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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긴산 제산제 부진…개비스콘 가격↑·유사품 고전개비스콘과 같은 알긴산나트륨 성분의 제산제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상반기 시장은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비스콘은 지난 2분기 시장이 1분기와 견줘 거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유사품목의 시장등장과 가격인상이 판매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유사 제품들도 비광고 품목의 한계를 드러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개비스콘과 유사한 알긴산나트륨 성분의 제산제들이 작년 3분기부터 출시돼 현재는 약 13개 품목이 시중에 나와있다. 작년 3분기 조아제약과 동아제약이 각각 액제로 된 알지스콘과 애시논을 출시하면서 알긴산나트륨 성분의 유사품들이 잇따라 발매됐다. 올해 4월부터는 영진약품이 개비스콘과 같은 현탁액 제산제 바로스콘더블액션을 출시, 현탁액 기술장벽까지 무너뜨리면서 개비스콘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섰다. 영진약품과 함께 한국콜마와 유한양행이 개발에 성공하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콜마는 다수의 제약사들에 OEM 형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유사품목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올렸다. 지난 2분기 출시된 알지스콘, 애시논, 바로스콘더블액션, 일양약품의 노루모듀얼액션의 합계는 1억7000만원에 머물렀다. 반면 오리지널 제품인 개비스콘더블액션과 개비스콘페페민트는 17억6000만원으로 유사 제품들을 압도했다. 업계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10월 현재 시장 점유율은 7(개비스콘):3(동일제제 제품) 정도로 보고 있다. 그러나 유사 제품들은 개비스콘의 절반 가격에도 불구하고 비광고 품목의 한계를 드러내며 연간 5억원의 매출달성도 힘겨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련 제약사들은 개비스콘의 점유율을 뺏어오기보다는 전체 제산제 품목과 경쟁해 시장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개비스콘도 지난 1분기 최고매출을 찍었지만 2분기에는 전분기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4월 단행된 가격인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당시 개비스콘을 판매하는 RB코리아는 개비스콘 더블액션 등 4개 품목의 가격을 약 10% 이상 올렸다. 가격이 오르자 소비자의 구매력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더많은 유사 제품이 출시된 하반기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2014-10-02 06:14:52이탁순 -
대웅, 윤재춘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0월 1일자로 윤재춘 전무(경영지원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금까지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온 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 Chief Operation Officer)로 선임했다. 윤전무가 그 동안 해외사업, 생산관리, 경영관리 등에서 보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외부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김재식 전무(경영학 박사)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 및 OTC 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기용했다. 능력 있는 외부인력들을 영입하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서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윤재춘 전무와 김재식 전무 외에도 전우방 전무를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서종원 상무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전승호 이사대우를 글로벌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대웅 관계자는 대웅제약은 이번 임원 인사를 계기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여 글로벌 제약사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성과중심 보상, 윤리경영 확대 등의 그룹 문화를 정착시켜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4-10-01 17:03: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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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엑셀론', 중증 환자에 급여 확대노바티스의 치매치료제 ' 엑셀론(리바스티그민)' 패취의 보험 급여가 오늘(10월1일)부터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도 적용된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는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된 ACTION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14명의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가 참여한 ACTION 연구에 따르면, 엑셀론 패취는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최초의 경피 흡수 제형 치매 치료제인 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부착해 약물을 24시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엑셀론 패취는 지난 2013년 9월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패취 5(4.6mg/24h)와 패취10(9.5mg/24h), 패취15(13.3mg/24h) 등 3가지 용량이 출시돼 있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증 치매는 환자 혼자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 환자는 물론 보호자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엑셀론 패취가 더 많은 치매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4-10-01 16:47:3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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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임산부용 비타민 '엘레비트' 출시바이엘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 엘레비트'가 1일부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엘레비트는 1984년 스위스에서 첫 출시됐으며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충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신과 출산 후 수유기는 영양학적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며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 역시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신 전부터 적절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엘레비트 1정에는60mg의 철분과 0.8mg의 엽산을 포함하여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이 들어있다. 이는 각각 WHO에서 임산부에게 권장하는 철분 권장량과 미국 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에서 권장하는 엽산 권장량과 동일하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1일 1회 1정으로 임산부에게 철분과 엽산을 포함한 비타민 및 미네랄 19가지를 섭취할 수 있는 엘레비트와 함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레비트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4-10-01 16:42:34어윤호 -
녹십자, 수출 2000억 돌파 유력…글로벌 원동력은?녹십자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 2011년 800억원대 초반에 머물렀던 수출 실적은 올해 20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된다. 그동안 수출 분야 리딩기업이었던 LG생명과학을 여유있게 따돌리면서 해외시장 매출 리딩기업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시장 공략이 비전이 되고 있는 국내제약산업에서 이를 현실화 시키고 있는 녹십자의 글로벌 공략 원동력은 무엇일까? 녹십자는 1일 주력인 백신과 혈액분획제제 등의 의약품 수출뿐만 아니라 플랜트 단위 수출이 더해지면서 차세대 수익 창출 루트를 업계에서 가장 빨리 찾았다는고 자평했다. 실제로 2011년 814억원이었던 녹십자의 수출액은 지난해 1517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어서 업계 수출 1위 달성이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9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혈액분획제제와 백신제제가 상반기에 나란히 3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4%로 높아졌다. 이와관련 녹십자는 수출 증가 비결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에 있다고 분석했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단 4개 업체만 획득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사전적격인증(PQ) 자격을 갖고 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물량을 대거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다인용 및 1인용 독감백신을 국제기구에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녹십자 두 곳뿐이다. 지난해 840억원에 달하는 수출고를 올린 혈액분획제제도 꾸준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플랜트 단위 수출도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는 지난해 1월에는 혈액분획제제 플랜트를 태국 적십자로부터 수주했다.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에 생물학적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첫 사례로 현재 플랜트 건물 공정률이 90%를 넘어선 상태다. 녹십자는 이 플랜트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공하고, 설비설치, 검증 및 시생산 등을 거쳐 내년 3분기까지 이번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태국 플랜트 수출 사례를 통해 녹십자가 보유한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의 높은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몇몇 국가와 플랜트 단위 수출에 대해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혀 또 다른 플랜트 수출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들의 EPI(Expanded Programme on Immunization, 예방접종확대계획)의 확대로 내년에도 수두 및 독감백신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분획제제도 꾸준히 수출량이 늘고 있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4-10-01 11:21:07가인호 -
일동생활건강, 홈페이지 리뉴얼일동생활건강(대표 황영수)는 기존의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일동생활건강 홈페이지는 기업소개, 제품정보, 쇼핑몰 기능을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되 사용자들이 방문 목적에 따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리고 일동 알칼리이온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 가입 후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걸쳐 요금납부내역, 필터교환이력, AS 문의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일동생활건강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회원가입을 하면 가입자 전원에게는 2000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5천원), 예라온 회전 모공브러쉬, 알칼리이온수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가입 후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리뉴얼 소식을 카페, 블로그 등으로 스크랩 한 뒤 스크랩 주소를 댓글 창에 남기게 되면 3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온수기를 비롯해 일동생활건강㈜의 제품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고객과의 접점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4-10-01 10:42:54이탁순 -
디엔컴퍼니, EGF 화장품 '이지듀' 리뉴얼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대웅제약의 EGF(Epidermal Growth Factor, 상피세포성장인자) 성분을 화장품화한 ‘이지듀(Easydew)’ 제품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지듀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고 이상적인 피부로 바꿔주기 위해 꼭 필요한 C-P-R-S(Cleansing-Peeling-Refreshing-Sun protecting / 세정-각질케어-재생(진정/보습/재생)-햇빛 차단) 핵심 케어 단계를 통해 피부 고민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지듀의 EGF 성분은 세포 증진을 촉진하여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며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번 리뉴얼은 사이언스 코스메틱이라는 컨셉으로 용기는 흰색, 뚜껑은 짙은 초록색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과학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006년 처음 출시된 이지듀는 피부과 시술 전후 스킨케어 코스메틱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제품으로 코스메슈티컬의 원조격인 제품이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지듀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현재 동남아, 일본, 미국, 중동에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과 유럽 등지에도 계약을 맺고 진출할 예정"이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의 고민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한 피부 고민별 토탈 솔루션 제공 컨셉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엔컴퍼니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올해 내 풋 라인 4종(풋 샴푸, 크림, 밤, 미스트)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지듀 전 제품은 대웅제약 공식 화장품쇼핑몰 닥터스킨케어(www.drskincare.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2014-10-01 09:29:23가인호 -
세파계 이어 '페넴계 항생제' 제조시설 분리 핫이슈지난 2012년 시행된 세파계 항생제와 세포독성 항암제 시설 분리에 이어 페넴계 항생제에 대한 제조시설 분리 의무화 필요성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선 페넴계 항생제 제조시설 의무화는 시행되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의무화 법안이 마련돼 시행을 앞두고 있고, 미국과 일본 등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권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에서도 항생제 수출 확대 등을 위해 페넴계 제조시설 분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금명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항생제 제조시설 분리 의무화 법안에 페넴계 항생제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항생제 제조시설 분리는 2012년 9월부터 세파계와 페니실린계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페니실린 및 세파계항생제를 제외한 다른 베타락탐제제는 분리 의무가 없다. 업계는 이와관련 페넴계를 포함한 베타락탐(β-lactam) 계 항생제에 대한 제조시설 분리가 동일하게 필요하다는주장이다. β-lactam 계 항생제는 ▲Penicillins (e.g., Ampicillin, Oxacillin) ▲Cephalosporins (e.g., Cephalexin, Cefaclor) ▲Penems (e.g., Imipenem, Meropenem) ▲Carbacephems (e.g., Loracarbef)등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베타락탐계 항생제의 경우 세파계를 포함해 모두 동일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치명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페넴계 항생제 분리를 의무화하기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 GMP 가이드라인 상 penicillin 류 같은 고감작성 물질의 분리생산을 규제했으나, 올 8월 규제대상을 β-lactam 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가이드라인 개정을 완료했다. 유럽은 내년부터 의무화가 시행된다. 미국이나 일본 등도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베타락탐 계열에 대한 시설분리를 권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럽 등과 GMP 조화를 통해 PIC/S 가입신청 2년만인 지난 7월 가입을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와 GMP상호인증(MRA)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페넴계 항생제 분리 의무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유럽 등에 항생제 수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세계적 흐름을 감안했을 때 국내에서도 베타락탐계 항생제에 대한 시설분리 의무화가 긍정적으로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페넴계 항생제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등 약 5곳 정도로 파악된다.2014-10-01 06:15:00가인호 -
GSK "한국 HPV백신 NIP, 적극 지원하겠다""한국에서 자궁경부암백신(HPV)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을 진행하면 GSK는 물심양면 지원할 생각이다." '서바릭스' 제조사인 GSK가 최근 9~14세 여아의 2회 접종 승인과 함께 자궁경부암백신 NIP 도입에 대한 기대감과 지원의사를 밝혔다. 자궁경부암백신을 NIP에 지정하도로 한 입법안은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에 의해 각각 제출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돼 있다. 또 최근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 등에 의해 자궁경부암백신 NIP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데다 서바릭스, 가다실 등 2개 백신의 소아 접종횟수가 3회에서 2회로 줄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 얼마전 내한한 아틸라 미이할리 GSK 본사 HPV백신 학술부 총괄은 "이미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의 상황을 보면서 이 나라들이 이미 NIP를 시작했다는 점을 한국의 의사결정자들에게 당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GSK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되고 있는 법안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회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흔쾌히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질본이 제출한 'OECD 회원국의 국가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OECD 회원국 34개 국가 대부분이 자궁경부암백신이 NIP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접종횟수가 줄었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백신은 1회 접종비가 13~15만원 가량인 고가 백신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예산 투입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의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을 봐야 한다. 다만 NIP 도입을 필요로 하는 백신은 자궁경부암백신 뿐이 아닌 상황이고 그 선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자궁경부암백신 국가예방접종사업의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HPV 백신을 12세 여아의 국가예방접종으로 포함시키는 것은 약값과 기타 사회적 비용 대비 이득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14-10-01 06:14:50어윤호 -
한미, '파워겔' 0.7g→1g 용량 커져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남성 성기의 감각을 둔하게 하는 ‘파워겔’의 1포당 용량을 기존 0.7g에서 1g으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파워겔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활용해 성기의 촉각 예민도를 감소시키는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증량이 리도카인 1회 최대 용량치를 한 포에 담은 것으로,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스프레이나 튜브형 제품에 비해 과다 사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겔은 성기의 촉각 예민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여성이 성적 흥분에 도달할 때까지 성관계 시간을 충분히 연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중년 남성이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사무직 종사자들의 경우, 성기의 근육이 쉽게 이완되면서 사정을 빠르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성경험이 많지 않거나 장기간의 금욕생활, 죄책감, 지나친 흥분, 과도한 긴장 등 심리적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파워겔은 1회용 포장으로 1통당 5회 분량이 들어 있으며 무색, 무취에 끈적거림이 없어 파트너가 제품 사용 여부를 눈치챌 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성교 5~15분 전 도포하면 된다. 한미 관계자는 "파워겔은 사정 도달 시간을 연장시켜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을 주며, 짧은 시간 안에 효과가 나타나고 미리 씻어야 할 필요도 없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2014-09-30 11:36: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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