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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박인춘 부회장 상근임원 인준 '무사통과'

  • 강신국
  • 2017-06-08 16:01:25
  • 초도이사회 열고 안건 심의...병원약사회장 당연직 대의원으로

박인춘 부회장이 상근임원 정식 인준을 받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8일 2017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이사 147명 중 첨석 73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됐다.

이사회는 박인춘 부회장을 상근임원에, 조윤숙 약사를 병원약사위원장에 보임했다. 박인춘 부회장 인준안건은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이사회는 한국병원약사회장을 당연직 대의원이 추가하는 임원 및 대의원 선출규정 개정안도 의결하고 신임이사에 이은숙 병원약사회장, 김영희 전 동작구약사회장, 공영애 화성시약사회장을 신임 이사에 보선했다.

이사회는 아울러 여약사봉사대상을 약사 포상시상규정에 신설했고 사무처 조직을 4국 8팀체제에서 3국 8팀체제로 전환하는 사무처 운영규정 개정안도 심의, 확정했다.

또한 이사회는 회관관리비 추가경정예산안, 회관관리비 미수금 대손처리에 따른 예산전용건, 수지코헨약사 초청 심포지엄 잔금 625만원의 일반회계 편입, 전국약사대회 개최 안건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시도지부 지원금을 분배안건도 확정했다.

조찬휘 회장은 "오늘 이사회를 통해 최근 인선과 관련해 회장의 오만과 편견이 있었다면 심심한 사과를 드리고 용서를 바란다"며 "요즘 몇달간 가장 목타는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회무 효율성 증대가 리더십의 기본"이라며 "이사들은 같은 길을 걸어야 하는 집행부 일원이다. 오늘 초도이사회가 회무 정도를 겪는 새로운 이정표되길 소원한다. 함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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