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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아제한정책 완화…유한-한미, 관련품목 수혜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유아 관련 품목들의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유아 관련 품목이 향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는 중국 어린이 의약품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유한양행 자회사인 유한킴벌리도 중국 프리미엄 기저귀 시장에서 선두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정부의 산아 정책 완화로 영유아용품은 향후 추가적인 수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중국정부는 부부 가운데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낳을 수 있도록 정책을 완화해, 연간 75~100만 명의 신생아가 더 태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생아 증가로 유아 인구도 늘어나 분유, 기저귀, 어린이 의약품 등은 중국 산아 정책의 수혜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경우 어린이 관련품목인 프리미엄 귀저기를 비롯한 중국수출 규목 2011년 933억원대 규모를 형성했으며, 2012년 1580억원대로 피크를 이뤘다. 또한 지난해 135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바 있으며, 올해도 이같은 상승곡선이 유지되며 14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북경한미는 유아용 정장제인 '마미아이'와 유아용 감기약인 '이탄징'이 지난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효자품목이 되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마미아이' 매출액은 5.5억 위안(약 970억원대 매출)으로 전년 대비 19.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품목은 국내 기준으로 2012년 653억, 지난해 82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북경한미는 96년 한미약품이 74%, 북경자중약업이 26%의 지분투자를 통해 설립했고 독자적 제약사로 성장하고 있다.2014-03-22 06:14:54가인호 -
제약, 장기 피임요법 '대세'…여성 관심도 집중다국적제약사들이 장기 피임요법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피임장치 및 피임제를 상회하는 품목들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이엘은 최근 자사의 피임장치 '미레나'의 후속 품목인 ' 제이디스(레보노르게스트렐)'을 출시했다. 제이디스는 기존의 호르몬 피임법과 자궁내장치의 장점을 혼합한 T자 모양의 자궁내 삽입 시스템으로 최대 3년 동안 높은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레나에 비해 호르몬 함량이 약 3.8배 낮아 호르몬의 전신 노출을 줄이고자 했다. 삽입관이 미레나에 비해 0.6mm 더 얇아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비교적 적다. 화이자의 경우 새로운 개념의 주사피임제 지난해 ' 사야나(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를 내놓았다. 이 약은 1회 투약으로 3개월간 피임이 가능하다. 피임장치가 아닌 약물임은 감안할 때 기존의 경구용 피임약 대비 여성의 편의성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야나는 3개월(12주에서 14주)에 1회씩 앞쪽 넓적다리 또는 복부에 피하 주사하며 기존에 다른 피임약을 복용하던 경우는 마지막 활성 성분을 사용한 날짜로부터 일주일 이내 1차 주사가 돼야 한다. 제이디스와 사야나는 출시 이후 직접 품명을 거론하며 문의하는 여성들이 급증할 정도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서울시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 개원의는 "제이디스는 삽입에 대한 부담감 자체를 많이 줄였고 사야나는 매일 복용하던 기존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피임을 생각하는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강점"이라고 말했다.2014-03-22 06:14:53어윤호 -
CJ헬스케어 분사 확정…김철하 대표 재선임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 부문 분사가 확정됐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CJ헬스케어로 정하고, 4월부터 독자적인 경영에 나선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J(주) 61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결정됐다. 주총에서 회사 측은 제약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하는 자회사의 명칭을 CJ생명과학에서 CJ헬스케어로 변경하면서 제약 전문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김철하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방영주 서울대 의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CJ헬스케어는 현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부사장)가 각자대표를 맡게 된다. CJ헬스케어는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전문적인 제약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과감하고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에 주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정했다.2014-03-21 15:47:38이탁순 -
대웅제약, 윤영환회장 등 재선임…100억 제품 15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21일 서울 삼성동 별관 베어홀에서 제 12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약기업들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혼연일체가 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 약업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정부의 일괄 약가 인하, 시장형 제도 등의 상황에서도 지난해 매출 6749억원, 영업이익 720억원, 당기순이익 583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 15개를 보유하며 국내 제약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악화된 국내 제약 업계 환경을 기회로 삼아 과감하게 R&D에 투자한 결과 신약 개발에 성공, 올 상반기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를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윤영환 회장, 박재홍 본부장, 홍준표 사외이사, 이승한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김영걸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2014-03-21 15:26:37이탁순 -
녹십자, 수출 1억불 돌파…조순태·허은철 재선임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외부감사인 선임과 제45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의 이사회 승인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녹십자는 2013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8882억원, 영업이익 788억원, 당기순이익 72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순태, 허은철 이사를 재선임하고 최윤재(사외)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조순태 대표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녹십자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하였으며, 성장모멘텀이 없는 제약산업의 저성장기조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전년도의 성과를 기반으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하려고 한다”며 “회사는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갖추고 전방위적인 Quality위주 경영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03-21 14:48:3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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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대표이사에 유제만 본부장신풍제약 대표이사에 유제만(58) R&D 본부장이 임명됐다. 신풍제약은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유제만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동화약품 연구소장과 제일약품 R&D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1년 신풍제약 R&D 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전임 대표이사인 이성태 사장은 퇴임이 확정됐다. 신풍제약은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병용 전무를 신규이사로 승인했다. 또 윤수덕 신풍제약 감사는 재선임됐다. 아울러 현금배당 40원(종류주식 55원)도 결정됐다. 신풍제약의 작년 매출액은 206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1억원이다.2014-03-21 14:31:55이탁순 -
JW중외 주총…윤정철 전 길병원장 사외이사로JW중외그룹의 상장 3사가 일제히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JW중외그룹의 지주회사인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21일 서울시 서초동 JW타워에서 200여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JW홀딩스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결손금처리계산서(안) △정관일부 변경 △사외이사선임 △감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윤정철 전 가천의대 길병원장이 사외이사로, 정재관 전 코엑스 사장이 감사로 각각 신규 선임됐다. 주총에서 박구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면서 경영목표를 달성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의 주주총회도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은 임기가 만료된 조남춘 감사를 재선임하고, 윤범진 전무와 신영섭 전무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을 사외이사로, 최명록 KTB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 상무이사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JW중외신약은 이경하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전영철 상무와 이인식 (재)한국여성경제진흥원장을 사내이사와 감사로 각각 확정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지난해 실시한 무상증자에 이어 현금배당도 함께 결의했다. JW홀딩스와 JW중외신약은 1주당 5%(25원)의 배당액을 확정했으며,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5%(125원), 1우선주는 6%(150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2014-03-21 13:53:49이탁순 -
광동, 올해 매출 목표 5200억…주주가치 최대화"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인 올해 전년대비 11% 성장한 매출 목표인 5200억원을 달성해 주주가치를 최대화하겠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날 열린 정기주총에서 2013년 매출 467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 등 2013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원도희 감사 및 최춘식 감사 재선임의 건, 임원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광동측은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가치창출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내부소통 강화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해 주주 및 기업 가치를 한 층 더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2020 Triple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한바 있다. 이는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Triple 1, 휴먼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목표다.2014-03-21 12:31:2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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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 제압, 용감한 제약 영업사원제약사 영업사원이 경찰을 도와 범인 검거에 공을 세워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다. 주인공은 한국피엠지제약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준성(34)·이지형(30) 사원. 두 사람은 작년 한국피엠지제약에 입사해 서울 강북 지역에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8시 50분경 두 사람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거래처로 이동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무실을 나왔다. 그때 저 멀리서 "거기~서"라는 음성이 들렸고, 둘은 그 음성의 주인공이 형광색 띠를 두른 경찰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순간 30대 후반의 건장한 남성이 갑자기 튀어나와 둘을 향해 뛰어왔고, 순간 이지형 사원이 그 남성의 가슴을 발로 차서 쓰러뜨렸다. 김준성 사원은 쓰러진 범인의 팔을 꺾어 제압했다. 두 사람은 곧 뒤따라온 경찰에 범인을 인도했다. 두 사원이 잡은 범인은 사기죄 등으로 지명수배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경찰관은 두 사람의 용기를 높이사 상부에 보고했고, 방배경찰서는 김준성·이지형 사원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상장 수여식은 오는 24일 방배경찰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형 사원은 "사건 당시 주택가 골목에는 5~6명의 어르신이 있어 저희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다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특별히 용기를 낸 것은 아니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범인도 잡고, 칭찬도 받아 그 이후 영업도 잘 됐다"며 "이번 일이 필드에서 뛰고 있는 다른 영업사원들에게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2014-03-21 12:24:52이탁순 -
종근당, 회사분할 첫 주총…매출 863억 달성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1일 지주회사 분할에 따른 신설법인으로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12%인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기업분할 전 매출을 더할 경우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5087억원을,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김정우 대표는 "지난해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해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가 종근당 두번째 신약으로 탄생하며 신약개발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부터는 제약 전문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신약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존속법인 종근당홀딩스도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1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5606억원, 영업이익 824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68%인 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2014-03-21 12:10: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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