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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숭숭한 RB코리아, 이번엔 부당해고 논란 휩싸여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뒤숭숭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가 이번엔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였다. RB코리아로부터 지난 4월4일 퇴사 조치된 여성 A씨는 얼마전 회사를 상대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A씨는 2015년 1월 RB코리아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난 2016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됐지만 3개월 후 해고 통보를 받았다.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A씨 측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해당 조치의 원인은 A씨의 노동조합 가입이다. 즉 정규직 전환 후 노조에 가입한 직원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것이다. 법률대리인은 "엄연한 부당해고라 판단된다. 지노위 구제신청 결과와 무관하게 회사에 맞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RB의 입장은 다르다. A씨의 퇴사는 수습직원 평가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는 주장이다. RB코리아 관계자는 "회사는 직원의 정규직 전환 후 3개월의 수습기간을 두고 있다. 해당 직원은 1월에 정직원이 된 후 수습 기간동안 직무평가 점수가 저조해 퇴직하게 된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2016-05-18 06:14:51어윤호 -
한미, 차이나바이오2016 메인스폰서 참가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되는 차이나바이오(ChinaBIO)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차이나바이오는 제약·바이오벤처·연구기관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천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바이오 포럼으로 매년 초 중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중국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부스 전시·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손지웅 한미약품 부사장은 "중국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있는 포럼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한미약품의 주요 R&D 전략을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2016-05-17 15:38:25김민건 -
대웅, 다둥이마라톤에서 이지덤 상처관리법 전달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서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활용한 상처보호 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족 행사로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으며 어린이합창단 오케스트라 공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웅제약은 이날 상처보호존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지덤 밴드를 통해 치료를 제공하며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상처보호 존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갑작스런 상처치료 걱정을 덜어주고 학부모와 아이에게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들의 상처치료에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6-05-17 15:32: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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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치료제 익사조밉, 희귀의약품 지정다케다의 ' 익사조밉'이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익사조밉의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경구제의 편의성을 통해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병인구가 2만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크게 개선된 의약품을 말한다.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에 대한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있다. 익사조밉은 지난 해 7월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 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조기승인을 취득했다.2016-05-17 10:06:41안경진 -
국제, '퓨어비타C 17세럼' 홈쇼핑 단독 방송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국제 P&B를 통해 순수비타민C 17%가 함유된 오리지널로우 퓨어비타 C17세럼을 5월 18일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방송한다. 퓨어비타 세럼은 유명 뷰티 프로그램에 방송된 바 있어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기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특히 기미와 잡티로 고민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라는 것이 국제측의 설명이다. 퓨어비타C17세럼은 DSM사의 영국산 순수비타민 C 17% 함유된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 국제약품의 핵심성분 트라넥사믹산이 함유되어 눈에 보이는 피부잡티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속에 잠재된 멜라닌까지 개선해 주는 기미관리 세럼이다. 또한 이 제품은 비타민이 풍부한 산자나오열매오일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보습과 윤광을 부여하여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퓨어비타C세럼은 P&K피부임상연구센타에서 기미, 주근깨, 멜라닌 감소 효능을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입증받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임쇼핑에서는 방송전까지 단독 방송과 같은 구성으로 미리 주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리 구매 페이지는 방송을 보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선구매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2016-05-17 10:06:15가인호 -
파마리서치, 비전케어에 기부금 전달배우 박보검이 '눈아'라고 광고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제품 리안 점안액이 16일 판교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따르면 이번 ‘리안 점안액 EYE LOVE 나눔 기부’행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와 비전케어 김동해 이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막미세손상과 영양공급이라는 리안 점안액의 제품 특성을 고려하여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리안 점안액 EYE LOVE 나눔 기부금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리안’ 점안액 모델 박보검이 광고촬영에 착용한 의상 및 소품에 대한 자선경매 모금액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이 함께 더해져 조성됐다. 특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임직원들은 리안 점안액 판매 개수가 10만개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 된 박보검 광고 의상 자선 경매 이벤트는 ‘낙찰자는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기업은 사회 환원’이라는 의미를 상호 공유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안원준 대표는 "이번 ‘EYE LOVE 나눔 경매 이벤트’를 통해 리안 점안액을 응원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리안 점안액이 국민의 눈 건강 지킴이가 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의미 있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강릉지역 적십자와 함께 연탄배달과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2016-05-17 10:02:46가인호 -
지오트립 'LUX-Lung 7'연구, 란셋 온콜로지 게재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지오트립과 이레사의 치료 효과를 1:1로 비교한 ' LUX-Lung 7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 지난해 데이터 분석이 늦어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나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선정되지 못하고 싱가포르 대회(ESMO Asia 2015)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베링거인겔하임으로선 호재다. LUX-Lung 7 임상을 총괄한 삼성서울병원 암의학연구소장 박근칠 교수는 "이번 임상의 핵심 연구 결과는 다양한 평가 변수와 사전 정의된 환자 하위 그룹의 효능 면에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의의를 밝혔다. 란셋 온콜로지 4월 1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된 LUX-Lung 7 임상에 따르면, 지오트립(아파티닙)은 이레사(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무진행생존기간(PFS)도 시간이 지날수록 개선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치료 시작 후 18개월 시점에는 지오트립군의 무진행생존율이 27%, 이레사군이 15%였지만 24개월 시점에는 각각 18%와 8%로 차이가 더 벌어진 것이다. 환자들의 치료 지속 기간 역시 지오트립군에서 유의하게 연장됐으며, 치료 실패 위험도 게피티닙 대비 27%까지 감소됐다. 임상적으로 유의한 종양 크기 감소를 나타내는 객관적반응률(ORR)도 지오트립군이 게피티닙 대비 유의하게 높았고, 반응지속기간 역시 지오트립 10.1개월(중앙값) 대비 게피티닙은 8.4개월로 개선된 반응을 보였다. 복합평가변수였던 전체 생존기간(OS)은 아직까지 데이터가 확정되지 않아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LUX-Lung 7 임상의 환자 보고 결과(PRO) 측정에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 치료군 모두 유사한 개선을 보였으며, 지오트립군은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도 게피티닙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약성과 치료 중단율(6.3%)은 두 군간 동일했고, 이상반응도 기존에 알려졌던 두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비교했을 때 일관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면, 중대한 이상반응은 지오트립군의 44.4%, 게피티닙군의 37.1%에서 발생했다. 3등급 이상의 가장 흔한 이상반응으로는 지오트립군에서 설사(12.5%), 발진/여드름(9.4%)이 보고됐고, 게피티닙군에서는 아스파라긴산 아미노전이효소(AST) 및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ALT) 증가(8.8%), 발진/여드름(3.1%) 등이 있었다. 약물 관련 간질성 폐질환(ILD)은 게피티닙 복용 환자 4명에서 보고됐으며, 지오트립 복용 환자에서는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이상반응 관리를 위해 정해진 기준을 충족한 환자를 대상으로 용량 조절이 가능했다는 점은 지오트립이 가진 유리한 점이다. 게피티닙은 한 가지 용량만 이용 가능해 용량 감량이 없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고형암 치료 분야 부서장을 밭고 있는 메흐디 사히디(Mehdi Shahidi) 박사는 "1세대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TKI)와 지오트립을 직접 비교한 두 번째 임상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하게 되어 기쁘다"며, "2세대 약물인 지오트립은 1세대 게피티닙과 전반적인 반응률은 물론 안전성, 내약성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번 결과가 향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5-17 09:48:10안경진 -
머크, '독일 이미지 어워드' 수상머크의 전 회장 겸 CEO인 칼-루드비히 클레이(Karl-Ludwig Kley)와 발터 후버(Walter Huber) 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대표가 12일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독일 이미지 어워드(German Image Award)'를 수상했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스테판 루스-몰(Stephan Russ-Mohl) 교수(스위스 루가노 스비쩨라 이탈리아나 대학)는 축사를 통해 "심사위원단은 클레이 전 회장이 성공적인 경영자의 자질 및 전문성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에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며, "클레이 전 회장은 발터 후버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머크가 훌륭히 경영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전했다. 클레이 전 회장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장과의 다년간 협력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에 이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버 전 CCO는 "머크에게 지난 해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강렬하고 다면적이면서도 매우 성공적인 한 해였다"면서 "금번 수상을 통해 저와 과거 함께 근무했던 팀의 모든 일원에게 한번 더 깊이 감사 드린다. 머크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구성원을 대신해 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머크에게 2015년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있었던 한 해였다. 새로운 머크 브랜드 런칭, 씨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 인수 완료에 이어 미국 화이자(Pfizer)와 항체 의약품 '아벨루맙(avelumab)' 개발을 진행했고, 스테판 오슈만(Stefan Oschmann)이 칼-루드비히 클레이의 뒤를 이어 2016년 회장 겸 CEO로 취임한다는 발표 등이 있었다. 제15회를 맞은 독일 이미지 어워드는 최고의 국제 미디어 이미지를 가진 CEO 및 관련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에게 매년 수상되고 있다. 평가를 위해 영향력 있는 국가 및 국제 미디어가 먼저 분석되어 결과는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되며, 심사위원단은 후보자들이 직면했던 초기 상황 및 어려움, 성과, 체계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5년에는 디터 제체(Dieter Zetsche) 다임러(Daimler AG) 회장과 요르그 하우(Jorg Howe) 책임자가, 2014년에는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Continental AG) 회장과 펠릭스 그레서(Felix Gress) 책임자가 수상했다.2016-05-17 08:57:10안경진 -
하나제약, 중외-GSK출신 최현식 부회장 영입하나제약(대표 최동재)은 신규 임원에 최현식 부회장과 종병본부장 표우학 상무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현식 부회장(74)은 중외제약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GSK에서 상임고문으로서 근무한 제약업계 경영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새로 영입된 종병본부장 표우학 상무는 1988년 한국GSK 종합병원 영업부에서 시작하여 영업소장, PM, 감사팀, 영업부 본부장을 거쳐 2012년부터 한국GSK 이사로 근무해왔다.2016-05-17 08:45:53가인호 -
제약업계, R&D 확대 기조 유지…상위사 비중 확대제약업계가 연구개발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팜이 17일 30개 제약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절반이 넘는 업체들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을 높였다. 이중 10개 제약사는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쏟아 부었다. 특히 부광약품,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3개사는 R&D 비율이 15%를 넘었다. 한미와 LG의 경우 비중 면에서 전년동기 대비 하락하긴 했지만 투자액을 살펴보면 금액을 늘렸다. 종근당,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 상위사들의 R&D 금액과 비중이 모두 상승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유한양행은 올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39.1% 증액된 192억원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7% 수준으로 수년사이 최고 수치를 보였다. 반면 R&D비중이 5% 미만인 회사도 9곳이나 됐다. 특히 대한약품, 화일약품, 광동제약 등 업체들은 1%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밖에 경동제약, 국제약품 등 제약사들도 2%대 R&D비율을 보였다. 신약개발은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R&D 비율이 높은 제약사들은 앞으로도 고비용의 투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이익을 개선하면서 안정적인 R&D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 반대로 R&D 투자가 적은 제약사들은 당장 실적은 좋게 나타나지만, 장기적 수익 창출 면에서 리스크가 존재한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약사는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투자, 연구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올해는 한국 제약 역사상 신약개발 관심이 가장 높고 R&D 투자금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들 상위 제약사는 올해 1분기 고르게 성장했다. 유한양행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42억원과 1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16.4% 늘었다. 한미약품은 매출액 256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억원 대비 무려 968.7% 늘어난 226억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성장한 24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4.4% 줄어든 108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다.2016-05-17 06:14:5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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