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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순차입금 급증…외부자금의존도 심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씨월드제약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이 급증하고 있다. 운전 및 시설자금 목적의 차입금이 늘면서 외부자본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자기자본(자본총계)에서 순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총차입금(791억원) 중 1년내 갚아야할 단기금융부채(368억원)는 50%에 육박한다. 보유 현금과 현금창출 능력 등을 고려할때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씨월드제약은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을 넘긴 적이 없다. 비씨월드제약 반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올 반기말 순차입금은 652억원이다. 6개월전인 지난해말(562억원)과 비교하면 1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이런 추세는 최근 이어지고 있다. 불과 3년여전인 2016년말 순차입금은 114억원에 불과했다. 올 반기말 651억원과 비교하면 약 6배 늘었다. 자기자본(자본총계)에서 순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인 순차입금비율도 크게 올라갔다. 2016년말 15.5%, 2017년말 28.63%, 2018년말 52.21%, 2019년말 57.78%, 2020년 반기말 65.1% 등이다. 외부자본의존도가 심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차입금 중 1년내 갚아야하는 단기차입금 규모는 절반 가량이다. 단기금융부채(파생상품부채 제외)는 368억원인데 전체 금융부채(761원)의 46.5%다. 다만 사정은 녹록치 않다. 자체적인 영업활동 현금창출 능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기 때문이다. 올 반기 비씨월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은 6.83%다. 지난해 반기(14.98%)와 비교해 절반 이상 떨어졌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지난해 23억원에서 올해 -1116만원으로 마이너스 전환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뜻한다. 회사가 외부자금에 의존하지 않고 영업을 유지하고, 빌린 돈을 갚고, 신규 투자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표다. 범위를 넓혀도 사정은 비슷하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2018년 각각 93억원, 86억원으로 창립 신기록을 세웠지만 지난해는 66억원과 60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반기는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31억원에 불과해 2년 연속 역성장 우려가 존재한다. 한편 비씨월드제약은 201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홍성한 대표이사로 33.7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특수관계자 5인 지분을 합치면 38.28%까지 늘어난다.2020-08-19 06:15:41이석준 -
휴온스, '안질환 치료 신약' 개발 착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안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에 착수한다. 휴온스는 최근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안질환 치료제(NCP112)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NCP112'는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면역 치료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전임상을 통해 G단백질결합수용체 FPR2(N-Formyl Peptide Receptor)를 특이적으로 표적해 아토피 피부염에서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기능성 펩타이드다. 휴온스는 지난해 12월 NCP112의 G단백질결합수용체 기능 조절과 관련된 염증해소 기전을 활용하면 아토피 외 추가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NCP112의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동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해 'NCP112'의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기술이전 계약까지 이어졌다. 휴온스는 연내 추가 전임상을 진행해 'NCP112'의 안질환 치료 효과를 한 번 더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안질환 혁신 신약 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국내외 임상 및 출시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 국내 허가를 앞두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NCP112'를 새 안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2020-08-18 15:52:12이석준 -
'코로나로 반짝'...국제약품, 상반기 마스크 매출 110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제약품의 황사방역용 마스크가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짝 수혜를 입으며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0배 가량 증가했다. 마스크 효과로 매출 규모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약품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35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3.7% 늘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실현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68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557억원보다 23.4%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황사마스크의 매출이 수직상승했다. 국제약품의 상반기 마스크 매출은 110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5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는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에 마스크로만 회사 매출의 16.0%를 올렸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국제약품의 마스크 매출도 치솟았다. 상반기 국제약품의 마스크 생산량은 1200만장에 달한다. 지난해 상반기 121만개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작년 국제약품 마스크 생산량 415만장보다 3배에 육박하는 물량을 상반기에만 생산한 셈이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6월 미세먼지와 황사 차단을 목표로 ‘메디마스크’(KF94, KF80)를 출시했다. 메디마스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나타내며 4중 구조의 국내산 부직포와 필터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제약사 중 최초로 마스크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까지 구축하며 의약외품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지난 2017년부터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자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가 품질 우수 의약외품 마스크 생산을 제안하면서 마스크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들어 공적마스크 제도 시행에도 시중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국제약품은 마스크 생산을 크게 늘렸다. 상반기 국제약품의 안산 마스크 공장의 가동률은 무려 400%에 달했다. 마스크 공장의 가동 가능시간은 960시간이지만 이보다 4배 많은 3840간 동안 공장이 가동됐다. 지난해 연간 국제약품 마스크 공장 가동률은 94.0%이었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가동시간을 4배 이상 늘렸다.2020-08-18 12:15:44천승현 -
대웅 "ITC 불공정수입조사국 의견서 왜곡·편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균주와 관련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불공정수입조사국(OUII) 의견서 보도에 대해 사실이 왜곡됐다며 반박했다. 대웅제약은 18일 "불공정조사국의 의견서가 마치 ITC 자체 혹은 다른 조사국인 것처럼, 그리고 새로운 판단결과가 나온 것처럼 보도된 매일경제의 기사는 많은 문제가 있다"면서 "사실 이 의견서는 그간 수 차례 보도됐던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의 의견서이며, 항상 써오던 'ITC 소속 변호사' 대신 그가 속한 불공정조사국을 내세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이날 대웅제약이 제출한 '예비판결 이의제기 및 재검토 신청'에 대해 ITC 불공정수입조사국이 "재검토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측은 '악의적으로 왜곡된 기사'라고 일축했다. 대웅제약은 "원문에서 ITC 소속 변호사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예비결정이 대웅의 토양발견 스토리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맞다'라는 것인데 이를 마치 대웅의 스토리가 '닭똥같이' 형편없는 것처럼 해석되도록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또 "'마구간에서 대웅이 균주를 발견했다'는 잘못된 사실을 기사에 실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대웅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웅제약은 해당 ITC 소속 변호사의 의견이 편향되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대웅 측은 "그간 그는 일관되게 지나칠 정도로 편향적이었으며, 오로지 수입금지 결론을 내리기 위해 대웅 측의 어떠한 증거나 전문가 의견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라며 "이번 의견서도 그 연장선상에 있을 뿐, 아무런 새로운 내용도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2020-08-18 11:07:15정새임 -
보의연·사노피·HK이노엔 등 경력직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20년 제 4차 직원을 채용한다. 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세르비에, HK이노엔(구 씨제이헬스케어)도 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18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연구직 및 행정직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을 진행할 계약직 연구원 총 6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보건의료근거연구 ▲신의료기술평가 ▲총무·자산관리(행정원) ▲비서(사무원) ▲연구개발 및 과제관리(부연구위원·주임연구원)다. 보건의료근거연구·신의료기술평가 연구원은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여야 한다. 연구개발 및 과제관리 부연구위원은 관련분야 박사학위 또는 전문의 자격을 받은 후 관련연구경력 1년 이상을 경과한 자 혹은 석사학위 자격을 받은 후 관련연구경력 5년 이상 경과한 자 혹은 박사학위나 전문의 자격 소지자로서 관련분야 5년 이상 재직해 연구수행 능력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자여야 한다. 계약기간은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의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계약기간 만료 후 육휴자 복직 시까지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 최대 3년 미만)이며, 사업계약직의 경우 2차년도 사업기간인 2021년 3월 19일(이후 심의를 통해 총사업기간 내 1년 단위로 연장 가능)까지다. 지원서는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내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RA(Regulatory Affairs) 경력자를 채용한다. 자격 조건은 영어에 능통한 자, 생명과학 또는 약학 전공자,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인재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받는다. 한국세르비에도 지난 13일부터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MI(Medical Information) ▲PV(Pharmacovigilance)다. PV officer은 관련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약사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킴스는 의약정보 구축 및 개발을 담당할 전략개발팀 사원급 직원을 채용한다. 약학과 또는 제약학과 졸업자로서 약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경력 1년 이상자 대상이다.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HK이노엔은 충북 대소/오송공장 관리약사를 모집한다. 제품 출하 승인 및 제조 지시, 제조 혹은 품질 관련 기록서 작성 등을 담당한다. 약학 전공자, 약사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 외에도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임상개발팀, 약사팀 경력자를,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사이트 구축 등을 담당할 Site Relationship Partner 경력자를 모집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2020-08-18 10:47:05정새임 -
유한 380억·보령 120억...제약, 상반기 외부투자 활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올해 들어 활발한 외부 투자 행보를 지속했다.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해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에만 4개 업체에 380억원을 투자했다. 보령제약, 동화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도 타 법인 투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유한양행, 상반기 4곳 지분투자...기술도입 계약금 포함 580억 투입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4월 메디오젠에 230억원을 투자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35만2941주를 확보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만기에 투자금 상환을 요청할 수 있고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메디오젠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0.79%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한양행은 메디오젠의 지분 19.82% 보유하면서 2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8월 지아이이노베이션에 6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단백질 선별과정의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실렉스SMART-Selex)’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한 남수연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알레르기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전용실시권을 도입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은 200억원이며 이중 110억원을 계약체결 후 30일 이내 지불하고 나머지 90억원은 임상 1상 계획서 승인과 임상1/2상 시험약 생산 완료시 지불하기로 했다. 유한양행의 계약금 지분이 완료되면 지난해부터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연관 있는 투자 규모가 490억원에 달한다는 의미다. 유한양행은 1분기에 휴이노, 아밀로이드솔루션, 지아이바이옴 등 3개 기업에 각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휴이노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며, 아밀로이드솔루션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지아이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벤처기업이다. 유한양행은 상반기에 총 4개 기업에 380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한 셈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지급하는 계약금과 합치면 580억원의 외부 투자를 결정했다. 상반기에만 작년 영업이익 125억원의 4배가 넘는 자금을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한 타 법인에 투입한 것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들어 공격적인 투자행보를 전개 중이다. 2015년 한해 동안만 바이오니아, 코스온, 제넥신, 이엠텍 등 코스닥상장기업 4곳에 850억원을 투자했다. 2016년 416억원, 2017년 140억원, 2018년 301억원, 2019년 310억원을 쏟아부으면서 5년여 동안 바이오벤처 등에 총 2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보령제약, 해외 기업 4곳 121억 투자...광동·휴온스·일동 등도 타법인 투자 가세 보령제약은 지난 2분기에만 총 4개 법인에 121억원을 투자했다. 보령제약의 투자 대상은 모두 해외 기업이다. 3T 바이오사이언스(3T BIOSCIENCES)에 60억원을 투자했고 체모맙(CHEMOMAB)에 38억원을 투입했다. 블랙스톤라이프사이언스와 루브릭테라퓨틱스에 각각 14억원, 8억원 투자를 단행했다. 회사 측은 “해외 투자펀드를 통한 바이오기업 투자다”라고 설명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6월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미국 하얀1(Hayan1) L.P에 2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하얀1은 보령제약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투자 펀드로 헬스케어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하얀1 펀드가 보령제약이 납입한 240억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망 바이오벤처 등을 물색, 투자하는 구조다. 보령제약의 글로벌 사업본부장을 역임 중인 최성원 전무가 하얀1 펀드의 대표를 맡는다. 광동제약은 지난 2분기에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에 90억원을 투자했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광동제약도 지난해 200억원을 출자해 벤처캐피탈 케이디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목표로 출범했다.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은 케이디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투자조합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5월 바이넥스에 자사주 150만주(2.86%)를 처분하고 바이넥스의 미국 CAR-T 개발회사 페프로민바이오 주식 40만주를 넘겨받았다. 광동제약이 케이디바이오투자조합을 통해 자사주 150만주와 페프로민바이오 주식 40만주를 맞교환하는 방식이다. 휴온스는 지난 6월 의료기기업체 메디허브에 10억원을 투자해 지분 12.5%를 확보했다. 휴온스는 메디허브의 디지털 무통주사제 '아이젝(i-JECT)'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얻었다. 일동제약은 지난 2월 화장품 업체 에스엔비아의 보통주 2000주와 우선주 3287주를 각각 15억에 사들였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4억원을 투입해 아피셀테라퓨틱스를 설립한 데 이어 5월에는 아이엔테라퓨틱스 설립에 5억원을 투자했다.2020-08-18 06:20:03천승현 -
코로나 덮쳤지만…상장제약 4곳 중 3곳 '고용 증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상반기 주요 제약사 30곳 중 23곳의 고용이 증가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고용부문에선 코로나19 사태를 비교적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매출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올해 6월 30일 기준 직원수는 3만4200명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상반기 3만2885명과 비교해 1315명(4.0%) 증가했다. 조사대상 30곳 가운데 23곳(76.7%)의 고용이 늘었다. 상반기 코로나19 사태에도 제약사 4곳 중 3곳은 고용을 늘렸다는 의미다. 업체별로는 셀트리온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1886명에서 올 상반기 2135명으로 249명 늘었다. 셀트리온의 고용 증가는 최근의 실적 상승과 무관치 않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 8016억원으로 유한양행을 제치고 제약바이오업종 매출 1위에 올라섰다. 영업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대비 88.0% 늘었고, 영업이익률 역시 35.2%에서 37.7%로 2.5%p 개선됐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직접 판매에 나섰다. 세계 최초 인플릭시맵 성분 피하 주사제형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서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이 본격 발생했다.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발매로 해외 매출이 늘어난 데다, 1공장이 작년말 증설을 마치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29명(2488→2717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컸다. 3공장을 포함한 전체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고, 위탁생산(CMO) 제품이 판매가가 높은 제품군으로 바뀌면서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셀트리온제약 171명(605→776명), 동국제약 153명(886→1039명), 녹십자 87명(2008→2095명), 종근당 58명(2239→2297명), 보령제약 58명(1313→1371명), 휴온스 53명(706→759명) 등도 고용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7곳(23.3%)은 직원수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이 49명(1487→1438명)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분기 발생한 라니티딘 사태의 여파로 실적이 악화됐다. 주력 제품 '알비스'와 '알비스디'의 판매가 중지되면서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규모가 각각 93.4%와 8.1% 줄었다. 고용감소도 실적 악화와 무관치 않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한미약품 43명(2408→2365명), 제일약품 38명(981→943명), 유한양행 24명(1856→1832명), 신풍제약 10명(782→772명) 등으로 고용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된다. 전반적으로는 고용부문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 사태가 악화될 때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다. 올초만 해도 제약업계에선 일자리 축소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일었다. 실제 데일리팜이 지난 5월 제약업계 실무진 7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선 ‘일자리 축소에 대한 불안감’을 우려하는 응답이 181명(25%)이었다. ‘대면업무 축소에 따른 실적저조(228명, 31.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당시엔 CEO들의 위기감도 컸다. 설문에 응답한 CEO 48명 가운데 절반인 24명이 인력감축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우 다른 산업과 비교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의 영업활동이 빠르게 안착된 데다, 처방시장의 위축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며 "여기에 각 업체가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대체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2020-08-18 06:19:52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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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경보, 원료 리딩그룹 굳건...해외매출 순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요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 10곳의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웅의 비상장 자회사인 대웅바이오가 매출액 1724억으로 전년 동기(1468억원) 대비 17.4%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도 250억원에서 274억원으로 9.6% 늘어났다.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하반기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제품명 글리아타민) 급여 혜택이 9월부터 축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상반기 글리아타민 매출은 40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3.7%에 달했다. 급여기준 고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취소 소송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행 급여기준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웅바이오의 또 다른 주요품목인 우루소데옥시콜산(UDCA) 원료는 성장세다. 수출과 내수 모두 크게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 96억원, 내수액 44억원이었던 우루소데옥시콜산은 올해 상반기 213억원, 1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우루소데옥시콜산은 간장약에 주로 쓰인다. 종근당홀딩스 자회사인 경보제약도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978억원)보다 14.5% 늘어난 112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반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도 57억원에서 66억원으로 15.8% 증가했다. 항생제에 쓰이는 세파계 원료의 일본 수출이 증가한 덕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사태로 인한 매출 공백을 원료 및 의약 중간체 등으로 만회하고 있다. 케미칼 부문의 한 축인 의약사업 부문 수출액은 332억원으로 전년 동기(287억원)보다 15.7% 확대됐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이다. 다른 축인 기능소재사업(향균제·수처리제 등)의 수출도 지난해 상반기 222억원에서 27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상반기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다. 여기에 제품 비중을 늘리며 매출원가율이 82.6%에서 73.2%로 낮아졌고, 지난해 인보사 투약 환자 장기추적을 위한 충당부채 계상 등으로 크게 늘어난 기타비용이 줄면서 순손실 폭이 765억원에서 78억원으로 크게 낮아졌다. 화일약품은 상반기 매출액 710억원, 순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6%, 18.2% 상승했다. 주요 제품인 EDST(진해거담제) 원료 매출이 60억원을 기록했으며, 완제품인 항생제 매출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한미약품 원료자회사인 한미정밀화학과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화학은 유일하게 매출이 하락했다. 이중 한미정밀화학은 매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순이익이 39억원에서 13억원으로 66.7%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술료 수익의 역기저 효과 때문이다. 반면 유한화학은 주요 제품인 C형간염 치료제 원료 수출액이 글로벌 시장 위축으로 감소하면서 매출이 지난해 792억원에서 488억원으로 38.4%나 하락했다. 그럼에도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순손실이 줄어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티팜은 상반기 매출액 53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338억원)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인 59.5%를 기록했다. 순손실 규모도 지난해 83억원에서 19억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판관비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141억원 적자를 기록, 손실 폭이 커졌다. 이 외에도 대봉엘에스는 매출액이 343억원에서 412억원으로 20.1%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35억원에서 47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이텍팜은 매출은 29.4%(254억원→354억원) 늘었으나 순이익은 26억원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2020-08-17 06:23:00정새임 -
코로나 악재에도...상장제약 3곳 중 2곳 상반기 매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제약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혼란 정국에도 상반기 호전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2곳가량은 지난 상반기 매출 규모가 확대했다. 2곳 중 1곳은 영업이익이 늘었다. 대형제약사들은 코로나19 외에 불순물 파동 등의 변수로 실적희비가 엇갈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40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총 매출액은 9조4098억원으로 전년동기 8조4902억원대비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823억원에서 1조2억원으로 46.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0.8%에서 10.6%로 0.2%포인트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 상장사로서 의약품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연결 매출액 기준 상위 40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지주회사는 집계 대상에서 제외했다. 40개 업체 중 27곳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21곳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전년대비 매출규모가 각각 153.1%와 75.5% 증가하면서 집계대상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과시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매출 8016억원으로 유한양행을 제치고 제약바이오업종 매출 1위에 올랐다. 영업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대비 88.0% 늘면서 매출성장률 75.5%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35.2%에서 37.7%로 2.5%p 늘었다. 셀트리온은 올해 초 유럽에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맵 성분 피하주사제 '램시마SC'의 직접 판매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 2종 매출 발생이 본격화했다.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발매효과로 해외 매출이 늘어난 데다, 1공장이 작년말 증설을 마치고 올해 2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영업이익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로 유럽 매출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하리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을 포함한 전체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고, 위탁생산(CMO) 제품이 판매가가 높은 제품군으로 바뀌면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종근당(21.3%), 동구바이오제약(18.5%), 동국제약(16.5%), 휴온스(17.1%), 경보제약(14.5%), JW생명과학(13.7%), 셀트리온제약(11.8%), 대한뉴팜(11.2%), 등 8곳의 상반기 매출이 10% 이상 성장했다. 유한양행은 영업이익 규모가 작년보다 55배가량 뛰면서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규모는 3.5% 확대됐다. 2분기에 대규모 기술료가 유입되고 주력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에만 441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다. 지난 4월 얀센바이오텍으로부터 3세대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 '레이저티닙' 관련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3500만달러(약 430억원)를 수령했고,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관련 기술수출 계약잔금 1000만달러(약 120억원)도 유입됐다. 셀트리온을 비롯해 동화약품(527.1%), 현대약품(267.6%), 동구바이오제약(103.9%), 셀트리온제약(85.2%), 종근당(82.3%), 신풍제약(71.0%), 제일약품(49.0%), 동아에스티(43.7%) 등의 영업이익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다수 산업군이 실적부진에 빠진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제가 제품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구성한다는 국내 제약사들의 특성으로 감염병에 의한 타격이 적었다는 평가다. 일부 기업은 재택근무 확대와 대면영업 축소 효과로 비용지출이 줄면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나타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형제약사들은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린 모양새다. 종근당은 도입 신약과 자체 개발 의약품이 두루 선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전년대비 82.3% 늘었다. 매출액은 6074억원으로 전년보다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8%에서 10.2%로 3.4%p 상승했다. 반면 한미약품,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은 코로나19와 불순물 악재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미약품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전년대비 19.8 줄었고, 매출액은 5316억원으로 전년보다 2.5% 감소했다. 코로나19 정국에서도 내수시장이 성장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북경한미약품이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면서 상반기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 대웅제약은 상반기 영업이익과 매출규모가 각각 93.4%와 8.1% 줄었다. 위장약 라티니딘 제제의 불순물 검출로 주력 제품 '알비스'와 '알비스디'가 판매중지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메디톡스와의 균주 도용 소송에 따른 소송비용과 연구개발(R&D) 비용 등 지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악화했다. 일동제약은 항궤양제 '큐란'과 비만치료제 '벨빅' 등 주력품목 2종의 시장퇴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60.7% 줄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5월 불순물 초과 검출로 메트포르민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가 판매중지 처분을 받으면서 적자전환했다.2020-08-17 06:20:03안경진 -
부광약품과 오너 일가, 안트로젠 투자로 1372억 수익[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부광약품이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을 모두 팔았다. 총 48억원을 투자해 취득한 지분을 약 20년만에 971억원에 처분하며 투자 원금의 20배 수익을 올렸다. 부광약품과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 투자로 총 1372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올해 들어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60만주(지분율 6.75%)를 모두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257억원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1분기에 46만6500주를 200억원에 매각한 이후 2분기에 나머지 13만3500주의 처분도 완료했다. 당초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20.12%)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부광약품은 2018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안트로젠 주식 처분에 나서며 투자 회수 행보를 보였다. 부광약품은 2018년 8월부터 10월까지 40만주를 장내에서 377억원에 팔았다. 지난해 1월에는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과 장내매도를 통해 60만171주를 334억원에 처분했다. 올해 나머지 60만주 처분을 완료하면서 부광약품은 2018년 상반기까지 보유 중이던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를 총 968억원에 처분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1년 7월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6억원에 처분한 바 있다. 안트로젠 지분 매각으로 총 974억원을 확보했다. 부광약품의 작년 영업이익 95억원의 10배가 넘는 규모다. 부광약품이 안트로젠 지분 취득에 투입한 자금은 총 48억원이다. 2000년 3월 15억원 출자로 지분 123만6000주를 취득했고 2002년 13억원, 2006년 20억원을 각각 추가 투자했다. 48억원의 투자로 약 20년 만에 20배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이미 부광약품의 오너 일가도 보유 중인 안트로젠의 주식 처분으로 큰 수익을 올린 바 있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7만9400주)을 비롯해 김 회장의 부인 백정순씨(14만1880주), 김 회장의 장녀와 차녀인 김은미씨(3만900주)와 김은주씨(3만3990주) 등은 모두 2018년 7월까지 보유 주식 전량을 장내에서 처분했다. 김 회장의 장남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도 보유 주식 25만7240주 모두 팔았다. 부광약품 오너 일가의 안트로젠 주식 처분금액은 총 411억원이다. 안트로젠이 2017년 2월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보면 부광약품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의 주식을 1주당 2410원에 취득했다. 총 13억원에 안트로젠 주식 54만3330주를 확보했고, 주식 처분을 통해 투자금액보다 31배 많은 수익을 올렸다. 부광약품과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 투자로 총 1372억원의 수익을 실현한 셈이다.2020-08-17 06:15:1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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