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경남제약 지분인수 불발…최대출자자 반대
- 이석준
- 2019-01-31 0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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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스톤KN펀드 조합원 100% 동의 실패…양도당사자 듀크코리아 법적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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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의 경남제약 지분 인수 시도가 불발됐다. 경남제약 최대주주인 마일스톤KN펀드 조합원 중 최대출자자 지분 52%를 확보하려 했으나 조합원의 100% 동의를 끌어내지 못했다. 반대표는 공교롭게도 넥스트BT가 동의를 확신했던 최대출자자 듀크코리아에서 나왔다.
넥스트BT는 지난 30일 개최된 마일스톤KN펀드 제1회 임시조합원총회에서 조합원 전원의 동의를 득하지 못해 조합원 지위를 취득하지 못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안건 부결의 대표 사유는 최대출자자 유한책임조합원 (주)듀크코리아의 반대 의사다.
대표조합원 유한책임조합원 하나금융투자(신탁)는 조합원 총회 개최를 잠정 연기를 요청하며 의견 제시를 하지 않았고 업무집행조합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주)은 기권했다.
넥스트BT는 "하나금융투자는 위탁고객 의견을 취합해 가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시일이 촉박해 당일 의견 표명이 어렵다며 조합원 총회를 잠정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다만 GP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주)듀크코리아가 반대 의사를 밝혀 조합원 총회를 속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주)는 조합원내 LP들의 의견을 접수하고 최종적으로 의사표명을 하는 지위에 있어 (주)듀크코리아가 반대를 해 별도 의사표명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스트BT는 듀크코리아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마일스톤KN펀드 최대주주 듀크코리아 출자 지분 5300좌(마일스톤KN펀드의 경남제약 지분 153만4830주의 65% 중 5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당일 지분인수대금을 전액 송금했지만 듀크코리아가 태도를 바꿨다는 입장이다.
넥스트BT는 "계약상 당연히 동의를 해야하는 지위에 있는 양도당사자 (주)듀크코리아의 반대의사표명과 관련해 모든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GP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을 상대로는 조합원 지위 양수도 관련 마일스톤KN펀드 규약의 적정한 해석을 했는지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근거로 이의 제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BT(코스닥) 최대주주는 바이오리더스(코스닥, 39.78%)다. 바이오리더스는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업체다. 바이오리더스 최대주주는 티씨엠생명과학(코넥스, 10.34%)이다. 티씨엠생명과학 최대주주는 넥스트BT 박영철 대표(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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