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오메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 국내 첫 허가
- 이탁순
- 2018-05-02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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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 GERD 적응증으로 '에소듀오' 승인...실적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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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위식도역류질환(GERD)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에소듀오정(종근당, 에스오메프라졸삼수화물-탄산수소나트륨)'을 품목허가했다. 이 제품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심사받았다.
에스오메프라졸삼수화물과 탄산수소나트륨이 결합된 복합제제는 국내 처음 선보인다. 기존에는 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복합제제인 가나플럭스(한국애보트)와 제로시드(아주약품)가 지난해 7월 허가받은 바 있다.
시장에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에스오메프라졸 처방 점유율이 높은만큼 제산제로 많이 쓰이는 탄산수소나트륨과의 결합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에스오메프라졸 제제의 오리지널 품목인 넥시움은 작년 한해 356억원의 원외처방조제액(유비스트)을 기록했다.
여기에 종근당은 에스오메프라졸 시장에서 폭넓은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오엠피에스(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이수화물)가 작년 7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고, 에스오메프라졸과 나프록센이 결합된 복합제 '낙센에스'는 34억원의 처방실적을 보였다. 때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복합제 '에소듀오정'에 대한 실적 기대감도 크다.
국내 탑 영업력을 자랑하는 종근당이 에소듀오정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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