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오메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제제 국내 첫선
- 이탁순
- 2015-06-30 12:14:5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난 19일 위탁제조업체로 식약처 허가받아...제품명 가나플럭스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1세대 PPI제제인 오메프라졸과 제산제에 사용되는 탄산수소나트륨이 결합된 제품이다.
한국애보트는 지난 19일 '가나플럭스정'이란 제품명으로 승인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의약품위탁제조판매업 자격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모 제약사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 공장이 없는 애보트는 위탁제조판매업체로 등록해 제품허가를 진행했다.
위탁제조판매업체로 허가받은 다국적제약사로는 한미약품과 코마케팅 중인 '코자엑스큐'를 판매하는 한국엠에스디에 이어 두번째다.
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결합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OTC로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전문약으로 허가된 이 제품은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2차 치료에 사용된다.
애보트는 하반기 가나톤과 함께 이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합이지만, 국내 제약사들은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한다.
2세대 PPI제제 에스오메프라졸 특허만료로 제네릭품목이 상당히 쏟아진데다 탄산수소나트륨 조합의 필요성도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할 거란 반응이다.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는 "오메프라졸의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제품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도 "에스오메프라졸이면 모를까 오메프라졸은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애보트, '가나톤' 국내 판권 회수…단독 판매체제로
2015-05-04 06:14: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5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8'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9[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