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약 대안 찾기…판매시간 제한·타이레놀 취소
- 강신국
- 2018-05-14 12: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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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대의원 상대 설문조사...강경투쟁·실리추구 등 의견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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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회의 재개를 앞두고 약사회가 대안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약사회에 대의원총회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가 대의원들에게 보낸 SMS 설문조사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소위 2대 2 스위치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즉 훼스탈골드와 베아제를 안전상비약에서 제외하고 대신 겔포스와 스멕타를 추가하는 방안이다.

약사회는 아울러 복지부가 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품목확대를 강행할 경우 이에 대한 대책도 대의원들에게 물었다.
선택항목은 ▲약권성금모금 후 전국약사궐기대회 개최 ▲약국폐문 등 총강력 투쟁 ▲시민단체 연계 복지부장관 퇴진운동 ▲품목확대 수용하고 약정협의체 구성뒤 실리 추구 등이다.
설문조사는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A대의원 "약사회 집행부가 출구전략 찾기에 나선 것 아니겠냐"며 "향후 편의점약 품목 조정이 현실화되면 면피용 여론조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모았다.
즉 민초약사들의 반발이 심화되면 전국 임원들과 대의원 설문조사를 근거로 결정한 사안이라는 명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심의위원회는 6월 13일 지방선거 이후 잡힐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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