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1-01 08:15:13 기준
  • 일반약
  • 약가인하
  • 건강기능식품
  • 권영희 회장
  • 약국
  • #염
  • 제약
  • 규제
  • 등재
  • 비만 치료제

처방전 1장당 조제료 7689원...투약일수는 13일

  • 이혜경
  • 2018-06-15 06:30:10
  • 1분기 약품비 74.78%-약국 행위료 25.22% 비중

[2018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3년 간 약국 처방전당 요양급여비 분석]

외래처방전 1장당 약제비가 3만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2만8891원이던 건당 급여비가 올해 1분기에는 3만486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74.78%는 약품비며, 조제행위료는 7689원 수준이다.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보면, 약국 요양급여비용은 총 4조613억4800만원으로 전국 2만1856개 약국에서 월 평균 급여조제로 1520만원을 청구했다.

처방전당 약제비는 2만486원으로 산출됐는데, 약품비와 조제행위료로 나누면 각각 2만2798원, 7689원으로 약품비가 3배 이상 더 많다.

3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약품비는 13%, 조제행위료는 9% 증가했다. 조제행위료 증가폭이 높은 건 수가인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약국 건강보험 외래처방전 총 청구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 늘었다. 또 처방전당 약제 처방일수는 지속적으로 늘어 1분기 평균 13일로 나타났다.

한편 급여비 연간 추이는 추후 청구분 이의신청과 정산 등으로 소폭 변동될 수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