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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15회 '유재라봉사상' 김경자 약사 수상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16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15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의 시상식을 가졌다. 유한재단 정원식 이사장 및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은 한국 여약사회 제 21회 정기 총회와 함께 치뤄졌다. 이번 수상자인 김경자 약사(68)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약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 약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무료진료소 ‘라파엘클리닉’ 에서 처방 조제 봉사 활동을 펼쳐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이주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김 약사는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후원회원 및 홍보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 약사회’에서도 다양한 봉사 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유재라 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다. ‘여약사 부문’은 국민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약사象 정립을 위해 한국 여약사회(회장 성수자)와 함께 제정하여 이번에 15번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2012-11-19 10:56:56가인호 -
제약협, '글로벌 M&A 전략 컨퍼런스' 개최한국제약협회와 아스코(ASCo)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과 글로벌 M&A 전략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5일(수)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리베이트 단속, 쌍벌제 시행, 약값 인하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국제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다국간 M&A의 국가적 정책 방향, 사업 발전적 접근 전략과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에서 다국적 기업들의 제약 산업 분야 M&A 및 비즈니스 발전에 대한 자문과 실질적인 딜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글로벌 로펌 쉐퍼드멀린의 헬스케어그룹장인 피터 라이케르트 변호사가 ‘미국 및 캐나다에서의 제약ㆍ바이오 기업 인수 합병’에 대해 발표한다. 라이케르트 변호사는 외국 기업이 미국에서 중소 규모 제약 바이오 기업을 인수할 시 FDA정책에 따른 인수합병 절차, 각 단계별 유의점 및 효과적인 접근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강연할 것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헬스케어 사업 투자금융 분야에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코웬그룹의 콘스탄트 탕 아시아 대표이사는 다국간 제약 바이오 인수합병을 위한 효과적인 자금구축 전략 구조화 투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게 된다. 국내 최고 경영 컨설팅 기업인 PWC삼일회계법인의 주연훈 고문, 삼정KPMG의 박승현 상무, M&A관련 국내 최고 로펌인 김앤장의 김의석 변호사가 사례를 통한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유명한 바이오 혁신 기업인 크리스탈제노믹스의 조중명 대표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한다.2012-11-19 10:50:34가인호 -
JW중외, 장애인합창단과 아름다운 동행 10년노래 한곡을 외우는데 6개월이 걸리는 장애인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따뜻하게 수놓는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10년째 후원하고 있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2 정기공연이 20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JW중외그룹이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 후원을 시작한 2003년 이후 10번째로 진행되는 정기공연이다. 이날 합창단은 박제응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모두가 천사라면 등 12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방송인 주영훈의 사회로 진행되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가 게스트로 동참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후원 10주년을 기념해 JW중외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 사내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2003년 사랑의 후원 결연을 체결한 이래 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합창단의 공연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홀트 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0년간 JW중외그룹과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이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혼의 소리로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대다수의 단원들이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 중증 장애를 지니고 있어 노래 한곡을 익히는데 6개월이 걸린다. 지금까지 국내외를 포함해 약 350여 회의 공연을 펼쳐 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4월 이들의 공연을 본 이명박 대통령 부부를 눈물 흘리게 했던 '대통령을 울린 합창단'으로 유명하다.2012-11-19 10:40:34이탁순 -
부광 '타벡스겔' 새 TV광고 선보여…김상중씨 출연부광약품은 소염제진통제 '타벡스겔'의 새로운 TV광고를 제작해 방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타벡스겔 TV광고 모델은 얼마전 드라마 '추적자'로 큰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김상중씨다. 타벡스겔은 자극적인 냄새가 나지 않고 끈적이지 않는 특징을 가진 생약성분의 무색 투명한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일반적인 파스처럼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한 통증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깊고 심한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에서 김상중씨는 타벡스겔의 뛰어난 효과를 직접 사용한 경험담을 들어 조근조근 이야기한다. 특히 오랫동안 SBS 진행을 해온 김상중씨의 친근하면서도 명쾌한 목소리가 광고의 전달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타벡스겔은 그 적용범위가 매우 넓어서 매일 컴퓨터 앞에서 작업하는 직장인,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이 흔히 겪고 있는 손목, 허리, 어깨 등의 알 수 없는 깊은 통증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2012-11-19 10:27:03이탁순 -
한미약품, 불교선재마을의료회에 의약품 전달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국내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불교 선재마을의료회(회장 장연복)에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코감기(코싹), 해열진통(써스펜이알), 골다공증(리도넬), 고혈압(오잘탄플러스), 고지혈증(토바스트, 그리메피리드) 등 치료제이며 4000만원 상당이다. 선재마을의료회는 한미약품이 기증한 의약품으로 봉은사 등에서 운영 중인 무료 진료소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를 대상으로 정기 진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11월 중 라오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기증 받은 의약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사회공헌팀 임종철 위원은 "5년 전부터 선재마을의료회에 작지만 꾸준히 의약품을 전달해 왔다"며 "국적과 인종을 떠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창립된 선재마을의료회는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무료 진료소를 통해 현재까지 5만 여명을 진료해 왔으며 2000년 강남구청장상, 2001년 조계종 사회복지대회 자원봉사상, 2011년 한미참의료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2012-11-19 10:19:25이탁순 -
도입품목 늘리던 상장 제약, 매출원가 60% 육박외형 확대가 필요했던 상장제약사들의 원가 비중이 매출 대비 60%수준에 육박했다. 도입품목 비중 확대와 전체적인 원가율 상승이 상장사들의 수익성 악화와 매출원가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는 제품 및 상품 등의 매입원가 또는 제조원가를 말한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들인 원부자재의 구입 가격을 통칭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18일 국내 상장제약사 30곳이 발표한 분기보고서(녹십자, 한미약품 미발표 제외)를 토대로 올 3분기 누적 매출원가를 분석한 결과 30개 기업 중 26곳의 매출원가가 상승했다. 또 상장사 30곳의 평균 매출원가는 58%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54%와 견줘 4%나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율이 높은 회사는 화일약품(82.9%), 종근당바이오(78.3%), 제일약품(74.5%) 등으로 나타났다. 원료전문기업 화일약품과 종근당바이오는 상대적으로 원가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고, 화이자 품목 비중이 높은 제일약품도 원가 비중이 70%대를 넘고 있다. 지난해보다 매출원가 비율이 증가한 업체는 명문제약(11.5%), 유한양행(7.7%), 안국약품(6.6%)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다국적사와 10여 품목에 대한 도입계약을 체결했던 유한양행의 경우 올들어 원가비중이 70%대에 근접했으며, 의원시장 영업력이 강한 안국약품도 다국적사와의 코프로모션 확대가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된 것으로 관측된다. 판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액제 등을 다수 보유한 JW중외제약과 대한약품 등도 70%대에 육박한 원가 비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매출원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회사는 경동제약(39.9%), 동국제약(41.1%), 삼진제약(42.1%), 이연제약(42.1%)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탁사업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 창출에 주력했던 휴온스와 일반약 비중이 높은 동국제약 등은 전년 대비 원가비중이 감소했다. 그러나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국적사의 대형 품목 도입을 통한 외형 유지 노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원가 상승률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012-11-19 06:45:00가인호 -
제약협, 청와대·국회에 '입찰 적격심사제' 도입 건의제약협회가 청와대와 국회 등에 1원낙찰 부작용를 개선하기 위한 적격심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국공립병원 의약품 공개경쟁 입찰에서 1원 등 초저가 낙찰·공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적격심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건의문을 최근 청와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및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의내용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다. 국공립병원에 의약품 등을 공급하는 계약의 경우에는 해당물품의 납품 이행 능력 및 대외적 신인도의 고려, 세부기준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협회 관계자는 "1원 낙찰에 따른 보험의약품의 초저가 공급행위가 의약품 시장을 교란하고,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저가공급 행위는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사이의 약값 부담 불형평성 발생, 보험의약품 가격 및 품질에 대한 국민 불신 초래, 안정적 의약품 공급 시스템의 차질 발생 등 국민과 산업계 모두에게 득보다 실을 더 많이 안기고 있어 조속히 개선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물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1원 낙찰’ 등 초저가 거래관행이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제약산업 발전의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한편 협회측은 국공립병원 의약품 공개경쟁 입찰에서 1원 등 상식 이하의 초저가로 낙찰 공급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어 제약산업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책임지는 필수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2012-11-19 06:44:48가인호 -
"녹십자 사장님과 신입사원 함께 봉사활동""사장님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봉사활동하고 왔습니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경기도 용인의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과 회사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명은 용인 처인구 백암면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과 방풍, 도배 작업 등으로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한 이들은 이날 하루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런 스킨십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분유 '노발락'과 진통제 ‘탁센’, 감기약 ‘그린노즈’ 등이 담긴 구급약 세트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눴다. 녹십자 종합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될 신입사원 손익환 군은 "오늘 배달한 연탄이 3천장이 넘어 몸은 고되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것을 생각하면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며, "쉬지 않고 작업하신 회사 중역들보다 더 많이 활동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조순태 사장은 "녹십자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것은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니 씩씩한 사회 초년생의 기운을 받아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같은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헌혈, 매칭그랜트[1] 제도 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012-11-18 22:51:1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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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제약사, 10월 기점으로 약가인하 회복 국면국내 상위 제약업체들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약가인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로 돌아서며 약가인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16일 데일리팜이 주요 상위 제약업체 7곳의 10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4월 일괄 약가인하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대웅제약과 종근당은 4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약가인하 폭이 컸음에도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과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상승세에 힘입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은 딜라트렌, 살로탄, 애니디핀 등 혈압약 삼총사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리피토 제네릭 리피로우가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가는 등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제네릭 처방액을 끌어올린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발기부전치료제 '팔팔'로 비아그라를 이긴 한미약품은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10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개량신약의 선전과 치매치료제 카니틸의 높은 성장률도 주목되는 모습이다. 반면 동아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등은 좀처럼 약가인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20% 이상 뒷걸음친 것에 비하면 10월에는 마이너스 비율을 10%로 줄이며 천천히 예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특히 비리어드 등 외국산 오리지널 제품으로 시장 공략 채비를 하고 있어 하락세는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2012-11-17 06:44:56이탁순 -
국산신약이 역시 '보배'…모티리톤, 100억 돌파약가인하로 낮아진 실적을 국산신약이 만회하고 있다. 높은 연구비를 들여 만든 국산 신약이 어려울 때 제값을 하고 있는 것이다. 16일 10월 원외처방조제액(자료: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카나브, 모티리톤,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국산신약 및 개량신약이 실적저하를 겪고 있는 제약사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장 출시 첫해인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동아제약 '모티리톤'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10월까지 99억원의 처방조제액을 기록한 천연물신약 모티리톤은 이달초 100억원을 무난하게 넘어섰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정도 수치면 목표인 연매출 130억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산 고혈압치료제 보령제약 '카나브'는 이미 100억원을 넘어섰다. 카나브는 10월까지 151억원으로, 200억원대 블록버스터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최초 ARB-CCB 고혈압 복합제로 글로벌제약사 머크를 통해 전세계 수출되고 있는 한미약품 '아모잘탄'은 올해 최대 실적이 유력시된다. 10월까지 517억원으로, 작년 580억원을 넘고 처방액 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의 또 하나의 개량신약 '에소메졸'도 작년 부진을 털고 올해 재기에 성공했다. 이미 작년 처방액 90억원을 넘어선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다시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합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요즘 그나마 잘 나가는 제약사를 보면 전통적으로 영업력이 강하기도 하지만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제품력이 한 몫하고 있다"며 국산신약 돌풍 배경을 설명했다.2012-11-16 12:24: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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