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복지부장관 낙점한 듯…호흡 맞출 차관은?
- 최은택
- 2017-05-22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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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승진 무게 전망 우세…권덕철 실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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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원장은 가장 유력한 문재인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였는데, 최근 청와대 사회수석실이 김 전 원장 라인으로 채워지면서 정책실장 임명 가능성도 점쳐졌다.
따라서 장 교수의 정책실장 임명을 김 전 원장의 복지부장관 낙점으로 연결시키는 관측이 우세하다.
21일 국회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의 이날 정책실장 인사와 관련 이 같이 입을 모았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김 전 원장의 복지부장관 입각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복지부 측 관측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정부 측 한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는 장관과 차관, 청와대 수석을 같은 라인으로 구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게 유력한 분석"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청와대 사회수석실이 김 전 원장과 관련된 인물들로 채워진 만큼 복지부장관은 따놓은 당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 원장 측 관계자들은 여전히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국회 한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원장의 복지부장관 입각이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김 전 원장과 호흡을 맞출 차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데일리팜이 이미 보도한 것처럼 문재인 정부 초대 복지부차관은 권덕철 기획조정실장이 승진 발탁될 것이라는 게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이야기다. 방문규 현 차관도 구명에 힘을 쏟고 있어서 유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건 김 전 원장의 복심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 관측처럼 장·차관과 청와대 사회수석실이 '원라인'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국회 관계자들은 김 전 원장이 장관이 될 경우 외부영입보다는 내부 승진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내다봤다. 후보군은 권 실장과 함께 김강립·이영호·이동욱 3명의 실장이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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