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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서 격리된 한국인 격리기간 해제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홍콩에 격리된 한국인 6명이 오늘(9일) 오후 3시(중국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4시) 격리 해제된다고 홍콩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주광저우총영사관도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중국 광저우에 격리 중인 한국인 4명에 대해 오늘 격리 해제했으며, 같은 달 27일 중국 내에서 확진자와 같은 회의에 참석해 후이저우에 격리 중인 4명은 내일(10일) 격리해제 예정이라고 알려왔다고 문 장관은 설명했다. 이들 모두 지난 2주의 격리 기간 동안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라고도 했다. 문 장관은 또 중국에 격리 치료 중인 메르스 감염 확진자는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6-09 16:53:2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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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환자는 메르스 의심자?…병원 전수조사 추진정부가 병원에 입원 중인 폐렴환자를 내일(10일)부터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메르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전수조사가 시작되면 입원 중인 폐렴환자는 이동이 금지된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민관종합대응 TF는 10일을 '메르스 찾기 폐렴 전수 조사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모든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만15세 이상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메르스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병원 감염기간에 노출된 적이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아직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확진 환자의 접촉자 추적에서 누락된) 메르스 의심환자를 조기 발굴해 병원 내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일단 전수조사가 시작되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든 폐렴환자는 이동(전원, 전실 및 퇴원)이 금지되고, 주치의는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과 문진 등을 통해 환자 병력을 면밀하게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메르스 확산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 폐렴 환자는 1인실로 전실 조치돼 메르스 유전자검사를 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메르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발굴해 적기에 대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5-06-09 16:46: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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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올해의 홍보대사에 '삼둥아빠' 송일국 위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일 서울 서초구 본원 로비에서 임직원과 함께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올해의 홍보대사로 현재 KBS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아버지로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 씨를 선정·위촉했다. 송 씨는 앞으로 1년 간 심사평가원 홍보대사로 TV·라디오 캠페인, 옥외·온라인광고, 간행물·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심평원 주요사업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제도와 정보 등 알권리 충족을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손명세 원장은 "평소 근면·성실한 연기자 송일국 씨는 최근 육아 프로그램에서 자상하고 친근한 아버지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어 심평원의 주요사업과 대국민 서비스 등 공익캠페인 전개에 보다 쉽게 국민들에게 접근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5-06-09 16:07:19김정주 -
10대 확진환자 학교 등 지역 전파 가능성 없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8일 발생한 최초 10대 감염자 67번 환자(남, 16세)에 대해서도 학교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9일 밝혔다. 이 환자는 뇌의 양성 신생물 치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을 찾았고, 이 때 14번 확진자와 동시간대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후 같은 달 28일 뇌의 양성 신생물 수술을 받았으며, 다음달인 지난 1일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병원에 머무른 전형적인 병원 내 감염 상황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따라서 이 환자를 통한 학교 등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이를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2015-06-09 14:29: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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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의심자 2천명 육박...격리자 2892명메르스 감염의심자와 격리자가 매일 수백명 씩 늘고 있다. 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감염의심자는 196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700명보다 269명이 늘어난 수치다. 225명을 대상으로는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격리자는 자택 2729명, 기관 163명 등 2892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2508명보다 384명이 증가했다. 격리해제자는 607명이었다.2015-06-09 11:42: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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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발생·경유기관 6곳 추가...총 35곳메르스 환자 발생기관과 경유기관이 35곳으로 늘었다. 이중 2곳은 최장 잠복기(14일)가 경과했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메르스 총괄표'를 발표했다. 추가 기관은 성남소재 서울재활의학과의원(경유), 옥천소재 옥천성모병원(경유), 공주소재 공중현대병원(경유), 대전 을지대병원(경유), 김제소재 김제우석병원(경유), 김제소재 한솔내과의원(경유) 등 6곳이다.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에서도 각각 1명 씩 발생했다. 서울 강동구 365서울열린의원(외래)와 아산소재 아산서울의원(외래)는 노출기간이 종료됐다. 환자발생 기관 현황은 삼성서울병원 37명, 평택성모병원 37명, 한림대동탄성심병원 2명, 대전 대청병원 7명, 대전 건양대병원 8명, 노출기간이 종료된 두 개 병원 각 1명이다.2015-06-09 11:38: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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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환자·의심환자 치료비용 일체 지원"정부가 메르스 환자와 의심환자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 메르스 관리대상자는 통신사와 협의해 핸드폰 위치정보를 활용해 추적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9일) 77세 여성환자가 완치돼 퇴원자는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은 9일 "메르스 환자발생이 감소세로 접어든 만큼 이번 주가 확산 차단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총력 대응책을 발표하기 위해 총괄반장이 직접 브리핑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총괄반장은 먼저 "오늘 발표된 대전 을지대병원, 전날 건국대병원 입원환자 등과 같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후 병원 내 감염이 이뤄진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메르스 확산이 주로 병원 내 감염에 의해 이뤄짐에 따라 국민 여러분은 가급적 집 근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병원 간 이동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총괄반장은 평택성모병원 공개 이후 검사신청자 결과도 소개했다. 지난 6~8일 총 155명이 검사 신청해 이중 126명이 음성 판정됐고, 2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8명은 검사를 연기했다. 권 총괄반장은 이와 함께 "오늘 18번환자(여, 77)가 퇴원조치돼 퇴원자는 3명으로 늘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인터페론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와 격리실 입원료, 일반입원실을 활용한 1인 격리 등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고 했다. 또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에 대해서도 전염병 지원예산을 활용해 추후 의료기관과 정산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메르스로 인한 진료비용은 환자가 부담하지 않게 되며, 5월20일부터 소급해 적용한다"고 했다. 권 총괄반장은 아울러 "8일부터 관리대상자 위치를 핸드폰 위치정보를 활용해 추적 관리하고 있다"면서 "자가격리자 임의외출이나 의심환자 이동동선 확보 애로 사항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메르스 관련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포탈사이트(www.mers.go.kr, www.메르스.go.kr)를 10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5-06-09 11:26: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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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만 선별진료…237개 응급실에 설치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일선 병원 응급실 총 535개 중 237개에 메르스 의심환자를 별도 진료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내 별도로 분리된 진료시설로, 메르스 의심증상자가 응급실 출입 이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 응급환자의 동선이 분리돼 감염의 위험이 매우 낮아지므로 안심하고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의료진도 감염으로부터 보호받게 된다. 야간·휴일에도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해당 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고 필요 시 격리 등을 통해 추가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렴, 발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메르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별진료실 설치 전 응급실 내 의료진에게는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 세 가지 상항을 권고했다. 먼저 응급실 호흡기 질환자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했다. 특히 폐렴, 열, 설사 환자에 대해서는 주의해서 관찰하도록 했다. 또 응급환자 이외에는 주변 병의원을 안내해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아울러 응급실 병상 사이에 커튼 등을 이용해 병상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달라고 했다. 복지부는 응급실 이용환자가 늘어나는 주말 전까지 최대한 응급의료기관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이번 주말 이전인 오는 12일 선별진료소 운영기관을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인이 내원 환자에 대해 메르스 의심을 이유로 환자를 진료 거부하는 경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6조 또는 의료법 제15조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처벌수위는 ▲응급의료법: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2개월의 면허정지, 병원장 벌금형 ▲의료법: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1개월의 먼허정지, 병원장 벌금형 등이다. 복지부는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충분한 감염방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2015-06-09 09:37:53최은택 -
"메르스 금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총력대응"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메르스 사태를 금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9일 오전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최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 법무부, 행자부, 문체부, 복지부, 국민안전처 등 유관부처 장관과 김우우 감염학회 이사장,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이 최고위급협의체에서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간 대응을 효과적으로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최 직무대행은 "현 상황은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이지만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심각' 단계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주 내 이번 사태를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정부 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필요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직무대행은 이날 낮 12시 경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치료 및 방역기관의 애로사항과 지언 필요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2015-06-09 08:58: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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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8명 추가…사망자도 1명 늘어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 판정자 8명이 추가됐다고 9일 밝혔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자는 총 95명, 사망자는 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14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달 27~28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환자들이다. 나머지 5명은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사례다. 이중 2명은 6번째 확진자와 관련, 각각 같은 달 26일 서울아산병원과 28일 여의도성모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한 사람들이다. 또 다른 2명은 같은 달 28~29일 15번째 확진자와 관련,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동일 병실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한 경우로 파악됐다. 대책본부는 이번 확진자 중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확진자가,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6.3),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6.5), 김제 한솔내과의원(6.5)을 경유했다고 밝혔다. 이 3개 병원이 환자발생 병원은 아니지만 감염위험이 있을 수 있어서 해당 기간 내 내원·방문한 사람들 300여명을 모두 자택 및 병원 격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90번째 확진자가 지난 1일부터 자택 격리 중 같은 달 3일 발열로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받고, 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을지대학교병원 응급실을 경유해 중환자실로 입원했다고 했다. 경유 병원 및 을지대병원 응급실 체류 환자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대해 현재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라고 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환자 발생 시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7번째 사망자) 1명을 발표했다. 47번째 확진자(여, 68)로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27~28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의 2차 유행이 감소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고, 기타 다른 의료기관 발생 사례들은 산발적 양상을 띠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해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2015-06-09 08:35: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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