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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 참가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 미국뇌전증학회 연례회의(AES Annual Meeting 2018)'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뇌전증과 신경 생리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질환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로, SK바이오팜은 미국 시장 진출의 첫 단계로 지난해부터 단독 부스를 마련해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전문가들에게 뇌전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의 대규모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세노바메이트는 지난 11월 23일 미국 FDA에 신약 판매 허가 신청(NDA)을 한 바 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학회 현장에서 SK가 독자 개발한 신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바이오팜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내 마케팅 센터를 두고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담 조직과 판매망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2018-12-05 09:42:04이탁순 -
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 대표에 신민석 리서치센터장증권정보 플랫폼 인포스탁은 자사의 증권·기업분석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민석 인포스탁 리서치센터장(46)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민석 신임 대표이사는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CLSA 코리아 증권 등 대형 외국계 투자은행에서 산업재와 소비재, 지주, IT, 중·소형주 등을 조사·분석해온 투자 전문가다. 그는 2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작성하며 시의적절한 투자 의견을 제시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증권 업계에선 투자자와 담당기업 등 이해당사자 간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인포스탁은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20년간 축적한 증권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분석과 해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포스탁데일리와 업무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증권 기사,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에 대한 심층 취재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전문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모두를 충족시킬 전략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신민석 인포스탁 대표는 "인포스탁은 지난 20년간 시황 속보 일일 조회수 500만 건 이상을 확보하는 등 국내 1위 증권정보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다음 단계로 성장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포스탁 관계사 및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인·기관 투자자는 물론이고 상장기업에도 유익한 증권 종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12-05 09:29:25이탁순 -
GSK, 차세대 항암제 개발사 '테사로' 5조6천억에 인수GSK가 인수합병(M&A)을 통해 항암신약 개발 의지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각) GSK는 항암제 분야에 특화된 미국의 제약사 테사로(Tesaro)를 현금 51억달러(약 5조645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표했다. 테사로가 발행한 주식 1주당 75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테사로 주식의 최근 30일간 종가 가중평균치인 35.67달러에 110%의 프리미엄을 부여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GSK는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보강과 제약사업 부문의 역량강화를 기대한다. 테사로는 미국과 유럽에서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로 시판 중인 PARP 억제제 '제줄라(니라파립)'를 대표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PARP 억제제는 그간 예후가 불량하다고 여겨졌던 난소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표적항암제다.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와 경쟁구도를 형성한다. 화이자 역시 메디베이션 인수를 통해 PARP 억제제를 확보한 바 있다. 테사로는 난소암 유지요법 1차치료제를 비롯해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여러 암종에 대한 제줄라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그 중에는 PD-1 항체로 개발 중인 도스탈리맙(dostarlimab)과 병용임상도 포함된다. GSK의 엠마 왐슬리(Emma Walmsley)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합병을 계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제약 사업부문을 강화했다"며 "장기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GSK는 무려 8년동안 GSK에 장기 집권했던 앤드류 위티(Andrew Witty) 전임 대표의 뒤를 이어 엠마 왐슬리가 CEO 자리에 오르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특히 GSK의 차세대 먹거리로 항암제사업 부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제넨텍 출신의 할 배론(Hal Barron) 박사를 R&D 분야 수장을 신규 영입하고, 7월에 유전자검사 업체 23앤미(23ANDME)에 3억 달러(약 3368억원)를 지원했다. 반면 주식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테사로 인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GSK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79% 떨어진 38.61달러에 장마감했다. 2008년 이후 거래가 중 최저치다. 테사로 주가가 전거래인 대비 58.47% 급등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미국의 투자은행 파이퍼 제프레이(Piper Jaffray)는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를 비롯해 테사로의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이 아직까지 황금기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이번 거래가 GSK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2018-12-05 06:15:5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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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주 '희비'...유한 36% 상승·로직스 14% 하락제약바이오주 11월 증감률은 유한양행 35.8%, 삼성바이오로직스 -13.7%로 집계됐다. 유한양행은 기술 이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논란이 주가에 반영됐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30% 이상 동반 상승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최대주주는 대웅제약이다. 라이선스 계약을 따낸 인트론바이오도 25% 가까이 상승했다. 데일리팜은 10월과 11월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비교 분석했다. 자료는 Quantiwise, 한국투자증권을 참고했다. 유한양행은 기술 이전 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유한양행은 11월 5일 얀센 바이오텍에 1조4000억원 규모 폐암약(성분명 레이저티닙)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약 560억원이다. 유한양행 11월 30일 종가는 22만7500원으로 10월 31일 종가(16만7500원)보다 35.8% 급등했다. 레이저티닙은 전세계 유일한 내성잡는 폐암약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와 같은 계열이다. 개발되면 시장성이 크다. 타그리소는 5년내 60억 달러(약 6조7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유한양행은 바이오벤처 오스코텍에서 레이저티닙을 도입했다. 대웅·한올, 글로벌 진출 기대감 주가 반영 대웅제약과 그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한달간 30% 이상 동반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보톡스 미국 허가,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임상 진전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우 자가면역항체신약(HL161)이 내년 1분기 글로벌 2상(호주/캐나다)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전임상 단계에서 5억250만불에 기술수출된 HL161은 임상 단계마다 마일스톤을 받는다. 안구건조증 신약 물질(HL036)은 내년 1분기 미국 3상에 착수한다. 인트론바이오도 기술 수출 효과를 봤다. 이 회사는 지난달 20일 미국 로이반트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SAL200)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 규모는 7500억원 정도다. 인트론바이오는 제품 상용화 이후에 매출액의 10% 이상의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지급받기로 했다. 주가도 반응했다. 11월간 24.2% 상승했다. 종가 기준 11월 30일 4만3850원, 10월 31일 3만5300원이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허가는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영향을 미쳤다. 양사는 11월 23%대 주가 수익률을 보였다. 트룩시마는 로슈 리툭산 첫 미국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 3형제는 주가 흐름이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식회계 의혹으로 주가가 13.7% 빠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를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꾸는 과정에서 적법하게 회계 처리했는지를 조사를 진행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1월 13일(6.7%)과 14일(9.81%) 반짝 상승했지만 한달간 추이를 보면 13.7%가 하락했다. 11월 12일에는 하루에만 22.42%가 급락했다.2018-12-05 06:15:33이석준 -
유나이티드 갤러리, 기획 전시회 '울림' 개최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이 마련돼 주목된다. 스페셜 아트(SPECIAL ARTS, 대표 김민정)가 주최하는 기획전 '울림(부제 : 일상을 ZOOM하다)'이 이달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 갤러리(대표 강예나)에서 열린다. 전시는 발달 장애를 가진 예술 작가들이 잠재적 창의력을 발현하고, 모든 예술인과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4번째 기획 전시에는 12명의 작가가 창작자로 참여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일상이라는 각자의 시간에 타인과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의 작품을 다양한 회화 기법을 활용해 보여준다. 작가들의 개별 작품 외에 '어울림 : 일상사(日常思) 일상을 사색하다'라는 제목의 광화문 광장 주말 풍경을 나타낸 설치 작품도 전시된다. 강길섭 외 254명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주말 광화문 광장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스페셜 아트 작가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권용숙, 손명규 작가의 퍼포먼스 영상과 독일의 저명한 한국학자이자 작가 베르너 사세(Werner Sasse)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장 한 편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디자인한 안경 케이스, 멀티클리너 등의 아트 상품도 판매한다. 재단법인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사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 지난 2009년 개관한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도심 속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전시자와 관람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 전시 사업과 미술 인재 발굴 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유나이티드 갤러리는 무명작가들에게 서화, 조형물 등의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예술가를 길러내는 데도 힘쓰고 있다. 또한 큐레이터가 상주하고 있어 누구나 방문해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2018-12-04 13:46:58노병철 -
삼양바이오팜 엄태웅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엄태웅(59·사진) 삼양바이오팜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삼양바이오팜은 4일 정기 인사를 단행, 2014년부터 지금까지 부사장직을 맡아 온 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대표는 제넥솔, 제넥솔PM을 비롯해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전립샘암, 난소암,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나녹셀M(도세탁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페메드S(페메트렉시드이나트륨염) 등 세포독성 항암제 신개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형 확대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골수종, MDS(골수이형성증후군) 등 혈액암 치료제도 국산화해 국가 건강보험재정 절감 및 환자들의 약가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약물 전달 기술 관련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면역항암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엄 대표는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1983년)하고, 헬싱키경제대 EMBA를 취득(1996년)했다. 1983년 삼양제넥스 입사 후 삼양제넥스 기획부장, 삼양사 식품연구소장 등을 거쳐 2010년 삼양사 경영기획실 PMO팀장을 역임했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자체 개발한 식물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해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2001년 제넥솔주 생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180만 바이알을 생산해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 EU를 비롯한 14개국에 수출 중이다.2018-12-04 12:2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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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 '자사주 50%' 점유...거래량 부족현상 여전일성신약의 11월 거래량이 4만6883주를 기록했다. 올해 월 평균(1만4000주)의 3배가 넘는 거래량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거래량 부족 현상은 여전하다. 일성신약은 6개월 전 거래량 미달(유동주식수의 1% 미만)로 거래소 관리 종목 지정 우려 공시를 냈다. 일성신약의 올해 월평균 거래량은 1만3978주다. 최저 8월 3626주, 최고 11월 4만6883주다. 11월에는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상한가를 친 11월 22일에는 1만2886주 거래량을 보였다. 23일과 26일에도 각각 1만1670주, 9898주로 많았다. 이례적인 현상이다. 일성신약은 지난 5월 31일 '보통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공시가 날 정도로 거래량이 적은 회사다. 올해 거래량이 2만주를 넘은 달은 1월과 5월, 11월 총 3번이 전부다. 유동주식수 대비 거래량 1% 미만 코스피 업체, 2반기 연속 상장 폐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7조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7조)은 유동주식수 대비 거래량이 1% 미만일 때다. 이런 현상이 2반기 연속이면 상장 폐지 대상이다. 거래소는 반기별로 거래량 미만 기업을 체크한다. 예외 기준은 있다.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이어도 월평균거래량이 2만주를 넘거나 증권사와 유동성 공급 계약을 맺으면 된다. 일성신약은 5월 31일 공시를 통해 2018년 1~5월(5개월간) 유가증권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평균거래량이 2만주 미만'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일성신약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거래량은 7만2562주로, 월평균거래량은 1만4512주다. 당시 공시는 거래소의 경고나 다름없다. 5월말 기준 유동주식수 대비 거래량이 1% 미만이므로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려면 예외 기준인 월평균거래량 2만주라도 기록하라는 거래소의 메시지였다. 일성신약의 선택, 유동성 공급 계약 일성신약은 유동성 공급 계약을 선택했다. 일성신약은 지난 6월 27일 미래에셋대우와 올 6월 30일부터 내년 6월 29일까지 유동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동주식수 대비 거래량이 1% 미만이어도 관리종목을 피할 수 있는 안전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다만 내년 상반기 이후 유동성 공급 계약을 연장하거나 새로 체결해야 하지 않을 경우 또다시 거래량 미달 기업에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일성신약은 11월 거래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늘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거래량 자체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성신약은 유동성 공급계약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거래량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예외 기업"이라며 "단 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인 상태가 지속되고 (월 평균 거래량이 2만주에 못 미쳐) 유동성 공급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관리종목 지정 종목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일성신약, 발행 주식 절반 자사주…거래량 원인 일성신약의 거래량 부족 현상은 유통주식수가 적기 때문이다. 올 9월말 기준 일성신약의 자사주 비중은 49.48%(131만6232주)다. 나머지는 최대주주 윤석근 부회장 8.44% 등 특수관계인 32.08%(85만3439주), Himalaya Capital 6.68%(17만7775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액주주는 6.98%(18만5457주)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발행한 주식의 총수 266만주 중 자사주를 제외한 유통주식수는 134만3769주다. 여기서 수년간 큰 지분율 변동이 없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Himalaya Capital를 빼면 31만2555주가 나온다. 사실상 유통 물량인 30만주 정도에 불과하다. 유동주식수에는 자사주도 포함된다. 자사주를 시장에 풀 경우 거래량이 늘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2018-12-04 12:15:43이석준 -
윤성태 부회장, '휴메딕스' 저평가...주식 장내 매입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지주 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윤성태 부회장이 최근 휴메딕스 주식 586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윤성태 부회장의 휴메딕스 지분율은 0.06% 증가한 0.35%가 되었다. 윤성태 부회장은 최근 한국 증시가 대내외적 변수들로 인해 시장 전반이 침체되면서 휴메딕스도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함에 따라, 경영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휴메딕스의 기업 가치를 보존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저평가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관절염치료제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이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스페인 ‘세스더마’사와 필러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화장품 사업 부문도 고순도 히알루론산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의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방 에스테틱 사업부 출범을 통해 전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으며, PDRN주사제 ‘리비탈렉스 주’를 출시해 재생 의학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1회 제형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도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상태이다. 윤성태 부회장은 "휴메딕스의 현재 기업 가치 및 미래 성장 가치에 비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필러와 관절염치료제를 중심으로 경영 실적이 호전되고 있으며, 에스테틱 사업 확대, 재생의학 시장 진출, 자회사 파나시의 의료기기 사업 호조세 등 다양한 성장 모멘텀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식 매입이 주주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를 상승시키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메딕스는 높은 생체 적합성을 자랑하는 고순도·고정제의 히알루론산 생산 관련 핵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를 개발해 국내 및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히알루론산을 응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품, 의료기기, 원료 생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2018-12-04 11:30:55이탁순 -
한국화이자, 조직개편·희망퇴직프로그램 동시가동한국화이자가 지난 2015년에 이어 조직 개편과 함께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을 가동한다. 이는 글로벌 차원의 조치이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화이자 전세계 법인들이 향후 지역본부(Region)를 거치지 않고 본사 직접 보고체계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또한 7개 사업부(BU, Business Unit)로 구성됐던 조직은 8개 조직으로 세분된다. 화이자는 크게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IM,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문(CH, Consumer Healthcare business),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EM, Established Medicines Business) 등 3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IM사업부문이 다시 내과질환사업부(Internal Medicine BU),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희귀질환사업부(Rare Disease BU), 염증&면역질환사업부(Inflammation &Immunology BU), 백신사업부(Vaccines BU), 병원사업부(Hospital BU) 등 6개 사업부로 나뉘게 된다. 이들 8개 사업부는 기존과 같이 각각의 BU 헤드가 운영을 맡는다. 희망퇴직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이번 ERP는 영업부와 내근직 구분 없이 진행되며 30명가량이 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 재편은 환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더욱 간소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조직 재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2018-12-04 06:15:44어윤호 -
"회사 성장에도 직원대우 부당"...엘러간 노조, 거리로"엘러간 경영진은 노동조합의 분노를 직시하라." 한국엘러간 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회사 성장에 걸맞은 임금인상률을 요구하고,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한국엘러간지부는 3일 오후 강남역 소재 본사 사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지난 1년간 10번이 넘는 임금협상을 진행했음에도 교섭이 성사되지 못하자 사측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 쟁의행위에 나섰다"라고 피력했다. 지난주부터는 출근길 피켓시위도 진행하고 있다. 민주제약노조에 따르면 엘러간지부는 최종 임금조건으로 ▲2018년 임금인상률 4.7%와 일시금 100만원 ▲2019년 임금인상률 5.5%와 일시금 100만원을 제시했다. 최초 제시한 인상률은 11.5%였지만 10여 차례 협상을 거치면서 현재 수준까지 조정됐다는 설명이다. 민주제약노조 관계자는 "조합이 회사 사정을 감안해 인상률을 양보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안했다. 그에 반해 사측은 10번 이상의 협상과정에서 인상률조차 제시하지 않았다"며 "성과가 낮을 때에도 일정 수준의 인상률을 보장했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이번 투쟁이 단순한 임금 문제가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기 위한 행위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간 직원들이 주말근무 후 일비지급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는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엘러간이 큰 성장을 거두면서 일부 임원들이 승진하며 보상잔치를 벌였다"며 "임원들 차량은 그랜저에서 제네시스로 업그레이드됐지만 주말근무를 한 직원들은 수당은커녕 일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라고 토로했다. 노조 측은 직원들은 3년간 실적을 쌓아야만 승진이 가능하지만, 지점장, 이사, 상무 등 임원급 승진과정에는 근거가 결여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펼쳤다. 최종 임금인상률 쟁취까지 회사의 모든 공식행사를 거부하고, 본사와 소통을 통해 한국법인 경영진의 주장을 점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불투명한 예산내역과 부당노동행위, 갑질문제, 성희롱, 성추행 문제 등 사내 부조리한 사안들의 고발도 불사하겠다며 노조 측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와 관련 엘러간 관계자는 "노조와 임금인상률에 관한 의견차가 발생해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18-12-04 06:15:39안경진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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