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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김상원 대표 공식 선임…경영권 이양 완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라젠을 인수한 엠투엔이 대표이사 교체를 통해 경영권 이양 작업을 마무리했다. 신라젠은 13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김상원 엠투엔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결의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신라젠의 경영권 이양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5월 엠투엔에 6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7월 엠투엔이 인수대금 600억원을 납입하며 신라젠 최대주주에 올랐다. 신규 선임된 김상원 대표는 코스닥 상장사 엠투엔 대표를 겸하고 있다. 엠투엔은 1978년 디케이디엔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스틸드럼 제조·판매, 각종 철강제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다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엠투엔은 엠투엔바이오를 출범시키고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그린파이어바이오(GFB, GreeFireBio)를 인수했다. GFB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넥타 테라퓨틱스 창립을 이끈 아짓 싱 길(Ajit Singh Gill) 대표를 포함해 스티브 모리스 박사, 마이클 와이커트 박사, 데이비드 가넬레 박사 등 연구개발 및 규제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국내에선 글로벌 제약사 얀센 출신의 박상근 대표가 바이오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상원 대표를 필두로 한 새 경영진은 향후 펙사벡의 글로벌 임상을 지원하고, 추가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021-08-13 16:52:28김진구 -
씨젠, 2분기 영업익 15%↓...'R&D투자·고용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씨젠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37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67억원으로 11.3% 줄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3381억원으로 전년대비 62.0% 늘었고 매출액은 6555억원으로 83.8% 확대됐다. 회사 측은 “매출의 경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작년부터 계속된 R&D 확대, 우수인력 확충 등 전략적 투자가 반영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씨젠은 올해 상반기 332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했다. 지난해 1년간 집행한 R&D비용 262억원을 이미 초과했다. 분자진단 전공 인력 등 핵심인재 중심으로 채용을 확대해 6월말 현재 임직원이 1088명으로 작년 말 대비 4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1분기보다 14% 감소했는데, 진단키트 가격 조정 영향이 컸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 높여 나가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단키트 가격을 조정했고, 2분기에 주력 시장인 유럽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수요가 다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씨젠은 최근 등장한 델타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 진단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상반기에 시행한 전략적인 가격정책 효과로 3분기 이후 진단키트 부문의 매출 증가를 전망했다. 진단 장비와 코로나19 이외의 다른 진단키트에 대한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씨젠 관계자는 “델타 등 기존 변이의 확산으로 각종 변이 진단이 가능한 멀티플렉스 기술과 함께, 내재화를 통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씨젠의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주력시장인 유럽과 함께 아시아나 중남미 등 신규시장을 확대하고, 장비 등 진단키트 이외의 매출 증가가 더해지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1-08-13 16:25:3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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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Q 영업익 10%↓..."생산조정 일시요인"[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셀트리온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 16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29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5% 줄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3709억원으로 전년보다 27.8%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0.9% 오른 8887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안정적 글로벌 공급을 위해 공장 생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최근 발매한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생산량을 늘린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2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37.8%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 3종은 셀트리온의 간판제품으로서 회사 실적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51.8%와 38.3%로 오리지널 제품을 뛰어넘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장점유율은 14.8%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동일 성분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가장 높았다. 유럽에 비해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부정적이었던 미국도 정부가 바이오시밀러 우호정책을 펼치면서 차츰 매출 규모를 키워가는 추세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 헬스케어에 따르면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제품명)는 올해 2분기 기준 17.2%의 시장점유율로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9년 11월 테바를 통해 발매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는 퍼스트무버라는 장점을 앞세워 지난 2분기 점유율을 26.9%까지 끌어올렸다.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도 지난해 3월 미국 발매 이후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인플렉트라'의 미국 공급량을 늘려 시장 규모를 극대화한 뒤 피하주사 제형의 '램시마SC'로 전환하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와 피하주사 제형의 '램시마SC'의 유럽 판매가 본 궤도에 오르면서 실적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도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고 판매에 돌입하면서 회사 매출에 기여하리란 전망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렉키로나'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처방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말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 기준 국내 85개 의료기관의 환자 8610명에게 투여가 완료됐다. 셀트리온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현재 유행하고 있는 모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능을 입증하면서 변이 대응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칵테일 항체 'CT-P63'은 임상물질 생산을 완료하고 임상 1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투여자의 돌파감염 등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수요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코로나19 대응을 넘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을 허가받는다는 목표로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은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연내 EMA 허가신청할 예정이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등도 퍼스트무버로 시장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로 글로벌 임상 3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텍과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6월 영국 익수다 테라퓨틱스에 지분 투자를 결정하면서 ADC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와 ADC 개발 역량 내재화에 나섰다. 미국 인할론 바이오파마와 흡입형 '렉키로나'의 공동개발에도 착수하면서 코로나19 치료 옵션 다양화도 도모하고 있다. 이 달에는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와 mRNA 백신 개발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차세대 mRNA 백신에 착수했다.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항암제 등 다양한 질환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하반기엔 고부가가치 제품인 램시마SC와 렉키로나 등의 공급 확대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익 측면에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기존 제품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ADC, mRNA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8-13 16:25:1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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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7분기만에 적자 탈출...균주소송 합의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9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메디톡스의 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9년 3분기 이후 7분기만이다.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대웅제약과 벌이고 있는 균주도용 소송 등에 투입된 소송비용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면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 측은 “1분기부터 정상화되고 있는 보툴리눔독소제제의 매출 상승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승소로 체결된 2건의 합의가 견인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2019년부터 진행한 대웅제약과의 미국 ITC소송에서 승소하며 지난 2월 대웅제약의 제품 수입사인 에볼루스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에볼루스로부터 받을 합의금과 지분 가치 약 535억원이 기타 수익으로 1분기에 일괄 반영됐다. 이와 별도로 받는 판매 로열티도 1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했다. 에볼루스가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할 합의금 3500만불 중 메디톡스의 몫은 1분기 재무제표에 일괄 반영되었으며 실제 현금 입금은 7월부터 시작됐다. 지난 6월 체결한 이온바이오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받은 지분 가치 약 394억원도 이번 실적에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매출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며 빠른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 ITC소송에서 승소하며 관련 비용 부담이 사라졌다는 점과 이로 인해 체결된 2건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합의금 및 로열티 등이 꾸준히 유입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도 수익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021-08-13 15:13:2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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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Q 영업익 44억...전년비 흑자전환[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9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1649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758억원으로 0.4% 증가했다.2021-08-13 14:48:3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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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제약사업 분기 매출 신기록...'도입신약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케미칼의 제약사업이 백신 사업 분사 이후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울트라셋' 등 도입 신약의 가세로 작년보다 매출 규모가 20% 이상 뛰었다. 13일 SK케미칼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제약 사업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0% 늘었다. 수익성은 악화했지만 분기 매출 최대 기록을 냈다. SK케미칼의 제약 사업 분기 매출이 700억원을 넘어선 것은 백신 사업 분사 이후 처음이다. SK케미칼은 2018년 7월 백신사업을 분할해 독립법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SK케미칼 제약 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1421억원으로 전년보다 16.2% 상승했다. 도입신약의 가세로 외형이 확대됐다. SK케미칼은 최근 들어 다국적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도입신약의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2월 얀센과 판매 협약을 맺고 소염진통제 ‘울트라셋’ 4종의 국내 판매에 나섰다. SK케미칼이 얀센으로부터 울트라셋, 울트라셋세미,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등 4종을 공급받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울트라셋이알은 42억원의 처방실적을 냈고 울트라셋은 17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2분기에만 울트라셋 2종으로 59억원의 매출이 가세한 셈이다. SK케미칼은 지난 1월에는 한국릴리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와 편두통예방치료제 ‘앰겔러티’의 파트너십도 확대했다. SK케미칼이 담당하는 영역을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SK케미칼은 다케다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판토록’과 릴리의 우울장애치료제 ‘심발타’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다만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의 주력 처방의약품은 다소 정체를 나타냈다. SK케미칼의 간판 의약품인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는 2분기 처방액이 1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 감소했다.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에프’는 2분기 처방실적이 전년보다 2.7% 감소한 49억원을 기록했다.2021-08-13 12:10:30천승현 -
현대약품, 간편대용식시장 진출… 365MEAL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영양과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약품은 빠르고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신제품 365MEAL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365MEAL은 매 끼니를 챙기기 힘든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도 든든하게 영양분을 섭취하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곡물 특유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이천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식이섬유 타입은 오트밀과 치아씨드, 백태콩, 흑임자, 보리 등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5가지 원료를 함유해장 건강과 포만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이섬유는 1일 섭취 권장량의 약 30% 인 7g 함유됐다. 단백질 타입은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후에도 섭취하기 좋은 제품으로 오트밀과 치아씨드, 병아리콩, 퀴노아, 렌틸콩 등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단백질은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약 20%인 11g 함유됐다. 이천쌀 타입은 식사 대신 든든하게 ‘밥심’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고루 함유됐다.이천쌀 분말을 비롯해 오트밀,보리 등 다양한 원료를 함유해 학업이나 업무 등 바쁜 일상 속에 식사 대용으로 이용하기 좋다. 3가지 타입 모두 용량은 분말 50g이며, 물 또는 우유를 넣어 섞은 후 섭취하면 된다. 제품 구입은 네이버쇼핑에서 365MEAL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학업 또는 일과로 인해 식사를 거르게 되면 다음 식사 시 과식하게 되거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매 끼 균형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보인 365MEAL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분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학생과 직장인, 1인 가구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2021-08-13 10:58:37노병철 -
바이오일레븐, 수험생 건강 수능 D-100 응원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이 다가오는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시모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드시모네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것으로, 드시모네 계정을 팔로우한 후 수험생인 가족이나 친구, 본인을 댓글에 태그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8월 24일(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7일(금)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면역상(10명) ▲건강상(20명) ▲응원상(70명) 등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면역상 당첨자에게는 드시모네 제품 라인업 중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가 가장 많은 '드시모네 4500'과 문화상품권 3만 원권을 제공한다. 건강상 당첨자는 드시모네 마스크 30매와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응원상 당첨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들은 활동성이 낮아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력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수험생과 부모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2021-08-13 10:51:17노병철 -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영면 1주기 추모식 개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창업주 임성기 전 회장의 영면 1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행사를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전 사업장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본사와 팔탄·평택 바이오플랜트, 한미약품 연구센터, 한미정밀화학 등 전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추모식에선 임성기 전 회장의 흉상 제막식이 함께 진행됐다. 추모식은 평소 소탈한 임성기 전 회장의 성품에 맞춰 최대한 소박하고 간략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추모사에서 "1973년 임성기 선대 회장께서 창립한 한미약품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창조와 도전 정신을 불어넣는 혁신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R&D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향한 끝없는 도전은 한미약품그룹의 DNA로 새겨졌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일생을 신약 개발이란 비전을 향해 담대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던 선대 회장의 유지를 흔들림 없이 받들고, 우리에게 남겨 주신 제약강국이란 숙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임성기 회장은 1966년 서울 동대문구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임성기약국'을 개업했다. 이후 1973년엔 한미약품을 창립했다. 창사 이후 제네릭에서 개량신약, 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해 신약개발 전문 제약기업으로 만들었다. 척박한 국내 제약산업 환경 속에서도 임 회장은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을 향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주도했다. 그는 평소 "R&D를 하지 않는 제약기업은 죽은 회사", "신약개발은 내 생명",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 등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했다. 특히 2015년 일구어낸 다수의 신약 라이선스아웃 계약들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 전체가 R&D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미약품그룹은 임성기 회장 영면 후 그가 못다 이룬 신약개발의 꿈을 앞당기고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을 설립했다. 임성기재단은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이다. 임성기 회장이 생전부터 준비했고, 임 회장 타계 후엔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재단은 국내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성기 연구자상'을 제정, 제1회 수상자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임성기 연구대상'과,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 2명을 선정해 각각 5000만원을 전달하는 '임성기 젊은연구자상'이 공모 대상이다. 재단은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대회를 지원해 학자 간 교류와 연구 결과 확산도 도모할 계획이다. 각종 포럼·세미나·심포지엄 비용을 지원해 관련 분야의 학문적 성취를 도울 방침이다. 또, 학교·병원·기관 등과 산·학·연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연구 및 사업연계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2021-08-13 09:56:39김진구 -
암젠 노조, '직장내 괴롭힘' 등 부당노동행위 진정서 제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작년 말 출범한 암젠코리아 노동조합이 직장내 괴롭힘을 비롯한 부당노동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측의 조사태도와 징계 수위에 불복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암젠코리아 노동조합은 이달 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취업규칙 93조 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직장내 괴롭힘 ▲모성보호법 위반 ▲부당노동행위 등 5건의 혐의를 담은 진정서를 냈다. 근로감독관이 배정되면서 현장조사가 임박한 단계다. 암젠코리아 노조는 작년 11월 출범한 신설 조직이다. 출범과 동시에 가입대상 중 80% 넘는 인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면서 설립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국법인이 설립된지 5년 남짓밖에 되지 않은 데다 2019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등 근무환경이 좋은 회사로 알려져 왔던 만큼 외부에서도 의아해하는 시선이 많았다. 노조는 당시 성명서를 통해 직장내 괴롭힘 등 사내에 만연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9개월 여만에 공론화한 셈이다. 노조에 따르면 출범 이후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와 사내 핫라인에 그간 누적된 직장내 괴롭힘과 관리자들의 부당행동,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례들을 제보했다. 모성보호 관련 근로기준법 위반부터 직장내 괴롭힘, 폭행, 성희롱, 관리자의 부당행위 등 광범위한 사건이다. 본사 보고 이후 오랜시간 자체 조사가 이뤄지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7개월 가까이 소요됐다. 하지만 사측이 관리자 보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징계 수위도 경미한 수준에 그치면서 고용노동부에 직접 조사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는 주장이다. 암젠 노조 집행부는 지난 11일 내부망을 통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조합원들로부터 전적인 동의 의사를 확보하면서 공정한 재조사가 이뤄지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경환 암젠코리아 노조위원장은 "그동안 회사 내부에서는 특정 직원에게만 코로나19 기간 병원 출입을 강요하는 등 매니저들의 컴플라이언스 위반행위가 만연했다. 7개월이 넘는 조사과정 중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시키기는 커녕 가해자가 제보한 피해자를 찾아오는 등의 사태가 벌어졌다"라며 "징계위원회에서는 또다른 가해자가 가해자를 심의하는 등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됐다"라고 꼬집었다. 공정한 조사가 진행되길 믿고 기다렸지만 끝내 납득이 안가는 징계 결과가 내려진 데 대해 허탈하다는 반응이다. 이 위원장은 "컴플라이언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 입장에선 관리자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힘이 빠진다. 사측이 문제 혐의를 받는 매니저의 관리직무만 박탈하는 정도의 성의를 보여준다면 고소를 취하하고 합의할 의사가 있다"라며 "사내 불합리함과 불평등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8-13 06:15:1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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