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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항암유전자치료백신 임상1상 신청이연제약은 지난달 30일 항암유전자치료백신(VM206RY)의 임상1상 승인 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1상 시험은 서울아산병원이 진행하며, 유방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치료제의 안전성을 시험할 예정이다. VM206RY는 이연제약과 바이로메드가 공동개발한 항암유전자치료백신으로Her-2/neu(이하 Her2)를 과발현하는 유방암을 치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된 항암유전자치료제이다. Her2는 유방암 환자의 약 30%에서 과발현이 관찰되며, 이러한 환자는 재발율이 높고 기대수명이 짧다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치료제는 외부에서 제작된 항체를 체내에 투입하여 치료를 하는 반면, VM206RY는 체내에 투입한 유전자 발현을 통하여 생성된 항체가 자가면역능력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치료함은 물론 타 장기로의 암세포 전이를 억제하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연제약이 신청한 항암유전자치료백신의 임상1상은 7월 14일 충청광역권선도사업 과제 중 첨단신약 및 소재 실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10월 식약청에서 임상1상 승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0-08-02 09:05:0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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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규제, 개인카드·적금통장 등 부작용 속출동시다발적 리베이트 규제방안 이면의 부작용이 고개를 들고 있다. 개인 금융거래를 위장한 신종 리베이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예산전용 등 전통적 리베이트 관행이 저변에 깔린 것으로 관측된다. 실적압박을 느낀 일부 영업사원의 돌출행동과 잇따른 자살사건 후속처리도 업체들의 새로운 부담요인으로 등장했다. 2일 리베이트 규제에 직면한 제약사들이 영업정책 변화를 꾀하는 가운데, 변종 리베이트 정황이 일부 포착돼 우려를 낳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은 공식적인 현금거래를 중단했으나 직간접적인 영업실적 압박이 계속된 데 따른 부작용으로 풀이된다. A제약사 관계자는 "일부 영업사원들이 의사 명의 적금통장을 만들어 월정액을 대납해 주는 방식으로 현금 지급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 방침인지 영업사원의 자의적인 판단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자금경로 정보파악이 취약해진 회사들은 현장 영업사원들의 돌출행동을 우려하면서도 뾰족한 관리수단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B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자금 운용이 빡빡해졌고, 예산 운용방식도 개인성과급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회사로서는 자금 용처를 파악하기가 훨씬 어려워 졌다"며 "요즘에는 영업사원들이 개인 영업방식 보고에도 극도로 몸을 사려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불안요소를 안고 가는 격"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영업사원이 개인카드를 다량 발급받아 영업예산 집행에 사용하도록 한 사례도 회자된다. 직원 급여나 복리후생비 등으로 자금경로를 전환하고, 실질적 지급이 개인카드를 통해 이뤄질 경우 부당거래 적발이 어려운 맹점을 이용했다는 분석이다. C제약사 관계자는 "시설 투자 등 다른 비목을 부풀려 영업 예산으로 전용하는 등 돈세탁은 가능하다"면서 "불법 자금을 근절하는 의식이 대세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불가피한 판매관리비용까지도 불법화하는 시각이 결과적으로 더 음성화된 편법을 야기하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도적 압박으로 영업환경이 경색됨에 따라 잇따라 불거지는 자살사건 도 문제화됐다. 올 들어 국내 제약사 영업 담당 임·직원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가 하면, 의사 개인적 용무에 차량 운전을 해주고 돌아오던 다국적사 영업사원이 교통사고로 숨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회사측은 대부분 리베이트 영업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나섰지만, 자살을 둘러싼 유족과의 갈등은 대외적 기업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한 형편이다. 직원 사망사건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모 제약사 관계자는 "관할 경찰이 사건을 수사중인 상태에서 추후 절차를 거론할 수 없다"며 "경찰조사에서 사망의 직접적 원인 등이 밝혀져야 할 것이며, 유족과 협의 등은 차후 문제"라고 말을 아꼈다.2010-08-02 06:59:11허현아 -
제품설명·강연회 등 신고절차 대폭 간소화앞으로 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나 강연회 등을 개최할 경우 신고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될 전망이다. 특히 규약 심의위원회가 제약사들의 기부행위와 관련 유연한 적용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계의 학회 지원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과 관련해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던 자사제품설명회와 강연회 및 자문을 오늘(2일)부터 온라인 신고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나 강연회 등을 계획할 때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이뤄졌던 신고 절차가 온라인을 통해 간소화 됐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 제약사들이 제품설명회 등을 신고할 경우에는 제약협회 홈페이지를 접속해 통해 홈페이지 하단의 ‘공정경쟁규약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클릭하고, 신고서 양식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특히 신고절차 간소화 이외에도 규약 시행 이후 비현실적인 규정 등에 대해 유연하게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규약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4월 1일 이전에 국내 유치가 확정(서면확정)된 국제 학술대회에 대해 공정경쟁규약 세부운용기준 제14조 전시의 부스비 및 광고비 금액상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규약 적용이 보다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약사들이 재난, 재해로 인한 구호활동을 위해 요양기관등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경우나 요양기관 등의 자선활동에 50만원(보험약가 기준)이하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경우에도 신고 심의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수시로 손질을 통해 규약 적용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규약 심의위원회가 제약사 기부행위에 대한 유연한 적용을 통해 학회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며 "향후 진행될 규약 심의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0-08-02 06:46:20가인호 -
메디톡스, 2분기 매출 57억…전기비 24% 성장바이오테크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실적발표를 통해 해외매출이 전기대비 47.1% 성장했으며 2분기 매출은 23.9% 증가한 57.4억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기대비 각각 35.1% 증가한 30.1억, 37.4% 증가한 31억으로 사상 최대 수치를 함께 기록했다. 메디톡스의 이와 같은 호실적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국내 선두로서 안정적인 매출과 아시아, 남미에서 선전하며 47.1%로 큰 폭 성장한 해외 매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요시장인 아시아에서 매출이 전기대비 43% 성장하고,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시장에서 110.2%의 매출 성장을 보이는 등 본격적인 수출 동력이 가동됐다는 설명이다.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이사는 "국내시장 선두로서 안정적인 성장과, 적극적인 해외 활로개척을 통해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톡스는 올해 매출 240억, 영업이익 13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0-08-01 16:17:1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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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 순위 요동…대웅, 분기실적 2위 점프올해 상위제약사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3월 결산 1분기)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위권이었던 대웅제약이 단숨에 2위로 올라섰으며, 3위를 기록했던 한미약품이 5위로 주저 앉으며 어려움을 겪은 것. 데일리팜이 상위권 제약사들의 2분기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부문에서 상당한 순위 변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동아제약의 경우 2분기 2214억원대 매출로 전년대비 9% 성장하며 안정적 리딩기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문은 2위 다툼.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경쟁으로 전개됐던 업계 2위 경쟁이 녹십자와 대웅제약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 실제로 2분기 실적 기준으로 업계 2위 자리는 대웅제약이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올 상반기 베링거인겔하임 일반약 판매를 전담하는 한편, 처방약 시장에서 압도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하며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을 차례대로 제쳤다. 대웅제약은 이같은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경우 7000억 돌파가 가능한 것으로 관측된다. 3위권에서는 유한양행과 녹십자, 한미약품 등이 경쟁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경우 1678억원대 매출로 3% 성장에 그쳤으며, 녹십자의 경우 분기 실적 1607억원으로 신종플루 백신 영향이 있었던 1분기의 엄청난 상승세에는 못 미쳤으나 꾸준한 실적 증가로 분기매출 4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미약품은 2분기 150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오히려 4.5%가 감소했다. 쌍벌제 도입과 의사들의 영업사원 방문 금지령 등이 실적 하락의 주 요인이 되고 있는 것. 종근당도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당당히 상위권 그룹에 명함을 내밀었다. 종근당의 경우 전년대비 실적이 무려 19% 성장하며 새로운 영업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상반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는 녹십자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72.9% 늘어난 4475억원으로, 리딩기업인 동아제약보다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3.8% 성장한 3193억원, 3065억원대 매출을 올린 한미약품은 상반기 첫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2010-07-31 06:47:30가인호 -
'네비레트' 등 22품목 아주대병원 처방목록 입성삼양사의 항암제 '제넥솔피엠'이 아주대병원 처방목록에 신규 입성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소아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도 발매 1개월여 만에 대학병원 약품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일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거쳐 원내신약 및 원외처방 신규품목 22개를 확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6월 발매된 GSK의 소아폐렴구균백신 '신플로릭스'가 새롭게 처방된다. GSK의 혈압약 '네비레트'와 삼양사의 항암제 '제넥솔피엠', 보령제약 플루코나졸 외용제 '후코날크림', 한국애보트의 '니아스파노' 등도 포함됐다. 이와함께 바이넥스의 정장제 '바이칸캡슐', 제일기린약품 '네스프 프리필드 시린지주', 동화약품의 '에탈로프', 하나제약 '펜타닐주'와 '페치딘주' 휴온스 '케타민주' 등이 목록에 들었다. 또 ▲대웅제약의 항암제 '레스큐보린' ▲명인제약 '퍼킨정' ▲간장약 '우루사' ▲한국알콘 파타데이점안액0.2%' ▲중외제약 '펜토탈소디움주사' 등이 새로 처방된다. 갈더마코리아의 여드름 국소치료제 '에피듀오겔'과 근화제약 '이소비드' 등은 원외처방 약제로 추가됐다.2010-07-31 06:45:28허현아 -
대웅, 분기매출 1728억원…전년비 18% 성장대웅제약이 올해 1분기 매출 17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하락했다. 대웅제약은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영업 잠정 실적을 30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항목별로 1분기 매출액은 172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68억300만원보다 17.7%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작년 116억300만원보다 167.5% 늘어난 310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73억8000만원이던 당기 순이익은 적자전환돼 111억4800만원 손실을 기록했다.2010-07-30 17:34:2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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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약품 체질 개선…"제네릭 기업 이미지 탈피"[뉴스해설]한미약품 연구조직 대대적 개편 의미와 전망 국내 제약기업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한미약품이 연구센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한미약품은 제네릭연구팀과 개량신약연구팀을 ‘합성신약연구팀’으로 통폐합하면서 연구센터에서 사실상 제네릭 개발을 하지 않고 신약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제네릭 기업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한미약품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이 의약분업이후 업계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제네릭과 개량신약의 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바스크를 위협했던 고혈압 개량신약 ‘아모디핀’을 비롯해, ‘슬리머’, ‘에소메졸’, ‘카니틸’, ‘클래리’ 등 대형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제약업계를 주도해왔던 것. 그러나 국내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이 결국 경쟁력이 될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한미약품은 체질개선을 통해 신규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이 제네릭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변화의 움직임은 올초에 이미 암시가 됐다. 임선민 총괄 사장이 올해를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면서 연구조직 변화를 어느정도 예상케 했던 것. 10년 전 의약분업 시행 당시 공격적 영업력과 현장 중심의 세분화된 조직력을 통해 치료제 분야 선두 그룹에 올라선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제는 공격적 R&D와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다. 임선민 사장은 회사 비전 발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R&D 투자를 매출액 대비 15%선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한바 있다. 여기에 연구개발 인력도 330명선에서 400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LAPS-GCSF(항암보조), LAPS-EPO(빈혈), LAPS-Exendin4(당뇨) 등 바이오 신약의 해외 임상 1상 및 2상에 착수하고 경구용 항암신약(오락솔, 오라테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체질개선을 통해 한미약품은 2020년까지 신약 2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격적인 R&D 투자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은 연구 조직 개편을 통해 2015년 해외매출 1조원(10억불), 2020년 3조원(30억불)을 달성함으로써 글로벌화에 성공한 토종 제약기업 1호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000년 의약분업 시행과 맞물려 업계 선두권 기업으로 점프했던 한미약품이 2010년 다시한번 연구조직 개편과 신약개발 매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어 성공 여부에 제약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2010-07-30 06:46:23가인호 -
녹십자 이익률 두 자릿수 성장…수출전략 등 주효제약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녹십자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실현했다. 혈액·백신제제 등 전 부문의 안정적 성장세와 해외수출 전략이 한 몫을 한 가운데, 하반기 자체개발 계절독감 백신 공급이 매출에 본격 가세할 경우 연 매출 7900억원 달성이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녹십자는 29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전 사업부문 두 자릿수 성장과 자체개발 계절독감 백신의 첫 해외수출에 힘입어 올 2분기 매출 16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4.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15억원, 법인세비용차감 전 순이익은 211억원,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을 기록해 전년비 각각 6.1%, 10.3%, 12.7% 증가했다. 녹십자는 이와관련 "해외수출과 혈액제제, 백신제제 등 전 부문이 모두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실현해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녹십자는 특히 "내수에서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 주효했다"며 "약 600만불 규모의 자체 개발 계절독감 백신이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범미보건기구 PAHO를 통해 남미로 수출되면서 해외수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원가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판관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할 때도 매출액 4475억원(72.9%↑), 영업이익 1099억원(231.8%↑),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 1043억원(240.2%↑), 당기순이익 814억원(267.3%↑)이 고르게 성장했다. 녹십자는 "R&D 투자확대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체 개발 신제품 조기 출시,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품목 육성, 해외수출 신규거래선 확대 등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10-07-29 13:31:3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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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국내 첫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 빌매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 등장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어팩(튜브형) 포장을 적용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먹는 것과 같이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CLA 제제가 젤리타입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정제, 캡슐 형 제품과 달리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하며, 산뜻하고 시원한 블루베리 맛으로 여성들이 간식 대신으로 섭취하기에 무리가 없다.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나노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2.5배 높였고, 체내에 필요한 CLA를 80mL 한 팩에 모두 함유해 하루 2~3회 물과 함께 섭취해야 했던 기존 제품이 주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또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섭취 시 포만감을 형성 해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젤리 타입으로 위장 장애는 줄이고 소화율은 높여 복통과 변비가 잦은 여성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는 정제& 8729;캡슐제가 주는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간식을 즐길 때와 같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라며 “기존 출시된 정제, 액상 제제와 함께 다양한 제형의 포트폴리오로 다이어트 제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2010-07-29 11:00: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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