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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JW크레아젠 31만주 추가취득JW신약(대표 이경준)이 JW크레아젠 주식 31만2500주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JW신약은 250억원을 들여 JW크레아젠 주식 31만2500주를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추가 확보했다. JW신약 자본 400억원의 62.37%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결정으로 JW신약은 JW크레아젠 주식 76만주를 가지게 되며 지분비율은 70%로 늘어났다. 재무구조 개선과 R&D비용 확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2017-02-10 17:23: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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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iF 디자인 어워드 2017' 본상 수상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광동제약 CI'로 커뮤니케이션 분야 기업 아이덴티티(Corporate Identity)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한 광동제약 CI는 기존의 거북이 심볼을 모티브로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 심볼로 간결하게 재해석 한 것이 디자인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두 개의 붉은 교차선은 건강, 혁신, 열정을 상징하며 미래 인류과학의 핵심구조인 'DNA 이중나선'을 나타낸다. 동시에 광동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 협력관계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상승하는 선의 모양은 도약과 발전을 의미하며, '미래를 보는 눈'을 뜻하는 중앙부분 눈동자는 글로벌 광동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광동제약 CI는 창립 50주년에 발표한 비전과 미션의 의미를 담아 2014년 새롭게 선포한 CI다.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깊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CI 선포식에서 "새로운 CI를 시작으로 2020 Triple 비전에 어울리는 기업 이미지 변화로 새 시대 흐름에 맞춰 순항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휴먼 헬스케어 기업을 향한 의지를 강조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디자인 경영을 강조해왔다. 광동의 비전과 가치를 전달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디자인을 택한 것이다. 그는 디자인 센터를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2015년 독일 레드닷(red dot) 어워드, 2016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K-디자인 어워드 등 수상 성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CI는 디자인경영이 만들어낸 시작점이자 결과다. 광동제약 역사와 아이덴티티 그리고 비전 등을 반영한다"며 "사내 디자인센터에서 CI 디자인을 직접 8개월간 작업해 나타난 성과라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디자인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린다.2017-02-10 14:57: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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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 수익 기부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일환으로 2016년 발매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동화약품이 활명수가 1800년대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점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현 시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실 윤현경 상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본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전 세계 물부족 국가 식수 지원과 위생환경 개선에 쓰인다. 윤현경 상무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활명수가 의약품으로서 역할을 물론 전 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 활명수와 함께 워터 포 차일드(Water 4 Child)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할 수 있어 보다 뜻깊게 생각한다.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식수정화 사업과 교육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기부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돼 3세기에 걸쳐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제품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발매 초기에는 약을 구하기 힘들었다.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그 이름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렸다"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진 계기를 설명했다.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이한 활명수는 끊임없이 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다섯 가지 제품이 생산 중이다.2017-02-10 14:45:59김민건 -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위 도움 없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 상장 과정에서 금감위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해명자료를 내 "코스피 상장 규정 변경 전에도(적자인 상태에서) 나스닥과 코스닥 상장은 가능했으며 코스피 상장으로 인한 추가 혜택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내 한 언론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대상으로 "청와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상장을 도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주로 해외 제약사로부터 바이오의약품을 위탁받아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전문회사로서 상장을 하게 된다면 바이오 이해가 높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우선 고려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1년 4월 설립 이후 매년 Bio International(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컨퍼런스)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 및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현황 및 중장기 비전을 알렸으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는 "증권거래소가 2015년 11월 5일 상장규정 변경 발표 후 코스피·코스닥 상장 유치를 위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수차례 당사를 방문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상장계획은 없으며, 상장추진 시 나스닥과 비교하여 검토하겠다'"고만 일관된 답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상장 검토 과정에서 거래소의 지속적인 권유와 여론, 국민 기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16년 4월 28일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코스피 상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2017-02-10 12:18:28김민건 -
마크로젠, 사상 최고 실적...매출 911억원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지난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도 매출 911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마크로젠은 직전해 매출 795억원 대비 15% 증가한 911억원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 매출을 갱신했다. 영업익은 전년 42억 대비 20% 감소한 33억,당기순익은 전년 101억원 대비 61% 감소한 39억원이다. 마크로젠 측은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 2016년 연매출 911억원, 4분기 264억원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연매출 1000억원과 분기 매출 300억원 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3분기 분기 매출 200억원을 최초로 돌파한 후 6분기 연속 200억원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매출도 2015·2016년 2년 연속 매출 비중 7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수출 증대 공로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인증'을 받기도 했다. 2015년 대비 이익 지표들이 다소 약화된 것에 대해서는 "해외 전략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현지화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시설 및 IT 인프라 투자강화, 차세대 성장동력 임상진단 및 소비자 유전체 서비스 상용화 연구개발 활동 강화, 서비스 기반 확보 위한 국내 주요 병원과 정밀의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투자가 잇따랐다. 마크로젠은 "생물자원정보 보호정책 강화에 대응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해외 주요 전략 시장에 대해 철저한 서비스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배경을 밝혔다. 연구자 대상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임상진단 서비스 기반 확대를 위해 각 국가별 규제에 맞는 실험실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글로벌 서비스 품질 표준화 추진 등 서비스 경쟁력을 보완하고 있다. 미주법인이 북미 임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일본법인은 지난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설비와 IT 인프라에 투자에 적극 나섰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설립한 중국합자법인도 올 상반기 국제 수준 임상진단 실험실을 구축한다. 하반기부터 현지 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임상 유전체 분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2017년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이다. 지난해 해외 전략 시장 서비스 현지화 강화, 정밀의학 기반 임상진단 및 소비자 유전체 서비스 사업화 성과가 2017년 본격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10 12:00:2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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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두바이에서 해외사업 모색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세계적 규모 진단제품 전시회 '2017 두바이 메드랩(MEDLAB)'에서 지카, 뎅기, 치쿤군야 동시진단키트 전시 등 해외사업 확대 업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 메드랩에는 700개 업체와 3만여명이 참가했다. 진단 전문 전시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카, 뎅기, 치쿤군야 동시진단키트를 선보였다. 다중진단키트로는 유일하게 WHO 긴급사용 승인 받은 제품이다. 새로운 분자진단장비인 ExiPrep 48A 시스템 중점 홍보도 했다. ExiPrep 48A는 환자의 혈액튜브를 자동으로 열고 바코드를 인식해 검체를 자동 분주한다. DNA/RNA 추출부터 진단키트 혼합까지 전자동으로 수행하는 장비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많은 바이어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WHO에 긴급사용 승인된 지카 다중진단 시약도 아시아, 아프리카지역 고객을 중심으로 많은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는 HIV, HCV, HBV 진단키트 등 수요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구매상담이 진행됐다. 여러 대리점과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올해 분자진단제품 매출확대를 위한 많은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바이오니아 측은 "기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20개 이상 대리점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아직 대리점이 없는 국가를 대상으로는 신규 협력업체를 만들어 제품 사용자 확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올해 메드랩을 시작으로 분자진단분야 글로벌 영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세계 분자진단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향후 10조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2017-02-10 11:25: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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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작년 매출 7940억...영업익 35% 감소대웅제약이 9일 잠정공시를 통해 별도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익이 35.7%, 당기순이익이 38.5%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16년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지난해 550억원에 비해 35.7%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도 2015년 492억원에 비해 38.5% 하락한 30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940억원으로 직전해 8005억원에 비해 0.8% 줄었다. 한편 분기별 실적으로 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131억원으로 3분기 1976억원에 비해 10.8% 증가했다. 영업익도 147억원으로 3분기에 비해 70.1% 올랐으며 당기순이익도 22.2% 오른 146억원으로 차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02-09 16:46:46김민건 -
동아ST, 작년 R&D에 695억 집행…영업익 72%↓동아ST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감소한 5603억원, 영업이익은 72.1% 줄어든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지만, 해외 부문은 역대 최대 매출인 1469억원을 달성하고, 주요 R&D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ETC부문에서는 주요제품의 약가 인하에 따른 실적 감소와 GSK와의 코프로모션 계약 종료 등 큰 폭의 매출감소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카티스템,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 부문이 전년대비 13.4% 증가했고, 캔박카스, 성장호르몬 등 해외사업도 10.4% 성장해 ETC부문 부진을 상쇄했다. 캔박카스는 캄보디아의 지속 성장과 미얀마, 필리핀, 대만, 과테말라, 가나 등으로 수출이 확대되며 전년 대비 22.1% 증가한 632억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그로트로핀의 매출도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0.3% 성장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연말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위해 조직변경 및 인력재배치를 실시하는 등 내부 정비를 완료, 효율성을 강화했다. 조직변화와 함께 제품 경쟁력도 강화되며 올해는 내수시장에서 높은 성장을 바라보고 잇다. 특히 올해부터 슈가논, 스티렌2X, 아셀렉스, 바라클 등의 제품이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본격화되는데다 보험급여가 개시된 테리본의 매출 증대와 주블리아 등의 신제품 발매로 ETC부문의 점진적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R&D 분야에서는 당뇨병치료제 DA-1241과 천연물의약품 DA-9805의 미국 임상 IND 신청,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의 유럽 임상 개시 등 글로벌 R&D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2013년 동아제약에서 기업분할 된 이후 최대인 695억원(매출액 대비 12.4%)의 R&D 비용을 집행하며 연구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전년대비 R&D 비용이 21.2% 증가하고, 매출 원가율 상승 등에 의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2% 감소하는 출혈을 감수해야 했다.2017-02-09 16:09:36이탁순 -
유영, 저소득층에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과 연계해 서초구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초 푸드 마켓 사업은 이용 가능한 식품,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 나눔의 공간으로 서초구 내 저소득 수급권자가 직접 푸드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유영제약 임직원들은 푸드 마켓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배달지역 13곳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 및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서초 푸드 마켓은 16년 2월 첫 인연이 돼 생필품 배달 봉사를 시작으로 1인 1품목 생필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500개의 생필품을 기증했다"면서 "유영제약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2-09 15:47:08이탁순 -
녹십자, 진경제 알기론 대체제 동화·부광서 긴급 수혈녹십자가 그동안 판매해오던 진경제 ' 알기론' 공급중단 대안으로 국내 제품 판권을 잇따라 확보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일성분의 정제는 동화약품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데 이어 주사제도 부광약품의 판권을 가져오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공급중단된 알기론의 대체품목으로 동화약품의 '알피움정'을 3~4월 중 공급하고, 부광약품의 동일성분 주사제 '브로퓸주'의 판매권을 이전해 이달부터 공급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2008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손잡고 진경제 '알기론(브롬화시메트로피움)'을 판매해왔다. 알기론은 스카린 수용체(Muscarinic recepter : 부교감신경의 수용체 중 하나) 차단제인 '브롬화 시메트로피움'이 주성분으로,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에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 심장근 외의 모든 내장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경련에 의한 통증 치료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 제품을 생산하는 해외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국내 공급이 완전 중단돼 녹십자는 지난 1월 판매를 종료했다. 이 제품의 동일성분 국산제제가 있었지만, 원료수급, 판매저조 등의 이유로 공급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녹십자는 알기론을 사용해온 환자들의 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과감하게 국내 제약사의 경쟁 제품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알기론은 지난해 38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지만, 알피움, 브로품은 1억원의 실적도 기록하지 못했다. 녹십자가 국내 경쟁 제약사 제품을 통해 알기론 공백과 매출향상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주목된다.2017-02-09 12:14: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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