -
대웅, 베트남 연구시찰단 향남공장 방문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인 베트남의 기업체 대표들과 베트남 생산성본부 임원들로 구성된 '고객만족 연구시찰단'이 3일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스템과 운영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것. 대웅제약은 지난 9월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연속 3년간 글로벌 경영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연구시찰단에게 VOC(Voice of Costomer)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의 소리를 수렴하고 활용하는 방법, CRM을 이용한 고객관리, 주기적인 내외부 고객만족도 조사, 즉각적인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고객불만해결 프로세스 등 다양한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베트남 고객만족 연구시찰단은 "철저한 고객지향(외부, 내부)의 사고방식과 실천 활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선진 고객만족 시스템과 운영 사례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얻게 된 것이 무척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KGMP와 KGSP를 포함 국제 환경, 보건,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한 것은 물론, 업계 최초로 cGMP수준의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하여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2009-11-06 11:22:12가인호 -
일동, 2009 KRX 상장기업 IR엑스포 참가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고 한국IR서비스가 주관하는 '2009 KRX 상장기업 IR 엑스포'에 참가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홀A(舊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상장기업 IR 활동 지원과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일동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2번째 참가다. 화학·금속·바이오관에 부스를 개설한 일동제약은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일반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와 최신 IR 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자자 및 예비투자자들에게 일동제약의 비전과 지속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IR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주식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여 개 상장기업이 참여한다.2009-11-06 11:13:03가인호 -
보령, '피마살탄' 원료합성공장 상량식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 원료합성 공장의 상량식을 가졌다. 4개 층, 6,863㎡의 연면적 규모의 이 공사는 지난 8월 14일 시작해 터 파기 공사, 기초 파일 공사, 층간 바닥 콘크리트 공사, 철근 배양 공사 등을 거쳐 상량식을 갖게 됐다. 2010년 말까지 생산라인 설치를 완료하고 2011년부터 이곳에서 ‘피마살탄’의 원료합성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설 구축 이후 원료 생산액은 연간 150억 원에서 1,300억 원 수준까지 8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피마살탄’은 올해 안에 임상 3상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이어 출시할 다양한 복합제 개발을 위한 시험도 진행 중에 있다.2009-11-06 10:38:3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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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타미플루 불법유통 개입여부 도마위식약청 조사단이 한국로슈를 압수수색한 것은 유통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불법유통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 또한 열어두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와 정부기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하 위해조사단)은 HSBC은행과 노바티스에 이어 다른 업체들이 ‘ 타미플루’를 불법 사재기한 혐의를 포착하기 위해 한국로슈를 지난 4일 전격 압수 수색했다. 현재 물망이 오른 업체는 10여 곳이며, 해외봉사단과 외국인학교, 연구소 등에도 수사의 손길이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해조사단 김영균 단장은 이에 대해 “조사 중인 사건에 대해 예단하지 말라”며, 언론의 지나친 확대보도를 경계했다. 김 단장은 “타미플루 유통고리를 확인하기 위해 로슈를 조사한 것이지 아직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된 업체도 없다”면서 “자료를 분석한 뒤에야 조사가 필요한 리스트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불법유통에 로슈가 관여했는 지 여부도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해, 로슈와 타미플루 구매업체간 공모 가능성 또한 수사대상임을 간접 시사했다. 한편 위해조사단의 전방위 수사 움직임과는 달리 전날 압수수색을 받은 한국로슈 내부 분위기는 평온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한 직원은 “우리는 도매업체에서 구매요청이 있을 경우 내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품을 공급했을 뿐”이라면서 “불법사실이 없는 만큼 문제될 게 없다는 게 회사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이 직원은 위해조사단 또한 사장을 면담하고 타미플루 담당 PM의 이메일과 재무부서 등의 일부자료를 가져갔을 뿐이어서 동요도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그러나 “기업이 구매방법을 문의해오면 로슈가 방법을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직간접적으로 개입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중간에 유통을 담당한 도매만 억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관계자는 “판데믹에 대비해 국가가 기업에 매뉴얼을 내리거나 장려해도 모자랄 판에 직원 복리후생 차원의 집단구매를 물고 늘어지는 것은 국제적 망신”이라고 주장했다. 매점매석 하거나 타미플루가 부족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년전 자료까지 문제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거다. 이 관계자는 “꿰맞추기식 수사가 잘 안되니까 로슈까지 뒤집은 것 아니냐”며 비판하기도 했다.2009-11-05 12:30: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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