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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태 충북대약대 교수, 활명수 약학상 수상부채표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2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홍진태교수에게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 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하는 활명수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 중에 선정되며, 올해는 홍진태 교수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부채표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 그리고 부인인 고(故)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활명수약학상을 비롯해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또한,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채 전시회 ‘여름생색 展’을 확대해 2012년에는 가송예술상을 제정하고 '부채'를 모티브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발했다. 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의 이름을 딴 활명수약학상이 앞으로도 약학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2012-10-24 18:37:35이탁순 -
"판토록·란스톤도 일반약"…'자가치료' 세계적 흐름[WSMI(세계대중약협회)-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 "OTC 가치는 무엇보다 접근성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속쓰림에 적합한 의약품을 사용하면서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 환자당 연간진료비를 174불이나 절감됐다."(David Spangler 미국 대중약협회 CHPA 부회장) "OTC스위치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판토프라졸(판토록 PPI제제)과 란소프라졸(란스톤, PPI제제)은 이미 2008년 호주와 2009년 미국에서 OTC로 전환됐다. 일반약은 사람들이 더욱 광범위하게 자가치료를 할수 있는 직접적 역할을 할수 있다는 점에서 만성질환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David E. Webnber 박사, WSMI 총괄디렉터) 아시아 태평양지역 12개국이 참여하는 '제9차 WSMI(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회의 및 제1차 APSMI(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중약 협회) 총회'가 지난 19일 한국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OTC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OTC 역할 재정립과 셀프메디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서울선언문' 채택을 통해 각 나라들이 국민의 자기건강관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과 함께 불필요한 규제적 제약 없이 투명한 의약품 재분류 과정을 개발하는데 동의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세계 OTC의약품 시장 흐름과 향후 자가치료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OTC스위치는 세계적 흐름=WSMI(세계 대중약 협회) David E. Webnber 박사는 '자가치료와 자가투약의 40년' 주제발표를 통해 셀프메디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OTC 스위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에 일반약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웨버 박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전문약으로 분류돼 있는 PPI계열 항궤양제 판토프라졸(오리지널 판토록)은 호주에서 지난 2008년 OTC로 전환됐으며 란소프라졸(란스톤)은 2009년 미국에서 스위치됐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항궤양제 '오메프라졸'은 이미 2003년 영국과 미국에서 OTC로 스위치됐다는 것이 웨버 박사의 설명이다. 비만치료제 성분인 오를리스타트(오리지널 제니칼)의 경우 2004년 호주, 2007년 미국, 2009년 유럽에서 각각 일반약으로 전환됐다. 이밖에도 ▲케토티펜(항히스타민제) ▲수마트립탄(편두통) ▲펜시클로비르(입술발진) ▲아지트로마이신(항생제) ▲탐설로신(요로증상 완화) ▲돔페리돈(위장장애) ▲세리티진(항히스타민제) 등이 최근 5년내 OTC로 스위치 됐다는 설명이다. 웨버박사는 "2006년부터 부각되고 있는 만성질환이 미래에 심각한 위협이 될것이라는 인식이 증가하면서 자가치료가 새로운 컨셉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OTC는 사람들이 직접 자가치료를 할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만성질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TC, 의료비 절감·접근성이 강점=미국 대중약협회(CHPA, consumer healthcare products association) David Spangler 부회장은 '건강에 대한 OTC 의약품 가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일반약이 접근성을 통해 보건의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팽글러 박사는 이날 OTC의 강점으로 ▲신뢰성 ▲권한부여 ▲접근성 ▲경제성 등 4가지를 꼽았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5700만명의 환자들이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의사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를 선두로 하는 OTC요법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성인 93%는 가벼운 질병의 경우 전문가 치료보다는 OTC로 치료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접근성과 경제성 부문에서도 일반의약품의 가치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스팽글러 박사의 지적이다. 실제로 비처방의약품은 미국 보건의료시스템에 연 1020억불정도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처방의약품 구입비 1달러 당 미국 보건의료시스쳄 예산의 6~7불 절감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스팽글러 부회장은 미국에서 비처방은 미국 노동력을 건강하게 하며 230억불에 해당하는 잠재생산성의 이득이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OTC의 강점이 되고 있다. 실제로 속쓰림에 적합한 일반약을 사용하며 병원 방문횟수를 줄여 환자당 연간 진료비 174불 절감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스팽글러 박사는 "OTC는 언제 어디서나 환자들이 건강문제에 대한 행동을 취할수 있다"며 "고령화사회와 보건의료비 부담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과 효율성에 기초하는 OTC선택은 미래지향적"이라고 역설했다. ◆아태지역 12개국 스위치 노력에 합의=한편 '자기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400여명의 OTC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공중보건차원서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세계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 모인 100여명의 보건전문가들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셀프메디케이션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2012-10-24 12:25:00가인호 -
한미, 100억 유산균 건기식 '장용락'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100억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도달하는 건강기능식품 '장용락캡슐'을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장용락(성분 lactobacillus acidophilus)은 가벼운 식사나 경미한 스트레스에도 복부 통증이나 변비, 설사를 일으키는 과민성대 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식품이다. 장용락의 주성분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 필루스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 균은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배변활동을 유도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한 복통도 감소시킨다. 또한, 이 성분은 장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균과 발암물질 등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장내 면역력 증강과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장용락은 유산균 대부분이 위장에서 소멸되는 타 제품과 달리, 코팅캡슐로 개발돼 100억 생균이 장까지 살아 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장용락은 식약청에서 고시한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의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인 100억 생균을 하루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고, 과다 복용에 따른 가스 유발이나 설사와 같은 불편에서도 자유롭다. 한미 관계자는 "장용락캡슐은 100억 생균이 장용코팅 된 제제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 스트레스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용락은 2개월 단위(30캡슐X2) 포장이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2012-10-24 10:02:05가인호 -
대림동에 미술관이?…'갤러리AG' 오세요[2편]안국약품, 문화 전시공간 '갤러리 AG'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안국약품 사옥에서 '전시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총탄이 쏟아지는 긴박한 전시상황이 아니다. 안국약품 '갤러리 AG'에서 현재 진행하는 기획전 이름이 '전시상황'이다. 내달 29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전시상황'은 갤러리 AG가 배출한 신진작가 황지희 씨의 작품이다. 황 씨는 2011년 신진작가 공모전에 입상해서 갤러리 AG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이 갤러리 AG에서 열리는 두번째 전시회. '전시장이 꼭 전쟁터 같다'해서 이번 전시회 이름을 '전시상황'으로 정했단다. 전시 작품들은 전쟁터에 나가는 작가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변두리 버스환승터미널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미술 무대다. 갤러리 AG에서는 이같은 무대가 1년에 열번이나 펼쳐진다. 예술 볼모지나 다름없는 이 지역 주민의 문화 감성 충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국약품 갤러리 AG는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열었다. 당시 안국약품 1층에 자리잡은 자동차회사 전시공간이 빠져나가면서 임직원들의 휴식공간과 접견실, 아울러 미술감성을 충전시키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회사 최영민 기획홍보팀장은 "그 때 당시 비워진 층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며 "까페테리아 등 여러 얘기가 나왔지만 최종적으로 비영리 미술관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진 사장의 미술에 대한 애정도 갤러리 AG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이현주 큐레이터는 "사장님이 미국 뉴욕에 개관한 '두산 갤러리'에 큰 자극을 받아 갤러리 AG를 개성있는 작가들의 특성화된 공간으로 발전시키기를 원했다"며 "다른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작품들도 우리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특히 전시 기회가 적은 신진 작가에게는 등용문으로, 비인기 미술인들에게는 소중한 무대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갤러리 AG가 철저하게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갤러리 AG가 배출한 신진작가는 총 19명. 신진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입소문이 타면서 2013년도 공모전에만 약 800여건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매년 공모전 심사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성곡미술관, 조선일보 등의 소속 큐레이터 및 기자단이 맡고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갤러리 AG는 또한 예술욕구가 충만한 의약업계에도 신선한 경험을 주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초대전 '처방展'을 열어 18명의 의사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또 2011년 '해부학과 예술展'은 예술과 해부학이 융합된 이상화된 인체를 상징하는 작품이 전시됐다.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5월 어린이 대상 전시회는 지역 저소득층 자녀, 지역 어린이 공모전, 본사 임직원 자녀 등 다양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KBS 측의 심사 및 견학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나눔의 형태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갤러리 AG에서 전시한 작품은 안국약품 지하 구내시당, 본사 복도, 계열사 등에도 상시 전시한다. 최영민 팀장은 "갤러리가 생기면서 직원들의 미술작품을 보는 안목이 향상됐다"며 "휴식공간과 접견실로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큐레이터는 "이 지역에는 마땅한 문화공간이 없어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갤러리 AG가 이 지역 사랑방이자 문화지식 전달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AG는 앞으로 직장인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런치토크와 아트힐링카데미 등 다양한 전시회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행복감을 제공할 예정이다.2012-10-24 06:44:48이탁순 -
유나이티드 김태식 전무, 행자부장관 감사장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김태식 전무이사가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전무는 지난 19일 서울강남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으로서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김 전무는 지난 40여 년 동안 SK그룹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근무해왔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강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맡아 6년 동안 경찰 업무를 도왔다. 북한 이탈 주민들을 지원하고 보안 업무와 경찰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등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김 전무는 지난 2011년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관리자 부문 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을 수훈함으로써 모범적인 직장인 상을 보인 바 있다.2012-10-23 22:54:32가인호 -
동아제약, 3분기 영업이익 291억원…전년비 3%↑동아제약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0.5%, 3.2%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 영업익이 291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32억700만원으로 0.5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4억4500만원으로 4.1% 감소했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의 해외사업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5%로 급성장했다. 이는 원가율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또한 전분기 대비 79.9%가 증가했다.2012-10-23 17:26:4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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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2013년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동아제약이 2013년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투자 및 바이오의약품 사업,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나눠 총 3개 회사로 분리된다. 23일 동아제약은 인적분할을 통해 '동아'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동아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맡는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되며 투자사업과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동아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다시 상장한다.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가칭 '동아제약'을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동아제약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동아제약은 "의약품 사업과 기타 사업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독립적인 경영으로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현재 제약에 집중된 사업을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의 결정으로 국내 제약업계 중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한 업체는 녹십자, 대웅제약, JW중외제약, 한미약품을 포함해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2012-10-23 15:56:16어윤호 -
근화 노조 "회사매각 없다더니 예고없이 M&A"최근 미국계 제약회사 ' 알보젠'에 인수된 근화제약 노동조합이 사측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사전 예고없이 M&A가 진행됐으며, 인수 이후 고용유지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23일 만난 이영주 근화제약 노동조합 위원장은 "현 장인우 대표가 2010년 취임할 때 '향후 5년간은 M&A가 없다'고 해서 그동안 노동조합도 어려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사측 입장에 협조해 왔다"며 "올 초 진행된 68명 규모의 희망퇴직(ERP)에 협의했을 뿐만 아니라 원가율을 낮추려고 수당없이 연장근무도 불사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 6월 알보젠 측이 공장시설에 투자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이후 계약이 틀어졌다는 사측 입장만 전달받은 상태였다"며 "하지만 18일 갑작스럽게 매각소식이 들리더니 19일 새벽에는 계약이 최종 성사됐다고 통보해 왔다"며 사전 예고없는 M&A에 불만을 표시했다. 이 위원장은 "사측은 계속 '불안해 하지 마라'라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고용보장에 대한 확실한 얘기는 없다"며 "앞으로 사측과 협상 과정에서 불성실한 모습이 보이면 조합도 더 이상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준법투쟁과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알보젠 측과 근화제약 노조는 앞으로 6주에서 8주 동안 고용승계 등과 관련된 협상을 진행한다. 노조는 여기서 고용승계 약속과 M&A에 따른 위로금, 현 장인우 대표의 CEO직 유지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직원들은 현재 고용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라며 "하지만 회사 측은 향후 공장이나 영업 부분이 어떤 식으로 운영될지에 대한 어떠한 얘기도 없다"며 사측의 불분명한 태도가 직원들의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분노했다. 한편 근화제약 노동조합은 전직원 250여명 가운데 188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2012-10-23 12:24:48이탁순 -
"BCG, 2014년이후 생산…GMP 유지위해 가동중"대한결핵협회가 녹십자에 위탁해 진행하는 BCG백신 생산사업을 위해 87억원을 투자하고 생산되지 않고 있다는 국회 지적에 녹십자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국공립병원 및 기관 국정감사에 앞서 결핵협회가 백신 생산을 위해 녹십자에 87억원을 투자해 생선시설을 구축했지만 현재까지 생산되지 않고 있고, 해당 라인에서는 다른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균주를 외국에서 들여와 생산해야 하는데, 지연되고 있다"며 "공장은 현재 GMP를 유지하기 위해 시제품 검증용으로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상업 목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녹십자는 "본격적인 백신 생산은 2014년 이후 가능하다"며 "국내 수요분 생산은 연 3개월 정도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기간은 다른 백신 생산이 가능하도록 결핵협회와 당초부터 계약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녹십자는 "처음부터 수익성을 목적이 아닌 백신 국산화가 기본 취지"라며 "이익 전용을 목적으로 다른 상품을 만들고 있는 등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2012-10-23 11:46:1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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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최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9~20일 이틀간 철원군 초등학생 40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제6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군수 정호조)과 자매결연을 맺고, 철원의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철원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은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의 5~6학년생 4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지급하며 격려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청와대를 관람한 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했으며 리더십 교육, CEO 특강,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행사를 총괄한 김태식 전무는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꿈, 하고 싶은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찾아봄으로써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뗀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강덕영 대표는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어 철원군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나아가 세계를 빛내는 사람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계속 발전하며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2-10-23 09:15: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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