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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커뮤니티케어' 약사 참여 방안 모색

  • 강신국
  • 2019-02-01 11:25:47
  • 의약품안전교육위원회 간담...위원장에 홍순희 약사 내정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희용)는 지난 30일 약사회관에서 의약품안전교육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지난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과 방문약료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개선해야 할 부분을 공유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정부 시책을 소개하며 향후 약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한희용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구자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미래 약사직능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신 약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좀 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커뮤니티 케어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의 가장 큰 그림"이라며 "정부의 새로운 정책이 자리 잡아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약사의 역할이 배제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방법을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김성남 부회장도 "여러 강사님들의 활발한 참여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했다.

아주대 약학대 김주희 교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커뮤니티 케어) 정부 시책을 소개하며 "커뮤니티 케어의 취지에 부합되는 지역거점을 가진 약사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커뮤니티 케어의 참여로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분할돼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와 방문약료 전문약사를 사업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홍순희 약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간담회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방문약료전문약사, 실무실습 프리셉터 교수 2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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