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유통협회장-박호영, 부울경-김동원 추대로 가닥
- 김민건
- 2017-11-10 1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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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 없이 단독입후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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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차기 회장에는 위너스약품 박호영(62) 대표가,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장에는 해운약품 김동원(60) 대표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동안 서울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선거를 통해 수장을 선택했지만 회원사간 단합을 해치는 경선 보다 추대 형식으로 차기 회장을 선택하기로 결정을 내린 모양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 관계자는 "선거 공고일이 남아있어 누구나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경선에 대한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회원사 정서는 선거보다는 추대쪽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도 회원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만큼 추대를 통해 협회에 힘을 실어주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유통협회장으로 거론되는 박호영 대표는 현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감사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9월에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 17대에 이어 18대를 연임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중앙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회원사와 친화력을 쌓은 점이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회원사의 귀가 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동원 대표도 현재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이다. 그는 대형-중소형 업체간 의견 조율을 잘 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변화되는 약업계 환경에 대해 회원사에게 대응 정보를 전달하는 등 발로 뛰는 인물이라는 점이 돋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2018년 1월 말,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2월 초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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