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산자부 지원과제 선정
- 노병철
- 2018-05-11 13:36: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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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PTM 기반 인간 성장호르몬(ALT-P1) 제품화 개발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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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차세대 지속형 인간 성장호르몬(ALT-P1) 소아 임상2상이 산업통상자원부혁신 IP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제에 선정된 호르몬은 알테오젠이 자체 개발한 NexPTM 기술을 활용,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해 적은 용량으로 효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는 최대 정부출연금을 포함해 114억 원 규모다. 알테오젠은 현재 3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 중인 성인환자 대상 임상 1b/2a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종료하고, 성인용 임상 2b/3상 시험의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소아 임상 2상 종료 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라이센싱 아웃할 계획이다.
성장호르몬 세계시장 규모는 약 4조 원, 국내는 8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최근 국내 5개년 매출 성장률이 7%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뿐만 아니라, 터너증후군과 관련된 단신증, 만성신부전증 및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노화예방으로도 적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어 시장 성장에 있어서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다.
특정 단백질을 약물과 결합시켜 체내 지속성을 높이는 NexPTM 플랫폼 기술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이미 특허를 받았고, 이 기술에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적용시켜 적은 용량으로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특징을 나타낸다.
알테오젠의 정경훈 연구소장은 "이번 혁신 IP 글로벌 제품 사업화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회사의 지속형 원천기술을 적용한 소아용 인간 성장호르몬에 대한 임상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 ALT-P1은 타사 지속형 개발 제품의 투여 용량에 비해 10-50% 수준의 적은 용량을 사용함으로써 임상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NexPTM 기반의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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