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발표 앞둔 상장제약사들 활짝 웃을까
- 안경진
- 2017-10-30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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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삼진·삼성바이오로직스 등 6개사 잠정공시 결과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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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2달 남짓 남겨둔 가운데 3분기 실적 공개 시즌이 돌아왔다. 10월 29일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한 제약바이오기업은 LG화학을 포함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보령제약, 삼진제약, 영진약품, 휴젤 등 6곳이다.
11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중에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등 상위제약사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석유화학 비중이 높은 LG화학을 제외해봐도 매출액 증가현상에는 변함이 없다. 영진약품을 제외한 3곳의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4개사(삼성바이오로직스·보령제약·삼진제약·영진약품·휴젤)의3분기 매출은 4037억원대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3144억원) 대비 28.4% 오른 셈이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면에선 회사별로 희비가 교차된다. 가령 카나브플러스와 듀카브, 투베로 등 '카나브 패밀리'로 시장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보령제약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전년 동기(1172억원) 대비 2.4% 오른 1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32억원) 대비 37.86%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65억원→14억원대로 77.7% 떨어졌다.
누계실적으로 눈을 돌려도 사정은 비슷하다. 잠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208억원→70억원)과 순이익(151억원→54억원)은 각각 66%와 63.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26일 이 같은 실적공개되면서 약세로 돌아선 보령제약 주식은 27일 5.54% 떨어진 3만 9250원으로 장마감됐다.
올 상반기 280억원대 철구실적을 달성하며 오리지널 '플라빅스' 못지 않게 선전했던 '플래리스'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누적매출도 1872억원(4.5%p 증가), 영업이익(376억원, 12.6%p 증가)과 순이익(288억원, 13.1%p) 누계실적도 안정적이어서 안정적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25조원에 육박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3분기 1274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폭풍성장을 이뤘다. 527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이 141.5% 증가됐고, 영업이익도 204억원대로 흑자전환됐다.
손실금 규모 역시 지난해(2016년 3분기 순손실 441억원)보다 줄어든 316억원대로 집계된다. 1공장 가동률이 100%를 유지하고,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는 인천 2공장이 최근 FDA(미국식품의약국) 제조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25일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일부 거품논란 등 변동폭이 큰 제약업계 전반의 실적을 되돌아보려면,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실적발표를 기다려봐야 한다. 다만 증권가에 따르면 한미약품(9월 원외초방액 430억원)과 종근당(429억원), 대웅제약(329억원), 유한양행(285억원), 동아에스티(231억원) 등 지난달 상위제약사들의 원외처방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영업호조를 이룬 것으로 확인된다.
잠정공시된 일부 제약사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3분기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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