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다트 제형변경 제네릭 13품목, 내달 1일 출시
- 노병철
- 2018-10-26 06:20: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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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JW중외제약 등 13개 두타스테리드 정제 제품...복약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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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지널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연질캡슐을 정제로 제형변경한 제네릭 13개 제품이 내달 1일 처방시장에 런칭된다.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연질캡슐 대비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였고, 알파차단제 등과 복합제 개발이 용이할 수 있다는 평가다.
품목군은 동아에스티-두타반플러스, JW중외제약-제이다트, JW신약-네오다트, 하나제약-두로케어, 현대약품-다모다트, 대한뉴팜-엔피다트, 알보젠코리아-두타론 등 13개 제품이다.
보험약가는 현대약품-다모다트(540원), JW신약-네오다트(700원), 알보젠-두타론(638원)으로 책정돼 있고, 나머지 제품은 모두 709원으로 형성돼 있다.
적응증은 아보타트와 동일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 필요성 감소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의 치료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타스테리드 정제 13개 제품은 JW중외제약 당진공장에서 전량 CMO 생산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두타스테리드 정제는 JW중외제약 제제원료연구센터가 보유한 기반기술인 난용성 약물전달시스템 SMEDDS(Self Micr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이 적용돼 체내 흡수율이 연질캡슐 제형의 두타스테리드와 동일하다. 이 제제 기술은 잘 녹지 않는 성질을 지닌 약물을 가용화해 체내 흡수를 빠를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이다트정은 연질캡슐과 비교할 때,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서도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CMO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요소 1, 2형 억제제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과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요폐증상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를 막는 역할을 한다.
두타스테리드(알파차단제와 복합제 포함) 글로벌 외형은 1조10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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